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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고 아내 하트 야노 도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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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하트가 도봉산을 찾았다

그냥 사람들 앞에서 자신을 드러내는 것만으로 충분했다

하트는 얇은 흰색 슬리브리스에 아주 짧은 운동 반바지 하나만 입고 집을 나섰다

브래지어도 팬티도 없었다

슬리브리스는 땀에 조금만 젖어도 속이 다 비칠 정도로 얇았고 반바지는 앉으면 가랑이가 그대로 열릴 만큼 짧았다

우이암 코스 초입부터 하트의 노출은 시작됐다

오르막길을 오를 때마다 반바지 사이로 허벅지 안쪽이 보였고

바람이 불 때마다 슬리브리스가 몸에 밀착되며 젖꼭지 모양이 선명하게 드러났다

지나가던 남성 등산객들이 고개를 돌리다가 시선이 하트의 가슴과 다리 사이에 잠깐 멈췄다

하트는 그 시선을 느낀 순간 일부러 걸음을 더 천천히 옮겼다

중간 쉼터 바위 위에 앉았을 때

하트는 다리를 살짝 벌린 채로 물통을 들었다

반바지가 위로 딸려 올라가면서 그 아래가 완전히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살짝 벌어진 입구가 햇빛을 그대로 받고 있었다

옆을 지나던 남자 두 명이 거의 동시에 발을 멈췄다

하트는 그들을 바라보며 천천히 다리를 오므렸다

그러나 완전히 가리지는 않았다

능선으로 올라갈수록 하트는 더 대담해졌다

한적한 바위 구간에 들어서자, 슬리브리스를 위로 걷어 올려 가슴을 완전히 드러냈다

땀에 젖은 가슴이 햇살 아래서 반짝였고 바람이 불 때마다 가볍게 출렁였다

하트는 바위에 등을 기대고 서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몸을 돌리지 않았다

몇몇 남성들이 멀찍이서 멈춰 서서 하트를 바라봤다

하트는 그 시선들을 받으며 천천히 반바지 안으로 손을 넣어 자신의 아래를 가볍게 쓸었다

이미 흥분이 올라 촉촉해진 상태였다

포대능선 근처의 큰 바위 위에 올라갔을 때

하트는 반바지까지 내려버렸다

알몸이 된 하트가 바위 가장자리에 서서 먼 산을 바라보는 척했다

아래 탐방로에서 올라오는 사람들 눈에 하트의 나체가 고스란히 들어왔다

하트는 고개를 살짝 숙여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들과 눈을 마주쳤다

그리고 천천히 다리를 조금 더 벌렸다

바람이 하트의 가랑이 사이로 지나갔다

하트는 그 감촉에 살짝 몸을 떨며, 우측손으로 자신의 가슴을 쓸어 올렸다

젖꼭지를 가볍게 꼬집는 동작까지 멀리서 보는 사람들에게 다 보이도록 천천히 했다

몇몇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슬쩍 들었고 어떤 이는 그냥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다

하트는 그 시선들 속에서

천천히 손가락을 아래로 내려 자신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벌렸다

햇빛이 그 안쪽까지 비쳤다

하트는 작은 신음을 흘리며 손가락으로 천천히 원을 그렸다

사람들 앞에서 자신을 완전히 열어 보여주는 행위 자체가 하트를 크게 흥분시켰다

얼마간 그 자세를 유지한 뒤

하트는 천천히 반바지를 다시 올리고 슬리브리스를 내렸다

그러나 옷은 제대로 된 가림이 되지 않았다

땀에 젖은 천 아래로 모든 것이 여전히 비쳤고

하트는 그 상태로 다시 탐방로를 내려가기 시작했다

지나치는 사람들마다 하트에게 시선이 멈추고

하트는 그 시선들을 하나씩 받으며

입가에 희미한 미소를 띠고 걸었다

그저 도봉산 등산로 위에서

수많은 낯선 시선들 앞에 자신을 내어주는 것만으로

하트는 충분히 그리고 깊게 절정에 가까운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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