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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의 사육제 2장

2장 짐승의 고독


2-1
『여배우 미즈시마 사키에와 닮은 여자가 나타 났습니다』라는 총괄주임 카오모토 타로우의 보고를 듣고. 미즈마키는 호텔 샤트로만에 되돌아 왔다.
오오하라 가나는 『급한 용무가 생겼더라도 호텔에 되돌아 가지 않으면 않되요』라고 미즈마키에게 밉살스럽게 말하였지만.
『가까운 시간에 다시 천천히 즐기자』라는 말을하고 미즈마키가 신변 정리를 시작하기 위하여 태연스러운 얼굴로 침대에서 일어나 팬티에 다리를 넣기 시작했다.
미즈마키는 호텔방을 체크아웃 한 후 오오하라 가나를 빈차에 태워주고, 그후 자기도 택시를 타고 송도의 호텔로 되돌아왔다.
정면의 출입구로 들어가지 않고, 뒷문쪽으로 돌아서 미즈마키는 열쇠를 사용하여 뒷문을 열고 호텔에 들어가 지하에 있는 사무소에 되돌아온것을, 여성 사무원인 니시모토 아야가 땀을 닦으면서 들어온 미즈마키를 보고 철책상에서 허리를 들어 올렸다.
부지배인인 니시타 요우헤이는 외출이라도 했는지 자리를 비우고 있다.
미즈마키는 자신의 지배인실에 들어와 니시모토 아야의 앞에서서 들뜬 숨소리로 『프론트의 카오모토를 불러』라고 말했다.
검소한 배이색의 원피스로 가늘은 신체를 감싼 니시모토 아야는 흰 얼굴에 새침한 표정을 하고
『카와모토 주임은 외출 했습니다만.....』이라고 사무적으로 말했다.
『외출을 했다.....』
『예, 악 십분전에 사무실에 얼굴을 내밀고 잠깐 나갔다 온다 라고 말하고 나갔습니다만....』
미즈마키는 혀를 찼다.
미즈마키는 곁눈질하는 눈이 되어 『그로부터 연락이 오면, 급히 돌아오라고 해. 그리고 카와모토군이 자네에게 무언가 부탁한 것이 없었나? 』하고 물었다.
미즈마키에게 곁눈질을 하며 적어지는 목소리로 갑자기 갑자기 생각났다는 듯이『....이 열쇠를 지배인에게 전해 달라고 카와모토씨가 말했습니다만』라고 하면서 책상 위에서 조그마한 열쇠를 집어 들어 미즈마키에게 전달했다.
『이것 말인가. 그리고 그의 다른 부탁은?』
『예. 이열쇠를 전해 달라는 말만 있었습니다만.....』
『그런가.....』
미즈마키는 크게 숨을 내쉬고, 전해받은 열쇠를 상의 호주머니에 거침없이 넣으면서 눈앞의 니시모토 아야를 새삼스럽게 자세히 관찰했다.
니시타 요우헤이 밑에서 사무를 보고, 가끔 지배인으로 있는 미즈마키에게 차를 내오는 일도 하는 니시모토 아야는 삼십세이다.
니시타의 말에 의하면,결혼 생활이 파국이 되면서 호텔 샤트로만에 근무를 시작한 아야는 실제의 연령보다도 어리게 보인다.
항상 머리카락을 머리 뒷쪽에 하나로 묶고 옷이나 태도는 검소하고, 청초한 여성스러움이 몸에 베여있는 감각이 좋은 여성이다.
고풍스럽지만 이목구비가 뚜렷하며 청결감있는 용모에 눈에띄게 미인은 아니지만 남자를 바라보는 눈길에는 매우 성숙한 여자의 요염함이 비칠때가 있다.
탈색된것 같은 흰피부도 청결함이 베여 있어 미즈마키가 좋아하는 타입이다.
사무실에서 가끔 보는 아야는 침울한 어둠이 있지만, 지배인으로 있는 미즈마키와 얼굴을 마주칠때의 그녀의 눈길은 온화해 진다.
새침한 표정도 미즈마키와 눈을 마주칠 때에는 수줍은 미소로 조금 풀어진다.
미즈마키는 니시모토 아야가 뜻밖에 자신에게 호의를 가지고 있다는 것에 대하여, 매일 남 모르게 가슴 졸인일도 있다.
니시타와 카와모토는 아야의 미묘한 여자의 마음을 눈치채고 미즈마키와 두명만이 남게 되는 배려를 하였는지도 모르겠지만, 미즈마키는 격식 차린말로 눈앞의 니시모토 아야의 얇게 부풀어 오른 가슴으로 눈길을 옮기며『지금부터 8층의 비밀의 방에 잠입 할려고하니 자네 나와 함께 갈까?』하고 말을 걸었다.
미즈마키는 아야가 방의 존재에 대하여 알고 있다면 여하를 막론하고 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며 그녀를 유혹하고 있다.
『비밀의방이 무엇 입니까?』
미즈마키는 아야가 비밀의방에 대해 묻는것을 보고 그기 까지는 알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 느겼다
아야는 목을 갸우뚱거리며 진지한 얼굴 표정으로 미즈마키를 곧장 쳐다본다.
『부 지뱅인과 총괄주임으로부터 무언가 듣지 못하였나?』
아야는 턱의 끄덕임을 보인다.
『그럼ㅡ, 자네를 믿기 때문에 비밀을 숨김없이 이야기 하겠다. 다른 사람에게 말한다면 곤란하지만 실은 우리 호텔의 VIP룸 옆의 창고는 은밀한방으로 되어있어. VIP룸 침대 옆의 긴 거울 벽이 요술거울로 되어있어, 창고 깊숙한 방으로부터 VIP룸의 침대위를 엿볼수 있어, 아직 나도 비밀의방에 들어 가는것은 처음이지만.....』
니시모토 아야는 순식간에 흰 볼이 붉게되어『우리 호텔에 그러한 곳이 있단 말인가요....』하며 심하게 눈을 흘겼다.
『그런 무서운 표정을 하지마. 자네이기 때문에 비밀을 전부 말했어, 무리라면 안해도 괜찮아, 싫다면 나 혼자서 창고로 가겠다』고 하면서 미즈마키는 부드럽게 지배인인 자신이 왜 그런 것을 말하였을까를 간단하게 말했다.
『자세한 설명은 되지 않겠지만 여배우 미즈시마 사키에가 이 호텔에 오는것을 나는 기다리고 있다. 니시타씨도 카오모토군도, 내가 본사로부터 명을 받은 극비의 임무를 알고 있다. 지금 VIP룸에는 그 미즈시마 사키에 같은 여성이 남자와 휴식하고 있다는 것을 프론트의 카와모토군이 나에게 알려 주었다. 그래서 나는 VIP룸에 있는 있는 여성이 미즈시마 사키에인지 어떠한지를 이 눈으로 확인하지 않으면 안돼, 호색한 마음으로 엿보는 짓은 하지 않는다, 그럼 함께 갈까? 싫다면 괜찮아....』
니시모토 아야는 얼굴을 붉게 물들이고 고개를 든채로, 몸을 완만하게 구부리며『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이라고 부끄러운 듯이 중얼거렸다.
『그럼 함께 팔층으로 올라갈까?』
『그렇지만.....』
아야는 수치로 시선을 떨구면서 침착성을 잃고 날씬한 몸을 구부리며 얼굴을 들었다.
미즈마키를 바라보는 눈동자에는 수치와 욕정이 뒤섞여 있는것과 같은 요염한 빛을 일렁이며
『지배인님이 이상한 짓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해 주신다면 함께 가도 좋습니다만......』조그만하게 대답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고 약속해, 빨리 서둘러 가자, 침대위의 축제가 끝나기 전에.....』
미즈마키는 주저 하고있는 아야를 강하게 당기며 재촉했다.
아야는 미즈마키가 말하는 쪽으로 동행하는 것에 대하여 쓴 미소를 띄우면서 남자를 쫓았다.


2-2
미즈마키는 먼저 일어서서 사무실을 나가고, 아야를 재촉하면서 계단을 뛰어 올라서, 먼저 건물 밖으로 나갔다.
아야는 태연하게 걷는 모습을 보이고 미즈마키를 뒤따라온다.
두사람은 8층까지 계속하여 나선형태의 비상계단을 빨리 올라가고 있다.
점점 땅거미가 주위를 쥐색으로 물들이는 것과 같은 시각이다.
그렇지만 아직은 밝아서 주위의 빌딩 사람으로부터 비상계단을 뛰어 올라가고 있는 남녀의 모습을 보고 의심스럽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래도, 주위의 빌딩에 근무하고 있는 사람들의 눈을 조심하지 않으면 안된다.
카와모토로부터 연락을 받고 나서 벌써 1시간 정도가 경과 되었다.
서둘지 않으면 미즈시마 사키에 같은 여성의 은밀한 정사는 끝나 버린다고 생각한 미즈마키는 8층의 복도로 통하는 도어를 열고 니시모토 아야와 함께 건물의 안으로 들어갔다.
8층 VIP룸의 복도는 물을 뿌려 놓은 것과 같이 조용하다.
카와모토 타로오로부터 받아 놓았던 창고 열쇠를 호주머니에서 꺼내어, 미즈마키는 열쇠를 끼워 조용히 도어를 바같으로 당겨 열었다.
창고 안은 습기가 차서 곰팡이 냄새로 가득 차 있었다.
사용하지 않는 침대랑 쇼파,의자 그리고 종이박스 등이 아무렇게나 놓여 있다.
미즈마키는 아야와 급히 서둘러 어두스럼한 창고안의 깊숙한 곳으로 나아갔다.
미즈마키를 따라가면서 소리를 찡그리는 표정과 같은 감정으로『거미줄이 머리에 걸렸잖아.』하고 소리를 질렀다.
『쉿ㅡ........』미즈마키는 잎술앞에 인지손가락을 세워보이고, 깊숙한 벽앞에 산같이 쌓아 놓은 종이박스의 산을 하나씩 하나씩 치우기 시작했다
비밀의방으로 통하는 커다란 구멍이 벽에 만들어져 있는 것은 니시타 요우헤이로부터 알고 있어, 수북이 겹겹이 쌓여있는 종이박스를 하나씩 하나씩 제거하고 창고의 깊숙한 벽에 한 사람이 겨우 허리를 구부리고 드나들 수 있을 정도의 공간을 만들었다.
『발 밑을 조심해』
미즈마키는 뒷쪽에서 아야의 하이힐을 바라보며 말했다.
비밀의방으로 잠입하였을때 다다미가 5장정도 겹쳐 쌓인것이 희미하게 보일 정도의 어둠이 깔려 있다.
벽에는 희미한 빛을 낼수 있도록 스위치가 부착되어 있다.
먼저 미즈마키는 스위치를 누르고 방을 약간 밝게하고 눈앞에 넓게 펼쳐진 유리창을 바라 보았다.
조명이 밝은 VIP룸의 침대위의 광경이 손에 잡힐듯이 비춰지고 있다.
꼭 긴 유리창의 관람석으로부터 밝은 내실을 은밀하게 보고 있는것과 같은 안배로 되어있다.
미즈마키는 구두를 벋고 먼지투성이의 마루바닥에 책상다리를 하고 앉았다.
침대의 위치가 이쪽 마루보다 조금 높기 때문에 미즈마키의 시선은 침대위를 올려다 보는것과 같은 모습이다.
더불베드위에 전라의 남녀가 짐승과 같이 꿈틀거리며 엉켜 있다.
뒤엉킨 남자와 여자의 연령이 극단적으로 차이가 난다.
남자쪽이 십대인것 같이 보인다.
침대위에 큰대자로 누운 남자는 아래에 웅크린 자세를 취한, 희고 차가운 등을 깊게 구부린 나체의 여자에게 입의 봉사를 받고 있다.
청년은 날씬하고 품위있는 몸에 어울리는 넓적다리 사이의 물건은 길고 크다.
곤봉과 같이 우뚝솟은 청년의 물건은 삼십 전후로 생각되는 갸름한 얼굴의 아름다운 여자의 입으로 가득 채워지고, 여자는 입을 조급하게 움직이며, 길고 윤기나는 머리를 좌우로 흔들고 있다.
침대가에 웅크리고 등을 깊게 구부려 청년에게 봉사하고 있는 여성은 피부에 윤이 반질반질 하고 아름다운 신체를 하고 있다.
갈고 닦은것 같은 백자색의 빛나는 그 나체는 잘 가꾸고 있는 것처럼 보이고, 팽팽한 탄력을 보이고 있다.
그렇지만 유방은 풍만하게 아래로 처져 무겁게 흔들리고 산과같이 부풀어 오른 엉덩이 살은 통통한 곡선을 그리고 있다.
탁한 먼지냄새의 좁은방의 공기가 아야의 몸으로부터 밀려오는 거침없는 향수냄새에 의해 수그러들고 여자의 감미로운 냄새가 미즈마키의 콧구멍으로 흡입되었다.
미즈마키는 작은 코를 벌렁거리며 자기 옆으로 아야가 몸을 쓰러뜨리고 앉는 것을 끝까지 지켜보고, 곧이어 시선을 넓게 펼쳐진 유리창 저쪽으로 향했다.
『아ㅡ아ㅡ.... 엄마...... 나 갈것 같아요』
청년이 날씬한 몸을 꿈틀거리며 외친다.
VIP룸으로 도청장치가 설치되어 있는것 같아서 가는 숨소리까지도 잘 들린다.
미즈마키는 연상의 입술 애무에 계집아이처럼 봄을 비트는 청년의 얼굴을 TV에서 본적이 있다고 생각되었다.
확실히 유명한 뮤직그룹의 일원이었다.
여자가 청년의 우람한 물건으로부터 입을 빼내고 머리를 위로 들어 올리면서 얼굴을 올렸다.
가늘고 높은 코가 아주 뛰어나고, 살이 두꺼운 입술에 요염함이 흘러 넘쳤다.
여자는 쾌감으로 얼굴을 찡그리고 몸부림치는 청년을 바라보는 것이 즐겁다고는 말을 하지는 않지만 눈에는 그것이 어려있다.
또한 요염하고 축축한 입술 아래에서 음란한 미소가 어려있다.
『조금전 그렇게 많이 싸고, 또 이렇게 발기되어 있다니 나쁜 아이구나......』
여자는 비밀스럽게 웃으면서 그런 말을 했다.
말을 하면서 긴 곤봉처럼 흔들리는 청년의 검붉은 자지를 흰 손으로 잡아당겼다.
여자의 왼손은 호두 두개를 매달아 놓은것같은 청년의 불알을 온화하고 부드럽게 보면서 감상하고 있다.
『엄마의 퉁소솜씨가 명기이기 때문에 마음이 풀어져 이성을 잃는 것 같아요......』
청년은 나이에 맞지 않는 야한 말을 입에 담았다.
『나쁜 말이야, 그런 말은 안돼....... 나중에 처녀에게도 그런 말을 하게 되잖아.....』
『그건 그래... 앞으로는 그런말을 하지 않겠어.』
여자는 반질반질하게 빛나는 청년의 귀두부를 혀를 입 밖으로 내어 여기저기를 간지럽히면서 밑에서 위로 비로 쓸듯이 올리면서 빨았다.
『아ㅡ아ㅡ....』
청년은 몹시 거친 숨을 토하며, 허리를 띄우며 끙끙거렸다.
『허리가 움직이고 있는 것을 보니 그렇게 기분이 좋아?』
『아ㅡ아ㅡ 기분이 좋아요, 엄마..... 빨아줘.....』
『엄마가 왜..... 실례잖아.... 예전에 당신이 껴안았던 미숙한 아이돌의 여자들과 비교해본다면 엄마도 다르지는 않지만.......』
『아ㅡ아ㅡ 빨아줘..... 살려줘 엄마..... 나를 좀 살려줘......』
『그렇게 참을 수가 없어?』
여자는 또 얼굴을 들고, 쾌감에 꿈틀거리는 청년의 얼굴을 바라보고 즐거운 표정을 지었다.
『참을 수 없어요......』
『어다가?』
여자는 청년의 대답을, 아래로 떨어지기 시작하는 곤봉과 같은 자지를 잡아 당기면서 눈꼬리에 잔주름을 지으며 즐겁게 묻고있다.
『고추가 참을 수 없어요 엄마.....』
『다른 말로 말해봐』
『자지가 매우 꼴려 참을 수가 없어요.......』
『앞으로 히프가 설익은 아이돌 아이들과 섹스를 하는 것은 안돼요』
여자는 함박웃음을 웃으며, 입으로 청년의 실룩거리며 흔들리고 있는 귀두부를 덮고 있다.
옆의 아야가 미즈마키의 왼쪽 어깨에 머리를 기대고 있다.
아야는 요술거울 저쪽으로 시선을 고정시키고 헐떡이는 숨을 참으며, 그것으로 인하여 머리가 미즈마키의 목덜미를 간지럽히고 있다.
머리와 목덜미로부터 다가오는 향수 냄새에는 발정난 암컷의 냄새가 섞여 있다.
미즈마키는 아야가 앙탈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왼팔을 벋어 그녀의 원피스 스커트를 손으로 올렸다.
아야는 미즈마키의 손끝이 두겹의 하의 아래로부터 안으로 천천히 들어와서 작은 히프를 직접 어루만지기 시작하자 목을 떨구며 싫은 표정을 지었다.
그렇지만 미즈마키의 손끝이 히프의 미끈한 산봉우리와 산봉우리 사이에 잠입하고 게다가 아래쪽의 매끄러운 비밀의 장소에 도달하자 상반신을 몸부림 치듯이 천천히 구부려서 미즈마키의 무릎위로 갑자기 쓰러졌다.
미즈마키는 어깨쭉지를 떨면서 헐덜임을 참으며 자기의 책상다리 무릎에 무너지듯이 맥없이 스러진 아야의 머리를 어루만지며, 그녀의 걷어 올려져 있는 곳으로 들뜬 마음으로 손을 벋어 보채고 있던 두겹의 내음순의 좁은 공간으로 손가락을 깊숙이 밀어 넣었다.
상상하던 대로 아야의 걷어 올려진 한쌍의 내음순의 좁은 구멍은 질척거리고 있었다.
미즈마키는 손가락을 서서히 부드럽게 움직이면서 따듯하고 축축해져 옴을 느꼈다.『』
아야는 등줄기를 흔들며『아ㅡ아ㅡ』라고 거친 숨소리를 흘리면서 쾌감을 참으려고 머리를 흔들어 세우며 미즈마키의 반경직된 물건을 바지 안으로부터 꺼집어 내어 입에 머금고 있다.
미즈마키는 반경직된 물건이 미지근한 아야의 입안에서 융숭한 대접을 받으며, 숨소리를 죽이며 온른손을 뒤쪽 바닥을 집고 전방의 침대를 주시하고 있다.
『아ㅡ아ㅡ 나와요........엄마 나와요......』
청년의 훌쭉한 뱃살은 파도처럼 넘실거리고 있다.
『뿌ㅡ꾸ㅡ 뿌ㅡ꾸ㅡ』라고 하는 끙끙거리는 소리가 입으로 봉사를 계속하고 있는 여자로부터 흘러 나오고 다음에 그 은밀한 소리는 국수를 훌쩍거리며 먹는 소리로 변했다.
청년은 여자의 입안에 사정을 계속하며 끙끙거리는 소리를 크게하면서 옆으로 받치고 있던 양손으로 여자처람 침대커버을 잡아 당겼다.
여자는 얼굴을 들고 승리를 뽐내는 듯한 눈으로 남자를 보고있다.
붉은 입술 끝에 먹다 남은 청년의 정액이 물엿을 먹다 흘린것과 같이 단단히 달라붙어 빛나고 있다.
여자는 입을 손으로 누르고 뺨을 붉게 물들이면서 침대를 내려와 입이라고 행굴려고 욕실로 들어 가는것 같다.
여자의 우아한 흰 등과 롱다리 그리고 포동포동한 엉덩이 살이 미즈마키의 시야를 압도하고 있다.
여자의 등에는 검은 사마귀점의 존재라고는 찿아볼래도 없었다.
카와모토에게 미즈시마 사키에는 검은 사마귀가 점점이 흩어져 있다고 들었기 때문에 VIP룸의 여자는 미즈시마 사키에와는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되었다.
그것을 알았다면, 미즈마키는 이제는 이 곰팡이 냄새나는 골방에 잠입해 있을 필요가 없어졌다.
『나가자.』낮은 목소리로 자기의 자지를 빨고있는 아야의 귀에 등을 구부려 말하였다.
아야는 입을 빼내고, 얼굴을 들어 올렸다.
얼굴에 어색한 웃음을 지우며, 턱이 아래로 떨어지면서 그녀는 몸둘 곳을 모르고 부끄러워 했다.
미즈마키는 그런 아야의 스커트의 흐트러짐을 단정하게하고 그녀에 의해서 밖으로 나온 자지를 바지 안으로 넣고 일어섰다.
아야도 시선을 떨구며 미즈마키를 뒤따라 허리를 들었다.
구두를 신고, 등을 끄고, 수권은 신발에 발을 넣으면서 아야의 손을 잡고 은밀한방으로부터 창고로 나왔다.
먼저나와 아야를 기다렸다가 조그만 출입구 앞에 종이박스를 처음과 같이 쌓아 놓았다.


2-3
『VIP룸의 여자는 여배우 미즈시마 사키에가 아니었어.....』
종이 박스를 거듭 나르는 작업을 마치고, 미즈마키는 얼굴을 숙이고, 우두커니 서있는 아야에게 가르쳐 주었다.
『그럼ㅡ, 헛고생만 했어요.... 여기에 올라 온것이.....』아야가 중얼거리듯이 말했다.
어두운 창고 안에서 아야의 희고 매끈한 볼은 벚꽃색으로 상기되어있다.
『아니야.... 헛고생 한것이 아니야..... 자네와 친하게 되었으니까?』
미즈마키는 아야에게 접근해서 그녀의 원피스에 감싸진 날씬한 몸을 감싸안자 아야는 미즈마키에게 달라 붙어 갔다.
조금전 요술거울 너머에 비춰졌던 베드위의 미즈시마 사키에와 닮은 여자와 청년과의 애욕의 광경에 도취된 그 기분이, 아직 지속되고 있는것 같다.
키가 큰 남자의 가슴 아래에 매달린 것과 같이 얼굴을 묻고 어쩔줄 모르며 가날프게 흘떡이고 있다.
평소 얌전빼던 행동을 보이며 자기 방어를 하던 니시모토 아야가 이렇게 빨리 무너지리라고는 예외였지만 그 예외성 때문에 미즈마키는 조금 전에 빨려졌던 바지안의 물건이 감각을 기억하고 급격히 부풀어져 올랐다.
『VIP룸에 있는 여자...그 여자 누구일까....』
『여배우인 미즈시마 사키에와 확실히 닮은데는 있지만....』
미즈마키는 아야를 감싸안으면서 미즈시마 사키에와 닮은 VIP룸의 여성에게 아직 마음이 쓰였다.
『그여자, 샹송가수 니시다테 레이코가 아닐까...』미즈마키의 가슴에 얼굴을 묻은 채로 아야가 툭하고 말했다.
『니시다테 레이코....』
『예ㅡ 나는 그녀의 팬으로 콘스트에 간적이 있어 틀림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지배인은 니시디테 레이코를 알고있지 않습니까?』
『몰라...』
아야가 VIP룸에 있던 여자의 신상을 알고 있으리라고는 예외였지만 그러나 이것으로 확실히 VIP룸의 여자는 여배우 미즈시마 사키에는 아니라고 알게 되었다.
뜻밖에도 아야는 자신의 팬인 가수의 망칙한 자태와 청년의 정액을 삼키기까지 하는 것을 보게되어, 이렇게 심하게 앙탈하는 것인줄도 모르겠다.
미즈마키는 아야의 둥글고 뾰족한 모양의 아랫턱에 손가락을 갖다대어 그녀의 흰 얼굴을 위로 향하게 했다.
아야는 눈을 감고 입술을 반쯤 벌리고 남자가 키스 해줄것을 기다리고 있다.
미즈마키는 주저함이 없이 자신의 입을 아야의 아름다운 입술에 맞추었다.
어두스럼한 창고안에서 두 사람은 선채로 격렬하게 입술을 탐하고 있다.
미즈마키가 혀를 밀어 넣으면 아야도 거기에 응하여 흡입하고, 가늘은 혀를 밀어 넣어온다.
아야의 타액에 적셔진 가늘은 혀가 미즈마키의 혀끝을 간지럽히고 있다.
혀로 서로의 약점을 찿아 헤매고 아야의 혀의 흔들거림은 서서히 대담해져 가고 그 가늘은 혀는 연체동물처럼 미즈마키의 혀쪽을 간지럽히면서 남자의 입안에서 물결처럼 뛰고 있다.
니시모토 아야의 혀의 흔들거림에 미즈마키는 흥분으로 이성을 잃은 상태가 되고 한번 닫힌 바지의 지퍼를 내려 자지를 손으로 쥐어 밖으로 꺼내고 있다.
아야의 혀를 잘게 찢을 정도로 강하게 빨면서 그녀를 끙끙거리게 한후 미즈마키는 입술을 때고
『조금전과 같이 빨아줘』하며 아야의 귀에 들뜬 숨소리로 속삭였다.
아야의 자그마한 흰 얼굴에는 거북함이 퍼지는것을 감추며, 눈을 감은채로 고개를 꺼덕이고 무엇인가에 홀린것 같은 몸짓으로 몸을 아랫쪽으로 매끄럽게 내리고 있다.
힘이 없는 것처럼 털썩 남자의 허리 앞에 내려앉은 아야의 얼굴이, 되살아나 우뚝 솟은 미즈마키의 자지의 선단부에 접근하여 입술을 반쯤 벌린 상태로 미즈마키를 머금어 들어갔다.
끈적끈적하고 미지근한 느낌이 미즈마키의 부풀어 올른 귀두부를 가득 채우고, 가느다란 혀가 육봉의 안쪽 부분을 저번과 같이 매끄럽게 감겨온다.
절정이 왔다는 것을 알고도 말하지 못할 정도의 쾌감이 요추에 퍼지고 미즈마키는 인왕신과 같이 선채로 숨을 몰아쉬고 허리를 비틀고 있다.
먼저번에는 베드위 커플의 추태에 신경을 쓰고 있어서, 아야의 입술봉사에 도취될 여유가 없었지만 지금은 그녀의 귀여운 입술과 혀의 움직임에 감각을 집중하고 있다.
미즈마키는 아야에의해 깊이 빨려 들어갔다 나갔다 하는것에, 혼까지 발려 들어가는것과 같이 마비되어
『오ㅡ오ㅡ우ㅡ....』하고 미즈마키는 소리를 지르고 있다.
호텔 샤트로만은 러브 호텔이다.
창고 안에서 소리를 지른다고 해서 책망할 사람은 없다.
아랫입술이 미즈마키이 표피 부분까지 매끄럽게 들어와 입술로 조이면서 빨아올릴때 아야의 입으로부터 매밀을 후루룩 거리며 먹을 때와 같은 조심성없는 소리가 났다.
아야는 일단 눈을 감은 채로 미즈마키의 심벌을 입 안으로부터 해방시켰다.
해방된 미즈마키의 커다랗게 경직된 물건을 남자의 배쪽으로 거꾸로 들어올려 가느다란 손으로 단단히 누르면서 그의 불알에 입술을 붙여 갔다.
아야와 같이 조신한 여성이 입술로 귀엽게 남자의 주머니 안의 구슬을 핧고, 빨고 있다.
미즈마키는 아야의 머리카락에 손을 얹으면서 낮게 신음을 흘리기를 계속하고 있다.
아야가 남자의 음낭을 입 안으로부터 풀어줄때 그녀의 반쯤 벌어진 입안으로부터 샴페인 마개를 딸때의 소리가 났다.
『여기 까지만, 좋군......』
미즈마키는 웅크리고 앉은 니시모토 아야를 감싸 일으키고 매우 부끄러워 하는 상대를 종이박스가 겹겹이 쌓여 있는 한쪽으로 밀어 붙이고 있다.
『이러한 곳에서..... 침착하지 않으면 않돼.』
니시모토 아야는 수취스러운 미소를 지우며 중얼거렸지만 아야는 미즈마키에의해 뒷쪽의 이층으로 겹쳐진 종이박스 위에 양손을 대고 엎드린 자세를 취하고 암전하게 남자의 행동에 동의했다.
미즈마키는 아야의 등뒤로 돌아서 그녀의 원피스 옷자락을 몸통쪽까지 거칠게 감아 올렸다.
『부드럽게 해 주세요』
아야는 하이힐 뒤굽에 힘을 모으고 엎드린 자세를 취하면서 적게 머리를 흔든다.
『부드럽게 해줘?』
『그렇게 나를 갖고 싶었을까?』아야는 헐떡이면서 마음속으로 되새겨 본다.
한편 (진실은 아야쪽이 나를 갖고 싶은것이 틀림없어)하고 미즈마키는 생각을 계속하고 있다
『자네를 처음 보았을때부터 이런날이 오기를 그렇게도 기다려 왔지만......』이라고 등을 구부리고 아야의 귀에 정열적으로 소근거렸다.
여자는 그렇게 남자를 원하는 상태가 되어도 남자에서 구애하는 수단없이 신체를 벌리것같은 형태를 취하고 싶어한다.
나쁜것은 자기의 신체가 아니고 남자의 욕망이 원인이다라고 하는 책인 도피를 하는 것이 여자다.
미즈마키는 그것을 알고있기 때문에 『자네도 빨리 하고 싶지, 단 일초라도 기다릴수 없지』하고 아야의 귀에 속삭이면서, 그녀의 두겹의 하의를 무릎까지 끌어내리고, 소녀와 같이 산뜻한 상대의 히프를 어둑어둑하고 먼지로 가득찬 창고 안에서 노출시켜 갔다.
반들반들하고 윤이나는 아야의 히프이지만 색이 탈색된것처럼 희기 때문에 그녀의 히프는 어두스럼한곳 안에서는 옥같은 빛을 발하고 있다.
미즈마키는 적은 간과 산사이에 손가락을 숨기고 등뒤로부터 아야의 비부를 가지고 놀았다.
먼저번 은밀한방에서 손가락을 나아갔을 때와 같은 모양으로 질척거리고, 애액은 양쪽다리 안쪽에까지 흐르고 있다.
『아ㅡ아ㅡ..... 빨리....해줘....』아야는 양손을 종이박스 위에 놓고 엎드린 몸을 비틀면서 미즈마키를 졸라댄다.
『해ㅡ줘ㅡ, 무엇을?』
미즈마키는 아야의 조갯살에 점액으로 가득 묻혀진 곳을 만지작 거리면서 상대를 조금씩 애태우고 있다.
『심술쟁이....아ㅡ아ㅡ, 원해요.....지배인님, 원해요.... 저 다음 부터는 그러지 않을께요』
『남자와 섹스를 하고 싶지 않아?』
『안되요.... 그런 말을 하시면 싫어요』
니시모토 아야는 수취스럽게 엎드린 몸을 비틀어 보지만 그녀의 비부는 미즈마키의 저질스러운 말에 반응하여 물컹물컹하고 미지근한 애액을 토해냈다.
『섹스를 해 달라고 했지만 원한다는 것을 들은 적은 없어』
미즈마키는 아야의 뾰족하게 솟은 민감한 돌기를 원활하게 애무하면서 등을 구부린 상대의 귀에 숨소리를 내뿜으면서 소근거렸다.
그러자 아야는 날카로운 목소리로『해줘요....』
짜내는듯한 말로『섹』으로 시작해서 『스』를 연속적으로 자포자기 한것같이 엉급결에 말했다.
그러나 먼저 그런 저속한 말을 입으로 해버렸고, 니시모토 아야는 등뒤로부터 미즈마키에게 들리는 순간
『기분이 좋아....아ㅡ아ㅡ, 그기...아ㅡ아ㅡ 기분이 좋아』라는 쥐어짜는 듯한 목소리로 하소연하기 시작하고
『지배인님의 좆, 좋아....딱딱해서 좋아...』라고 말을하고 콧소리로 우는 듯한 목소리로 흐느껴 울면서 미즈마키의 딱딱한 물건을 항문과 내부의 깊숙한 곳에서 끈질기게 조여 온다.
니시모토 아야의 둥그스럼한 흰 엉덩이가 남자의 말뚝과 같은 물건에 얽매인 채로 조임을 풀면서 좌우로 흔들며, 시큼해진 여자의 채취가 단맛과 쓴맛을 함축하여 미즈마키의 가슴아래에서부터 풍겨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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