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恐皇) 4부 <신들의 황혼> Part 1_6편.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 웹스토리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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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恐皇) 4부 <신들의 황혼> Part 1_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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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젤라노라는 며칠 동안이나 의식을 잃고 사경을 헤메다가 깨어났다.
그동안 슈발츠는 플로라의 거처에 텐트를 치고 마련한 임시 병실에 그녀를 두기로 결정하고, 병간호는 플로라와 젤로나에게 맏겼다.

젤라노라가 깨어났다는 소식을 들은 슈발츠가 좌우에 알루시아와 세실루아를 거느리고[병실]에 도착했을 때, 그는 발광하는 젤라노라를 플로라와 젤로나가 양쪽에서 진정시키느라 애쓰는 광경을 볼 수 있었다.

" 우와아아아!...
우와아아!...
"/젤라노라

광란하며 울부짖은 젤라노라를 본 슈발츠는 대번에 사정이 심상치 않다는 것을 깨닫고 달려가 노예들을 거들었다.
알루시아와 세실루아 역시 도왔다.
그가 힘으로 젤라노라는 제압하고 눈을 덮어 주자, 버둥거리던 젤라노라의 울음 섞인 비명이 잦아들며 숨소리가 차츰 안정을 되찾아 갔다.

" 뭐지, 악몽이라도 꾼 것인가? "/슈발츠

슈발츠가 물어도 노예들은 대답하지 못했다.
젤라노라는 바들바들 떨기만 했다.
다시 눈을 뜨게 만들면 발광할 가능성이 있다는 플로라의 의견에 따라, 슈발츠는 젤라노라의 목을 살짝 졸라 그녀의 의식을 날려버렸다.

" 자, 그럼 무슨 일인지 누가 설명좀 해 주지? "/슈발츠

" 약이 듣지를 않아요.
마법도요.
아무래도 리치랑 몸을 바꿀때 정신적인 충격이나...
아니면 영혼 자체에...
상처를 입은 것 같습니다.
"/플로라

플로라는 그 짝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훌륭한 치료사였다.
그녀의 소견은 정확할 것이었다.

" 만약 그렇다면, 그녀를 제정신으로 돌리기 위해서는 뭘 해야 하지? "/슈발츠

" 정신적 충격을 받은 거면 몆가지 약물로 편안하게 해 줄 수 있어요.
그런데 영혼의 문제라면...
저도 딱히 방법이...
"/플로라

플로라는 말끝을 흐렸다.
애완견처럼 사육되고 있는 스톰의 현재 상황이 떠올라서였다.
그녀는 슈발츠에게 기꺼이 봉사하긴 하지만, 스톰같은 여자가 더 늘어나는 것을 바라지는 않았다.

" 흠, 그 말인즉슨, 언제 끝날지 기약도 없고, 아니 심지어는 끝날지 어떨지의 여부도 불확실하며, 이렇게 계속 발광하는 것을 지켜만 보고 있어야 한다? 그럼 차라리 지금 끝장내 주는 편이 자비로운 것일지도 모르겠군.
"

" 하, 하지만...
"/플로라

슈발츠가 농담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노예들이다.
게다가 그를 멈출 수 없다는 것도.
그가 젤라노라의 가녀린 목에 손가락을 올리자 플로라 뿐 아니라 좌우의 다른 노예들의 표정까지 사색이 되었다.

" 자, 잠깐만요, 잠깐만요 주인님! "/젤로나

" 음, 뭐냐, 말해 보라.
"/슈발츠

다급하게 슈발츠를 부른 젤로나는 혀로 입술에 침을 한번 발랐다.

" 이론일 뿐이지만, 젤라노라가 저렇게 된건 리치의 몸에 오래 갇혀 있었던 공포 때문일 거에요.
게다가 두번이나 몸을 바꿔치기 당했고.
그러니 그 공포를 누를 만한 뭔가를 제공해 주면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을까요? "/젤로나

" 공포를 누를만한 무언가라? 생각해 둔거라도 있느냐? "/슈발츠

젤로나는 잠시 대답을 머뭇거리며 대신 시선으로 자신의 생각을 전달했다.
그녀의 시선은 슈발츠의 [그곳]에 가 있었던 것이다.
사실 그녀가 슈발츠에게 복종하게 된 계기 역시 그것이 제공해 주기도 했으니.
젤로나의 시선에서 그것을 알아챈 슈발츠는 피식 실소를 흘리면서 젤라노라의 목에 올려졌던 손가락을 치웠다.
그것만으로도 그녀와 다른 노예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 다급하긴 다급했나 보구나.
"

슈발츠는 두르나에게 시선을 주었다.
그것만으로도 슈발츠의 뜻을 알아챈 그녀가 후닥닥 달려가 [손님 전용]의 눈가리개와 밧줄, 재갈 등을 가지고 오는 동안, 다른 노예들도 부끄러워 하면서도 옷을 모두 벗어야 했다.
물론 젤라노라 역시 알몸이 되었다.

" 그럼 준비를 시키는건 네게 맏기마.
"

젤라노라는 젤로나에게 맏겨졌다.
그리고 플로라가 거기에 가세했다.
때맞춰 두르나가 가지고 온 눈가리개와 재갈과 밧줄이 채워지고 나서 젤라노라는 완전히 얌전해졌다.

" 하응...
주인님, 이렇게 여럿이서 함께 하는 것도 오랜만...이에용...
"

달려오는 동안 이미 알몸이 되어 버린 두르나가 그 미끈한 몸을 슈발츠의 몸에 붙이며 끈적한 한숨을 내쉬었다.
그동안 슈발츠가 대단히 바빴던 덕에, 노예가 되었을 당시와는 잠자리 시중의 빈도가 심각하게 차이가 생긴 것도 사실이었다.
슈발츠를 24시간 모시는 수행원을 자처하는 두르나조차 [X지에 거미줄 칠 지경]이라는 우스갯소리를 할 정도였다.
하물며 모두 한데 모여서 즐기는건 생각하기도 힘들 정도.
하지만 모처럼 젤라노라 덕에 다들 한데 모여서 즐길 시간을 가지게 되었으니 어쩌면 그녀는 다른 노예들 모두에게 은인일수도 있었다.

플로라와 젤로나가 (흘려낸 땀 때문에)짠맛이 나는 젤라노라의 몸을 혀와 입술로 훝어내는 동안, 두르나와 알루시아, 그리고 세실루아는 슈발츠에 대한 봉사를 개시했다.
그것은 성적인 쾌감을 제공한다기 보다는 슈발츠의 정복감을 고양시키는 형태의 봉사였는데, 이를테면 무릎을 꿇고 발에 키스를 한다거나(발가락에 혀를 끼워넣는 등의 잡다한 봉사 포함), 혹은 같은 자세로 슈발츠의 자지에 대한 오럴 봉사를 하는 것이었다(이 시대엔 항문섹스는 물론 오럴섹스조차 상상도 못할 일이었다).
이는 슈발츠 자신의 취향이 반영된 결과였지만, 노예인 여자들도 즐겼음은 물론이다.

" 우움...
웅...
"

슈발츠의 발에 대한 봉사를 개시하면서 스스로의 내부에 잠재해 있던 마조성에 불이 붙은 세실루아는 엉덩이를 벌벌 떨었다.
그녀로써도 오랜만의 행위다.
다른 노예들과 서로의 몸을 애무할때 받는 쾌감과 슈발츠의 발에 키스할때 받는 쾌감과는 비교가 되지 않았다.
[역시 이거야!]라고 속으로 외치면서, 그녀는 열심히 슈발츠의 양 발에 침을 발라 갔다.

슈발츠의 항문에 대한 봉사는 알루시아가 담당했다.
처음 노예가 되었을 때만 해도 [공주라서]하기 싫은 일 따위는 하지 않겠다고 버티던 때와 비교한다면 그녀의 변화는 놀라울 정도였다.
게다가 젤로나의 영입으로 그 프리미엄이 약간 쇠퇴한 느낌이 없잖아 있었지만, 엄연히 그녀도 공주였다.
그런 공주가 창녀도 하지 않는 비천한 봉사를 자처하는 것이다.
그 갭이 슈발츠를 즐겁게 했다.

두르나는 변함이 없었다.
아니 더 발전했다.
입술과 혀만 써서 슈발츠의 자지를 다루는 테크닉은 처음에 비해 일취월장, 이제 일반의 드로우 여자들과도 비교가 되지 않았다.
게다가 계속해서 들어오는 동생들, 새 노예들과 슈발츠의 잠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을 하면서 그녀는 드로우가 가진 독특하고 농염한 매력 이상을 발휘해야 했다.
드로우 여성들이 자신을 가꾸기에 소홀한 것은 아니었지만, 두르나의 자기 관리는 철저함 이상이었다.
그리고 그것은 모두 슈발츠를 위한 것이었다.

" 히익!...
"

두르나를 포함한 세명의 봉사를 음미하던 슈발츠는 그대로 손을 뻗어 두르나를 달랑 들어올려 허공에서 한바퀴 돌려서 안은 후, 버둥거리는 두르나의 몸을 잔디가 깔린 바닥 위에 펼쳤다.
그리고 그녀의 엉덩이를 손을 봍잡아 끌어당겨 적당히 높이를 맞춘 후, 그대로 두르나의 침에 젖은 자신의 자지를 그녀의 보지 안으로 밀어넣었다.

" 아힉!...
하우읏!...
"

전희고 뭐고 없이(이미 충분히 달아올라 있어 필요하지도 않았지만) 슈발츠의 자지에 보지를 관통 당한 두르나가 흘려내는 비명이 단속적으로 울려퍼졌다.
손가락에 찔리나, 자지에 찔리나, 여자들의 반응은 비슷했다.
물론 자지에 찔리면 추가의 반응이 더 굉장하지만.
평상시라면 침대 위에서 경쟁을 시켜서 기분이 날 때 까지 계속해서 희롱을 할 터였지만, 오늘은 젤라노라의 [치료]라는 목적이 있으니 시급하게 끝내야 한다.
그러니 슈발츠도 속공으로 나가는 것이다.

" 와...와하힉!...
그, 두 구멍을 동시에?!...
아힉!...
"

자지에 찔린 감격으로 몸을 떨던 두르나는 항문으로 밀고들어오는 손가락을 느끼며 자지러졌다.
게다가 슈발츠가 그녀의 항문으로 찔러넣은 손가락은 엄지였다.
엉덩이를 움켜잡은 그대로 손을 돌려 손가락을 찔러 넣은 것이다.
그녀의 풍성하고 반들반들 윤기나는 엉덩이가 푸르르 떨리며 자지와 보지가 연결된 접접에서 음액이 분수처럼 튀어올랐다.
그리고 머릿속에서 뭔가 번쩍하고 번개가 친다는 느낌을 받으며, 순식간에 두르나의 의식은 아득한 저편으로 멀어져 갔다.

물론 슈발츠의 손가락은 물론 자지까지 받아들였던 두르나의 항문이다.
하지만 두 구멍 동시 공격은 드문 일이었던데다, 무엇보다 자지와 함께 삽입된 손가락이 엄지였다는 점이 컸다.
그대로 몆번 자지와 손가락의 적절한 움직임이 있은 후, 내장이 통째로 비벼지는 듯한 느낌에 괴로워하면서도 절정하던 두르나는 전신을 벌벌거리며 눈을 까뒤집고 그대로 실신.
그 기절한 얼굴은 고통과 감격으로 뒤죽박죽이 된 채로 망가져 있었다.

" 갸으으으!...
윽...
"

퐁!...

마치 코르크 마개 뽑는 듯한 청량한 소리와 함께 슈발츠가 자지와 손가락을 뽑자, 두르나의 보지로부터는 그동안 자지에 막혀 분출하지 못하고 있던 음액이, 항문에서는 장액이 마치 오줌이라도 싸는 것 처럼 줄줄거리며 흘러나와 바닥을 질펀하게 적셨다.
그 무섭고도 굉장한 광경을 보고 다른 노예들이 공포와 기대에 찬 시선을 슈발츠에게 보내는 동안, 다음 차례인 알루시아가 슈발츠의 손길에 밀려 두르나 옆에 엎드려 엉덩이를 높게 쳐들게 되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슈발츠의 손에 엉덩이를 끌어당겨졌다.
그녀는 잔뜩 긴장한 채 보지가 점령당하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지만, 공격은 다른 곳에서 벌어졌다.

" 꺄아악!...
하윽!...
"

항문으로 범해지는 것은 아무리 훈련(?)해도 익숙해지지 않는 종류의 섹스였다.
게다가 슈발츠의 자지 자체가 흉기나 다름없었으니.
아예 처음부터 항문으로 범해진 알루시아는 감격으로 눈물을 흘리면서 그 감각을 음미했지만, 미처 그 [음미의 시간]이 끝나기도 전에 비늘을 약간 세운 슈발츠의 손가락이 그녀의 보지 언저리를 스친 후 다시 유방 언저리로 옮겨갔고, 남은 한쪽 손은 그녀의 머리를 붙잡고 눈을 가리고, 입으로 손가락을 넣어 오고 있었다.
동시에 어딜 어떻게 범해지는 것인지 분간하기도 전에 그녀의 [약점] 전체가 골고루 융단폭격을 받은 셈이다.

" 갸아악!...
아와오오!...
"

프샤아!...

머릿속에서 하얀 섬광이 작렬하는 것을 보면서, 알루시아는 음액을 성대하게 분출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았다.
오줌을 쌌던 것이다.
눈을 가린 슈발츠의 손가락을 적시며 눈물이 흘러내렸다.
그의 손가락을 빨던 혀도 거친 단숨의 허덕임에 따라 입 밖으로 밀려나왔다.
몸을 와들와들 떨면서도 이후 잠시 동안 슈발츠의 상대를 하긴 했지만, 역시 알루시아도 역부족, 진한 음액을 싸내며 그대로 실신했다.
하지만 거의 빈사상태인 그녀의 얼굴엔 만족한듯한 미소가 걸려 있었다.

다음 차례는 계속 발가락에 봉사를 해 오고 있던 세실루아였다.
그녀는 얌전하게 자빠진 알루시아 옆에 엎드린 후 엉덩이를 들고 자기 차례를 맞았다.

" 꺄으윽!...
"

단련은 충분히 받았었다.
거의 일주일에 걸쳐 밤낮없이 슈발츠에게 시달린 적이 있었던 몸이다.
그의 자지가 보지로 침입하자 그녀의 몸은 본능적으로 익숙한 슈발츠의 성기를 환영하듯이 착실히 조였다.

" 하응!..
히...
"

허덕이면서도 첫 일격을 무사히 버텨낸 세실루아.
하지만 역시 경험은 모자랐다.
제법 열심히, 그리고 기특할 정도로 잘 버티고 있던 세실루아를 기특하게 여긴 슈발츠는 그녀에게 새로운 쾌감을 맛보여 주기로 했다.
착실히 보지를 조이던 그녀의 항문에 손가락을 넣는 대신, 허리를 붙잡고 상반신을 일으킨 후 그대로 허리를 튕겨서 깊숙히 찔러넣었던 것이었다.

" 꺄아악!?...
그...
와윽!...
"

(사실 승부도 아니었지만)승부는 그것으로 결정되었다.
이미 앞의 두 노예들이 두구멍 동시 공략에 그대로 함락되었다고 생각하고 항문에 잔뜩 신경쓰고 있다가 전혀 예상 외의 기습으로 자궁을 찔렸다.
게다가 스스로의 체중이 실린 강렬한 일격이었다.
세실루아는 머리를 망치로 두들겨맞은 것 같은 느낌을 받으며 분수처럼 음액을 비산하고 전신을 푸들거렸다.
그리고 슈발츠가 거기서 다시 한번 자지를 끌어당겼다가 밀어 치자 그대로 실신해 오줌을 싸버렸다.
그녀는 실신하기 직전까지 부끄러워 죽겠다는 듯이 난처한 표정을 짓고 있었지만, 정신 자체는 이미 도원경에 가 있었다.

차 한잔 마실 시간이 다 지나가기도 전에 슈발츠를 방어(?)하고 있던 세명의 노예들이 저마다 행복한 표정으로 널브러져 가는 것을 보면서, 이번엔 플로라가 나섰다.
어떻게든 동생이 될 젤라노라가 준비할 시간 정도는 벌어줘야 한다는 의무감, 슈발츠에게 오랜만에 봉사하게 된 기쁨, 앞서서 스러져 간(?) 두르나와 알루시아, 세실루아를 보면서 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자신의 주인님의 스팩이 주는 공포와 기대, 등등이 마치 주마등처럼 그녀의 뇌리를 스쳐지나갔다.

" 뭐야, 떨고 있는 게냐? "/슈발츠

" 핫?...
아, 아닙니다.
아니, 사실은 무섭기도 하고...
에또...
"/플로라

당황하며 어쩔 줄 모르는 플로라.
그녀가 얼굴을 벌겋게 물들이며 횡설수설하는 동안, 슈발츠는 손을 뻗어 그녀의 허리를 붙잡고 끌어당겼다.
한손에 들어올 정도로 가는 허리다.
저항하지도 않았을 테지만, 그럴 기회도 갖지 못한 채 플로라는 속절없이 딸려 가서 슈발츠의 품에 안겼다.

" 아아...
하읏!...
"

보지 속으로 뜨겁고 거대한 것이 밀려들어오는 것을 느끼며, 플로라는 이를 악물었다.
하지만 이미 감격이 넘친 보지에선 음액이 방울져 흩뿌려졌다.
스스로의 가슴을 감싸안으면서 몸을 벌벌 경련하는 그녀의 모습이 귀여웠는지 슈발츠는 껄껄 웃은 후에 다시 손으로 그녀의 두 손을 붙잡아 만세 부르듯이 치켜 올린 후, 그녀의 컴플랙스인 가슴을 손가락으로 농락했다.

" 하아응!...
하이힉!...
"

아랫배에 힘이 더 가해졌다.
슈발츠의 자지 끝이 자궁구에 닿으면서, 플로라도 한계를 느꼈다.
이미 눈앞에선 총천연색 불꽂 쇼가 펼쳐지고 있었다.
그리고 슈발츠는 결정타라도 가하듯이 그의 꺼칠한 혓바닥으로 그녀의 등에서부터 목덜미까지를 핥아 올렸다.
그 꺼칠하기 짝이 없는 애무가 결정타였다.

프샤아!...

입을 딱 벌린 플로라.
그녀는 비명소리도 내지 못했다.
성대하게 황금빛 실금이 터져나오면서, 플로라의 벌벌 떨던 몸이 거짓말처럼 멋었다.
그리고 자지를 뽑자 전신이 푸들거리며 경련했다.
일어서려던 슈발츠의 시선에 플로라의 얼굴이 들어왔는데, 반쯤 감긴 그녀의 눈에는 동자가 없었다.
하지만 그 얼굴엔 행복한 미소가 걸려 있었다.

마지막은 젤로나였다.
플로라가 대실금 하고 고꾸라진 직후, 그녀도 젤라노라를 애무하던 손길을 멈추고 일어서려 했다.
하지만 슈발츠는 손을 뻗어 그녀를 멈추었다.

" 젤라노라를 데리고 함게 와라.
"

젤라노라를 뒤에서 끌어안아 지탱하는 어중간한 자세로 풀밭에 앉은 젤로나는 속으로 울고 싶은 기분이었다.
사실 자신의 짬밥(?)이 좀 뒤로 밀리긴 하지만, 젤라노라보다는 위인 것이다.
그런데 신입인 젤라노라를 위한 받침대 역할이라니.

이럴줄 알았다면 이 방정맞을 입을 놀리지 않았을 것을, 나는 언제나 입이 문제야. < 따위의 생각을 하면서, 젤로나는 슈발츠가 젤라노라의 몸을 어루만지는 동안 꾹 참고 버텼다.
꼭 감은 그녀의 눈에는 아쉬움과 처량함 때문인지 눈물이 맺혀 있었다.

" 음, 준비는 다 된 것 같군.
"

" 으응...
응...
"/젤라노라

슈발츠의 말소리가 들리고 이어 젤라노라의 어리광 비슷한 콧소리가 흘러나오고, 바로 다음 순간에 젤로나는 품안에 안고 있던 젤라노라가 갑자기 허공으로 붕 떠오르는 것을 느꼈다.
슈발츠의 손에 들려서 옮겨져 플로라의 침대 위에 걸쳐진 것이다.

" 내가 너를 두고 젤라노라부터 범해 줄줄 알았더냐? "

슈발츠의 말에 젤로나는 참았던 울음을 터트리고 슈발츠의 허리에 가서 매달렸다.
그리고 아직도 두르나나 플로라를 비롯해 다른 노예들의 음액과 채취가 진하게 묻어 남아 있는 그의 자지에 키스하고 오랄 봉사를 시작했다.

그녀가 열심히 슈발츠의 자지를 빠는 동안, 의식을 회복한 두르나가 버르적거리면서 일어났다.
허리가 빠진 듯이 허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서 애를 먹었지만, 슈발츠가 손을 뻗어 염력을 써서 그녀의 몸을 일으켜 주었다.

" 아아...
"

두르나는 갑자기 웬 힘인가 싶어 처음엔 잠시 놀랐지만, 이내 슈발츠의 주문이란걸 알고 저항하지 않고 자신의 몸을 내맏겻다.

" 거기서, 젤라노라를 적당히 달궈 놓고 있거라.
아무래도 내가 좀 서두른것 같군.
"/슈발츠

" 네 주인님.
"

다시 슈발츠가 일으킨 염력에 떠밀려 플로라의 해먹 위로 넘어진 두르나는, 움찔거리며 뜨거운 한숨을 흘려 내고 있는 젤라노라의 눈가리개 아래로 맺혀 있는 눈물을 보고 가엾다는 생각을 하며 그것을 혀를 내밀어 핥았다.
그리고 입에 물려 있던 재갈을 풀어 주었다.

" 하앗...
"

젤라노라의 벌어진 입술 사이로 놀라움이 섞인 뜨거운 한숨이 흘러나왔고, 다시 두르나는 키스로 그녀의 입을 장악했다.
엘프 여성의 뜨거운 콧김이 뺨에 느껴졌다.
곧 주인님의 노예가 되어 같이 모실 신선한 엘프 처녀다.
두르나는 귀엽다는 생각을 하며 혀를 밀어넣어 상대의 입속을 유린했다.
강렬하게 혀와 타액을 빨아들이자 작은 몸이 흠칫거리며 떨려 왔다.
젤로나나 플로라의 플라토닉한 애무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자극이다.
눈앞에서 섬광이 번쩍이는 느낌과 함께, 젤라노라의 보지로부터 애액 몆방울이 튀어올라 스스로의 허벅지를 적셨다.
키스만으로 가버린 것이다.
두르나의 테크닉은 압도적이었다.

스스로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이해하지 못하고 젤라노라가 번민할 무렵, 젤로나 쪽은 그야말로 지극한 복락을 맛보는 중이었다.
슈발츠의 자지를 독차지하고 봉사를 했던 데다가, 그의 손에 들어올려져 허공에 매달린 채 후배위로 범해지는 중이었기 때문이다.

" 아학...
아하악!...
주..
아...
아니...
좋...
하익!!!...
"

젤로나는 키도 대단히 크고 늘씬한 편이라 다른 엘프(남자)들 사이에 서도 두드러져 보일 정도다.
노예들 중에서도 가장 장신이었다.
그래도 슈발츠의 품에 안긴 모습은 다른 노예와 별반 차이가 없어서, 그 언벨런스한 모습이 또한 흥을 돋우는 요소 중 하나였다.
자랑인 흑발을 해초처럼 늘어뜨린 채로 슈발츠에게 보지를 찔려 울부짖는 그 천박한 모습은 엘프의 공주가 아니라 영락없는 색노였다.
슈발츠가 농담조로 노예중 가장 시끄럽다고 말할 정도다.
다른 노예들도 비슷하긴 했지만, 젤로나는 스스로의 교성을 듣는 것으로크게 부끄러움을 느끼고 더한층 고조되어 보지나 항문의 조임이 착실해 지는 것이었다.

" 흠!~ "

" 와으으!...
으아악!!!...
"

슈발츠의 자지에 의해 자궁구를 열어젖혀지면서, 최종적인 절정을 맞은 젤로나는 성대하게 애액을 분출하며 무너져 내렸다.
근자에 보기 어렵던 상당히 화려한 분출이라, 얼마나 기세가 강했던지 한걸음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쓰러져 있던 플로라와 알루시아의 몸 위까지 날린 애액 방울이 튀어 날아갔을 정도였다.
그렇게 성대하게 자신이 절정을 맞았음을 알린 후, 전신을 벌벌 경련하면서 의식을 잃어가는 그녀의 얼굴엔 지극히 행복한 미소가 걸려 있었다.

퐁...

슈발츠의 자지가 보지에서 뽑혀 나오는 익숙한 소리를 들으며, 두르나는 이제 본격적으로 전신이 잘 달궈진 구릿빛이 되어버린 젤라노라의 몸 위에서 한걸음 물러섰다.
그녀는 가쁜 숨을 헐쩍이며 두서 없는 행복에 겨운 듯한 헛소리를 흘려내고 있었는데, 슈발츠는 그녀의 눈가리개를 벗기고 들어올렸다.

" 하응...
하?...
이, 이건?...
"/젤라노라

" 이제 정신이 들었나.
"/슈발츠

" 하으응!...
"/젤라노라

슈발츠가 한 팔로 뒤에서 끌어안아 들어올린 후(무릎 뒤로부터 들어올려 끌어당긴 자세), 남은 다른 팔로 유방을 쓰다듬자 젤라노라의 몸이 용수철처럼 튀겨 올랐다.
하지만 왠일인지 반항하지는 않았다.

" 하아아...
하아아...
학!...
핫...
"

슈발츠는 자신의 자지를 젤라노라의 보지 입구에 대고 슬근슬근 비비기 시작하면서, 그녀의 귀를 입으로 살짝 깨물고 숨을 불어넣었다.
그 무지막지하게 능숙한 테크닉은 젤라노라가 여지껏 당한 애무 이상이었다.
간단하게 몽롱한 상태로 빠져버리는 젤라노라의 턱을 붙잡고 들어올린 슈발츠는 자신의 시선을 그녀의 시선과 마주쳤다.
그제사 젤라노라는 자신이 지금 누구의 품에 안겨 있는가를 깨달았다.
이미 해골일 때 부터 보아 오던 익숙한 슈발츠의 험상궂은 인상을 대한 그녀는 안심했다는 듯이 눈을 깜빡여 보였다.

" 선택지를 주겠다.
여기 머물며 내 노예가 되어 나머지 여생을 보낼 수 있다.
더이상 불안해하지 않아도 될게다.
그리고 또 한가지.
너는 지금이라도 원한다면 내 품을 벗어나서 자유롭게 원래의 인생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
하지만 매일 악몽을 꾸게 될 지도 모른다.
"/슈발츠

" 하...
"/젤라노라

잠시 젤라노라의 눈동자가 불안하게 움직였다.
그리고 그녀는 결심했다는 듯 지긋이 눈을 감앗다.

" 여이...
여기...
머물겠슴....미다...
학!...
"/젤라노라

" 착한 아이군.
"/슈발츠

젤로나로나는 말을 다 끝맺지도 못했는데, 슈발츠가 그 [착한]대답에 보상이라도 하듯이 손을 뻗어 그녀의 클리토리스 언저리를 살짝 비벼 주었기 때문이다.
안그래도 두르나의 능숙하기 그지없는 테크닉에 달아올라 있던 젤라노라는 그것을 견디지 못했다.

프샤아!...

" 아, 안돼!...
"

기세 좋게 방뇨가 시작되었다.
당황하고 놀란 젤라노라는 슈발츠가 놀라워했을 정도로 힘을 쓰고 버둥거렸다.
하지만 그의 손을 벗어나지는 못했고, 멈추지 않는 오줌줄기는 이리저리 흩날려 쓰러져 있는 다른 노예들의 몸 위까지 튀었다.
그 덕에 알루시아와 플로라가 정신이 들었는지 꿈틀 했다.

" 이런, 젤라노라는 다 크고도 아직 오줌싸개구나.
"

" 히이이...
아니야아...
"

부인하는 목소리엔 박력이 없었다.
슈발츠는 그녀의 몸을 한번 추켜 올린 다음, 재미있는 장난감이라도 다루듯이 버둥거리는 젤라노라의 두 팔을 한데 휘어 잡았다.
그동안 두르나가 무릎걸음으로 다가와 젤라노라의 보지와 슈발츠의 자지를 번갈아 가며 핥기 시작했다.
오줌이 흘러내리는 것조차 상관하지 않는 그 농염한 봉사에, 젤라노라는 다시 한번 크게 부끄러움과 쾌감을 느끼며 몸을 뒤틀어야 했다

" 하응윽!...
거기는...
안돼...
하익!...
"

보지에 대한 [청소]를 끝낸 두르나의 혀는 점점 더 놓이 올라가 배꼽과 가슴까지 공략했고, 그때마다 젤라노라가 할 수 있는 일은 단지 울며 몸을 뒤트는 것 뿐이었다.
그마저도 슈발츠의 품에 안겨서는 여의치 않았지만.
그리고 그녀의 비명소리 덕인지, 다른 노예들이 깨어나기 시작하고 있었다.
정신이 든 노예들은 슈발츠의 명령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몸을 닦고 다시 젤라노라를 희롱할 준비를 하거나, 얌전히 자기 차례를 기다리기 시작했다.

" 히아아아!...
아악!...
응읍!...
"

마침내 슈발츠의 자지가 보지에 삽입되었을 때, 거의 동시에 비명을 지르던 입이 두르나의 입술에 의해 막혀 버렸다.
압도적인 무언가가 그녀의 뇌리를 치고 지나가면서 젤라노라는 두르나의 키스로 인해 받았던 쾌감과는 비교도 안되는 세계가 눈앞에 펼쳐져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그녀는 전신을 벌벌 떨며, 세차게 도리질 치며 비명을 찔렀다.

" 하아아아!...
아오오오오!...
하우우우우우!...
"

감격으로 울면서, 젤라노라는 생애 첫 [정사]를 치르기 시작했다.

...

" 하아...
하아...
"

울다가 잠든 젤라노라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그녀의 머리카락의 향과 체취를 즐기던 슈발츠는 주변을 둘러 보았다.
오랜만의 질펀한 섹스에 만족한 노예들은 저마다 행복한 표정으로 풀밭 위에 아무렇게나 누운 채 잠들어 있었다.
몆번이나 거듭해서 슈발츠의 상대를 하느라 완전히 지치기도 했기 때문에, 그야말로 꿀맛의 단잠일 것이다.
슈발츠 자신도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보이지 않는 하인들이 슈발츠와 다른 노예들이 입을 새 옷을 가져다 놓고, 저절로 움직이는 빗자루들이 길을 쓸어내는 것을 보면서 그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노예들을 더 쉬게 둘 수는 있어도, 그 자신이 더 쉴 필요는 없었다.

이후, 젤라노라의 노예 임명식(?)은 간단하게 이루어졌다.
다른 노예들은 저마다 슈발츠에게서 받은 임무로 바빴기 때문에, 자궁 위에 서명을 받고 최종적으로 노예의 맹세를 하게 되는 의식 자체는 슈발츠와 두르나만이 진행했다.
마법사인 젤라노라는 젤로나 아래의 [서기]로 임명되었는데, 일단은 두르나가 데리고 다니면서 교육을 시키기로 했다.
구리빛 피부에 은발, 그리고 엘프 중에서도 체구가 아담한 편이었기 때문에, 젤라노라는 두르나와 잘 어울리는 짝이 되었다.

" 정식으로 노예가 된걸 환영해, 젤라노라.
"

" 아, 그, 부끄러워요 두르나님...
아니 노예장 언니.
"

그녀가 부끄러워 하든 말든 상관하지 않고, 두르나는 새로운 동생을 적극적으로 챙겼다.
전용 밧줄은 뭐가 좋은가.
어렇게 묶이면 덜 아프고 피부도 쏠리지 않는가, 재갈과 눈가리개는 또 어떻게 마련하고 관리해야 되나.
대기 자세는 어떻고 봉사는 어떻게 해야 하며...
등등 등등.
노예의 기본을 가르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었고, 두르나는 그런 점에 있어서는 철두철미하고 엄한 언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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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노예 하나 추가용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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