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위험한 생각 아내 지연이는 40중반이 되어도 일주일 두 번은 기본으로 해줘야 된다. 성인용품 자지로 하던 손가락으로 하던 조루 칙칙이를 뿌려서 하던 최소한 일주일 2번은 기본으로하고 새벽에 자지 서면 아침매뉴로 또 박아줘야 직성이 풀리고 밥도 잘해준다. 이거는 기본중에 기본이라 그런다. 남들도 다 그렇게 산다고 하는데 나한테는 너무 힘든 중노동이다. 죽을 맛이다. 그렇게 첫 쓰리섬을 하고, 아내는 첫 외도를 나에게 고백했다. 술김에 한거지만 당당해졌다. 쓰리섬 이후로 지연이가 좀 변한거 같다. 솔직히 한번만 외도를 했겠나? …
아내의 가계부 3화 "뎅 뎅 뎅 뎅 뎅"이전 날짜의 가계부를 살펴보던 은미는 다섯시를 가리키는 괘종 시계가 울리자 경환이 회사에서 돌아올 시간이 되었다는 것을 알았다. 조금 있으면 남편이 들어올 것이다. 몸을 일으켜 찬거리로 사온 저녁반찬들을 싱크대에 가져다 놓고 아직까지 식탁위에 펼쳐져 있는 가계부를 화장대 아래에 있는 작은 공간에다 밀어 넣었다. 별다른 내용은 없지마는 흐트러진 글씨체같은 것들로 다른 사람의 의심을 받기 싫어서였고, 또 요즈음은 가계부가 자신만의 은밀한 일기장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남의 …
아내의 가계부 2화 저녁 거리를 사들고 집에 들어온 은미는 식탁위에 펼쳐져있는 가계부에 눈길이 쏠렸다. 남편인 경환이 출근한 다음에 벌어진 일에 정신을 차릴새도 없이 그냥 식탁위에 두고 테니스장으로 간 것이 이제서야 기억이 났다. 일기장도 아니니 펼쳐 놓은 듯 무슨 상관이랴마는, 또 볼 사람도 없으니 더욱이나 신경 쓸 것은 없지만, 그래도 괜시리 신경이 쓰이는 것은 아침의 일때문일까? 그때 일을 생각하니 다시 숨이 가빠오는 것을 느끼는 은미였다. 가까이에서 가계부를 보니 아니나 다를까 글씨가 엉망이었다. 그래도 이전의 상황때의 글씨…
아내의 가계부 1화 아내의 가계부를 보게된건 아주 우연한 일이 발단이 되었다.대부분의 결혼한 남성들처럼 나 역시 아내의 일인 집안일 특히나 가계부에 관여한다는 건치사하고 쫌스러운 일로 여겼기에 3년의 결혼생활동안 그것을 펼쳐본일이 전혀 없었다.게다가 아내는 모든 일과가 끝난 저녁에 가계부를 쓰는 것이 아니라, 내가 출근한 오전에야 전날의 가계부를 쓰는 것 같기에 그것을 본다는 것은 더욱이나 어려운 일이었다. 지난주의 일이다.회사에 도착하고나서 두시간쯤 지났을까 오후에 있을 브리핑때의 보고서를 집에다 그냥 두고 온 것이 생각이 났다.…
어린 처제와 S중독 아내 10 #36 다음날, 이른 아침. 건우는 해안의 백사장을 거닐고 있다. 물론 혼자는 아니다. 보라도 함께 있다. 그렇다고 함께 걷는 건 아니다. 그녀는 지금 건우의 등에 편안하게 업혀 계시다. 이른 아침이라고는 해도 성질 급한 사람들은 벌써 물에 들어가 놀고 있으니 해안에는 제법 많은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도 보라는 등짝을 고집한 채 내려올 생각을 않는다.잘 때도 젖을 빨더니... 아주 아기 하나를 입양한 느낌이다. “형부, 힘들어...?” “오빠...!!” “헤헤... 오빠~ 힘들지?” “말이라고 하냐? …
어린 처제와 S중독 아내 9 #32 쭈웁~ 쭈웁~!! 성란이 기술을 총동원하여 빨아대자 진 이사는 금방 사정감을 느끼며 몸을 움찔거리기 시작했다. “으윽~! 그만 하라고... 으으윽~!!” 촤아앗~!! 결국 진 이사는 성란의 입에 쏟아내고야 말았다. 성란은 곧바로 강 선생에게 달려들어서 빨아주기 시작했다. 침대 한쪽에 서 있던 강 선생은 어떻게든 모면해 보려고 뒤로 물러났지만, 성란은 무릎걸음으로 쫓아가며 계속 빨아댔다. 이런 모든 장면은 창준의 디카에 고스란히 녹화되고 있었다. “어이, 당신~! 뭐하고 있어? 뒤에서 좀 박아 줘.…
어린 처제와 S중독 아내 8 #29 “아이잉~ 정말~?! 두 시 반이 다 돼가잖아... 난 좀 자야 내일 강의 듣지... 아응~! 아으응~ 형부, 형부~ 으으으응~!!” 말을 하다 말고 잔뜩 고조되는 보라의 신음성을 들으니 성란은 아래가 짜릿거리며 물이 흘러나오기 시작한다. 건우의 그것이 자신을 들이쳐 주고 있는 것만 같다. ‘으흐윽~!!’ 성란은 어느새 자기 손을 그곳에 깊숙이 넣은 채 몸을 떨어대고 있다. 건우가 해줄 때와 같은 만족감은 아니지만, 엿들음에서 오는 긴장감 때문에 침대에 혼자 누워서 할 때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
어린 처제와 S중독 아내 7 #25 어느덧 창밖이 환하게 밝아진 이른 아침. 곤히 자고 있던 보라는 누군가 이불을 들추고 들어오는 것을 느끼고는 부스스 잠에서 깨어났다. 형부가 이불 속으로 들어오는 중이었는데, 아무 것도 걸치지 않은 알몸이다. “으음... 형부....” 보라는 잠결에도 반가운 듯 형부를 끌어안는다. 몸에 촉촉한 습기가 있고, 비누향이 나는 걸 보아 샤워를 한 모양이다. 언니랑 이제야 끝난 건가... 생각을 하며 보라는 형부의 가슴에 얼굴을 묻는다. 그러다 문뜩 놀라 눈을 뜬다. “형부...! 언니는 벌써 출근 한 …
어린 처제와 S중독 아내 6 #21 새벽 1시 20분. 란 카페. 성란은 지친 몸을 이끌고 퇴근 준비를 서두르는 중이다. 오늘은 단골손님인 대기업 부장님이 와서 아직도 술을 팔아주는 중이지만, 건우의 명령을 지키기 위해 종업원들에게 마무리를 부탁하고 퇴근하려는 것이다. “그럼, 수고들 좀 해줘~!” “네 들어가세요, 사장님...!” 가게를 나선 성란은 건물 뒤편의 주차장으로 향했다. 밤이면 차도 거의 빠져나가고 으슥한 곳이어서 겁이 날만도 했지만, 지금까지 별 탈 없이 잘 지내왔기에 성란은 큰 걱정 없이 자기 차를 향해 걸어갔다. …
어린 처제와 S중독 아내 5 #17 “아흐윽~! 형부~ 아윽~! 오빠, 오빠~!! 아으으으윽! 형부, 형부~!! 너무 아파...! 아으으으으윽~!!” 귀두 부분도 제대로 들어가지 못했는데, 보라는 고통스러워서 어쩔 줄을 모른다. 그러면서도 밀어내지는 않는다. 아니, 건우의 목을 꽉 끌어안은 채 놓아주지를 않는다. “아으으으응~! 형부 미워... 너무 아파... 아프다고... 히이잉~!!” 보라는 계속 칭얼댄다. 그러면서도 여전히 목을 놓아주지는 않는다. “힘들면 조금 있다가 다시 할까...?” “싫어... 그때 해도 아플 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