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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군대에서 있었던 일.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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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등병짬찌가 있었어.

이새끼한테 전날에 당직부사관이 뭘 하라고 시켰는데.

다음날까지 안되어있는거야.

당직이 빡이 쳤지. 그래서

그 이등병을 불렀어.



"야 xxx, 왜 하라는거 안했어."

그랬더니 이등병이 멍청한 눈을 하고선 이렇게 말했어.

"잘못들었습니다."



당직은 더 화가났지. 그래서 한번 더 단호한 어조로 물었어.

"어제 내가 하라고 시킨 것 왜 안했냐고 시발새꺄"


그랬더니. 한층 더 병신같은 어리벙벙한 표정을 짓더니

"잘못들었습니다."


당직은 인내의 한계에 다달았지. 

왼손등으로 오른쪽뺨을 후려갈기면서 말했어.

"야이 씹쌔끼야. 너 지금 나랑 장난해. 왜 안.했.냐.고."

한자한자 또박또박 말해주었지.


그랬더니 울면서 이야기했어. 

"잘못들었습니다. 지금 하신 말씀을 못 들은게 아니라 어제 지시한 일을 잘못 들었습니다."


이 상황에 어이가 없어진 당직은 ㅋㅋㅋㅋㅋㅋ존나 쳐웃다가
자러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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