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마시며 그냥 일상적인 이야기를 나누고나서 상수는 그녀와 시내외각에있는 분위기좋은 레스토랑으로 자리를 옮겨 맛있게 저녁을 먹고나서 후식으로 차를 마시며 서서히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잘먹었어요.... 2차는 내가 내야겠다....."
"별말을 .... 2차도 가요?"
"이런자리 쉽지않은데 이대로 갈순없잖아요... 괜찮죠?"
"저야 좋죠.... 호호호.... 그런말 안들으려면 앞으로 자주 뵈야겠네..."
"자주보게 될꺼야... 후후후...."
상수가 자그마하게 중얼거렸다.
"예? 뭐라고 하셨어요?"
"아... 아니예요... 오늘 스타일이 멋진것 같다구요...."
"호호호... 고마워요... 상수씨도 멋있어요...."
두사람은 서로를 바라보고 웃고는 차를 한모금씩 마셨다.
그리고 상수는 주위를 한번 살펴보았고 근처엔 사람이 없는것을 확인하고 이제 본론을 꺼내기 시작했다.
"그런데... 혹시 얼마전에 ★★나이트 클럽에 간적있었어요?"
"언제... 아... 있었어요.... 그날 회사에서 회식겸해서...... 거기 오셨섰나요?"
상수는 사실 나이트클럽에 간줄은 몰랐지만 그냥 얘기를 꺼내본것인데 그녀가 먼저 그렇게 얘길하자 거짓말을 더해가며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네... 친구들하고.... 놀다가 집에가려고 밖으로 나왔는데 그때 어느분하고 어딜가던데...."
순간 움찔했던 그녀가 어색하게 웃으며 대답했다.
"아.... 그분 저희 지점장이세요... 회식 끝나고 잠깐 하실얘기가 있다고해서...."
"그랬군요.... 그런데 이상하네... 무슨 얘기이길래 모텔에서 하는걸까...."
"네? 그게무슨....."
상수는 지금까지와의 표정과는 전혀다른 얼굴로 그녀를 노려보며 말했다.
"둘이 모텔에서 그것도 그 늦은 시간에 무슨 할얘기가 있엇을까요?"
당황하는 그녀를 바라보며 상수는 마지막 카운터펀치같은 말을 날렸다.
"그제께도 그모텔로 남자분과 들어가던데.... 모텔에서 회의를 하시나...."
그녀는 얼굴이 하얗게 질리며 주위를 두리번거리더니 나즈막히 말했다.
"무슨 말을 하는거예요? 누가 모텔엘가요?"
"아니라고 변명하고 싶은가 보네.... 그런데 어쩌지... 그곳을 드나드는 모습이 내 디지탈카메라에 찍혀있는데.... 확인하러 갈까?"
"거짓말하지 말아요.... 믿을수 없어...."
"그래? 그럼 할수없지... 증거를 보여줄수밖에... 그런데 어쩌나... 그걸 가져오면 내친구도 당신을 알게될텐데..."
상수가 휴대폰을 꺼내 어디론가 전화를 걸었다.
"시교냐? 사무실 내책상서랍안에 디카있거든... 그것 좀 가지고 올래? 여기가 어디냐하면....."
"잠시만... 잠시만요..... 알았으니까 그냥 끊으세요... 제발...."
상수는 그녀의 표정을 살피고는 조금후에 다시 전화하겠다며 통화를 끊었다.
"왜? 못믿겠다며.... 그남자와 옵**를 타고온 당신의 모습이 꽤 잘나와 있는데....."
상수가 차의 명칭까지 정확히 말하자 그녀는 완전히 상수의 말을 믿을수밖에 없게되었다.
그러자 그녀는 울먹이며 상수에게 이야기를 꺼내놓았다.
지점장이 그녀가 실적이 너무없어 거의 매주마다 사람들앞에서 노골적으로 핀잔을 주어 힘들었고 그래서 그만두어야겠다고 생각하고 면담을 요청했는데 지점장이 그날 일이끝나고 따로 얘기좀하자고해 따로 만났는데 가볍게 술한잔하면서 열심히하라는 뜻으로 일부러 그런거라며 위로하면서 자신이 도와줄테니 걱정말라고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몇일후 자신이 계약하기로한 고객를 넘겨주었고 고마움의 표시로 저녁을 같이하며 술도 몇잔하다가 그만 반 강제로 성관계를 가졌다는 것이다.
그뒤로도 가끔식 그녀에게 계약건을 넘겨주었고 수당의 맛을 알게된 그녀는 그때마다 그의 성관계 요구를 거절할수가 없었다고 했다.
"그래도 그렇지.... 딸까지있는 유뷰녀가 돈의 유혹에 계속 그런짓을 하다니....."
"꼭 돈때문만은 아니예요.... 저도 그만두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지점장에게 말했는데 그때마다 이번이 마지막이라며..... 그러다가 이젠 남편에게 알리겠다고하는 바람에...."
"쯧쯧쯧..... 그걸 믿나? 남편에게 알리면 그놈자신은 무사하고?"
"알아보니 저 말고도 몇명의 설계사들과도 그래왔더라구요.... 그리고 빽이있어 자신은 징계나 받고나면 그만이라고 하기에...."
"좋아.... 당신말고도 다른 설계사들과도 그런다니 그놈은 내가 처리해주지.... 다신 당신에게 그럴순 없을꺼야...."
그녀는 고개를 끄떡였고 상수는 눈에 고인눈물을 닦아주며 자연스레 옆으로 앉았다.
"고마워요...."
옆에앉으니 그녀의 몸에서 은은한 향수내음이 느껴졌고 상수의 손은 그녀의 가슴을 더듬었다.
"아... 이러지 마세요.... 누가봐요...."
"보긴 누가봐.... 그리고 보면 어때... 가슴도 제법 풍만하군......"
"아아.... 여기서 이러지 말아요.... 저쪽에서 쳐다보는것 같아요...."
"그럼 그만 나갈까?
그녀는 고개를 끄떡였고 두사람은 그곳을나와 차를타고 근처에있는 모텔로 들어갔다.
모텔방에 들어오자 상수는 곧바로 그녀를 끌어안으며 키스를 퍼부었고 그러면서 침대로 밀고가 그대로 눕혔다.
"잠시만..... 잠깐만요.... 옷이 구겨지면 안되요.... 옷좀벗고....."
상수는 그말에 그녀를 놓아주었고 그녀는 일어나 줄무늬 정장을 벗기 시작했다.
그런 그녀를 바라보니 그리 예쁜얼굴은 아니지만 시원스럽게 생긴 얼굴이 매력적으로 보였고 검은색에 꽃무늬가 수놓아진 스타킹속의 다리는 얼굴처럼 시원스럽게 뻗어 상수가 입맛을 다시고 있었다.
그녀가 브라우스를 벗자 상수는 일어나 다시 그녀를 침대로 밀어 눕혔고 곧이어 브래지어를 위로 올리고 유방을 한입 베어물면서 팬티스타킹 안으로 손을 밀어넣었다.
부드럽게 느껴지는 음모을 지나 그녀의 골짜기로 미끄러지듯 손가락이 빨려들어갔고 그녀는 무릎을 꺽으며 상수의 머리를 잡고 강한 탄성을 내뿜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