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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여친에게 성추행범으로 몰린 내 친구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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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의 여친 썰 푼다.

서울 사는 게이다.

작년 여름에 이 가시나가 내 친구한테 여수 엑스포 둘이 놀러 가자고 했음.
내친구는 대학교1학년생이여서 차가 없어서 버스타고 가는 루트를 잡는데 아무래도 해외에있는 여수까지 갔다오는데 하루 이상 걸리지 않겟노? 그래서 하룻밤을 자고 제안함.

그.런.데. 이 년이 날뛰면서 "우리 사귄지도 100일도 안됬는데, 내가 그렇게 싸보여? 우리 헤어져" 이딴식으로 문자 보냄. 그리고 친구들한테 남자애가 성추행범이리고 소문냄.

근데 이틀지난후 이년이 다시 문자 보냈어. "전에 내가 미안했어. 난 여수가 경기도에 있는줄 알았어...." 이럼. 하지만 그 년은 여수가 가까운 곳에 있는줄 알고 이미 내 친구를 성추행범으로 소문냇고. (근데 이게 어딜봐서 성추행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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