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지..않았나?’
죽지는 않았지만 어떻게 된 노릇인지 자신은 살아 있었지만 몸을 움직일 수가 없었다.
ㅇ아무리 힘을 주어도 말이다.
아무래도 몸을 볼 수 없지만 이 찜찜하게 몸을 감싸고 있는 촉수 때문인 것 같았다.
그리고 막상 든 그의 하나의 의문…
‘나를 왜 살려두었나’
그런 의문이 그에게 문득 들었다.
적을 살려두는 것은 애초에 필요한 정보가 있을 때나 그럴 이유가 있을 뿐..
그들에게는 자신을 살려줄 목적 따위는 전혀 찾지 못했던 것이다.
아까 그 기사들과 병사들처럼 말이다.
그렇게 눈을 뜬 채로 몇 시간이나 보냈을까? 힘을 써도 써도 그 이상의 힘으로 그를 압박하는 촉수들 때문에 어떻게 할 수가 없다고 느꼈을 때였다.
온 몸의 힘을 다 써서 추욱 있을 떄쯤 촉수들은 스스로 길을 열기 시작했다.
그렇게 하늘이 비치자 그 하늘은 그가 원한 파란색이 아니라 짙은 주황색 이였다.
단지 해가 지며 보여주는 주황색이 아닌 그런 아름다운 색이 아닌…죽음을 예감하기라 하듯 짙은 주황색..그것은 그의 주관적인 얘기일 지 모르지만 말이다.
그렇게 하늘을 한번 쳐다보고 아래를 보자 그 앞에는 그와 얘기를 나누웠던 사내가 눈 앞에 있었다.
그의 모습은 인간의 기준에서는 꽤나 멋지게 보일만한 사내다운 모습을 펼친 그는 인간의 몸마저 하고서는 인간의 기준으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거대한 거근을 가지고서는 등에는 날개를 가지고서는 미소를 지으며 승자의 모습을 가지고 있었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이 나라를 점령했다는 쾌감을 느끼며 앞으로 나간 그로써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그런 현실이었다.
“아 지금 너의 암울한 그 무언가가 내 머릿속에서 쾌감을 일으켜 절망감 두려움 그것은 강하면 강할수록 프라이드가 강할수록 그것은 더욱 우리에겐 쾌감으로 다가오지 너는 그것에서 좋은 먹이감 이야.
그런 면에서 하나의 선물을 준비했지.”
그러자 사내는 순식간에 사내의 눈 앞에서 사라지더니 왕궁의 궁전쪽으로 이동하였다.
그리고 사내의 눈에 한순간 지금 이 수도의 그 모습이 한 눈에 들어 왔다.
그리고 그 모습은 지옥의 한 광경이 펼쳐졌다.
지옥에서 막 나온 듯한 악마들의 모습….그들은 오랜만에 먹이라는 듯 마음껏 활보하였다.
병사들의 머리에서 떨어지는 붉은 피는 그들의 와인으로 사용되었고 여자는 그들의 제물로 사용되었다.
그리고 불 타는 집에서 나와져 겨울이면 쓸모없어져 불에 타는 허수아비같이 축제에서 추는 댄스같이 그들은
이런 광경을 보고서는 사내가 중얼거렸다.
“어떻게 이런 잔인한 짓을….”
사내가 찡그러 질대로 찡그러진 얼굴로 바라보자 악마는 그의 얼굴을 보며 의문스러운 얼굴로 말했다.
“뭐가 잔인한 짓이라는 것이지? 우리가 여기 오기 전부터도 너희들은 똑 같은 짓을 저지르지 않았나? 이 수도에 있는 제물들에게 말이야 강간은 일상으로 알고 목숨은 하늘을 달아다느니는 새의 깃털보다도 가볍게 보던 너희들이 아닌가? 지금은 그 대상이 마녀들에 의하여 너희들과 합쳐진 것 뿐 우리에게 제물은 이 성 전체야 아 그리고 이건 선물에 이은 특별 보너스야”
악마의 엄지손가락과 두번째 손가락이 맞물렸고 소리가 나며 그에 반응을 하는지 그 사내를 휘감고 있는 촉수의 모습이 등장하였다.
꾸물 꾸물 등장한 촉수 물들은 그 전리품을 말하기라도 하듯 주인에게 잘 보이기라도 하듯 높이 높이 들어 올렸다.
그리고 그 전리품은…다름 아닌..
“키라, 세린, 엘리나”
몇 년이나 사내와 함께 해오고 자신을 지켜주었던 여인들 이였다.
모두 믿은직 하게 느껴졌고 그래서 별 다른 걱정을 않하고 있었것만…
“나 줘..나주라고 이 개새끼야 안 그러면 죽여버리겠어 키라, 세린, 엘리나”
그의 감정은 머릿 끝 서부터 화산 폭발이 일어나는 듯 격렬하였고 또한 분노가 가득차 올랐다.
저 앞에 있는 녀석을 죽이지 않는 한 이 막힌 것은 풀려야 되는 듯 무언가 격렬 한 것이 올라왔다.
이 사태에 없던 힘도 생기는 듯 그의 근육의 힘줄이 무지막지하게 투둑하고 생겨났다.
그리고 서는 발악이라도 하듯 온 몸을 흔들었다.
“제발 정신차려 정신 차리라고..”
그의 그런 발악에 악마는 오히려 웃으며 말했다.
“이런 걸로 끝이 아니야 사내….아직 선물이 남았어”
그러자 이번엔 날개 달린 흉측한 얼굴의 그렌림이 나타나더니 기다란 꼬치 같은 것에 둥그런 것을 하나씩 달고서 왔다.
사내는 처음에 뭔가 했으나 그것은 점점 실체가 드러났다.
그것은 바로…
“그래 니가 생각한대로야 바로 너의 동료들의 머리지 남자들은 쓸모가 없어서 말이야 어때? 장식이”
“으아아아아 켄, 라울, 랄프 으아아악 제발 뭐라고 말 좀 해봐 제발 으아아악”
그의 혼이라도 나간 듯 그는 격렬하게 움직였다.
아니..혼이 나간 것이 당연할지 몰랐다.
6년동안 이 전쟁을 이끌며 신념을..위해 돈을 위해 사랑을 위해 가정을 위해..그렇게 하나 하나의 신념이 모여 여기까지 온 것이였다.
어제까지는 맥주를 마시며 이제 우리의 꿈은 가까이 왔다라고 말을 하며 왔는데….이렇게까지 왔는데 단 하나의 관문을 남기다니 이것은 필시 꿈일 것이다라고 믿고 싶었다.
끔찍한 악몽…
“으아아아”
악마는 그런 사내의 발광에도 아무렇지도 않은 듯 오히려 그 분노와 두려움을 영양 삼아 기분이 좋은 듯 두 손을 들어 올렸다.
지금 이 성의 두려움과 절망감의 영양을 받는 듯 말이다.
그런 곁에 누군가가 하나씩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맨 먼저 나타난 사내는 뇌가 누구보다도 큰 사나이였는데 신기하게도 뇌가 그대로 보였다.
그리고서는 안경 같은 것을 쓰고 볼은 걍팍하게 말라 있었다.
몸 전체는 검은색 망토로 해놓고서는 사내의 곁에 나타났는데 나타나자마자 궁금하다는 말했다.
“이 엄청난 분노가 누군가 했더니 저 사내였군 대단한데…살려둘 가치가 있는 인간이군.
우리를 이을 제 5의 악마를 위해서 말이야 절망과 두려움..그리고 발악 그 끝에서 무슨 악마가 나올지 정말 궁금해져 그럼 이제 한가지가 남았지 분노 슬픔까지 추가 해주지”
그러자 이번에는 사내의 읜쪽에는 화려한 귀족의 모습을 탄 남자의 모습이 나타났다.
은발의 머리카락에 은색의 눈동자 그리고 갸름한 얼굴 거기다가 입술도 은색 입술이였다.
의상은 하얀색 셔츠와 몸에 짝 달라붙는 하얀바지를 입었다.
그러자 각선미 흐르는 다리가 보였다.
아마 제대로 된 눈깔에 머리카락이었으면 여자가 꽤나 넘어갈 듯한 외모였다.
하지만 그런 외모의 남자의 목소리와는 달리 무언가 갈라진 듯한 목소리가 났다.
“흐음 그렇군 훌륭한 데 제 5의 악마의 출현을 위해서는 말이야 그래..
단 한 지가 남았을 뿐이지 근데 칼리는? 베엘제블?”
그가 묻자 베엘제블은 어쩔 수 없다는 듯 양손을 들더니 말했다.
“몇몇 남자들과 열정적인 삶을 즐기고 있지 자 그럼 우리끼리 이 광전사가 태어나는 순간을 지켜보자고…자 시작해라 우리의 강림을 그리고 이 제 5의 악마가 태어나는 순간을 지켜보자”
이렇게 지긋이 그마저 합새하자 더 이상 시간을 필요가 없다는 듯 그렇게 제 5의 악마를 위한 재물을 위한 지켜보았다.
촉수들을 모이고 모여 묶여 있는 여자들을 휘감았고 지금 이 앞에 있는 여자들의 몸에 붙어 있는 모든 것을 떼어내기 시작하였다.
첫번째 여인은 금발의 여인 이였다.
언제나 제국에선 그의 옆에 서며 레이피어로 사내의 오른쪽을 지켜 온 이 금발의 여인은 언제나 사나운 성격이었지만 사내의 옆에 있었을 땐 누구보다도 부드러운 성격으로 옆을 지켜온 여인 이였다.
귀족의 여염집 여인으로 태어나 아름다운 외모와 지성으로 단순히 중매로 결혼하기에는 너무나 자유스러운 여인 이였고 그 후로는 검에도 탁월한 재능을 발휘해 지금 사내와 함께 제국의 침공을 막아내고 역으로 오히려 제국의 침공에 일조를 한 여인이였다.
전술과 전략에도 재능을 보였고 또한 기사도의 재능을 보여 정말 완벽한 여성이라는 말을 들어도 부족함이 없었다.
그런 여인이 저렇게 촉수들에 의해 그녀의 상징인 빨간 장미가 새겨진 갑옷이 벗겨지고 있었다.
촉수들은 무자비하고 거침없이 그 모든 것을 자르고 벗겨으며 힘이 있었다.
마침내 3겹으로 이루어진 그녀의 모든 갑옷은 저 밑으로 떨어지고 그녀가 입은 하얀색 천의 옷만이 남겨져 있었다.
그리고 그녀가 전투의 악귀지만 그녀가 여자라는 것을 상징하는 가슴이 볼록하고 나와 있었다.
하지만 촉수들은 그것들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듯 괴상한 소리를 내며 하얀 천의 끝트머리를 잡더니 잔인하게 양 옆으로 빼놓았다.
그러자 촤악 소리와 함께 그녀는 결국 태초의 몸이 된 채로 서 져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이미 촉수물들의 공격에 의해서 기절해 있는 탓인지 자신이 알 몸이 된 지도 모른 채 있었다.
그렇게 한 여인의 알몸이 드러나자 3 남자들은 모두 이 여인의 예술적인 몸매에 감탄을 하면서 중얼 거렸다.
“멋진 몸매 인걸….가치가 있겠어 훌륭해 이런 것들을 촉수들에게 넘겨주는 것은 재미가 없겠지 안 그래? 사내?”
그리고 악마는 아직도 촉수물들에게 묶여 있는 사내에게 다가갔다.
그 사내는 지금 저 여인이 알몸으로 된 것이 정말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는 몸부림 쳤다.
그리고 악마가 자신의 눈 앞에 나타나자 몸 부림 치며 외쳤다.
“제발 그녀들은 놔 줘…죽어주라면 죽어주겠어 제바알!! 으아아 도대체 원하는 게 뭐야”
사내는….죽으라면 죽을 수도 있었고 이들의 부하가 되라면 부하가 될 수도 있었다.
하라는 것이라면 모든지 말이다.
하지만 이들은 아무 말도 없이 단지 주위의 사람들 만을 괴롭혔다.
언제나 항상 웃어주던 랄프는 혀를 길게 내뿜으며 죽어서도 눈을 못 감겠다는 듯 눈도 못감은 채 죽었고 얼굴은 차가 웠지만 항상 잔 정은 많았던 울프도 이 사태가 믿기지 않는 다는 듯 마찬가지로 경악의 얼굴로 죽어있었다.
항상 야비했고 전투 에서도 그랬고 자신의 자리를 항상 넘보는 게릴도 결국은 자신의 잔 머리를 활용하지 못한 채 저 쭉쨍이에 박혀 있었다.
항상 죽음을 같이 하저던 이들이 저기 박혀 있는 것을 보며 사내는 자신도 죽음으로 초대되길 바랬지만 이들에는 그럴 생각이 없나보다.
자신이 사랑하고 사랑받았던 저 여인네들 마저 이용해 사내를 절망감에 빠드리려는 것이 였다.
피눈물이 나올 만큼 통한의 상황에서 사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나 분통스러 웠다.
그런 악마는 사내가 좋은지 공중에서 천천히 다가와 그의 턱을 짚더니 말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단 하나 너를 절망감에 빠뜨리고 두려움에 빠뜨려서 우리가 원하는 것을 성취하는 것이지 그러기 위해서라면 이런 짓을 해야 되고…”
그가 다시 한번 손가락에 마찰을 일며 소리를 내자 촉수들은 이번엔 가운데 있는 여인의 옷을 벗기기 시작하였다.
이번엔 그 왼쪽에 있는 보라색 머리카락의 여인네였다.
보라색의 짧은 웨이브가 어울리는 귀여운 소녀였지만 실제로는 사내와 비슷한 나이의 여성이였다.
단지 둥그런 안경을 쓰며 마법 주문 책을 외우는 그녀의 모습이 워낙 동안의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것이라 그럴지 몰랐다.
어쨌건 간에 항상 로브를 쓰고 다니던 그녀의 모습은 마찬가지로 촉수들에 의해 분해 되기 시작하였다.
첫번째는 그녀가 항상 쓰고 다니며 적군에게 혼란과 속임수를 쓰던 그녀의 검은색 로브를 단번에 재쳐 버리는 것 이였다.
그러자 그녀의 전신의 모습이 드러났는데 상의 쪽은 갈색 조그만 주머니를 착용해 놓고 그곳에 각종 각색의 물약 등을 그 주머니에 놓고 다녔고 그 곳의 장소는 그녀의 왼쪽 가슴이 있는 곳 이였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의 머리색에 맞는 옷을 즐겨 있었다.
그녀가 주로 입는 옷은 연한 보래색의 옷이였는데 그 옷은 그녀의 허벅지까지 길게 내려오는 하의와 상의의 일체형 이였다.
그리고 가슴 중앙엔 검은색 보석이 껴있었는데 그가 그녀의 15살 생일 때 선물한 목걸이가 있었다.
그리고 허벅지 밑으로 그녀의 쭉 뻗은 다리가 보였는데 사내는 그 광경을 보고서는 항상 입고 다니는 검은 로브를 입은 그녀에게 물어보았다.
‘왜 항상 그렇게 입고 다녀 보여줄 듯한 옷은 입으면서 검은 로브를 왜 걸치고 다녀 완전 모순 이잖아’
그렇게 사내가 묻자 그녀는 그에게 새침한 표정으로 답해 주었다.
‘좋아하는 남자에게만 보여주고 싶으니깐..당연한 거 아니야? 지금 너한테 보여주고 있으니깐 나 책임져’
그렇게 항상 인텔리하면서도 언제나 자신에게 당돌한 면이 있던 그런 그녀였다고 사내는 그렇게 기억했다.
항상 이성적이면서도 당당했던 그녀의 모습이 사내의 눈 안에서 아른 거렸다.
“아아…셰린”
사내가 그렇게 기억을 회상하는 동안 촉수들은 여지 없이 그녀에게 붙은 모든 것을 떼어내기 시작하였다.
먼저는 약물 주머니서부터 띄어내놓고 저 지붕밑으로 약물 주머니를 띄어내었다.
그리고서는 그가 선물한 보석도 떼어놓기 시작했고 그리고서 그녀의 옷을 찢어 놓았다.
그리고서는 앙증맞아 보이는 그녀의 속옷 마저 찢어놓자 그녀의 전라의 몸이 드러났다.
자그마한 몸에 가슴도 한 손에 밖에 들어가지 않을 몸이였지만 그녀의 얼굴에 생각하면 너무나 잘 어울렸다.
하지만 세린은 언제나 그 점을 불만 스럽게 얘기하며 사내에게 주물러 줄래? 하며 장난스럽게 농담을 하던 기억도 새록새록하게 나던 그였다.
이제 더 이상은 보기 싫은 듯 그는 고개를 떨궜고 악마는 그의 검은색의 손으로 그의 머리카락을 쥐며 강제로 올려다보게 만들었다.
“마저 봐야 되지..좀 더 우리에게 분노를 느끼지 않겠어? 자 이제 마지막 남은 저 붉은 머리 섹시한 여성을 봐”
그가 손가락으로 가르킨 여성은 이 셋 중에서 가장 섹시하고 타이트한 몸매를 가지고 있는 여자였다.
항상 자신의 몸매를 자랑하며 어떻게 된 일인지 몸을 보호하라고 있는 갑옷 마저도 그녀의 중요한 곳을 가리는 역할 밖에 못한 만큼의 역할을 하지 못하게 하였다.
그리고 그녀의 붉은 머리는 언제나 악귀의 불꽃이라고 그녀에게 명명 될 만큼 그녀는 미친 듯한 창 솜씨가 일품인 그녀였다.
그녀는 용병으로써 14살 때 활동해 온 용병 이였는데 그 전까지 훌륭한 스승이 그녀의 곁에 있었고 그녀도 훌륭한 재능 덕인지 14살 때부터도 충분히 용병을 할 수 있는 하나의 객체가 되었던 것 이였다.
또한 그녀의 미모와 얼굴 탓인지 언제나 그녀를 원하는 남자들은 많았지만 단 한번도 허락한적이 없을 만큼 그녀의 미래에 대한 남편의 지조와 힘은 대단해서 왠만한 남자들은 그녀에게 대시 한번 못한 채 그대로 얻어 맞고 쫓겨났던 기억이 그에게 꽤나 새록새록 했다.
그래서 언젠가 또 사내는 그녀에게 물어 본 기억이 있었다.
‘왜 항상 그런 차림인거야? 남자를 유혹하는 차림 말이야.
세린이야 보여주고 싶은 남자에게만 이라는 이유가 있지만 너는 남자를 다 유혹하려는 차림 이잖아? 남자를 싫어하는 것 같은데 말이야”
그러자 그녀는 항상 좋아하는 술을 입에 한번 대고서는 캬아 하며 술을 먹으며 말했다.
‘뭐..싫어하는 남자들 애들도 있지만 이 몸매를 보며 침을 흘리는 남자들이 재미었어 라는 게 첫째고 전쟁터에서 내 몸매를 보고 넋이 나간 사이에 찔러 버릴려고..’
좀 황당한 이유였지만 저 여인에게는 왠지 모르게 너무 당연하게 느꼈 졌던 것이 그는 기억이 났다.
하지만 또한 그녀에게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것이 그에겐 아픔으로 다가왔고 다시 한번 촉수들은 그녀의 모든 것을 벗겨내었다.
가슴을 보호하기 위한 하얀색에 금색 문양이 새겨진 갑옷을 먼저 떼어내더니 하의에 있는 그녀의 엉덩이 부분과 그녀의 비소를 가리고 허벅지는 천으로 가린 갑옷을 떼어냈다.
그러자 그녀는 아무것도 안 입은 전라의 몸이 되고 말았다.
90은 가볍게 넘을 듯한 그녀의 유방과 또한 아무색도 타지 않은 선홍색 점 그리고 적당히 남자를 유혹하는 둔덕..모든 것이 남자를 유혹하는 음란한 집합해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