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직원이 말하는 Nll은 영토선이 아니다.ssul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는 내가 통일부 직원인건 아니고

어제 대선방송 보면서 통일부 직원인 고모부랑 얘기했었는데 진짜 처참하게 발렸다.

노짱때 평양가서 회담하는거 티비에도 여러번 보이고 그런분이거든

요약을 해보자면

1. 동해는 협정을 맺었으나 서해는 백령도 연평도 문제때문에 협상에 실패하였다. nll은 클라크가 일방적으로 맺어놓은선

2. nll이 영토선으로 그어질라면 북한이 여기에 동의를 하거나, 20년동안 이의를 제기하지 않아야 한다. 하지만 북한은 한번도 인정하지도 않았고 주기적으로

이의를 제기했다.

3. 북한이 주장하는대로 영토선을 그으면 백령도와 연평도는 북한 해상에 들어가 고립되거나 말그대로 섬이 되버린다.

하지만 남한은 Nll이 맞다고 주장하므로 노짱때 우리 서로 싸우지말고 어선만 들어가게 공동평화수역으로 합의를 보자는것인데 애초에 영토선이 아닌것을

영토선이라 우기며 포기했다고 하는데 이것은 옳지 않다.

4. 회의록을 자꾸 까라고 하는데 정상과의 회담은 몇년동안 기밀로 부쳐져서 공개할수가 없는데 이것을 까란 것은 외교마찰이 될뿐만 아니라

앞으로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똑같은 논리로 공격받아 큰 곤경에 빠질수가 있다.

5. (이 부분이 중요하다) 자기가 비록 그 회담때에는 아쉽게도 평양에 있지 못했지만 정문헌 이새끼는 증거도 못내놓고 순 거짓말쟁이고

자기가 직접 그 회담에 참여한 사람인데 그런 사실은 없었다

일베에서 공부한 자료로 존나게 반박을 했지만 역시 전문가는 이길수없더라... 분해 죽겠다 이거 어케된거냐 누가 반박좀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