엎드리게 해서는 그 희여멀건 둔부에 얼굴을 쳐박고는 한참을 집착하던 성진이 웃음띄며 한마디 한다.
"참 거기가 뭐가 이쁘다고 그래... 난 엉덩이 살좀 뺄수 있으면 정말 좋겠는데...히잉....."
엉덩이를 묘하게 뒤틀며 성진을 살짝 흘기는 은경이다.
무릎을 구부려선 상체는 젖가슴이 삐져 나오도록 상체는 엎드린채 엉덩이만 뒤로 세운 은경의 둔부는 얼핏보면 비대해 보였다.
성진의 요구에 짐짓 귀찮은척 하면서도 허리를 뒤틀며 엉덩이를 성진의 얼굴쪽으로 향한 은경의 희여멀건 둔부는 정말 깨끗했다.
묘한 자세때문인지 허리선은 더 갸날퍼 보였고 비례해서 확 퍼지는 둔부의 곡선은 성진으로 하여금 다시금 탐닉케 하는 그 무엇인가가 있었다.
하얀 살덩이속에 비치는 검붉은 속살들은 입으로 탐닉하던 성진의 것인지 아니면 그새 다시 습지에서 새어 나온것인지 다시 물기를 머금고 있었다.
무릎꿇고는 엉덩이만 성진한테 맞겨놓고는 팔은 머리위로 축늘어뜨린채 세상 편한 자세로 엎드려 있는 은경은 자신의 둔부를 만지작 거리며 할짝할짝 혀로 핥아 대는 그 느낌에 다시금 천천히 젖어가는 자신의 비부를 느꼈지만 굳이 만류하거나 또는 재촉해서 삽입하고 싶지는 않은 묘한 편안함을 느끼며 그렇게 눈을 감은채 그 느낌에 자신을 맞긴채 한참을 그렇게 있었다.
"아잉... 거긴 하지마... 지저분하다니까....이잉....."
자신의 항문을 다시금 까칠한 혀로 핥아 오자 은경은 콧소리를 내며 만류해 보지만 어차피 의미없는 말이란걸 이미 알고있었다.
"이힝... 자기 정말......"
자신의 애무에 그 큰 엉덩이를 흔들거리며 장난치는 은경의 모습에 이내 성진은 살짝 벌려쥔 엉덩이 사이의 그 분홍빛 항문을 살짝 핥아대다간 슬그머니 손가락으로 밀어 넣어 보았다.
하지만 이미 자신의 타액으로 범벅이 된 은경의 항문이었지만 입구부터 얕은 삽입조차 거부하고 있었다.
"여기 힘좀 빼봐.... 힘주지 말고...."
은경의 엉덩이를 움찔 놀랄정도로 찰싹 한대 때린 성진은 다시금 벌려쥔 엉덩이 사이의 항문에 혀로 살살 핥아가며 손가락으로 빙글빙글 거리며 조금씩 진입을 시도했다.
"자기... 거기다 하고 싶어서 그래?"
짐짓 정색을 하며 은경이 상체를 조금 비틀며 아직도 자신의 엉덩이를 만지작 거리는 성진을 보며 말하자.... 약간 얼굴이 벌개진 성진이 고개를 가로 젓는다.
"그냥... 여기로도 하던데... 혹시해서 한번...."
짐짓 무안해진 성진이 버벅거리며 변명을 하자 얼굴을 끌어다 살짝 입을 맞추고는 이내 다시 깊은 숨을 들이쉬며 혀를 성진의 입으로 밀어넣는다.
"나도 거긴 한번도 못해봤단 말이야.... 얘기들어보니까 거기는 무척 아프다던데....."
색다른 기대때문인지 숨을 쌕쌕 거리며 성진의 귀에 소근거리던 은경은 자신의 가슴을 만지작 거리는 성진의 손위에 자신의 손을 겹쳐본다.
"우리 한번 해볼까.....?"
퍼뜩 고개를 든 성진이 뭐라 말할새도 없이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며 안방에 들어간 은경이 가지고 나온것은 무슨 바디오일 같았다.
"이잉 이걸 바르고 하면 괜찮대.... 자... 자기가 발라줘야해......"
얼떨떨한 성진에게 다시 희여멀건 엉덩이를 들이대며 은경이 재촉할때는 이미 성진도 기대감에 숨을 씩씩 몰아쉬며 한손을 뒤로 돌려 자신의 성기에 오일을 부드럽게 문질러 대는 은경에 질세라 손에 은경의 엉덩이를 살짝 벌려쥐고는 오일을 들이붇다 시피 손가락으로 발라대었다.
다시금 살짝 손가락으로 살살 넣어갈때는 처음과 달리 약간의 저항감은 있었지만 생각외로 쉽게 들이 밀수 있었다.
손가락으로 하나 넣고 살살 진퇴를 반복하다 은경의 항문이 조금 벌어졌다 싶을때 손가락 한개를 슬며서 다시 넣었다.
엎드린 은경의 항문은 슬슬 손가락에 적응해가며 벌어지고 있었고 그밑의 질구에선 애액이 흥건하게 새어나오고 있었다.
이미 발기된 자신의 성기를 슬슬 들이밀때 약간의 저항감이 다시금 느껴졌다.
귀두부분을 겨우 밀어 넣었을때 움찔 쪼이는 은경의 항문과는 별개로 이미 은경의 입에선 약간의 비명섞인 신음소리가 새어나왔고 상상을 초월한 압박감에 성진도 움찔대고 있었다.
"자기야..... 살살.... 아파...아프단 말야....."
성진의 물건이 슬슬 밀고들어올때부터 은경은 내심 당혹스러워하고 있었다.
생각과는 달리 쾌감보다는 통증이 심했으며 물건이 어느정도 들왔을때는 대변을 배설하는거 아닌가 하는 착각에 움찔 놀라기 까지 했었다.
성진도 당혹스럽기는 마찬가지였다.
오일을 듬뿍 발랐음에도 어느샌가 뻑뻑해진 은경의 항문은 상상외로 조여대고 있었던것이다.
다시금 오일병을 들어 자신의 물건이 드나드는 은경의 항문에 조금 흘려 대었다.
슬슬 박음질도 무리없다 싶을때엔 사정없이 조여대는 항문의 움직임에 성진도 서서히 질구와는 다른 느낌을 받으며 만족해 나갔고 이미 아프다고 비명을 질러대던 은경도 참았던 대변이 나오는 듯한 느낌으로 슬슬 쾌감으로 바뀌어 가고 있었다.
엎드린 은경의 뒤에서 엉덩이를 부여잡고 박음질하던 성진이 은경을 돌려누이고 다리를 은경의 가슴께까지 밀어놓고는 그자세로 항문에 삽입을 하기 시작했다.
신음과 비명소리가 커지면서 어느새 성진의 등에는 손톱자국이 길게 나기 시작했다.
"아악..... 나 죽겠어.... 빨리....빨리......"
고통이 쾌변의 쾌감으로 바뀐 은경은 자신도 모르는새 신음소리를 질러대며 땀방울이 뚝뚝 떨어지는 성진의 등판에 손톱을 박아넣으며 의미모를 신음소리를 내지르다간 어느순간 부르르 떨며 절정에 다다른 성진의 등판을 꼭 끌어안았다.
.....................................
똑바로 걷지도 못하고 비척거리며 성진의 부축으로 다시 샤워를 마친 은경과 성진이 물기를 닦아내며 말없이 서로 웃어댈때 느닷없는 초인종 소리가 둘을 혼비백산하게 만들었다.
인터폰에 나타난 철민아빠의 모습에는 술자리에 있다고 늦을거 같다는 전화를 받았던 은경이나 전해들었던 성진이나 가슴한켠이 철렁하긴 마찬가지였다.
"아니 여보... 어떻게 벌써....?"
내심 덜마른 머리카락을 어색해하는 성진과는 다르게 그새 평정을 회복한 은경은 철민아빠의 겉옷을 받아 들면서도 전혀 어색하지가 않다.
"오늘 술약속 했던 거래처 사람이 급한 연락을 받고 가는 바람에 중간에 나왔다니까..것참....."
"그래 성진이 너도 공부는 열심히 하는거지?"
중간에 빠져 나오는 성진의 손에 만원짜리 몇장을 쥐어주면서 하는 철민아빠의 말에 고개를 꾸벅하곤 집으로 향하였다.
"그럼 아버지 어머니...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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