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네 혹시 인셉션처럼 꿈에서꿈 꿔본적잇냐?.ssul
아니 별건 아닌데 걍 몽중몽 꿔봐서 심심한데 썰이나 풀까하려는데
꿈에서 일요일에 친구랑 길을걷는데 평소같으면 30분 거리밖에 안되는길인데 진짜 순식간에 아침에서 밤으로 시간이 흘러가는거야
그러더니 주변은 완전컴컴해지고 그 건물 네온싸인불빛은 전부꺼져잇고 아파트도 불켜진곳이 하나도없이 가로등만 불이 켜져있는데
주변엔 나랑 내친구를 제외하면 전부 외국인밖에없는거야; 한두명?정도 잇엇음
그래서 내가 너무무서워서 친구한테 뭔가 이상하다고 도망가자고하고 막 뛰는데
갑자기 7살?쯤되보이는 서양로린이가(금발여자애임) 피를 막 뚝뚝흘리면서 순식간에 채지고 우리앞에 멈추더니
피눈물을 흘리면서 막 "너희.. 살인당해봤니?" 이러는거야...
나는 꿈인줄도 몰랏으니 너무 무서워서 덜덜떨리고 어떻게 해야댈지 모르겠는데
갑자기 내옆에 친구가 씨익 웃더니 "너 강간당해봤니?" 라고 말하더니 막뛰어가서 그 로린이를 잡고
막 강간치는거야ㅅㅂ;; 존나 무서워서 이새끼가 왜이러지??하고 나혼자만 막 존나도망쳐서 집까지갔어;;
그리고 엄마가 빨래를 개고있길래 바로 엄마한테 방금일어난 일들을 허겁지겁 말하는데
엄마가 개던 빨래를 멈추고 뒤를돌아보는데 얼굴이 눈,코,입,귀 뒤죽박죽 섞여 있는데 씨익 웃는거야
그때 확! 하고 잠에서 깨면서 "아..꿈이엇구나..."하고 안심하는데 내동생이 오더니
"형 형 엄마가 찜질방가재"이러는거야 그래서 거실에가서 빨래개고 잇는 엄마한테 방금 꿈얘기를 쭉해줫지
근데 엄마가 고개를 돌리는데 또 아까그 뒤죽박죽 섞인 얼굴인거야ㅅㅂ;
존나 무서워서 꺳는데 학교갈시간이여서 학교갓음
하여튼 인셉션해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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