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좌좀 민주화시킨.ssul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 웹스토리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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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좌좀 민주화시킨.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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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우리 아버지는 이번 대선에 지역구 유세 트럭에서 연설하셨다.
대선 전까지 아버지 추운 날씨에 고생하셨다.
레알.
대충 8시까지 방송? 틀어줄 수 있고, 마이크는 9시까지란다.
근데 우리 구 새누리당의 경우 8시 지나면 구민들에게 피해간다고 마이크 유세까지 중단 시킨다.
같이 차타고 가다가 노오란 그분들 보면
"민주당 때까리(?)들 뭐하나?" 이러시면서 주시하고 가신다.
아버지께서 새누리당에 계시다 보니 자연스럽게 우리 집안은 애국보수 집안이 됐고, 인터넷상에 선거법 위법을 신고하 듯 민주당 사람들 선거법 위반 여지가 있으면 바로 선관위 전화 ㄱㄱ 한다.
(아버지께서 직접 나가면 좀 문제가 될 수 있어서 어머니 보내심 ㄷㄷ해;;;)
추운 출근길에 유세에 힘쓰실 때 이야기다.
열시히 연설을 하시는 중 20대로 보이는 남자 좀비가 손가락질 하면서 연설을 방해하는 것이다.
그래도 꿋꿋하게 연설을 마치셨고 사람들 이목 때문에 행게이가 되지 않으셨지만 은근슬쩍 골목으로 끌고 오신다.
사람이 없는 으슥한 골목에 끌고 오자마자
선거법에 유세 방해로 고소(난 사실 이게 있는지도 모름, ㅈㅅ해)한다며 뒤늦게 극딜을 말리러 온 비서(?)에게 빨리 이새끼 신고하라고 얘기하셨다.
몸집도 크신 분이고 젊어서 노가다부터 안 해보신 일 어뵤으신 분이라 힘도 쎄고, 일단 난 일병 때 죽빵 맞은 기억도 있는 아무튼 무서운 분이다.
그렇게 민주화 당한 좌좀은 죄송하다며 도망가고, 박근혜 후보가 몇 표차로 이길지 당 사람과 내기에서 이기셔서 아주 해맑은 웃음을 보여주셨다.
쓰고나니 재미 종범이네.
아무튼 결론은 좌좀은 극딜이 답이다.
1.
아버지 유세함
2.
좌좀이 유세 방해함
3.
선거법으로 극딜하니 중궈니처럼 ㄷ ㅗ ㅁㅏ...ㅇ
좌좀에겐 무엇이 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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