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 선배 먹은썰.2
그래 글못쓴다... 판타지뺴고 책을 많이읽긴했는데 필력은 늘어나는 기미가 안보인다
무튼 읽어줘서 고맙다
그렇게 강렬한 그년은 여운을 남겼어. 새벽까지 진짜 거진 날을 새면서했거든?
4시반 5시쯤에 그떄가 여름이여서 밝더라구 새벽의 그 파란빛깔같은 기분좋은 새벽빛있잖아?
그게 이쁘게 비춰주는데 내가 누워있는 상태로 빛이 딱들어오거든?
그년이 나랑 같은쪽보면서 상위 하는데 등에 연꽃문신이 있는데 그거랑 얘 뒤태랑 진짜 너무이쁜거야,.
진짜 무음카메라 킬뻔했음... 수건도 몇번 조공하고
마음같아선 진짜 얘랑 사귀고 싶을정도 궁합이 잘맞는다는것도 하나의 연애유지조건이잖아/
그렇게 강렬하게 하루를 보내고 한 5번정도했었나? 마지막쯤에 내가 용기내서 빨아달라구 했는데
미친세끼 이러면서 해주더라구 쓰면서 진짜 돌아가고싶다..
그렇게 다음날은 집에서 요리해먹고 서로 진짜 까놓고 여러얘기 많이했지...
그렇게 재밌게 놀다가 집에가서 다시 원상태로 돌아가는데 얘가 집착을하는거야
내가 술먹다가도 1시가돼면 집전화로 전화하던가 시계를 집에서 찍어서 보내줘야 한다던가...
사귀는것도 아닌데 왜그럴까 이러면서도 귀엽더라구..
그렇게 지내다가 학교가는날 일부러 일찍걔네집앞에가서 차에 에어컨도 틀어놓고 기다렸다가 같이등교하고
진짜 한달동안은 짬날때마다 걔네집이였음...
그런데 그못생긴 오크녀있잖아? 걔하고 이런얘기는 안하고 장난식으로 A얘랑 사귀면 어떨까 이러고 있는데
너랑 안사귈껄이러는거야. . 그렇게 마음있어서 물어본것도 아닌데. 자초지종 들어보니까
내가 이런관계 하는건 그오크가 몰라도 내가 연락은 하면서 잘되가고 데이트도 많이하고 학교에 어느정도 소문도 도는데( 같이 담배피고 학교끝나고 자주 같이있어서)
내가 사귀자고 말을 안해서 그렇다는거야 . 어이가 뺨을쳐서 직접물어보려다가 그건 직접 못물어보겠더라구 그래서 그날은 안만나고 집와서 전화로 얘기해서
누구 만날준비가 안됐다 이런식으로 시간끌기 스킬시전하고 그러다가 흐지부지되고
아직연락도하고 먹을라면 먹을정도까지 친해지긴했는데; 얘가 휴학을 떄리면서 학교 자취집이아니라 자기 진짜집으로 가면서
만나기가 힘들어졌지... 기회되면 또 썰풀날이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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