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에서 1년동안 눈팅하면서 느낀점.sSul
일년 좀더 넘었을지도 몰라
일베에 첨 왔을때가 화영이 검은콩보여줬을때 영상찾을라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여기왔지
핸폰 충전하면서 몇분 롤 대기시간 화면기다리면서 몇분 하다가
맨첨엔 병신같은 사이트인줄 알았는데 계속 정치색이 비슷해지면서 점점 하는시간이 많아지더라
예전엔 병신처럼 sns에 선동되기 일쑤였고 갓카도 많이깠다
하면할수록 새로운 내가 알지못했던 과거와 지식들을 많이 알아갔고
이제는 좌좀새끼들을 욕할정도로 보수파가 되었어
썰 같은 것들도 한문장 한문장 읽으면서 나와 공감되는글도 많았고 (우리집 형편이 그리좋지 않아)
싫어했던 아빠와 문재인 욕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대화하는 시간도 늘어갔다 (이러면서 느낀게 사람은 정치적 색이 비슷하면 정말 친해졌던것 같았다)
일베를 하면서 글에는 인간적엔 면모도 많이보이고 특히 서로 욕하면서 낮추어 말하는게 너무 좋았다
이젠 스스로 나는 보수파다 라고 트위터나 카카오 스토리에 말할수도 있고
평소엔 관심없던 정치에도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여기선 일베충이지만 이글을 쓰면서 나도 많이 변했구나 라고 많이 느낀거 같다
마지막으로 갓카 박근혜 다이스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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