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여느 때처럼 호출을 받고 나타난 후지에를 야마모토는 번화가로 데리고 나갔다. 지하철역으로 데려가서는 약간 혼잡해지기 시작한 전철에 탄 후 문 옆 구석에 후지에와 함께 섰다.
전철이 움직이기 시작하자 야마모토는 스커트 위로 후지에의 엉덩이를 더듬기 시작했다. 생각지도 않았던 야마모토의 행동에 후지에는 허둥대면서 속삭였다.
“교수님, 이런 곳에서는 안 돼요. 으으음, 손··· 좀… 치워 주세요.”
“가만히 있지 않으면, 주위 사람들이 알아차릴 텐데.”
후지에의 귓속에 그렇게 속삭이고 나서 야마모토는 빙긋 웃었다.
“하지만 자네는 이렇게 해 주니까 평소보다 더 많이 느끼는 것 같은데.”
그렇게 말한 후 야마모토는 후지에의 스커트 속에 손을 밀어 넣고 이번에는 팬티 위로 엉덩이를 만졌다. 후지에는 몸을 비틀어서 벗어나려고 했다. 하지만 야마모토는 그런 후지에의 몸부림을 외면한 채 손가락을 내밀어 팬티 위로 후지에의 보지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후지에는 깜짝 놀라서 자신도 모르게 야마모토의 손을 잡으려고 했다.
“가만히 있지 못해.”
그러나 야마모토가 귀에 대고 엄한 목소리로 속삭이자 후지에의 움직임이 멈췄다. 야마모토의 손가락이 보지를 위에서 아래로, 아래에서 위로 반복해서 쓰다듬자 후지에의 모습에 변화가 나타났다. 곤혹스러운 표정은 그대로였지만, 입술을 살짝 벌린 채 숨결이 거칠어지고 있었다.
“느끼고 있는 거야?”
야마모토가 비웃는 듯한 목소리로 묻자 후지에는 희미하게 고개를 옆으로 저었다. 그러나 그녀의 엉덩이는 야마모토의 움직임에 맞춰 흔들렸으며, 이미 팬티도 축축하게 젖어들기 시작했다.
“여기는 이렇게 젖어 있는데?”
야마모토는 그렇게 말하면서 팬티 위를 더듬어 클리토리스를 찾아내고는 강하게 문질렀다.
“아아앙···.”
자신도 모르게 후지에의 입에서 작은 신음 소리가 새어나왔다.
“신음 소리를 내면 주변에서 알아차릴 텐데.”
야마모토가 그렇게 말하자, 후지에는 황급히 입을 다물었다. 괴로운 듯도 하고 쾌락에 겨운 듯도 한 야릇한 표정으로 신음 소리를 꾹 참고 있는 후지에를 흥미롭게 바라보면서, 야마모토는 팬티를 옆으로 젖힌 후 손가락을 보지 속으로 서서히 밀어 넣었다.
“아흑···.”
자신도 모르게 소리를 지를 뻔한 후지에는 서둘러 입을 다물었다. 야마모토는 손가락으로 보지를 쑤시면서 후지에의 귓속에 속삭였다.
“보지 속이 벌써 질퍽질퍽한데.”
그 말을 듣자 후지에는 얼굴이 새빨갛게 되면서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그녀의 몸은 새로운 자극을 찾아서 끊임없이 꿈틀꿈틀댔다.
“느끼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그렇게 야마모토가 말하자 후지에는 입술을 깨물어 신음 소리를 참으면서 희미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당황한 탓에 엉덩이를 당겨서 벗어나려고 애쓰는 후지에에게 움직이지 말라고 명령하면서 야마모토는 말했다.
“네가 바라는 대로 너를 마음대로 즐겨 줄 테니 평소처럼 즐기면서 가만히 있지 못해.”
그 말을 듣자 조교를 할 때에는 무슨 말을 해도 받아 주지 않는다는 걸 잘 알고 있는 후지에는 체념하는 얼굴로 눈을 감고는 꼼짝 않고 야마모토의 애무를 참았다. 야마모토가 끈질기게 애무하자 후지에의 아날은 서서히 느슨해지기 시작했으며, 얼마 안 되어 손가락의 침입도 받아들이게 되었다.
“아, 아… 으으으으음… 하아앙… 아흑… 아아, 아앙.”
처음에는 싫어하는 듯했던 후지에의 목소리에 서서히 신음 소리가 섞였으며, 더 강한 자극을 바라는 듯 엉덩이도 점점 거세게 흔들리고 있었다. 그러자 야마모토가 놀리면서 말했다.
“뭐야, 벌써 느끼고 있단 말이야? 정말로 너는 음란한 계집이로군.”
그 말을 듣자 후지에는 수치심에 얼굴이 새빨갛게 되어 멍한 목소리로 말하면서 고개를 옆으로 저었다.
“음… 으흑… 으으으음… 그렇지 않아요… 아학… 학, 하아악… 아, 아아앙.”
“그런 말을 하는 주제에 이쪽은 왜 질퍽질퍽하게 물을 흘리고 있지?”
야마모토는 기묘하게 웃으면서 후지에의 보지에 다른 손의 손가락을 꽂아 넣었다.
“아, 아아아앙∼ 하악….”
자신도 모르게 후지에는 크게 신음 소리를 질렀다. 야마모토의 말처럼 후지에의 보지에서는 애액이 철철 넘치고 있었다. 후지에의 항문이 충분히 느슨해지자 야마모토는 손가락을 빼고, 옆에 놔두었던 가방에서 관장기를 꺼냈다.
“교수님… 지금 도대체… 무슨 짓을…?”
항문의 애무가 멈추자 안심하는 듯한 표정을 떠올렸던 후지에는 엉덩이 구멍에 차가운 것이 닿는 것을 느끼고 당황해서 말했다.
“여기를 깨끗하게 해 두지 않으면 안 돼지.”
그렇게 대답하고 야마모토는 관장기의 끝을 천천히 항문 속에 삽입시켜 갔다.
“아, 아으으으윽… 그만해 주세요.”
항문에 낯선 물체가 들어오자 후지에는 괴로운 듯 소리를 질렀다.
“가만히 있지 못해.”
엉덩이를 빼려고 하는 후지에에게 명령한 후 관장기 끝 부분을 항문에 꽂아 넣고 야마모토는 액을 주입하기 시작했다.
“으흑, 으으으으윽….”
차가운 액체가 직장 안으로 들어오자 후지에는 괴로운 듯 다시 비명을 올렸다. 이윽고 주입이 끝나자 야마모토는 빈 관장기를 옆에 치운 후 후지에의 보지에 손가락을 올리면서 물었다.
“좋아? 처음으로 관장하는 기분이 어때?”
“으으으흑… 이런 자세는… 너무 싫어요.”
후지에는 괴로워하는 표정을 떠올리면서 대답했다. 그러나 야마모토의 손가락이 다시 보지를 만지기 시작하자 그 표정이 점차 쾌락에 젖어 들어갔다.
“아아, 아앙… 그만… 하악… 아아, 앙.”
긴장을 풀면 곧바로 대변을 싸 버릴 것 같은 상황에서 민감한 부분을 자극받자 후지에는 어쩔 줄 몰라 하면서 신음 소리를 질렀다. 그러나 곧 심한 변의를 느끼고 참을 수 없다는 듯 야마모토에게 애원했다.
“으으으흑? 제발… 이제… 화장실에 가게 해 주세요….”
“벌써 참기 어려운가 보지?”
야마모토가 그렇게 말하자 후지에는 순순히 고개를 끄덕였다.
“아, 아… 이제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요… 새나올 것 같아요….”
한 순간 야마모토는 심술궂은 표정을 떠올렸지만, 후지에의 절박한 모습을 보자 한숨을 내쉬면서 말했다.
“그렇다면 할 수 없지. 여기에서 싸면 곤란하니까… 자, 이쪽으로 와.”
야마모토는 후지에의 상체를 일으킨 후 팔을 잡고 욕실로 향했다. 후지에는 허둥대면서 말했다.
“교수님, 부탁해요. 화장실에 가게 해 주세요.”
“안 돼. 내 눈앞에서 지금 싸도록 해.”
야마모토는 후지에를 욕실에 밀어 넣고는 그렇게 말하고 세수 대야를 타일 바닥 위에 놓았다.
“그건… 그건….”
절망적인 표정을 띠면서 후지에가 야마모토를 보자, 그는 타협은 없다는 엄한 표정으로 그녀를 노려보고 있었다.
“싫으면 이대로 다시 밖에 데리고 나가 줄게?”
야마모토가 그렇게 말했을 때, 또다시 거세게 변의가 밀려왔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진 후지에는 세수 대야 위에 쭈그리고 앉았다.
“으음… 으흐흐흐흑… 흑… 교수님. 제발 바라보지 마세요.”
“배설 장면을 보이고 싶지 않으면, 계속 참아도 좋아.”
야마모토가 그렇게 말하자 후지에는 어떻게든 참으려고 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하지만 관장액의 효과 앞에서 그러한 저항은 쓸데없는 짓이었다. 곧 큰 소리와 함께 배설이 시작됐다.
“으으으흑… 싫어…!”
후지에는 수치심에 얼굴이 새빨갛게 되어 그렇게 외치면서, 세수 대야 속에 직장 내에 쌓여 있던 모든 것을 쏟아 냈다. 다른 사람에게 절대 보이고 싶지 않았던 배설 장면을 보여주고, 부끄러운 것까지 모두 보여준 후지에는 쇼크 때문에 완전히 넋이 나가 버린 표정으로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배설물을 정리하고, 자신도 옷을 벗고 욕실에 돌아온 야마모토는 그런 후지에를 보고 가차 없이 말했다.
“언제까지나 울고 있을 거야.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즐거운 시간이야.”
야마모토는 후지에의 팔을 잡고 일으켜 세운 후 그 몸을 씻기기 시작했다. 야마모토의 손길이 이곳저곳을 건드리자 후지에의 입에서 한숨 소리 같기도 하고, 신음 소리 같기도 한 묘한 소리가 연신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아아앙… 하악, 학, 하아아….”
방금 전에 그토록 엄한 표정으로 몰아붙였던 것이 거짓말처럼 느껴지는 정성스럽고 상냥한 손놀림으로 야마모토는 배설로 더러워진 엉덩이를 중심으로 후지에의 몸을 깨끗하게 해 갔다. 정성들여서 씻는 야마모토의 손가락이 아날에 닿을 때마다 후지에가 신음 소리가 커져 갔다.
“아, 아, 아아, 아앙.”
어느덧 후지에의 몸이 깨끗하게 되자 야마모토는 아날과 보지를 동시에 애무하기 시작했다.
“아아, 아앙∼ 하악… 아아앙… 하악… 하아아아악.”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신경을 올올이 곤두세우는 짜릿한 느낌을 견디지 못하고 교성을 지르면서 후지에는 야마모토의 몸에 달라붙었다. 그 얼굴에는 방금 전까지의 절망은 사라지고, 넋을 잃은 듯 황홀한 표정이 떠올라 있었다.
“좋아.”
야마모토가 묻자 후지에는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아아, 아앙 아아, 아앙∼ 하악….”
“앞과 뒤, 어느 쪽이 좋지?”
후지에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는 동시에 뒤 구멍에 손가락을 꽂아 넣고, 야마모토는 다시 한 번 물었다. 양쪽의 구멍에서 피어나는 짜릿한 느낌에 온몸을 꿈틀거리고 신음 소리를 지르면서 후지에는 야마모토에게 매달렸다.
“아아… 아아앙∼ 아학… 몰라요… 아, 아, 아아, 아앙∼ 하악….”
“양쪽 다 좋은가 보지?”
“아항, 앙, 아아∼ 하아악… 예… 양쪽 다 좋습니다… 아아앙… 하악… 하아아아악….”
순순히 그렇게 대답하고, 후지에는 더 강한 자극을 갈구하는 듯 엉덩이를 꿈틀거렸다. 야마모토가 말했다.
후지에는 뒤쪽에서 강력하게 쑤셔 대는 야마모토의 자지로부터 벗어나려고 했다. 그러자 다오카의 자지가 보지 속에 깊숙이 박히자 자신도 모르게 엉덩이를 들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야마모토의 자지가 아날에 깊게 꽂혔다. 그렇게 수십 번을 되풀이한 끝에 후지에의 얼굴에서 싫어하는 표정이 사라졌다. 그녀는 이제 새로운 쾌락을 구해서 더욱더 빠른 속도로 엉덩이를 들었다 놓았다 했다.
“아, 아, 아아, 아아앙… 아흑… 하악… 헉… 하아앙… 으흑… 흑….”
완전히 욕정에 사로잡힌 표정으로 연신 교성을 토해 내는 후지에에게 야마모토가 말했다.
“좋지? 앞뒤 구멍에 자지를 받아들이면서 박는 기분이?”
“하아아아아앙∼ 하악… 좋아… 아아앙… 나… 미칠 것 같아… 아흑… 하악… 헉… 하아앙… 으흑… 하악… 아아아∼ 하악… 좋아….”
후지에는 미친 듯이 신음 소리를 지르면서 몸부림쳤다. 상당히 흥분한 듯이 보였다. 후지에는 곧 절정을 호소했다.
“아아아아아, 하악∼ 아응… 앙… 나, 나… 싸… 싸요오오오∼ 아아아아학.”
그러나 후지에를 앞뒤에서 범하고 있는 두 남자는 그리 간단히 끝나지 않았다.
“몇 번이라도 싸도록 해 주죠.”
다오카가 그렇게 말하자 야마모토도 고개를 끄덕였다.
“미칠 때까지 박아 주어야겠지.”
그들은 각자가 허리를 움직이면서 후지에를 더욱 세게 박아 주기 시작했다.
“하아아아아앙… 아∼ 하악… 으으으음… 하아아… 아아앙….”
다오카와 야마모토에게 샌드위치 모양으로 당하면서 몇 번이나 절정을 맞이한 후지에는 이윽고 두 사람이 잇따라 몸속에 사정하는 것을 느끼고, 한층 더 심한 소리를 지르면서 실신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