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태원 언덕 아래, 번쩍이는 네온사인 사이에 숨은 고급 클럽 ‘미드나잇 로즈’. 밤 11시부터 새벽 5시까지, 이곳은 돈 많은 남자들이 꿈꾸는 환상의 공간이다. 조명은 붉고, 음악은 낮게 깔리며, 테이블마다 예쁜 여자들이 앉아 웃는다. 민아(27)는 그중에서도 ‘톱 클래스’였다. 긴 검은 머리, 날카로운 눈매, 그런데 웃을 때 생기는 보조개가 치명적이었다. 손님들은 그녀를 ‘장미 공주’라고 불렀다. 민아는 술을 따르고, 대화를 나누고, 가끔 무릎 위에 앉아 허리를 살짝 흔들며 분위기를 띄웠다. 하지만 절대 선을 넘지 않았다. “오빠~ 오늘도 재밌게 놀아요?” 웃는 얼굴 뒤로, 그녀의 눈은 늘 차갑게 빛났다. 태민(29)은 그 클럽의 신입 바텐더였다. 키 185, 넓은 어깨, 얼굴은 날카로워 보이지만 미소 지을 때 눈이 부드러워졌다. 이태원에서 3년째 바텐더 생활 중이었지만, 이곳처럼 고급 업소는 처음이었다. 첫 출근 날, 민아가 카운터로 다가왔다. “신입? 오늘부터 나 술 따라줘.” 태민이 고개를 끄덕였다. “네. 무슨 걸로 드릴까요?” 민아가 테이블 번호를 적어주며 말했다. “위스키 더블, 온더락. 그리고… 나한테는 물 한 잔.” 태민이 웃었다. “물요? 술 안 드세요?” “손님 앞에서만 마셔. 진짜는 물이야. 취하면 안 되니까.” 그날 이후, 태민은 매일 민아의 테이블을 챙겼다. 민아가 손님과 웃으며 대화할 때, 태민은 멀리서 지켜봤다. 손님이 민아의 허벅지를 스치면, 태민의 손이 주먹을 쥐었다 풀기를 반복했다. 새벽 4시, 영업 끝난 후. 민아가 카운터로 다가와 앉았다. 화장 지운 얼굴, 피곤한 눈. “오늘도 고마워. 물 잘 따라줘서.” 태민이 물 한 잔을 건넸다. “피곤해 보이세요. 집에 데려다줄까요?” 민아가 피식 웃었다. “바텐더가 왜 아가씨 집까지? 손님도 아니면서.” “그냥… 걱정돼서요.” 민아가 태민을 빤히 봤다. “너… 나 좋아하는 거야?” 태민이 당황하며 고개를 저었다. “아니… 그게 아니라…” “웃기지 마. 나 업소녀잖아. 매일 다른 남자랑 술 마시고, 웃고, 가끔은… 손님 요구대로 몸 좀 맡기기도 해.” 태민의 눈이 흔들렸다. “…알아요. 그런데도… 신경 쓰여요.” 민아가 한숨을 쉬었다. “바보같이. 나 같은 애 건들면 너만 손해야.” 그날 이후, 태민은 민아에게 작은 선물을 주기 시작했다. 새벽에 추울 때 따뜻한 캔커피, 발 아플 때 풋 패드, 피곤할 때 초콜릿. 민아는 처음엔 “필요 없어” 했지만, 태민이 “버리면 제가 슬퍼요” 하면서 억지로 주자 받았다. 어느 날 새벽, 민아가 2차를 나갔다가 돌아왔다. 옷은 구겨지고, 목에 키스마크가 선명했다. 태민이 클럽 뒤편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왜 여기 있어?” “기다렸어요. 택시 타고 가세요. 혼자 위험해요.” 민아가 고개를 저었다. “괜찮아. 익숙해.” 태민이 민아의 손을 잡았다. 차가웠다. 집 앞까지 데려다준 태민. 민아가 문을 열려다 멈췄다. “태민 씨… 나 진짜 더러워. 오늘도 돈 때문에… 2차 갔어. 끝나고 샤워해도 냄새가 안 지워지는 기분이야.” 태민이 민아를 끌어안았다. “더럽지 않아요. 민아 씨는 그냥… 버티는 사람이에요.” 민아가 태민의 품에서 떨었다. 그날 밤, 민아의 작은 원룸. 민아가 샤워를 하고 나왔다. 얇은 슬립 차림, 물에 젖은 머리. 태민이 소파에 앉아 있었다. 민아가 다가와 태민 무릎에 앉았다. “태민아… 오늘은… 해줄게.” 태민의 심장이 터질 듯했다. “정말? 억지로 하지 마.” 민아가 태민의 입술을 덮쳤다. 키스는 거칠고, 뜨거웠다. 민아의 혀가 태민 입 안을 휘저었다. “음… 태민아… 나… 진짜로 하고 싶어.” 태민의 손이 민아의 슬립을 걷어 올렸다. 브라 없는 가슴이 드러났다. 젖꼭지가 단단하게 서 있었다. 태민이 가슴을 손으로 덮었다. 부드럽게 주무르자 민아가 신음했다. “아… 만져… 더 세게…” 태민이 젖꼭지를 입에 물었다. 혀로 돌리고, 살짝 깨물었다. “하아앙! 좋아… 거기… 빨아…” 민아의 손이 태민 바지를 내렸다. 단단한 성기를 쥐고 위아래로 움직였다. “태민아… 크네… 뜨거워…” 태민이 신음했다. “으음… 민아 손… 너무 좋아…” 민아가 무릎 꿇고 앉아 성기를 입에 물었다. 혀끝으로 귀두를 핥고, 깊이 삼켰다. 쯥쯥— 쩝쩝— “아… 민아야… 목구멍까지…!” 민아가 눈을 올려다보며 말했다. “맛있어? 내 입… 네 거로 가득 차…” 태민이 머리를 잡고 움직였다. 민아의 침이 흘러넘쳤다. 민아가 빼고 일어났다. 슬립과 팬티를 벗었다. 부드러운 음모 아래, 이미 흠뻑 젖은 음순. “태민아… 만져봐. 나… 네 생각만 해도 흘러…” 태민의 손가락이 클리를 스쳤다. 미끄러운 애액이 흘렀다. “와… 진짜 젖었어. 민아야…” 태민이 중지를 넣었다. 안쪽을 휘저었다. “아아앙! 깊이… G스팟…!” 태민이 손가락 두 개로 늘렸다. 클리를 엄지로 문질렀다. “하아아…! 갈 것 같아…!” 민아의 보지가 경련하며 애액을 뿜었다. “아아악!!” 민아가 절정에 올랐다. 숨 헐떡이며 태민을 끌어당겼다. “넣어… 지금… 넣어줘…” 태민이 성기를 입구에 댔다. 천천히 밀어 넣었다. 꾸우욱…… “으으…! 너무 커… 꽉 차…!” 태민이 끝까지 넣었다. 자궁까지 닿자 민아가 비명을 질렀다. “아앙! 깊어…!” 태민이 천천히 움직였다. 쑤욱— 쑤욱— “민아야… 네 안… 너무 뜨거워… 조여…” “더 세게… 해줘… 태민아…” 태민이 속도를 높였다. 팍! 팍! 팍! 젖은 소리가 방을 가득 채웠다. “아아앙! 좋아…! 네 거… 내 안 가득…!” 민아의 가슴이 출렁였다. 태민이 젖꼭지를 세게 빨았다. “음…! 빨아… 세게…!” 태민이 더 빠르게 찔렀다. 찰박! 찰박! 찰박! “민아야… 나… 나올 것 같아…” “안에… 안에 싸줘…! 나도… 같이…!” 태민이 깊이 찔렀다. 쑤우우욱——! 뜨거운 정액이 자궁 안으로 쏟아졌다. “으으으윽!! 아아아앙!!” 민아가 다시 절정. 보지 안쪽이 태민의 성기를 꽉 조였다. 태민이 천천히 빼냈다. 흰 정액이 주르륵 흘러나왔다. 민아가 태민을 안았다. “사랑해… 태민아…” “나도… 민아야. 영원히.” 그날 밤, 둘은 여러 번 이어졌다. 2라운드에서 민아가 위에 올라탔다. “이번엔 내가 움직일게.” 민아가 성기를 잡고 앉았다. 끝까지 삼키며 허리를 돌렸다. “하아…! 깊어…! 네 거… 내 자궁 때려…” 민아가 위아래로 흔들었다. 가슴이 출렁였다. “아앙! 아앙! 갈 것 같아…!” 태민이 아래에서 허리를 찔러 올렸다. 팍! 팍! “나도…!” 둘 동시에 절정. 3라운드, 샤워실에서. 뜨거운 물 아래, 민아가 벽에 손 짚고 엉덩이 내밀었다. “뒤에서… 세게 해줘…” 태민이 뒤에서 넣었다. 쑤욱— “아아악! 좋아…!” 태민이 엉덩이를 잡고 세게 찔렀다. 팍! 팍! 팍! “민아야… 네 엉덩이… 탄력 미쳤어…” “때려… 엉덩이 때려…!” 짝! 짝! 민아가 신음했다. “하아앙! 더 세게…!” 태민이 속도 높였다. “나와…! 안에…!” 또 정액이 쏟아졌다. 둘은 지쳐 쓰러졌다. 침대에서 서로 안고 속삭였다. “태민아… 나 그만둘게. 너랑 같이 있고 싶어.” 태민이 민아 이마에 입 맞췄다. “응. 같이 나가자. 빚 갚고, 새로 시작하자.” 민아의 빚은 1억 가까이 됐다. 가족 병원비 + 생활비로 쌓인 빚. 태민이 말했다. “내가 어떻게든 벌게. 낮에 다른 일 찾아서.” 민아가 울었다. “고마워… 바보같이…” 둘은 클럽을 그만뒀다. 태민은 낮에 카페 바리스타, 밤에 배달. 민아는 낮에 편의점 알바. 천천히 빚을 갚았다. 1년 반 후, 빚이 반으로 줄었다. 어느 날 밤, 작은 원룸에서. 민아가 태민을 테이블에 밀쳤다. “오늘은 여기서…” 태민이 웃었다. “민아야… 변태 됐네?” 민아가 태민 바지를 내렸다. “네 덕분이야. 빨리 넣어…” 태민이 넣었다. “아앙! 좋아…!” 작은 방 안에서 신음이 울렸다. 그들의 사랑은, 붉은 네온 아래서 시작됐지만, 작은 원룸의 따뜻한 불빛 아래서 영원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