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은 계속 아들 자취방 11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 웹스토리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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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은 계속 아들 자취방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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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말을 꺼낸 건 저녁 식사 후였다

나 이번 주말에 서울 잠깐 올라갔다 올게

대학 때 친구 만나기로 했어

오래 못 봤더니 한번 보자고 연락이 와서

남편은 TV를 보다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며칠

토, 일.
월요일 아침차로 내려올게

밥은 냉장고에 반찬 넣어 둘 테니까 데워 먹어

너무 자연스럽게 나온 말이라

내 입에서 나온 거짓말인데도 이상하리만큼 침착했다

남편은 더 캐묻지 않았다

우리는 원래 서로의 일정에 크게 간섭하지 않는 편이었다

그 점이 지금은 오히려 고맙게 느껴졌다

그날 밤 나는 아들에게 카톡을 보냈다

나:

이번 주말에 서울 올라갈께

아빠한테는 친구 만난다고 했어

네가 있는 자취방에… 가도 돼

아들의 답은 거의 즉시 왔다

아들:

진짜

당연히 되지

금요일 저녁에 도착해

내가 역으로 마중 나갈게

나:

괜찮아

그냥 자취방 주소 알려 줘

조용히 들어갈게

아들은 주소를 보내 주었다

그리고 이어서

아들:

엄마 오는 동안…

방 청소해 놓을게

침대 시트도 새로 갈고

그 문장을 읽는데 가슴이 간질거렸다

나는 휴대폰을 가슴에 붙인 채

잠시 천장을 바라보았다

남편이 옆에서 이미 잠든 숨소리가 규칙적으로 들렸다

그 숨소리 앞에서 아들과 이런 대화를 나누고 있다는 사실이

여전히 비현실적으로 느껴졌다

금요일 오후

나는 가벼운 여행 가방 하나만 들고 집을 나섰다

남편은 잘 다녀와 하고 짧게 배웅했다

대문을 나서면서 나는 잠깐 뒤를 돌아보았다

평온한 본가의 모습

저 안에 내가 남기고 온 거짓말과

다시 돌아갈 일상이 있었다

기차 안에서 창밖을 바라보며

나는 여러 번 아들의 카톡 창을 열어 보았다

아들은 간간이 메시지를 보냈다

아들:

지금 어디야

빨리 보고 싶다

엄마 냄새 맡는 상상 하고 있어

나는 주위를 살피며 짧게 답했다

나:

곧 도착해

참아

서울역에 내렸을 때 해가 이미 기울어 있었다

택시를 타고 아들이 보낸 주소로 향했다

대학교 근처의 오래된 원룸 건물

초인종을 누르자 문이 열리고

아들의 얼굴이 나타났다

두 달 만에 보는 얼굴이었다

조금 수척해진 것 같으면서도

눈빛은 더 진해져 있었다

아들은 아무 말 없이 나를 안으로 끌어당겼다

자취방 문이 닫히자마자 아들의 입술이 내 입술에 닿았다

급하면서도 조심스러운 키스

두 달 만에 느끼는 아들의 숨결이 내 입안으로 들어왔다

나는 아들의 옷깃을 움켜쥐고 그 키스를 받아 주었다

가방이 바닥에 떨어지는 소리가 났지만 신경 쓸 여유가 없었다

아들은 내 코트를 벗기고 블라우스 단추를 하나씩 풀었다

손가락이 살짝 떨리고 있었다

나는 아들의 손을 잡아 내 가슴 위에 올려 주었다

잠옷이 아닌 평상복을 입고 온 내 몸이

아들의 손바닥에 닿는 감촉이 새로웠다

엄마… 진짜 여기 왔네

아들의 목소리가 낮고 갈라져 있었다

나는 그의 뺨을 쓰다듬으며 작게 웃었다

응.
친구 만난다고 하고… 너한테 왔어

아들은 나를 침대 쪽으로 천천히 밀며 걸었다

좁은 원룸

침대와 책상 작은 창문으로 서울의 야경이 희미하게 들어왔다

아들은 나를 앉히고 무릎을 꿇었다

치마 자락을 천천히 걷어 올리며 내 허벅지 안쪽을 쓸었다

손끝이 따뜻했다

이미 기차 안에서부터 조금씩 젖어 있던 곳이

아들의 손길에 더 분명하게 반응했다

아들은 내 시선을 받으며 팬티를 옆으로 걷겼다

손가락 하나가 조심스럽게 들어왔다

나는 숨을 살짝 들이마시며 아들의 어깨를 잡았다

많이 참았지

아들이 물었다.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카톡으로만 보다가… 이렇게 직접 만지니까 기분이 이상해

아들은 손가락을 더 깊이 넣었다가 빼기를 반복하며

엄지로 클리토리스를 천천히 문질렀다

자극이 쌓일수록 허리가 저절로 움직였다

아들은 내 반응을 살피듯 속도를 조절했다

마치 내 몸을 다시 익히는 사람처럼

곧 아들은 상체를 숙여 혀를 가져왔다

따뜻하고 습한 감촉이 나를 스쳤다

나는 시트를 움켜쥐고 신음을 삼켰다

자취방 벽이 얇을까 봐 걱정되면서도

아들의 혀가 움직이는 속도가 빨라질수록

그 걱정은 뒤로 밀려났다

아들은 내가 허리를 들어 올릴 때마다

더 깊숙이 얼굴을 파묻었다

손가락과 혀가 함께 나를 열어 갔다

절정이 가까워졌을 때 나는 아들의 머리를 살짝 잡아당겼다.

그만… 넣어 줘

손가락 말고 아들 자지로

아들은 일어나 바지를 내렸다

이미 단단하게 솟아 있는 것이 보였다

나는 손을 뻗어 직접 자지를 잡았다

두 달 만에 만지는 아들의 자지는 손바닥에 묵직하게 느껴졌다

내가 보지 입구에 끝을 맞추어 주자

아들은 천천히 허리를 밀었다

들어가는 과정이 선명했다.

조금씩 벌어지며 아들을 받아들이는 내 몸의 감각

끝까지 들어왔을 때 우리는 동시에 숨을 내쉬었다

아들은 움직이지 않고 그대로 내 위에 엎드렸다

서로의 심장이 맞닿아 뛰는 것이 느껴졌다

엄마 안… 여전히 따뜻하고 조여

아들의 속삭임에 눈이 뜨거워졌다

나는 그의 등을 쓸며 대답했다

네가 그리웠어

이렇게 채워지는 게

아들은 아주 느리게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빠졌다가 다시 깊숙이 들어오는 움직임이

하나하나 분명히 느껴졌다

급하지 않았다

내가 적응할 수 있도록

내가 더 원할 때까지 기다려 주는 속도였다

나는 아들의 어깨에 얼굴을 묻고

그 리듬에 몸을 맞추었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모르겠다

아들은 내 다리를 어깨 쪽으로 밀어 올리며

각도를 바꾸었다

더 깊이 들어오자 작은 신음이 새어 나갔다

아들은 그 소리를 듣고 속도를 조금 올렸다

아들의 행동은 여전히 거칠지 않았다.

내가 또 한 번 절정에 가까워질 때까지

꾸준히 깊게 나를 두드렸다

절정이 왔을 때 나는 아들의 목에 얼굴을 파묻었다

소리가 너무 크게 나가지 않도록

안쪽이 세게 수축하며 아들을 조였다

아들은 그 조임을 느끼며 허리를 더 밀착시켰다

곧 뜨거운 열기가 내 안으로 퍼져 나가는 것이 느껴졌다

아들은 빼지 않은 채로 그대로 나를 안았다

한동안 그 자세로 숨을 골랐다

아들의 땀이 내 피부 위에 떨어져 흘렀다

나는 그의 머리카락을 쓸어 넘기며

창밖으로 보이는 서울의 불빛을 바라보았다

이 좁은 자취방이

지금은 세상보다 더 안전하게 느껴졌다

잠시 후 아들은 다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직 안에 소프트하게 남아 있던 것이 다시 단단해지며

나를 채웠다

나는 웃음 섞인 신음을 흘리며 아들의 허리를 감싸 안았다

또… 할 거야

오늘 밤은 많이 하고 싶어

엄마가 다시 내려가기 전까지

두 번째는 내가 위에 올라탔다

아들의 가슴에 손을 짚고 천천히 허리를 움직였다

아들은 아래에서 내 유방을 움켜쥐고

유두를 손가락으로 비틀었다

위아래로 움직이는 내 몸을 바라보는 아들의 눈이

열기로 젖어 있었다

나는 그 시선에 더 자극받아

허리를 더 깊고 빠르게 움직였다

땀이 턱을 타고 아들의 가슴 위로 떨어졌다

절정이 다시 왔을 때

나는 아들의 가슴에 엎드렸다

아들도 곧 나를 따라 깊이 들어왔다

서로의 숨이 뒤섞이며

방은 다시 조용해졌다

세 번째는 뒤에서였다

아들은 내 허리를 잡고 천천히 들어왔다

나는 베개를 끌어안고 허리를 낮췄다

아들의 손이 앞으로 들어와 클리토리스를 문지를 때마다

몸이 크게 경련했다

아들은 내 귀에 입을 대고 속삭였다

엄마… 소리 내도 돼

여기 벽 얇아도… 지금은 상관없어

그 말에 억눌려 있던 신음이 조금 더 자유롭게 흘러나왔다

아들은 그 소리를 들으며 속도를 올렸다

또 한 번 함께 절정에 이르렀을 때

나는 힘이 풀려 침대에 쓰러지듯 누웠다

밤이 깊어질수록 방은 열기와 땀

그리고 서로의 체액 냄새로 가득 찼다

우리는 지칠 때까지 서로를 원했다

내가 아들의 팔 안에 안겨 숨을 고를 때

아들은 내 이마에 입을 맞추며 물었다

내일 아침에도… 해도 돼

내일은 후장에 해보고 싶어

나는 아들의 가슴에 얼굴을 묻은 채

작게 대답했다.

내가 여기 있는 동안

네가 원하는 대로 해

창밖으로 서울의 밤이 계속 흘러가고 있었다.

남편에게는 친구를 만난다고 했다

그러나 지금 이 좁은 침대 위에서

나는 내 아들의 품 안에 있었다.

그리고 그 사실이

무섭도록 편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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