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은 아니고 나한테 이상한짓 하던 여자애 썰.ssul
내가 어릴때 전라도에서 살았음...
초2~중1까지 지냈는데 초등학교 5학년 때인가 판소리 하는 여자애가 전학을 왔어
얼굴은 이쁘장했는데 좀 짧고 굵은 스타일이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괜찮았음 글래머러스한 스타일 노래도 잘부름ㅋㅋ
그때 나랑 제일 친했던 친구가 걔한테 관심이 있었음
그래서 친구랑 같이 그 여자애랑 안면도 트고 그랬지
근데 초6 후반부터 중1 동안 걔가 나한테 이상한짓을 하기 시작함...
한번은 복도 지나가는데 갑자기 나한테 오더니 팔짱끼고 몸을 밀착함ㅡㅡ
또 언제는 교실 들어가는데 갑자기 뒤에서 내 응딩이를 확 움켜쥐는거야 나 존나 당황해서 응딩이에 힘주니까 걔가 뭐가 안만져진다고 ㅋㅋ 그냥 갔음
그리고 언제는 도서관에 갔다 오는데 갑자기 나한테 오는거야
책 들고 있는게 쪽팔려서 화장실로 ㅌㅌ했는데 화장실까지 쫓아옴
내가 그래서 책을 앞으로 숨기고 창문 밖을 보고 있는데
뒤에서 끌어 안는거야ㅡㅡ 존나 당황함 시발 얼굴 완전 빨개져서 걔 뿌리치고 교실로 튐
그 뒤로 그냥 소심하게 지내다가 전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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