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은 깔끔하고 맛있었다. 도우미 아줌마가 늘 계시는건가? 근데 태연이가 해주기로 하고 온거 아니었나? 아무렴 어때 태연이가 한 밥보다야 낫겠지.
식사를 마치고 차를 마시며 이것저것 물어봤다.
"서현이는 밥 안먹어도 돼?"
"어제 늦게까지 녹화하고 새벽에 들어왔어요.오늘 스케쥴도 없고해서 좀 더 자게 놔둘려구요."
"아! 윤아는 오늘 스케쥴없어?"
"전 좀있다 나가봐야해요."
"탱구는?"
"난 오늘 프리한 여자야!~~~"
"프리한 꼬맹이겠지~"
"푸흣~ 콜록 콜록~"
내가 한 말이 웃겼는지 차를 마시다 사레가 들린 윤아, 윤아야 "지못미" 얼른 걸레를 찾아서 윤아가 흘린 찻물을 닦으며 태연이가 나를 째려봤다.조그만게 잽싸기도 하지, 근데 왜 나를 째려보는데? 내가 흘리기를 했어 윤아더러 사레 들리라고 하기를 했어? 에효! 그나저나 밥도 먹었으니 슬슬 일어나 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