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대란을 보고 내인생 불쌍한 ssul...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니들 학력대란할때 인증글들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던 일게이들중 한명이다....

 

뭐 ,,, 니들은 학창시절때 엄청 열심히 해서 성공한거니까,,, 부러워도 내가 뭐라 말할 처지도 아닌거 알어...

 

난 너희들이 말하는 소위 지잡대에 다니는 게이야

 

나 수능치고 재수하길 원했는데 부모님께서 대학 다 거기서 거기니 다녀봐라 라고 하시더라고. 물론 부모님 탓은 아니지 내가 공부 열심히 안한 탓이지

 

그래서 등록금 내고 다니고있어

 

근데 지잡대는 역시 지잡대더라..

 

왜? 사람들이 지잡대지잡대 거리는줄 이제야 깨닳았어...

 

무슨 학교 가면 남자애들의 이야기코드는 죄다 게임이고 학교 분위기가 그냥 동내 학원 분위기다.

 

교수님이 조용히좀해라라는 말을 엄청많이 하시고 심지어 출책하고 화장실가는척하고 몰래나가는 애들도 많아

 

시험? 펑펑놀다가 선배들한테 컨닝페이퍼 만드는 비법을 전수받고 컨닝페이퍼 들고가서 학점받고 또 놀고를 반복하는 쓰1레기들이 상주하지.

 

더구나 웃긴건 축제때 자유라는게 없다.

 

선배들 돈세탁 한다고 주막같으걸 축제때마다 게속하는데 여자들은 앉아서 남자선배들이랑 노가리까다가 남학생들이 천막치고 의자 내리고 탁지내리고 물퍼다놓고 ㅏ면 걔냬들은 음식조리하고 그게끝이다... 학교에 가수가와? 못봐 걍 일만해야되

 

그냥 남자들은 지잡대가면 비싼 등록금 내고 노동의 현장의 삶을 살수가있어.

 

더군다나 군대다녀오면 철이든다?

 

지잡대생은 절대로 아니다.

 

군대다녀오면 철이라도 들어서 알아서 버러우타고 공부하나 싶었는데 그딴건 전혀 없음.

 

수업시간중에 폰게임과 수업째고 대출은 기본이고 학번 따져가면서 시험칠떄 좀 보여줘라는 압박도 가한다..

 

그래서 나는 군대다녀와서 다시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이런대학 더이상 못다니겠다.. 선배들도 됨됨이 된 선배들이 하나도 없다...

 

군대 갈때 그때 일배끊고 수능 다시치고 성공하면 그때 인증대란이 일어나면 나도 인증할수 있기를,,,,

 

나같은 처지 일베인들아,, 이건 아니다 싶으면 그냥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라

 

대학은 29살까지 졸업하면 아무런 지장이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