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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영미의 이야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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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에서 강간당한 이후 영미는 상진들로부터 계속 협박을 받았다.
그들과 계속해서 관계를 가지지 않으면 그들과 찍은 사진을 뿌리겠다는
것이었다. 자존심이 센 영미는 자기를 아는 사람들이 그것을 보는 것이
더 수치스러워 그들이 원할 때마다 관계를 가져야 했다.

이번에도 만나자는 연락이 왔다.
"내일 6시까지 현대빌딩 앞으로 와.
안오면 어떻게 되는지 알지? 경찰이나 다른 사람을 부르면 가만 안 두는
것도 알겠지?"
"...네..."
영미는 다음날 6시에 현대빌딩 앞으로 갈 수 밖에 없었다.
지후와 상진이 나왔다. 그들은 영미를 빌딩 뒷골목 지하의 창고 같은데로
데리고 갔다. 그곳은 허름했고 바닥에는 이불이 깔려 있었다.
영미는 두려워 주위를 둘러 보았다.

"뭐하고 있어? 빨리 옷 벗어!"
"빠... 빨리 보내 줄거죠?"
"너 하는 거 봐서. 가만 서 있지 말고 빨리 옷 벗어."
영미는 머뭇거리며 옷을 벗기 시작했다. 옷을 하나씩 벗을 때마다 수치심이
몰려왔다. 결국에는 다 못벗고 브래지어와 팬티를 남겼다.
지후와 상진도 옷을 벗었다. 벌거벗은 지후가 영미에게로 다가와
브래지어와 팬티를 확 벗겨버렸다.
상진도 다가와서 영미의 손을 위로 모으로 손목을 밧줄로 묶었다.
"뭐... 뭐하는거죠?"
"그럴리는 없겠지만 반항을 하면 귀찮으니까 묶는 거야."
"아니에요.. 가만히 있을게요. 묶지 마세요."
영미가 울먹이며 말하자 상진이 소리를 버럭 질렀다.
"빨리 가고 싶으면 그냥 시키는 대로 가만히 있어!"
그들은 영미를 무릎 꿇히고 엉덩이를 들게 했다. 지후는 영미의 앞에 서고
상진은 영미의 뒤로 갔다. 그런 자세에서 지후의 성기가 영미의 입 앞으로
왔다. 영미는 놀라서 지후를 쳐다보았다.
그리고는 그 의미를 깨닫자 너무 수치스러웠다. 두렵기도 했다.
영미가 지후의 물건을 입안에 넣지 못하고 망설이고 있는데 영미의 입 안에
지후의 성기가 밀려 들어왔다.
영미는 정말 싫었지만 빨리 이 일을 끝내고 여기서 나가고 싶다는 생각에
어쩔 수 없이 지후의 성기를 빨기 시작했다. 입 안에서 지후의 자지를 빨기도
하다가 혀로 기둥을 핥기도 했다.
지후는 점점 묵직해져 오는 느낌이 좋았다. 그러나 영미의 애무가 약한 것
같아 더 세게 하라고 요구했다. 영미는 좀 더 힘을 주어 빨았다.
지후는 양갈래로 곱게 묶은 영미의 머리 안에 손을 넣어 영미의 머리의 움직임을
도왔다. 영미가 지후의 자지를 빠는 동안 상진은 영미의 뒤에서 영미의
유방을 만지고 있었다. 양손으로 두 젖가슴을 주물럭거렸다.
영미의 유방은 나이에 비해 성숙하고 풍만해서 기분이 좋았다.
보들보들 하고 손에 꽉 차는 느낌이 좋아서 계속 주물럭거렸다.
영미는 거친 남자들의 손길에 소름이 끼칠 것 같았다.
유방을 거칠게 애무하던 상진의 손이 영미의 엉덩이로 향했다.
엉덩이도 도톰하고 적당한 살이 물렁거리는 게 기분이 좋았다.
상진은 영미의 클리토리스를 살짝 건드리고 보지의 구멍을 찾아 살살 간지럽혔다.

문득 영미의 엉덩이 사이에 뭔가가 찔리는 느낌이 났다.
상진은 영미의 젖가슴을 한 손으로 계속 주무르면서 한 손으로 보지구멍을
넓힌 다음 자신의 자지를 영미의 엉덩이 사이의 구멍으로 강하게 찔러넣었다.
영미에게 고통이 밀려왔다. 별다른 전희가 없는 상태에서 상진의 성기가
찔리자 아파서 엉덩이가 저절로 들려졌다. 들려진 엉덩이는 점점 상진쪽으로
향했다. 상진은 유방을 계속 만지면서 영미 뒤에서 조금씩 허리를 움직였다.
뒤에서 삽입해서 자신의 자지가 엉덩이 사이에 전체적으로 끼여있는
압박감이 좋았다. 점점 움직임을 강하게 했다.
영미는 지후의 성기를 계속 빨면서 신음소리를 냈다.
"아.. 으... 흐윽...아.. 아.. 아아아.. 아."
신음 소리를 내면서 계속 성기를 빠는 영미의 모습을 보며 지후는 미소를
지었다. 상진은 허리를 강하게 움직일 때마다 점점 쾌감이 밀려와 더 빠르게
움직였다. 그러나 영미는 점점 더 고통을 느꼈다.
손이 묶여있어 무릎으로만 자신의 몸무게를 지탱해야 하고 입으로는 남자의
성기를 물고 있고 뒤에서도 관통당해 있는 상태가 너무 힘들었다.
그러나 영미의 고통과 상관없이 열심히 밀쳐대던 상진이 마침내 성기를 한번
강하게 밀어 부치고 잠시 움직임을 멈추더니 몸을 떨었다.
사정을 한 것이다. 상진이 움직이고 있지 않았지만 영미는 아직도 고통스러웠다.
그런데 곧 이어 갑자기 지후의 성기가 입안에서 멈추더니 액체가 영미의 입안에
있게 되었다. 영미는 비릿한 냄새를 느꼈다. 얼른 뱉고 싶었지만
자신을 쳐다보는 지후의 시선을 느껴며 그것을 삼켜야 했다.
눈물이 나오려고 했다.
둘다 거의 동시에 사정을 다 했지만 그들은 자지를 영미의 입과 질에서 빼지
않고 마지막 여운을 즐겼다. 사정 후의 짜릿함도 좋았지만 따뜻함도 느꼈다.
그러다 잠시 후 그들은 자지를 입과 보지에서 빼냈다.

"형, 이렇게 하니까 더 좋다. 이번에는 바꿔서 하자."
"그래 나도 기분 좋은데. 이 년이 끼가 좀 있는데..
다른 애들도 해보라고 해야겠다."
"형택이하고 준우가 데리고 왔지?"
"그래. 이 애 관리 잘 해. 다음에 작품하나 찍을 거니까."

영미는 너무나 치욕스러웠다. 전에도 그랬고 이번에도 남자 둘한테
번갈아가며 강간을 당하는 것이 수치스러웠다. 그리고 또 작품하나가 무슨
소린지...
그러나 영미가 다른 생각을 할 틈도 없이 지후와 상진은 위치를 바꾸었고
다시 그들의 성기를 영미의 입과 보지에 삽입시켰다.
영미는 눈을 질끈 감고 그들의 움직임에 몸을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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