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귀의 보은 원문: 서큐버스의 둥지 “이런 곳에 동굴이 있었던가...” 해변가 주변에 걸어둔 그물망을 걷어 올리고 모래 해변가에 저녁 술안주거리라도 마련하기 위해 조개를 주으러 나온 저는 평소에도 파도가 잦아 근처에 가기가 쉽지 않은 절벽의 외진 곳에 갈라진 구멍의 틈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호기심에 동굴 근처까지 가게 된 저는 이런 동굴이 있다는 걸 여태 모르고 있었단 것이 한심하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동굴의 안쪽은 바람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바닥역시 바닷물이 그리 깊게 들어오지 못하는 구조로 되어 있던 터라 마침 소쿠리에 안주로 삼아 먹으려고 가져온 조개를 구워 먹기에는 퍽 알맞은 장소라 생각한 저는 동굴 안으로 발을 옮겨 들어갔습니다. “윽!” 몇발자국 동굴안에 발을 내딪은 순간 저는 발바닥에 뭔가 날카롭고 예리한 것에 찔린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제 발바닥에 고통을 준 그것은 칼날...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그것은 칼날은 아니었습니다. 그것의 생긴 모양은 흡사 물고기의 비늘처럼 생겼더랬습니다. 저는..지래 겁이 났지만 그래도 웬지 모를 호기심이 발동하여 이 비늘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하여 부싯돌을 이용해 횃불을 하나 만든 후 동굴 안으로 좀더 들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사람이 이런 단단한 바위에 저런 손톱 자국을 낼수는 없어...대체 이것들이 어떻게 생긴 것일까..’ 저는 좀더 동굴의 안으로 발을 옮겨 들어갔습니다. 조금 더 깊숙한 곳으로 다다르자 동굴의 천정위로 밝은 햇빛이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동굴의 안으로 조금 더 들어가자 저는 커다란 바위가 두동강 나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으......크으.........으아...으윽..” “.........?” “크..으으으으..아아그..” 무슨소리지...짐승의 소리인가...? 설마..이런 바닷가에 짐승들이 내려와 있다고는 생각할수 없다... 하지만 이 소리는 대체 무엇이란 말이죠? 저는..저도 모르게 바위 틈으로 몸을 숙이고 숨을 죽인체 그 소리가 저는 방향 쪽으로 귀를 기울였습니다. “아아으으으윽..!!” 이 소리는 짐승의 소리가 아니야..그렇다고.. 이 소리가 저는 곳은 내가 있는 곳보다도 한층 더 안쪽에서 저는 듯했습니다. “누군가..안에 있다..” 저는 만약을 대비해 조개를 벌리기 위해 사용하는 작은 칼을 주머니에서 꺼내들고 손에 꼭 쥔채 동굴 안으로 조금씩 걸어 들어 갔습니다. “누구냐!” 저도 모르게 큰소리로 소리를 지르고 휏불을 높게 치켜 올린후 두려움에 떠는 간신히 눈을 뜬 후 주변을 살펴보았습니다. 횃불을 올린 왼쪽의 방향에 그 거므스름한 그림자가 놓여져 있었습니다. “괴..괴..괴물!!” “크아우갸...으으욱!!” 저는 이 괴물의 모습에 깜짝놀라 헐레벌떡 도망치려 하는 순간 저의 비명에 동굴의 메아리가 울려퍼진 것이 짐짓 고통으로 느껴졌었는지 그 괴물은 아까보다도 더 큰 비명을 질러댔습니다. “피...피가 나잖아..” 저는 괴물의 깊게 패인 상처를 보게되자 걱정과 안스러움에 도망갈려는 발걸음을 멈추고 말았습니다. “살려야해.. “아파도..조금만 참아주세요 신령님.” 저는 조개와 함께 먹으려고 가져온 소주를 꺼내고 병의 뚜껑을 딴 후 천천히 상처부위에 소주를 천천히 흘려보냈습니다. 뚝뚝....... “크크크...아아아악!!!” “아파도 참아요! 참아야 해요!” 엄청난 고통이 느껴졌는지 뱀의 모습을 한 신님은 고개를 숙이고 정신을 그만 정신을 잃고말았습니다. 저는 신님이 기절을 한 사이 빨리 상처 치료를 끝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서둘러 상처 부위를 소주를 이용해 깨끗하게 소독을 계속했습니다. “음...큰 가슴 때문에 붕대를 두르는게 무척 힘이드는걸..” 저는 가슴에 붕대를 두르는 것은 포기하고 등과 허리부위 주변에만 상처를 감싸매었습니다. 동굴 주변에서 마른 장작을 주을수 잇는 방법은 없었기에 저는 잠시 동굴 밖을 빠져나와 해변가에 있는 부러진 나뭇가지들과 땔감으로 쓸만한 것들을 주워 모아 동굴 안으로 다시 들어왔습니다. 물이 담겨 있는 죽통을 꺼내어 신님의 입안에 천천히 흘려주었습니다. “자아..조금은 마셔보세요..” 신님의 입안에 물을 흘려주었지만 그 물을 신님은 마실수 있는 여력이 아직까지는 생기지 않은 듯 물의 대부분은 신님의 몸 밑으로 흘러져 내려갔습니다. “조금이라도 먹을수 있다면 기운이 좀 날텐데...” 저는 가지고 온 조개중 알맞게 익은 몇 개의 조개를 제 앞에 가져다 놓고 조개 껍질을 까 저의 입안으로 넣으면서 혼잣말로 중얼거렸습니다. 한팔을 베게삼아 동굴 바닥에 누운 저는 정신을 잃고 잠이 들어 있는 신님의 얼굴을 좀더 자세히 볼수 있었습니다. 난 누워있는 자리에서 일어나 잠시 신님의 상태를 살피기 위해 일어났습니다. ‘역시...제대로 된 붕대가 아니라서 그런가..’ 하는 생각을 하고 다시 붕대를 새로 상처 주변을 싸매주기 위해 팔을 신님의 등 뒤로 옮겨가고 있었습니다. 신님의 몸의 상처는 거의 다 아물어져 있었습니다. “크응...” 잠시 후...저의 인기척에 정신을 잃고 있었던 신님께서는 정신이 드셨는지 몸을 움찔거리며 천천히 몸을 일으켜 세워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 “...............아...” 마치 뱀과 같은 눈빛을 한 신님께서는 저를 보고 천천히 제가 있는 자리로 몸을 움직여 오고 있었습니다. “카앗!!” 신님은 팔을 내 뻗어 내 자리에 있던 구워져 있는 조개를 가져가 입에 넣기 시작했습니다. 신님의 양옆으로 찢어진 입술이 벌어지며 조개를 으적 으적 씹어먹어갔습니다. “...............그 그물은 뭐에 쓰는거지? 너..........사무라이냐?” 마..말했다...사람의 말을..!! “아..아닙니다. “......그런가...그렇게 젊은데..바다에 갈수 없다니..아깝구나..” “젊다고 해도...이제 어느덧..25살이 된지라...배도 탈수 없기에 혼인자금도 마련할수 없고 그래서..신부도 역시 구할 수가 없...” 아...신님을 상대로 인생한탄 따위를 하디니 이게 지금 뭐하는 짓인가요.. “아...신님...이제 상처는 좀 괜찮으신가요?” “............넌...내가 무섭지 않으냐?” “아..아닙니다. 매년 바다에 제사를 지내고 있습니다.“ 저의 말을 들은 신님께선 썩 기분이 좋았던지 빙그레 미소를 제게 내비쳐 보였습니다. “그래...예전엔 나도 이 바다에서 날 숭배하는 사람들에게 제삿밥을 꽤나 얻어먹은 적이 있었지. “아...그렇군요..역시 그 상처는 칼에 베인 상처..사람이 저지른 짓이었군요.” “나도 방심했어..하마터면 죽을뻔 했다..네 덕분에 살았구나. “아......아닙니다..전...그저 가지고 있던 소주와 옷으로 응급처리를 한 것뿐..” “술? 그렇구나...그걸로 내 몸에 상처를...” ... “그럼...상처가 다 아물게 되면 이제 어쩌실 생각이시지요?” “아...일단 날 죽이러 온 그놈 역시 나한테 꽤 심한 상처를 입었을 것이야. “어째서죠? 그렇게 심한 상처를 입었다면 목숨이 아까워서라도 다시 또 신님께 대항할 어리석은 짓을 하지는 않을 텐데요.” “녀석이 노리는 것은 내가 가지고 있는 보석만이 아니야.. “황금..? 아....저것이로군요..” 저는 신님의 말을 듣고 그녀의 뱀의 하체를 자세히 살펴본후 신님의 뱀의 꼬리 부분 즈음에 몇 개의 비늘에서 황금빛을 내고 있는 비늘을 발견할수 있었습니다. “너 역시 이것이 목적인 것은 아닐테지?” “아...아닙니다. “흠...뭐..좋아..” 신님은 뭔가 의심쩍은 듯한 눈매로 나를 살펴본후 이어 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부터 네가 날 도와줬으면 하는데 말야. 신님께서 절 물끄러미 쳐다보면서 둥글고 넓직한 돌위에 몸을 걸터 이동해 앉았을 때 신님의 풍만하고 매끈한 젖가슴이 묘한 흔들림을 보이며 움직였습니다. “부탁이라고 하는 것은...내가 가지고 있던 보석을 도로 찾아줬으면 해.” “보석이요..?” “그래..그 칼잡이가 가져간 나의 보석을 다시 찾아와 주면 좋겠어.” 신님은 그렇게 말하며 제 앞으로 바짝 다가와 그녀의 네 팔을 나의 양 어깨와 허리 부근에 두 개씩 얹은체 제게 계속 말을 이어갔습니다. “지금 나의 상태로는 그 놈을 이길수 없어. 신님께서 저의 얼굴을 쳐다보며 말을 이어가고 있을 때..저는 신님의 젖가슴과...허리밑에 뱀의 하체 바로 윗부분에 검은 음모를 가진 신님의 성스런 곳에 눈이 자꾸 가는 것에..계속 얼굴이 붉어지고 몸이 몹시 달아올라갔으며 흥분이 되어갔습니다. “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해보겠습니다,” “좋아..그 보석은 피보다도 진한 붉은 빛을 띤 큰 구슬모양을 하고 있어.” “그것을 가지고 오면 된단 말이군요..” “그래..크기는 이정도즘 될거야.” 신님은 자신의 젖중 하나를 들어올리며 말했습니다. 신님의 가슴만한 크기의 보석이라.. “오늘 밤중에 그것을 가지고 오도록 해.” “네...잘 알겠습니다.” 저는 신님의 말을 듣고 동굴 밖을 빠져나와 발길을 서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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