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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몸무게 인증했던 돼지다. 오늘 다이어트 시작으로 도봉산 갔다 왔음. 그리고 교수한테 자퇴 이야기 했는데, "너 지금 나가면 죽도 밥도 안된다. 2학기 끝나고 이야기 하자" 라고 한다. 지금 자퇴하면 등록금 3/4 받을 수 있는데 안줄려고 그러나 보다.   본론으로 넘어가서 나는 빵셔틀 6년의 경력..

존나 3등급 고정이라서 포기하고 있었는데갑자기 미국만화 덕후가 돼서 사전끼고 쳐읽게됨마침 단어수준도 적당하고 만화로 읽으니까 문장 파악하기도 쉽고 그래서 영어에 눈뜬듯.그 전보다 해석같은게 존나 매끄럽ㄱ됨. 뜻몰라도 의역 잘되고 숙어같은거 존나 늘고그래서 한달 후 1등급 받고 그 후로도 영드나 소설같은..

지금까지 2년연속으로 계속 미트보는 사람들이랑 룸메가 됐는데걍 고시 이런거가 아니더라도 MEET만 보더라도 사람이 좀 황폐화 되는것같다레알 아침에 나갈때 나보다 먼저 일어나서 공부하고있고점심먹으러 들어오면 필기노트 가지고 점심먹으러가고밤에 들어오면 앉아서 공부하고있다;걍 고딩 보고있는것 같음 ㅋㅋ;;앉..

점심먹고 딱봐도 쳐잘거같아서 편의점달려가서 핫섹스 한병사서 ( 도서관앞에 편의점 있슴 ) 들어가면서 바로걍 완샷 갈겼더니 좀 어지럽더라 시발 그래서 헐 혹시 고농축 카페인에의한 돌연사 ?! 같은 병신같은 생각하다가 앉았는데 배에서 씨발 폭탄터지는소리가 연발나더니 좀이따가 응가마려웡;; 그래서 응가싸고 ..

금요일 오전, 사무실로 걸려온 한 통의 전화가 까칠한 신한별 주임의 신경을 은근히 거슬렸나 보다. 전화를 받는 그녀의 목소리에서 살짝 짜증이 묻어나오고 있다. “그러니까, 성함을 알려주셔야죠?” “......” “홍기자라고 하면 안다고요?” “......” “진즉에 그렇게 말씀해 주셨으면 좋..

내 여자(2)아담한 카페. 잔잔히 흐르는 음악과 그윽한 커피향이 배어 있는 조용한 곳에 철이는 낯모를 여자와 마주하고 있다.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조금은 어색한지 상기된 모습이 역력히 보인다.여자도 가볍게 목례를 하고 철이를 바라본다."안녕하세요"부모의 성화에 의해 나오기는 했지만 영 마음에..

배 집어넣고 다니려고 맨날 배에 힘주고 다녔더니  요즘 배에 힘주면 안이 존나 알차고 단단한게 느껴진다 살만빼면 카카오72%정도로 보일거같은데 평타취?

큰일났다 현역고삼인데 수시6개 다쓰고 보험으로 전문대 두개넣었는데 붙으면 수능잘쳐도 못가자나ㅜ 지금 무슨공부를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멀해야되냐? 시발 어중이떠중이

아무도 안쳐다보더라 ㅋㅋㅋㅋ개뻘줌해서 럭비만 보고 나왔어서울대 다니면 그런 뻘짓하지마라자기들끼리 민족의 아리아랑 사랑한다 연세 이런거 부른다서울대 왔는지도 모르니까 하지마+ 더워서 디지는 줄 알았다 ㄷㄷㄷ

설대 미대 서양화과 다니는 앤데도서관에서 쳐자고 있는데 애가 옆에 앉아있더라고 그래서 일어나서 미안하다고 했지.그리고 바로 저녁 먹으러 가자고 했지 그렇게 몇번 만나다가바 가서 술사주고 그 애 집 데려다 주고 바로 ㅍㅍㅅㅅ햇지

요몇일 추석이라서 부산내려가서아부지공장 영업대리로서나이 또래 구매부서 직원들 접대했는데겁나 웃긴썰 들음 ㅋㅋㅋㅋㅋ아 근데 풀면 털릴것 같아서 요약만함1.동생이 백수라서 맏이가 자기 공장에서 일하라고함2.동생이 영업부장명함달고 대기업 구매부서직원들한테 영업하면서 자기사람으로 만듬3.동생이 나와서 공장차리..

우리사촌누나는 지금 중앙대 유아교육과 를졸업하고 강남에 유명한 모영어 유치원에서 인센티브 700 씩 쳐받으면서 시집갈 준비하고 계시는 흔한 28살임나랑 사초누나는 2살 차이나서 그냥 친했음 연락도 자주하고 거리도 얼마 멀지않은곳에서삼 음.... 차로 30~40분?학창시절 사촌누나는 지역에서 존나 유명한..

우리집은좆거지임난 고3떼 100일남기고문과에서 이과로바꿈등급은 777이였고 하나도몰랐음 마음을잡앗다.이대론 우리에비랑똑같을인생같아서공부존나게함 수능접수원서쓰는날 수리나형 과탐선택한다고 담임한테말하니까존나비웃더라 (우리학교개꼴통 농어촌 수시충 전교1등 모의3등급임)난닥치고 원서쓰라했고 우리학교애들도날비웃..

아오 다 쓰고 맨 위로 올라왔는데 매우 기니까 보기 싫으면 뒤로가기를 눌러도 된다.모쪼록 피곤해서 쓰다가 말았는데, 모든 얘기의 7할 정도는 풀었음.모쪼록 이번 파일은 보는 사람(일베사람)의 요구가 곧 쓰는 사람의 방향성을 결정짓는 거라, 필수적으로 피해상황이 많은 것을 찾아봤다.솔직히 미해결된 파일들..

울 아빠 70년대에 똘똘해서 경북대 물리과감석사따고 카이스트에서 연구하다 집안 사정땜에 취업했는데삼성에서 근무하다 좆쥐 반도체 알박았는데 하이닉스로 바뀜20년 넘게 근무하다가 부장에서 명퇴했는데리얼 수입감소해서 울집 거지되기 일보직전임남들이 대기업 퇴직하고 닭튀긴다 닭튀긴다 그러는데 실제로 보니까 남일..

전날에 여친 ㅅㄱ물고빰상황 진정대고 며칠뒤 여친집가씀 ㅍㅍㅋㅅ함 ㅂㅈ만짐 리얼 신세계 ㅈㄴ 미끌미끌 이애더 나한테 망진다? 거리다 맘 그러다며칠후

울아버지는 당시 나 초등학교 4학년이엿으니까 한 8년 됫나 그럴꺼다주식으로 돈좀 만지다가 4~5억 벌어서 맨날 고기반찬 먹고 잇는데 갑자기 주식운지해서 진짜 0원에 수렴했다자세한건 모르지만 이덕분에 가족에게 남은건 집한채 6천짜리이것이 하나의 촉발제가 되어 아부지 건강이 급속도로 않좋아 지셔서 저혈압에..

예전에 우리 반에서 주점했을때 나도 참가했겠다고 카톡보냈더니 알겠다고 그러더라. 그래서 언제쯤 하나 하고 기다렸지.5월말 쯤이 되고서야 알았다. 우리 반 주점은 이미 5월 초 중간고사 끝나고 이미 했었다는걸.

나는 재수엿고 9평이 32211이었나그랬응 걍 생각없이재종다니다가 수능봤는데 언어씨발 내가 원래 문학 비문 쓰기순서로푸는데 문학 다아는거 ㅡㅡ 문학 푸니까 50분남아서 비문학 쉬운거부터풀고 쓰기풀고 비트겐 이어폰 맨나중에풀었고 결과적으로 94점 1컷에걸침 재수하면서 언1을 수능때찍음 수리나형은 그냥 2..

내 여친 서강대 다니고 똑부러지고 착하고.. 예쁨..근데 여친 부모님이 강남에 수십평 빌라 갖고있고.. 뭐 장사하시는데 존나 잘 됨..내가 얘랑 결혼하면 이거 다 내꺼 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에 어제 실수인척 질싸함..

내가 해봤던 기억에 남는 딸딸이를 소개한다.잠이 오지않을때면 침대에 누워서 이 어플 저 어플 만지면서 논다.가끔 하이데어를 하다가 젖빵빵한년이나 잘빨게 생긴년 사진을 보고딸딸이를 치며 잠들때가 있었는데이번엔 좀 달랐다.카카오톡 친구중에 사이가 존나 나쁜 개같은년이 있다. 실제로 아는관계임에도..방에 불..

22살 때였다. 내가 좋아하는 년이 있었다.군인이었던 나는 휴가나와서 집구석에 굴러다니고 있었다.대학다닐때 좀 좋아했던 여자애가 생각났다.술이나 한잔하자고 전화했다. 근데 이런 시발 밤에 알바가야된다고 한다!그래서 만나진 못하고 전화로만 얘기했다.근데 군인인 내가 씨부리는것보다 걔가 떠드는걸 들어주는 ..

안녕 게이들아? 난 22세 건강한 대한의 남아야본론으로 바로 갈께.나 그냥 흔한 지잡다니는데. 별로 안친한 친구가 갑자기 카톡이 오더니여자를 소개시켜 주겠다는거야.난 살면서 이성과 연락 한 거라곤 엄마랑 동생밖에 없었어.그래서 설랬지!오오 ㅅㅂ나도 드디어 봄날이 오는구나하고근데 궁금했어.나 솔직히 얼굴..

여자랑 각각 택시 하나씩 잡고 헤어졌는데카드택신줄 알고 9600원 나온 거 결제하려고 했더니카드택시 아니어서 멘붕했다시발 지갑 열어보니 눈 씻고 찾아봐도 현금 9000원밖에 없음택시기사 존나 빡침을 억누르면서 어쩔수 없다고 내리라고 하고 나는 쪽팔려 죽는 줄마침 전날 소주랑 같이 사갔던 도리토스, 수미..

나 지잡임.방학때 집 올라감.집 경기임.집에서 폭풍 갈굼처먹었다. 버스 한 방이면갈 수 있는 대학교가 가까이 널려있는데 지잡갔다고.ㅋㅋㅋㅋㅋ무튼방학때 집 올라가서 친구들 만나고 놀았음.고딩때 친한애가 지 여친+여친 친구2명이랑 지랑 나랑5명에서 술 먹자고함. 술 먹으러 갔음.처음엔 좃나 어색했는데 술 ..

때는 20살 때였다.갓 전문대를 입학한 내게 어떤 여자애가 눈에 들어왔다.평범하게 생겼는데 은근 색기가 있어서 맘에 들었다.집에오면 MSN 메신저 하는 사이로 발전했다.어느날 갑자기 나한테 화상대화 신청하더라?뭐 몸캠을 하고 그런건 아니고 걔 얼굴만 보면서 대화하는 정도그 여자애가 내 친구를 좋아해서 ..

우리 외삼촌은 소위말해 왕따중의 왕따였다맨날 쳐맞고오고 맨날 돈뜯기고 맨날 물건이 사라졌다 진짜 병신같이살았었다 결국 그러다보니 공부도 못해서 지잡대를 감근데 지잡대에 가게되니 자기왕따사실이 묻혀서 공부를 열심히 함.국정원 붙음지금 국정원 간부동창회때 아무말안하고 앉아있으면 알아서 모신댄다

임자있는년들만 골라먹거든 남친앞에선 순수한척 여성스러운척 개쩌는데나는 이런년들 가식떠는 꼴을 못본다. 되려 보지 씹창내서 내좆맛에 못잊게해서 걸레창년 만드는 재미때문에 만나는데진심 여자들 내숭쩔고 순수한척하는 년들 나같은 섹파한테 온갖욕정은 다 푼다.질문 받는다.

11사나온게이는 알겟지만.. 거기 화장실이나 가건물보면 유언들 존나 적혀잇음11사 유격장이 과거 삼청교육대 자리..내가 그거보고 진심 심장이 쫄깃해졋다..진짜 전두환 빠는놈들은 김태희라고해도 용서못함

얼마전에 고2를 아는동생한테 소개를받았어 난 20살이구 휴학하고 알바다닌다 생긴건ㅍㅌㅊ인거같다근데 얘랑 카톡하루 하고 다음날 얘를 만나서 집에까지 대려다주면서 재밋게이야기하면서 대려다주고토요일저녘때 집에 가는길에 카톡하는데 얘가 나한테 호감이 잇었던지 막 보고싶다고 그러구 장난식으론지뭔지 모르겟는데실수..

해군에 복무했다.08년부터 10년까지전남함이라는 호위함탓다.군부심 쩌럿는데.일베를 알고난 후어디가서 전남함 탓다고 얘기 못한다.시발 난 경기도 사람인데 말이다.난 홍어시발 존라 증오하는데

제목은 걍 어그로였고 내가 그냥 일베에다가 여유롭게 글을 싸고 있는 하루였다 근데 글을 싸다가 내가 어그로를 끌고 싶던 나머지 나의 일탈썰 나의 바람 썰을 말한거지 내가 한 년이랑 바람 핀걸 여기다가 올렸다그리고 고민상담 식으로 받았지 너흰 게이니까 연애한번 못해본 새끼들이지만그래도 잘되란식으로 따먹으..

내 여자(1)92년 여름.철이는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잃어 버렸다.결혼을 앞두고 명희가 교통사고로 영원히 돌아오질 못할 다리를 건너고 말았다. 3년간의 열애를 하고, 행복에 겨워 기뻐하고 있던 결혼 3일전그녀는 세상을 떠났다.철이는 그녀의 마지막 가는 길이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리기로 한 날임에 더욱 ..

팀장실 문을 닫고 나오는 순간, 기술부 직원들의 눈동자가 모두 호준에게 쏠려 있었기 때문에 그는 제자리에서 주춤 멈칫할 수밖에 없었다. 매번 팀장실에 불려갔다 나올 때마다 그의 얼굴이 사색이 되어 있곤 했었는데, 지금 팀장실에서 나서는 호준의 표정은 마치 날개라도 붙어있다면 훨훨 날아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