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쪽으로 건너가려는데 차가 지나가서 머뭇거리니까 그 애가 "건너는 타이밍 놓쳤네" 하면서 웃더라. 그것때문에 왠지모르게 일단 기분이 좋았다.
이제부터 여기서 존나 디테일하게 간다. 중간중간 정보도 있으니 꼭 읽어봐.
입구에 서니까 아줌마가 "오늘은 이 가게 한명밖에 안나와서 방 하나만 데워놨어. 2층애 2번방으로 올라가렴" 하길래 그 말대로 따라했지. 입구에서 계산하나 싶었더니, 방 안에 들어가니까 은은한 조명에 이불 깔려있고 그 옆에 테이블이 하나 있던데 거기 앉아보래서 앉으니 과자 및 물을 내놓고 가격표를 보여주더라.
최저가 20분이고
20분 16000엔, 30분 22000엔. 그 이상도 있긴 했는데 총알은 3만엔 밖에 없어서 30분으로 했지.
참고적으로 스시녀의 용모를 묘사하자면 약간 귀염상이면서 활발한 성격인게 눈에 보이는 인상이었어. 머리는 단발에 옅은 주황색으로 염색. 눈 밑에 점이 있고 피부는 테닝했는지 살짝 갈색이었다.
옷을 벗으라길래 위에 입던 잠바를 벗어서 옷걸이에 걸다가 긴장되서 떨어뜨렸더니 막 웃으면서 "왜그렇게 긴장해" 이러는거야
그래서 대화를 좀 했는데 (대화가 좀 기니 대화는 대본같은 형식으로 감) 참고로 난 일본 표준어 존댓말, 여자는 오사카사투리로 반말임.
나 : 아... 예... 이런건 처음이라서요 스시 : 에 그래? (웃음) 어떤거? 풍속? 아니면 이런곳? 나 : 아뇨... 이런곳이라기 보단, 그... 섺스가 처음인데요 스시 : (내 머리를 살짝 치며) 뭐야 ㅋㅋㅋ 갑자기 무슨바람이 불어서 이런델 왔어? 혼자 온거야? 나 : 아뇨 친구랑요... 스시 : 친구는 가게 들어갔어? 아님 니가 먼저들어간건가? 나 : 친구 먼저 들여보내고 여기 왔죠 스시 : 그렇구나 ㅋㅋ 우선 일단 여기 옷벗고 누워볼래? (나, 옷을 벗는다, 스시녀도 벗는다, 여자 알몸을 실제로 보는건 이번이 처음. 근데 바지랑 셔츠만벗도 누으려고 하니) 스시: 잠깐잠깐 ㅋㅋㅋ 다 벗어야지! 기세 등등하게 오지마 ㅋㅋ 자 빨리 나 : 으으... 긴장해서요 ㅋ 스시 : 그래보이네 ㅋㅋ 얼른와서 누워, 콘돔 끼워줄게. 근데 몇살이야? 나이는 별로 안많아 보이는데... 나 : 저요? 아... 스물넷이요. 스시 : 헉 그래??? 그럼 쇼와 몇년이지? (여기서 존나 멍청돋는게, 쇼와년생은 이제 슬슬 20대 후반 들어설 나이(젤 적은게 빠른 89). 헤이세이 원년이 89년인걸 감안해서 20대 중반의 나이를 말하면 적어도 쇼와 마지막 해가 몇년인지는 바로 나와야 정상. 어지간히 머리 빈듯...) 나 : 아 아뇨 헤이세이 2년인데요? 아 그럼 여기선 23살인가? 스시 : 헤- 그렇구나! 23살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