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고 아내 그리고 당근 28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 웹스토리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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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고 아내 그리고 당근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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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는 방금 벗어던진 자신의 팬티를 집어 들었다

아직 몸이 따뜻하고 약간 축축한 천이었다

하트는 그 팬티를 천천히 얼굴에 가져다 대고 코와 입을 가리듯 덮었다

자신의 냄새와 약간의 애액 냄새가 코를 자극했다

버고는 침대 맞은편에 앉아 있었다

하트는 버고와 정면으로 마주본 채 다리를 벌리고 앉았다

보고 있어

하트의 목소리가 팬티에 막혀 약간 뭉개져 들렸다

그녀는 한 손으로 팬티를 얼굴에 고정한 채 다른 손으로 옆에 놓아둔 딜도를 집었다

이미 촉촉하게 준비된 아래로 딜도의 끝을 가져가 천천히 보지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버고의 시선이 하트의 얼굴과 벌린 다리 사이를 오갔다

하트는 일부러 눈을 크게 뜨고 버고를 똑바로 바라봤다

팬티 너머로 보이는 하트의 눈이 살짝 풀려 있었다

딜도가 보지 안으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하트는 숨을 깊게 들이마시며 허리를 살짝 앞으로 내밀었다

팬티가 코와 입을 막아 숨을 쉴 때마다 자신의 냄새가 더 진하게 느껴졌다

하아… 여보… 

하트는 딜도를 천천히 깊게 넣었다 빼며 리듬을 타기 시작했다

손목을 돌려가며 안쪽을 자극할 때마다 허리가 미세하게 떨렸다

버고는 말없이 그 모습을 지켜보다가, 자신의 것도 꺼내 천천히 문질렀다

하트의 시선은 끝까지 버고에게 고정되어 있었다

팬티에 가려진 얼굴로 눈을 맞춘 채로

딜도를 점점 더 빠르고 깊게 보지속에서 움직였다

보지안이… 딜도로 가득 차…

자기 앞에서… 이렇게…

하트의 신음이 팬티를 통해 낮고 촉촉하게 새어 나왔다

다리가 조금씩 벌어지고 허리가 들썩였다

딜도가 들어갈 때마다 작은 물소리가 났고

하트의 배가 수축하는 게 눈에 보였다

버고가 목소리를 낮춰 물었다

기분 좋아

하트는 팬티를 얼굴에 더 세게 누르며 고개를 끄덕였다

눈동자가 촉촉해진 채로 버고를 바라보며

딜도를 끝까지 밀어 넣고 그대로 천천히 돌렸다

응…

자기가 보고 있어서…

더 좋아…

하트는 속도를 더 올렸다

팬티 아래로 거친 숨이 새고

다리가 미세하게 경련하기 시작했다

버고의 시선이 자신의 가장 은밀한 부분을 똑바로 응시 하고 있다는 사실이

하트를 더 빠르게 절정으로 몰아갔다

결국 하트의 허리가 크게 한 번 들썩였다

딜도를 깊숙이 넣은 채로 몸을 떨며

팬티에 얼굴을 파묻은 채 작게 그러나 길게 신음을 토해냈다

버고는 그 모든 장면을

한순간도 눈을 떼지 않고 마주 보고 있었다

버고는 그날 저녁 습관처럼 당근마켓 앱을 켰다

원래는 중고 물건을 구경하려고 켠 거였는데

미시라는 키워드로 검색하다 보니 이상한 게시글들이 하나둘 눈에 들어왔다

겉으로는 옷이나 화장품을 팔는 척하지만 사진과 말투가 묘하게 한 글들중

그중 하나가 유독 눈에 띄었다

강남 미시입니다 옷 정리하다 나온 것들 팔아요

30대 후반 미시예요

남편 출장 간 김에 옷장 정리하다가 안 입는 옷들 올려요

직접 보시고 가실 분… 시간 되는 저녁에 연락 주세요

사진 속 사람은 저예요

첨부된 사진에는 검은색 원피스를 입은 여성이 거울 셀카를 찍고 있었다

얼굴은 반쯤 가려져 있었지만 목선과 가슴 골 잘록한 허리가 눈에 들어왔다

댓글에는 이미 몇 명이 직거래 가능한가요?’라고 물어본 흔적이 있었다

버고는 잠시 망설이다가 채팅을 보냈다

버고: 사진 보고 연락드렸습니다 오늘 저녁 강남 쪽 가능하신가요?

미시: 안녕하세요 가능해요 몇 시쯤 괜찮으세요?

버고: 9시 이후요

미시: 그럼 제가 있는 오피스텔로 오실래요 옷 보시고… 차도 한잔하실 수 있어요

주소 보내드릴게요 오실 때 조심히 오세요

주소를 받은 버고는 하트에게는

친구 만나고 온다 고만 짧게 알리고 집을 나섰다

저녁 9시 20분.

강남역 근처의 조용한 오피스텔

문을 열어준 여자는 사진보다 더 분위기가 있었다

검은 원피스에 화장은 옅게 한 상태

미소를 지으며 버고를 안으로 들였다

어서 오세요 갑자기 찾아오신 분 처음이에요

집은 깔끔했다

거실 테이블 위에 와인 병이 이미 열려 있었다

여자는 버고에게 잔을 건네며 자연스럽게 옆에 앉았다

처음 10분은 정말 옷을 보여주며 대화를 나눴다

그러다 여자가 잔을 내려놓고 버고를 똑바로 바라봤다

사실… 옷은 핑계예요

당근에서 이런 식으로 만나는 거 처음은 아니시죠

버고는 대답 대신 잔을 한 모금 마셨다

미시는 원피스를 완전히 벗고 버고 앞에 섰다

검은 속옷만 남은 몸이 창밖으로 흐르는 강남 야경을 배경으로 실루엣처럼 드러났다

버고가 손을 뻗어 브라 훅을 풀자 부드러운 가슴이 자유롭게 쏟아졌다

미시는 버고의 손을 잡아 자신의 가슴에 올려놓고 천천히 침대 쪽으로 물러났다

두 사람은 킹사이즈 침대 위로 쓰러지듯 누웠다

미시가 먼저 버고의 바지와 속옷을 끌어내리고 이미 단단해진 자지를 손으로 감싸 쥐었다

천천히 위아래로 쓰다듬다가 고개를 숙여 입술로 끝을 감쌌다

따뜻하고 촉촉한 혀가 귀두를 맴돌고 입을 더 깊게 벌려 안으로 삼켰다

침 소리가 조용한 방 안에 작게 울렸다

미시는 눈을 들어 버고를 올려다보며 빨았다

남편과는 다른 낯선 남자의 것을 빠는 자극에 그녀의 눈동자가 살짝 풀려 있었다

버고는 미시의 머리를 쓰다듬다가 몸을 일으켜 그녀를 눕혔다

팬티를 옆으로 걷어내자 이미 충분히 젖어 있는 보지가 드러났다

버고가 손가락으로 가볍게 문지르자 미시의 허리가 살짝 움찔했다

곧이어 버고가 몸을 낮춰 혀를 가져가자 미시는 낮게 신음을 흘리며 다리를 더 벌렸다

버고의 혀가 클리토리스를 중심으로 원을 그리며 핥고 가끔 안쪽을 깊게 파고들었다

미시의 손이 버고의 머리를 잡고 몸을 비틀었다

하아… 거기… 너무 좋아요…

충분히 젖은 것을 확인한 버고가 몸을 일으켜 미시의 다리 사이에 자리 잡았다

귀두로 보지입구를 천천히 문지르다가 한 번에 깊숙이 밀어 넣었다

미시의 안이 뜨겁고 부드럽게 버고를 감싸 안았다

두 사람 모두 동시에 숨을 들이마셨다

버고는 처음에는 천천히 깊게 움직였다

빠져나올 때마다 미시의 속이 아쉽게 조여왔고 다시 들어갈 때마다 미시의 입에서 작은 신음이 새어 나왔다

미시는 버고의 등을 끌어안으며 허리를 맞춰 움직였다

살이 부딪히는 소리가 점점 커졌다

체위를 바꿨다

미시가 위로 올라타 허리를 좌우로 천천히 돌리며 깊이 앉았다

창밖으로 흐르는 자동차 불빛들이 미시의 땀에 젖은 가슴과 배를 따라 흘렀다

버고는 아래에서 허리를 세게 올려치며 미시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잡았다

미시의 움직임이 점점 빨라졌고 신음도 높아졌다

남편한테는… 이런 식으로 안 하거든요

모르는 사람이라서… 더… 하아…

버고가 미시를 다시 눕히고 다리를 어깨까지 들어 올렸다

거의 접히다시피 한 자세로 깊고 빠르게 박아 넣었다

미시의 눈이 살짝 뒤집히며 입을 벌렸다

방 안에 살 부딪히는 소리와 축축한 물소리가 섞여 울렸다

미시가 먼저 절정에 달했다

보지안이 강하게 수축하며 버고의 자지를 조여왔고 미시는 버고의 어깨에 얼굴을 묻은 채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그 조임에 버고도 더 이상 참지 못했다

허리를 끝까지 밀어 넣은 채 미시의 가장 깊은 곳 자궁끝까지  뜨겁게 쏟아냈다

두 사람은 그대로 엉킨 채 한참 동안 숨을 골랐다

미시의 보지 안에서 정액이 천천히 흘러나와 허벅지 사이로 번졌다

창밖 강남의 야경은 여전히 조용히 흐르고 있었고

방 안은 땀과 섹스 냄새 그리고 두 사람의 거친 호흡으로 가득 차 있었다

미시가 살짝 웃으며 버고의 귀에 입을 갖다 댔다

한 번 더… 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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