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중간 중간에 나오긴 하나 비슷한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목소리도 비슷한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다고 친구넘이 이야기 하더군요 몸이야...제 친구넘이 못봤으니.ㅡㅡ; 모르구요...
제가 확인을 하기위해 메신저로 다운을 받으려고 했으나..... 자꾸 라인 에러가 나서 실패를 합니다 제가 잠시 있던 뉴질랜드 라인 상황은 한국 5년전이라고 보심되는지라..ㅡ.ㅡ 하지만 저는 사실을 확인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이 느린 상황에 일일이 공유 사이트마다 돌며 동영상을 다운받아 확인하고 체크하고...절대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엠에스엔 메신저 다운받는데..약 10분 걸립니다..ㅡ0ㅡ..)
저에게는 최후의 방법밖에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바로 네이버3이었습니다.. 하지만 혹시나 진짜 그녀석 일수도 있다는 생각에 네이버3에 공개적으로 부탁을 드릴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속해 있는 동영동 회원님들께 도움을 청했습니다... 헤어질 당시에는 물론 안좋게..싸우고 이젠 만나진 않지만 한때 제가 아꼈었떤 아이이며...가정환경이 불우한...불쌍한 아이입니다.. 이게 정말 그녀석의 동영상이라면....
어떻게든 연락을 하여 조취를 취하게 해주고 싶기 때문이었습니다.. 더이상 화상이 돌아다니는것을 막고 싶기 때문이었습니다..
약.... 4시간후...(정확하진 않습니다..) 동영동 게시판에 글이 올라왔습니다 제가 올린 스토리 라인(위에 있는것과는 많이 다른...자세한) 하나 만으로 동영상을 찾아내어 모 인터넷 하드에 업로드를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우려하는 일이 아니길 빈다는 진심어린 걱정의 한말씀과 함께..
야랑이가 드뎌어 문제의 동영상을 다운받고..(8시간 걸렸습니다..ㅡㅜ..) 동영상을 열어보았습니다..
당시 전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었습니다.. 그녀석한테 화난거.이용당한거 때문에 ..그냥 두고 보고 싶다는 마음.. 하지만 그녀석의 인생이... 그녀석 모르게 망가지고 있다는....
동영상 보면...인터넷에 배포용으로 찍은건 아니더군요.... 그녀석이 모르고 있다면..어서 이사실을 알려줘서 어떻게든 수습을 하게 하여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말입니다..
다시한번 동영상 형님들께 조언을 구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여러분들의 진심어린 조언과 충고를 받고...... 전 그녀석에게 알려야 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아는 친구들과 라인들을 통해 그녀석과의 접촉을 시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약...2달여간의 노력끝에... 아는 형이 그녀석과의 연락이 다았습니다.. (처음 그녀석을 만나게 해준 카페의 쥔장 형입니다.) 어떻게..무슨말을 먼저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고 하더군요.. 그녀석은 여전히 제가 싸우려 연락을 했다고 생각을 했는지..냉랭한 반응
그형은 힘겹게..정말 힘겹게 이야기를 꺼냈다고 하였습니다.. 모르고 있었더군요... 정신적 충격이 얼마나 클지 대강이나 짐작은 했었지만은.. 그녀석의 메신저 창에서는 아무런 대답조차 없었다고 하더군요
제 부탁으로 그형은 경찰서에 신고를 하였습니다 동영상 배포를 막아 볼까 해서였지요. (물론 부질없음을 잘 알고 있었지만...그렇게라도 안해서는 안될것 같았습니다.)
하지만...경찰서를 다녀온 형 말로는.. 경찰들은 제가 아는 그녀석...그녀석 탓을 하더군요.. 그녀석이 일부로 찍은거 아니냐... 돈 얼마 받았냐.... 그런거 찍으니까 그런게 도는거 아니냐... 니 무덤 니가 판거다....등등등........
그녀석 처음에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몰라했습니다.. 집에서도 버림받고나서... 이젠 사회에서도 버림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약.2 달전..... 누군가가 싸이월드에서 1촌 신청을 해왔습니다. 그녀석이더군요... 사진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짧게 자른 머리.. 도수가 없는 검정색 굵은 뿔태 안경... 화장기 전혀 없는 어수선한 얼굴.....
그렇게 자신을 숨기고 살았었나 봅니다... 한때는 모 쳇 사이트에서 얼짱을 먹기도 하던 아인데..... 화상챗사이트에서 그녀석 나타나면... 그녀석 얼굴보러 사람들이 몰려올정도로 이뿐녀석이었는데.....
방명록에 글은 남기지 않았습니다...다만 묵묵히 그녀석의 싸이 홈피를 지켜만 보았습니다.....
그리고 어느덧 상처를 극복한듯 보이기에...방명록에 글을 남기고 연락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보는듯하여 살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제 남의 시선에 신경쓰지 않고 살겠다고 하네요..
가여운 녀석...하지만 용기를 내고 다시한번 일어서는 그녀석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문득 이런생각을 해봅니다.. 야랑이 동영상 참으로 좋아합니다.. 한국에 있을때..언제나 다 차버린 하드를 씨디로 백업하기 바빴죠..
하지만.....자의로 만들어져 돈을 목적으로 배포되는 동영상과.. 연인과 한때의 추억으로 만들어진 동영상의 배포는...취급이 달라야 하지 않을까 하고 말입니다..
우리의 즐딸(^^;;) 과 흥미로 보는 동영상들.... 그 흥미거리가 그 동영상에 의도하지 않고 출연해버린 사람들의 인생을 망칠수 있으니까 말입니다...
그럼...다음에....또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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