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러시아 1부 : 여전사 메조 만들기 - 08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 웹스토리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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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러시아 1부 : 여전사 메조 만들기 -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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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SM이므로 그런 내용 싫어하시는 분은 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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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엘러시아 : 23살의 세이르족 여전사.
183cm, 체중은 모르지만 꽤 나갈 듯(-_-).
45-25-42(인치)의 대단한 글래머.
암살 및 전투에 능함.
사반트에게 사로잡힌 후 메조키스트로 길들여져 감.
사반트 : 후작.
31살의 귀족 남자.
188cm, 135kg.
프로레슬러를 연상시키는 몸집의 소유자.
사디스트이자 폭군.
세이르족을 침공하는 과정에서 엘러시아를 사로잡고 학대함.
세이토렌 : 23살의 사반트 후작국 귀족 여자.
사반트의 호위 기사.
185cm.
체중은 모르지만 꽤 나갈 것으로 예상됨.
44-25-42(인치)의 엘러시아 못 잖은 글래머.
미키센 : 19살의 평민 남자.
185cm, 100kg.
엘러시아와 세이토렌의 제자.
1인치 = 2.54cm
****
순서 :
1.붙들린 여전사
2.이틀에 걸친 사반트군 천여명과의 섹스
3.몬스터 전용 창녀로 전락
4.사지를 절단 당한 상태에서의 윤간
5.사반트의 강요로 인해 거세 당할 위기에 처한 세이르족 남자들과의 섹스
6.군중과의 섹스
7.세이토렌과의 만남
8.병영학교에서(1)
9.병영학교에서(2)
10.요새 마을에서도 유명해짐
11.엘러시아는 사반트 일당의 육질인형
*******
8.병영학교에서(1)


엘러시아는 마침내 호위 기사가 되기 위해 단 하나의 자격만을 남겨두게 되었다.

그것은 사관학교나 병영학교에서 강사로 2달 이상 일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체 높은 자제들이 다니는 사관학교에서 엘러시아를 받아줄 리는 만무했고 병영학교라면 가능했다.
사관학교가 안 되는 또다른 이유는 사관학교는 사반트 후작국 수도에만 있었기 때문에 이미 소문이 다 퍼진 상태라는 점이었다.

성미 고약하고 사디스틱한 사반트는 사반트성 내부에 있는 병영학교에 강사로 출퇴근을 명하려고 작정하고 있었다.
이 소식은 어찌 어찌해서 세이토렌의 귀에 들어갔다.
엘러시아를 아끼는 세이토렌으로서는 좌시하고 있을 수는 없는 일이었다.
자이렌 남작가는 사반트 후작국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대가문이었으므로 세이토렌에게는 상당한 발언권이 있었다.
세이토렌은 사반트에게 알현을 요청했고 사반트는 이를 받아들였다.

세이토렌은 말했다.

"엘러시아를 사반트성 내에 있는 병영학교에 출퇴근시킨다는 데에 반대합니다.
호위기사가 되려면 제대로 수업을 해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사반트성 내에는 엘러시아의 소문이 너무 파다하게 나있어 일을 수행하기 힘들 것입니다."

"좋다.
그렇다면 어디로 보내길 원하는가."

"에릭세른 요새의 병영학교가 좋을 듯 합니다.
위험한 곳 같지만 최근 10년 동안 치안 및 국방이 튼튼한 안전한 곳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제가 감시역으로 따라가고 싶습니다.
저는 지난 몇 달간 엘러시아와 함께 지내와 그녀를 잘 안다고 자부합니다."

"엘러시아가 좋은가?"

"그렇습니다.
저와 엘, 엘러시아는 좋은 친구입니다."

사반트는 세이토렌을 핥듯이 훑어보았다.
세이토렌은 움찔하는 듯 했다.
세이토렌은 사반트가 엘러시아를 이토록 험하게 다룬 장본인이라는 데에 증오와 멸시감을 품고 있었다.
그것을 모두 감출 수는 없었고 때문에 사반트와 세이토렌 사이에는 묘한 긴장감이 형성되었다.
사반트로서는 그것의 정체를 알기 어려웠지만 짐작은 어렴풋이 할 수 있었다.
세이토렌이 괘씸했다.
그렇지 않아도 따먹고 싶은 년이었다.

그러나 사반트는 세이토렌의 말을 모두 들어주었다.

에릭세른 요새는 북서쪽 에릭세른 산맥의 경계선에 있는 곳이었다.
에릭세른 산맥 너머엔 뚜렷한 정치적 세력이 없이 인간, 몬스터가 엉켜 혼돈의 세계를 이루고 있다고 했고 지도조차 만들어지지 않고 있었다.
그런 미지의 땅으로 출발한다는 사실에 세이토렌은 가슴이 벅차올랐다.

출발 전날 세이토렌은 약혼자에게 편지를 썼다.
귀족들 간의 사교 파티에서 만난 근방 자작가의 자제였다.

엘러시아에게 보여주려 하지는 않았지만 엘러시아는 등 뒤에서 몰래 훔쳐보고는 세이토렌을 오히려 놀래켰다.

"어머머, 우리 꼭 결혼해요, 알았죠.
렌도 이렇게 닭살스런 멘트를 편지에 쓸 줄 아는구나!"

"엘! 훔쳐보지 마."

"결혼하면 처녀성을 바칠 생각이니? 난 14살 때 일찌감치 뗀 건데 지금까지 달고 있다니 억세기도 하구나."

"너 좋아하는 사람이었니?"

"물론이지~ 지금은 죽었지만...."

"미안해...."

"네 잘못도 아닌 걸."

엘러시아와 세이토렌은 가볍게 뽀뽀를 나누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짐은 다 부려놓았다.
기대되는 내일이었다.
세이토렌과 뽀뽀를 하면 정화되는 느낌이었다.
수많은 사내의 자지가 들어 와 박혔던 입이었다.
정액을 오줌을 심지어 똥을 먹어야 했던 적도 있었다.
사랑하지도 않는 이들과 수없이 입맞춰야 했다.
그런 기억들은 차가워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마음씨 고운 세이토렌과 뽀뽀하면 날아가 버리는 듯 했다.
세이토렌은 자신이 곧 엘러시아와 헤어져야 한다는 걸 알고 있었다.
올해 가을이면 약혼자와 결혼식을 올리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호위기사 생활도 그만 두어야 할 지 몰랐던 것이다.
그래서 더 잘 해주고 싶었고 돕고 싶었다.

이제 막 봄으로 접어들고 있어 신록이 우거진 풍경은 싱그럽기만 했다.
세이토렌은 마차에 들어 앉았고 엘러시아는 세이토렌의 명마인 새도우에 올라탓다.
긴 금발 생머리에 갸름한 미모에 늘씬한 몸매인 엘러시아가 레더 아머를 입고 아름다운 새도우에 올라 탄 모습은 그대로 멋진 풍경화의 한 장면이었다.

"렌, 이 말엔 네가 올라타야 되는 거 아니니?"

마차 밖으로 고개를 내밀면서 세이토렌이 말했다.
세이토렌의 미소는 더할나위 없이 부드럽고 티없이 순수해 보였다.
아마도 자신의 미소는 저토록 맑지 못 할 거라고 엘러시아는 생각했다.
세이토렌의 고운 목소리가 귓가를 때렸다.

"엘, 네가 타야 멋있어 보여~.
새도우의 갈기랑 꼬리가 길고 네 머리카락도 길잖니.
또 네가 나 보다 훨씬 예쁘고."

"그건 아는구나."

"뭐라고라!"

엘러시아는 재빨리 말을 몰아 앞으로 멀찍이 앞서나갔다.

세이토렌의 눈에 엘러시아의 해맑은 미소가 뽀얗게 박혀왔다.

짐꾼들은 세이토렌의 권력이 두려워 엘러시아에게 수작을 걸거나 하지 않았기 때문에 에릭세른 요새까지 가는 길은 안락한 여정이었다.
날씨도 평온해서 두 미녀는 큰 어려움 없이 에릭세른 요새에 도달할 수 있었다.

에릭세른 요새는 한쪽 면이 절벽에 면한 천혜의 방어지에 위치하고 있었다.
위쪽으로는 깍아지를 듯한 봉우리가 있었고 아래는 가파른 구릉에 제법 활기 찬 마을이 위치했다.
가파른 구릉이고 기후대도 좋지 않은데도 사람들이 많이 사는 것은 에릭세른 요새가 교통의 요지에 위치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에릭세른 요새 부속 병영학교가 있는 곳은 에릭세른 요새가 아니라 마을이었지만 그 마을도 합쳐 관습상 에릭세른 요새라고 불리우고 있었다.

짐꾼들을 수도로 돌려 보내고 둘은 함께 힘을 합쳐 여장을 풀었다.
기숙사 방 안이 제법 여자 둘이 사는 곳 같이 바뀌었다.
엘러시아도 이젠 단아한 사반트 후작국의 가구들에 익숙해져 가고 있었다.
세이토렌이 말했다.

"이제 우리는 이곳 병영학교에서 강사로 일하게 돼.
병영학교는 일반 사병 중 가운데서 지휘를 담당하게 될 역량을 가진 이들을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정도에 선발해서 가르치는 곳이야."

딱 좋은 나이대라고 엘러시아는 생각했다.
나이대를 듣는 순간 엘러시아는 보지가 촉촉히 젖어드는 것을 느꼈다.
부끄러운 꼴을 당한 채 울고 싶은 음험한 욕망이 가슴 깊은 속에서 끓어 오르는 것을 느꼈다.
세이토렌이 눈치 채지 못 하도록 잘해 보아야겠다고 엘러시아는 생각했다.
세이토렌은 말을 이어갔다.

"나도 놀 수는 없겠지? 기왕이면 벌어서 여기 생활을 해결하고 싶거덩.
나는 기초 병법 및 윤리학을 강의하게 되고 넌 검술과 기마술을 가르치게 돼."

"나만 뻔질나게 힘들겠다."

"미안해.
아직 내가 서툴잖니.
호위기사까지 되었지만 아직까진 실력이 아니라 인맥이라니까, 나란 계집애는..."

"힘을 내서 열심히 하자."

두 사람은 나들이복으로 갈아입었다.
가벼운 드레스 차림이었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수수한 복장이었지만 두 사람 모두 워낙에 풍만한 유방과 엉덩이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농염한 색기가 흐르는 것을 피할 수 없었다.
세이토렌은 기숙사 심부름꾼을 시켜 마부를 불렀다.
변경 마을이라 그런지 마차는 노새가 끄는 것이었다.

마차의 덜컹거림을 느끼면서 엘러시아는 자신이 노새와 같은 신세였다고 생각했다.
피임약에 절은 육체에서 해방되고 싶었다.
사반트의 아기를 갖고 싶었다.

에릭세른 병영학교는 구릉지대를 크게 깍아내어 평탄하게 만든 지역에 위치하고 있었다.
운동장도 꽤 넓었고 학교 건물도 상당한 규모였다.
1200명의 학생 수를 자랑하고 있었고 100여 명 정도의 교사, 조교, 사환이 일하고 있었다.
수많은 사람들의 젊고 활기 찬 목소리에 엘러시아는 흥분했다.
마차는 운동장을 가로질러갔다.
햇빛에 그을린 탄탄한 상체를 드러낸 젊은 사내들이 갖가지 운동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보아 쉬는 시간인 듯 했다.
사반트의 자지는 큰 축에 끼기 때문에 보통 사람들과 많은 섹스를 해도 보지가 헐겁게 느껴지도록 만들지는 않을 것이다.

즐길 수 있는 사내들이 넘치도록 많았다.

엘러시아의 눈에 총기가 돌았다.

교장은 겉늙어 보이는 사내였다.
나이가 30대 후반이라고 했는데 머리카락도 희긋희긋하고 등도 굽어 있어 50대로 보였다.
둘은 일단 강사 자격증과 발령서를 보여 주었다.
뒤이어 신원 확인을 위해 신분증이 내밀어졌다.
세이토렌의 신분증을 보자 곧 고개를 끄덕였으나 엘러시아의 신분증을 보고는 미씸쩍은 눈초리를 보냈다.

"출생연도와 출생지역이 표시되어 있지 않는 이상한 신분증이군요.
신원이 확실하지 않은 사람을 강사로 채용할 수는 없습니다."

세이토렌은 손가방에서 추선서를 꺼내 내밀었다.

교장은 추천서를 보았다.
교장은 고개를 끄덕이지 않을 수 없었다.
사반트 후작의 날인이 찍혀 있었기 때문이다.
교장은 두 여자 모두 몹시 섹시하다고 생각했다.
육덕진 매력이 철철 흘러 나오는 엘러시아와 세이토렌이었다.
하지만 대귀족 세이토렌을 무슨 수로 건드릴 수 있겠는가.

그날 둘은 그냥 돌아갔다.

다음날 아침이 첫 출근 날이었다.
둘은 셔츠에 바지를 입고 그 위에 재킷을 걸쳤다.
에릭세른 요새는 평화롭긴 했지만 중요한 곳이었다.
사반트 후작국은 문명화 된 동북쪽 대륙과 야만적인 남쪽 대륙 사이의 가느다란 회랑에 남북으로 길게 자리잡고 있었다.
그럼에도 내륙 국가였다.
동쪽과 서쪽은 겹겹이 산맥이 자리잡고 있었고 그 너머로는 몬스터들이 지배하고 모험가들이 종횡하는 혼돈의 땅이 펼쳐져 있었던 것이다.

세이토렌은 아름다운 자신의 애마 새도우를 타고 갔고 엘러시아는 큼직한 흑마를 타고 갔다.
사람들은 멋진 명마 새도우의 자태와 아리따운 두 글래머 미녀에게 눈을 떼지 못했다.
금새 유명해질 것은 뻔한 노릇이었다.

엘러시아는 그런 그들에게 방긋 방긋 미소를 지어주었고 그런 모습에 사람들은 더욱 눈을 떼지 못 하는 것이었다.

세이토렌과 엘러시아는 병영학교에 이르자 말을 메어 둔 다음 눈인사를 하고 헤어졌다.
엘러시아는 한 번 심호홉을 하고 교실에 발을 들여 놓았다.

30대 중반이고 나이 보다 젊어 보이는 검술 교사는 엘러시아가 교실에 나타나자 반갑게 맞이하며 몸을 강단 뒤로 슬그머니 숨겼다.
사반트 후작국 남자들은 몸매가 드러나는 타이즈 바지를 입고 있었기에 꼴려오는 자지를 숨길 재간이 없었던 것이다.

"빌어먹을.
교장이 난리칠만 하구만.
저렇게 젖탱이가 큰 년은 평생 처음이다.
새로 온 두 년 젖퉁이 크기가 거의 같다고 했으니 기대할만 하군.
게다가 모양새까지도 좋지 않은가."

엘러시아는 미소 띄면서 허리를 굽혀 인사했다.
세이토렌의 셔츠가 정숙한 것이었던 것과는 달리 엘러시아의 셔츠는 가슴이 깊이 패인 것이었다.
꽉 아물린 통통한 앙가슴의 굴곡이 검술 교사의 눈에 직통으로 보였다.
검술 교사도 가볍게 목례로 답했다.

"새로 온 강사 님이다.
인사들 해라."

간단한 인사가 끝난 뒤 검술 교사는 엘러시아를 남기고 나가 버렸다.
이제부터는 엘러시아의 수업이니 잘해 보라는 인사를 남기고서.

검술 교사가 나가자마자 교실에 모인 30여 명의 생도들은 일제히 휘파람을 불었다.
아까는 군기가 제대로 들린 모습이었지만 이제는 아니었다.

다들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혈기 넘치는 젊은이들이었다.
여드름이 덕지 덕지 난 소년에서 제법 멋스러움을 풍기는 젊은이까지 있었지만 공통점은 다들 건장한 몸집을 가졌다는 것이었다.
키와 몸무게 제한이 있었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였다.
엘러시아가 말했다.

"앞으로 잘 해보자구요."

한 젊은이가 앞으로 걸어 나왔다.
머리를 빡빡 깍은 폼에서부터 불량스러운 끼가 묻어 나오는 거칠어 보이는 사내였다.

"난 미키센이라고 합니다, 선.생.님.
여자가 바지를 입었군요."

그러면서 미키센은 엘러시아의 사타구니를 보았다.
당시 팬티는 발명되어 있지 않았다.
속바지는 있었지만 엘러시아는 그냥 바지를 맨 몸 위에 입는 것이 까칠 까칠한 촉감을 보지에 느낄 수 있었기 때문에 그냥 바지를 알몸 위에 걸친 상태였다.
미키센이 말했다.

"이야, 얘들아, 이거 좀 봐.
새로 오신 선생 보지가 바지를 씹어 먹었는 걸."

순간 학생들은 우르르 뛰어 나와 엘러시아를 둘러 쌌다.
사실이었다.
바지 위로 조개 모양이 선명하게 부각되어 있었다.
미키센이 엘러시아 뒤로 가더니 말했다.

"그러길래 여자는 바지를 입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에릭세른 요새는 시골이라 도회지의 풍습이 잘 전해지지 않은 상태였다.
도시에서는 여자가 바지를 입고 다니는 풍경이 흔했지만 시골에서는 그건 경을 칠 일이었다.
미키센은 엘러시아의 큼직하면서도 뒤로 힘차게 튀어 나와 있고 모양새도 좋은 엉덩이를 잠시 쳐다보더니 손바닥을 갖다 대고는 손에 힘을 쥐어 꽉 움켜쥐었다.
엘러시아는 순간 뒤로 돌아서면서 미키센의 따귀를 후려쳤다.
엘러시아가 힘을 실었기 때문에 미키센은 꽤 큰 충격을 받아 뒤로 날아가듯 나뒹굴어졌다.
이렇게 함부로 자신에게 행동할 수 있는 건 고문관들부터 사반트 정도의 사내라고 엘러시아는 생각했다.

순간 학생들은 흥분했다.

"이 년이 짱을 때려?!"

"돌려 먹어 버려!"

엘러시아는 재빨리 바스타드 소드를 뽑아들고 외쳤다.

"다 덤벼! 난 너희의 선생이야!"

미키센은 벌떡 일어났다.
그의 얼굴은 붉게 상기되어 있었다.

"빌어먹을, 감히 네가 날 때려?!"

미키센이 롱 소드를 뽑아 든 것을 신호로 다들 칼을 한 자루씩 쳐들었다.
미키센이 말했다.

"네 년을 꼭 돌려 먹고 말겠어."

순간 엘러시아의 입가에 미소가 스쳤다.
미키센은 잘 못 본 것이 아닌가 의심했다.
그렇지만 그건 엘러시아의 진심이었다.
지금이라도 당장 알몸이 되어 이들 모두의 정액과 오줌을 마시고 싶은 음습한 소망이 있었다.
그렇지만 그렇게 되면 호위기사가 되지 못 할 수도 있었다.

엘러시아는 학생들 틈으로 덤벼들었다.
현란한 칼사위가 이어졌다.
효과적이면서도 정확했다.
칼을 쳐내고 발로 차고 칼등으로 후려쳤다.
한 두명씩 학생들은 쓰러져갔다.
엘러시아의 칼솜씨는 엄청났다.
신음하는 학생도 있었고 기절해버린 학생도 있었다.
미키센은 당황했다.

"젠장, 무슨 년이 저렇게 잘 싸워."

학생들은 다들 고향에서는 난다 긴다 하는 실력파들이었다.
에릭세른 요새 뿐아니라 주변 넓은 지역에서 몰려든 이들은 거칠게 살아 온 이들이었다.
그런데도 엘러시아를 당해낼 수는 없었다.
엘러시아의 실력은 그들이 당해낼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다.
엘러시아가 그들을 죽이거나 다치게 하려고 작정했다면 벌써 이들은 시체나 반송장이 되어 있을 터였다.

미키센도 그 와중에 엘러시아에게 두들겨 맞고 보기 좋게 뻗어버렸다.
몸이 말을 듣지 않았다.
아직 몇몇 학생이 칼을 들고 있었지만 겁에 질려 있었다.
엘러시아의 몸에선 땀이 비오듯 했다.
셔츠와 바지가 그 때문에 몸에 달라 붙어 더욱 엘러시아를 섹시해보이게 했다.
오똑한 젖꼭지가 셔츠 위로 도드라져 보였고 보지에 바지가 더 밀착해 있었다.
엉덩이의 굴곡도 바지 위로 완전히 드러났다.

엘러시아는 속으로 한탄했다.

"실력도 체력도 많이 떨어졌어.
예전 밀림에서 놀 때는 하루종일 맹수들과 대결을 해도 이렇게 몸이 땀에 젖지 않았었는데."

대결하고 있는 학생들이 들으면 기막혀 할 일이었다.

그때 문이 열렸고 교장과 검술 교사가 들어 왔다.
두 사람은 깜짝 놀랐다.

검술 교사의 호통으로 상황은 마무리되었다.

원래라면 엘러시아는 진정서를 써야 했고 쫓겨날 수도 있었겠지만 간단한 상황 설명으로 상황은 종료되었다.
세이토렌이 자이렌 남작가의 딸이었기 때문이었다.
엘러시아가 세이토렌의 친구라는 걸 안 미키센과 그의 친구들은 절망했다.
퇴학은 결코 피할 수 없고 감옥에 가는 것도 기본에 속하고 잘하면 오랫동안 감옥에서 썩을 수도 있었다.

이들은 엘러시아가 그들을 용서해달라고 했다는 소식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 여자 제법 화끈하다는 칭찬의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그렇지만 벌을 완전히 피할 수는 없었다.
이들은 둘레가 2km가 넘는 운동장을 30kg이나 나가는 갑옷을 입고 스무 바퀴 돈 다음 그 갑옷을 입은 체 엎드려뻗쳐 2시간 다시 5시간 동안 무릎 꿇고 손을 들고 있는 벌을 받았다.

날을 잡고 받는 벌이었다.
그렇게 벌을 받다보니 시간은 어느새 오후 3시가 되었다.
온 몸은 부들 부들 떨렸고 팔에는 감각이 없어졌다.
억센 조교들이 감시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딴청을 피우거나 할 수도 없었다.
교장은 특별 지시로 엄중히 감시하라고 했다.
세이토렌에게 잘 못 보이면 인사상 불이익을 당할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하루종일 얼차려를 당하고 곤죽이 된 미키센은 조교에게서 자신을 엘러시아가 부른다는 소리를 들었다.
이 신임 강사년이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자신을 부르는 지 알 수 없었지만 겁부터 났다.
진절머리 날 정도로 잘 싸우는 여자였다.

엘러시아는 내빈실에서 혼자 기다리고 있었다.
상담실은 의무 교육이 없는 사반트 후작국에 있을 리가 없으니 현재 사용자가 없는 내빈실이 제격이었다.

"저 왔습니다, 선생님."

엘러시아는 쭈볏거리는 미키센을 보자 절로 웃음이 나왔다.
미키센은 얻어 맞을 까 봐 잔뜩 쫄아 붙어 있었다.
엘러시아는 미키센 앞에 다가섰다.
미키센은 엘러시아가 정말 몸집이 크고 살집이 좋다고 생각했다.
재킷은 소파 위에 벗어 놓은 상태여서 셔츠 위로 엘러시아의 머리 보다도 살짝 큰 유방이 더욱 두드러지게 보였다.
엘러시아는 미키센 앞에 얼굴을 들이댓다.
둘의 키는 비슷했기 때문에 그것이 가능했다.
미키센은 흠짓 놀랐다.
엘러시아가 말했다.

"너, 몇 살이니?"

"19살이요."

"난 23살이야.
누나라고 불러라."

"알았어, 누나."

엘러시아는 소파에 미키센을 밀쳤다.
미키센은 갑자기 밀쳐지는 바람에 힘없이 넘어가버렸다.
평소라면 이 정도 밀침엔 버텼을 터이지만 하루 종일 얼차려를 당한 뒤끝이라 힘이 없었다.
미키센은 화가 났지만 참았다.
엘러시아는 소파에 앉은 미키센 앞에 무릎 꿇고 앉더니 미키센의 바지를 확 내려버렸다.
순간 자지가 덜렁거리면서 튀어나왔다.

"무, 무슨 짓...."

미키센은 말을 이을 수가 없었다.

엘러시아가 미키센의 자지를 머금었기 때문이었다.
엘러시아는 입 안에서 혀를 자유자재로 놀리며 미키센을 농락했다.
귀두 구멍을 핥고 기둥을 조이는 엘러시아의 기교에 미키센은 피곤함에도 자지를 한깟 꼴리우게 되었다.

"우~우~"

엘러시아는 자신의 머리를 앞뒤로 움직여 미키센 대신 왕복 운동을 했다.

미키센은 몸을 수그려 손을 아래로 내려서 엘러시아의 풍만한 가슴을 움켜쥐었다.
감촉이 좋았지만 셔츠 위로 만지니 아쉬웠다.
그걸 알아차렸는지 엘러시아가 미키센의 자지를 계속 빨고 핥으면서 셔츠를 벗어내렸다.
금새 눈부신 우유빛 상반신이 드러났다.
미키센은 엘러시아의 가슴을 주무르고 유두를 간지럽히면서 말했다.

"가슴이 정말 크군요.
제가 좋나요?"

엘러시아가 자지를 문 체로 고개를 끄덕였다.
엘러시아가 두 팔을 들어올려 미키센의 단단한 허리를 붙들었다.
눈처럼 뽀얀 겨드랑이 아래로 솜뭉치처럼 뭉친 황금빛 털이 보지 털처럼 보여 미키센의 자지는 더욱 더 팽창했다.

"선생님, 아니 누나, 누나의 보지를 보고 싶어요."

"아잉~.
나 네 좆물을 먼저 먹고 보여줄게."

엘러시아는 어릴 적부터 비위가 좋다는 말을 많이 들었었다.
세이르족들 사이에서 여전사 훈련을 받을 때 받았던 밀림 생존 훈련에서 머뭇거리는 동기들을 재치고 가장 먼저 뱀 내장과 도마뱀을 생고기 그대로 먹어치운 건 그녀였다.
14살 때 처녀성을 바친 애인의 정액 마시기를 자청하고 그걸 즐긴 것도 그녀였다.
그렇지 않았다면 정액과 오줌을 물 먹이듯 먹이고 때때로 똥까지 먹기를 강요하는 사반트와 그 휘하들 틈새에서 미쳐버렸을 것이다.

"그러지 마요."

미키센은 엘러시아의 얼굴을 밀치고 엘러시아를 돌리려고 했으나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실패해버렸다.
엘러시아는 스스로 몸을 돌려 바지를 벗어던지고 보지를 보였다.
황금빛 보지 털이 몽실 몽실 소북히 뭉쳐 나있었다.
배꼽에서 음핵까지에만 털이 있었다.
보지에서 똥구멍까지는 맨들맨들하게 깍고 지냈다.
그렇게 깍는 걸 사반트가 좋아했던 것이다.

"누나, 처음 봤을 때 참 귀엽다고 생각했어요.
보지 털도 솜처럼 뭉친 게 귀엽네요."

순간 엘러시아의 볼이 벌게졌다.

"보지 털이 귀엽다니 그런 말은 처음 듣는구나."

"하핫, 더 귀여운 걸요.
그런데 누나 똥구멍 꽤 예쁘네요.
저, 뒤로는 한 번도 해본 적이 없거든요."

"좋아.
난 처음이 아니니까 마음껏 해보렴.
아참, 너 힘이 없지."

엘러시아는 스스로 허리를 굽혀 자신의 똥구멍 안에 미키센의 자지를 깊숙히 집어넣었다.
미키센은 똥구멍이 아주 빡빡하다고 들었는데 예상대로 빡빡하자 만족했다.
엘러시아도 꽤 충족되는 기분이 느껴지자 놀랐다.
그동안 정말 많이 오무라들었음을 느꼈다.
자신이 여자로서 제대로 평가받고 있다는 느낌이었다.

엘러시아는 허리를 낮췄다가 올리면서 똥구멍으로 미키센의 자지를 느꼈다.
마른 여자라면 똥구멍으로 할 경우 뼈에 다칠 수도 있겠지만 엘러시아는 엉덩이의 살이 많고 단단하게 뭉쳐 있었기 때문에 그런 염려가 없었다.
미키센도 좀 지나자 어느 정도 체력을 회복하여 자신이 할 수 있는 한 최대로 엘러시아의 엉덩이를 지져댓다.

엘러시아는 교성을 내지르며 미키센을 흥분시켰다.
아찔한 쾌감이 척추를 타고 온 몸을 관통하는 것을 두 사람 모두 느끼고 있었다.

"으으으으어."

미키센은 신음을 지르며 엘러시아의 직장 안에 정액을 사출했다.
엘러시아는 뜨거움을 느꼈다.
엘러시아는 엉덩이를 뗀 다음 돌아서서 미키센의 자지 가까이에 입을 가져갔다.
미키센은 깜짝 놀랐고 장난이거니 하고 생각했다.
관장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미키센의 자지에는 엘러시아의 똥이 묻어 있었다.
엘러시아가 미키센의 귀두 앞에서 킁킁거리자 미키센이 말했다.

"냄새 많이 나죠.
누나 냄새라구요! 키키키."

"그래, 내 냄새지."

엘러시아는 커다란 초록빛 눈을 치떠 미키센을 올려다보았다.
그 모습이 너무나 고혹적이어서 미키센의 심장이 멎을 것 같았다.
곧이어 엘러시아가 미키센의 자지를 단숨에 빨아들이자 미키센은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런 더러운 짓은 웬만한 창녀도 안 하는 것인데...

엘러시아는 미키센의 자지에 묻은 똥, 정액, 떼를 빨고 핥아 청소하고는 미키센의 무릎 위에 올라 앉아 미키센을 껴안고 미키센의 겨드랑이를 핥았다.
미키센도 엘러시아를 마주앉았다.
엘러시아의 크고 탄력 있는 유방이 미키센의 억센 가슴 위에서 찌부러졌다.

엘러시아가 소근댓다.

"미키센, 부탁이 있어."

"뭐죠?"

"이번에 나랑 싸운 애들을 모두 불러 줘."

"일방적으로 때리셨잖아요.
언제가 좋을까요?"

"시간은 네가 정해서 알려주도록 해.
화해하고 싶어.
모두 같이 목욕탕에 가서 목욕을 하자고 해."

"좋아요.
가까운 시일에 시간을 잡죠."

미키센은 격정적인 키스를 엘러시아와 나누었다.
엘러시아의 입 안에서는 고약한 냄새가 났지만 미키센은 싫지 않았다.
이토록 섹시한 여자와 즐거움을 나누게 되었다는 것이 기뻣다.

사반트 후작국의 목욕탕은 남녀 혼탕이었다.
 
둘은 팔짱을 낀 체 내빈실에서 나왔다.
내빈실 앞에는 벌이 끝난 미키센의 동료들이 잔뜩 부운 얼굴로 기다리고 있다가 그 모습을 보고는 의아해했다.
엘러시아는 그들에게 윙크를 해보였고 미키센은 엘러시아의 엉덩이를 주물렀다.
엘러시아가 사라지자 그들은 미키센에게 몰려갔다.
미키센은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해주었다.

한 학생이 말했다.

"그것 봐.
저 강사 화끈하다니까!"

"저 강사 친구는 어떻다든?"

"그 여자도 저 여자 못잖게 몸매는 좋은데 얼굴이 아주 조금 밉상이야.
무엇보다도 그 여자는 너무 빽이 좋고 점잖을 떨어서 잘 못 건드렸다간 정말 뼈도 못 추릴 것 같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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