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소설) 하얀 짬뽕 - 7편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 웹스토리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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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소설) 하얀 짬뽕 - 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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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도 그렇고, 또 이제 얼마 안 있으면 광호의 가족이 이사를 가니 겸사겸사 술자리를 마련한 것이었다.

“하이고!~ 말도 마소!~ 젊은 놈이 으찌나 싸가지가 바가지 맹키로 해 쌌는지!...내사 마,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심더...!”

“자네 아니었으면 내가 큰 봉변을 당할 뻔 했지 뭔가...좀 편하자고 이 놈의 원룸을 장만한 건데...흐음...이걸 팔아버리던가 해야지 원!...”

두 사람의 얘기를 들으면서도 난 계속 상인을 살폈다.
흰 티에 청 반바지를 입고 있어 상인의 긴 다리는 반으로 접힌 채, 그녀의 엉덩이 옆으로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가끔씩 움직이는 상인의 발을 보자 미치도록 흥분이 밀려왔다.
당장이라도 그녀의 맨 발을 빨고 싶었고, 금방 열기가 올라와 내 자지에 피가 몰렸다.

“자네가 이사할 아파트가 거 뭐냐, ##동 베르디움인가?...흐음..거기 좋다고 소문이 자자하던데 말이야.
괜찮나?”

“저희야, 원룸에만 살았으니까네, 어디든 안 좋겠습니꺼? 널찍~~ 널찍 한게 고마, 운동장이 따로 없습니더...!”

“차암, 두 부부가 그렇게 열심히 살더니, 기어코 집 장만을 했구만! 하하하!~~나도 그 기분 잘 알지!~~축하하네, 축하해!~~”

두 사람은 건배를 했고, 난 멀뚱히 바라보다가 광호와 주인남자가 쳐다봐서 얼른 내 잔을 부딪쳤다.

“요즘 젊은 사람들 말이야! 너무들 힘든 일을 피해서 탈이야! 편한 것만 찾으니 일자리가 넘쳐도 할 게 없잖아!~~ 다, 그 참여정부니 하는 좌파들이 젊은 사람들을 그렇게 만들었다니까!~~흐음!~~”

주인남자의 말에 당황해서, 안주를 먹으며 광호를 쳐다보았다.

“모다, 맞는 말씀입니더...!...요즘 젊은 사람들 너무 편한 것만 찾는 기라예!~~”

광호는 평상시엔 저렇게 말 한 적이 없었다.
평상시 광호의 말은 좌빨이 분명했는데 지금은 주인남자에게 그런 내색을 전혀 하지 않고 있었다.
그 뿐 아니라 주인남자의 말을 들으면서도 연신 맞장구를 치면서 함께 빨갱이들을 욕했다.
주인 남자의 말은 정치에 무관심한 내가 들어도 화가 치밀어 오르는 말이었는데, 광호가 저런 반응을 하니 너무나 신기했다.

주인남자는 베르디움으로 이사한다는 광호에게 연신 칭찬을 해댔고, 자신의 직원들과 회식할 때는 꼭 광호의 새로운 가게에서 하겠다고 약속을 했다.

난 두 사람의 얘기를 들으며 슬쩍 상인의 맨 발을 잡았다.
상인이 살짝 놀라더니 이내 가만히 있었다.
상황이 상황인지라 엄청난 흥분이 밀려왔다.
상인의 발은 너무나 따뜻했고, 부드러웠다.
나는 그녀의 발바닥을 주무르다가 발가락사이에 손가락을 넣고 비볐다.
상인은 간지러운지 살짝 몸을 움직였다.
내 자지는 금방이라도 바지를 뚫고 나올 것처럼 흥분한 상태였다.
부드럽고 따뜻한 상인의 발을 주무르며, 그것을 음미하는데 갑자기 상인이 일어났다.

그녀의 반응에 놀란 나는 어쩔 줄 몰라 가만히 있는데, 상인이 막내 딸 쪽으로 걸어가 안아들었다.

“저는 먼저 가서 애들을 좀 재워야겠어요.”

상인이 붉어진 얼굴로 그렇게 말하자, 주인여자가 일어나 다가갔다.

“그래요...애들이 피곤하겠다...”

주인여자와 상인이 대화를 하는 와중에도 주인남자와 광호는 정치에 대해 얘기를 하고 있었다.
큰 딸과 막내딸을 데리고 가는 상인을 보며 나는 어째야 좋을지 몰랐다.
화가 났을까? 그녀를 따라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주인남자가 계속 내 잔을 채워주며, 뭐라고 얘기를 하는 바람에 타이밍을 맞출 수가 없었다.

“자네가 &&미술학원에 있었나?”

“예...3년 됐습니다.”

“아, 그렇구만!...원장이...거...뭐냐...정...정 원영이지?...햐!~ 그 친구 말이야!~~아주 젊은 사람이 됐더구만!~~하하하!~”

주인남자는 지금 시청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정 원장이 유지들 뿐 아니라 공무원 접대에도 소홀하지 않았던 모양인지 계속 칭찬을 하고 있었다.
정 원장은 내가 이 남자의 원룸에서 살고 있는 것은 모르고 있었다.
방을 구하러 돌아다니다가 주차장도 있고, 주변에 공원이 있는 풍경들이 예뻐서 그냥 즉흥적으로 내가 얻은 곳이었기 때문이었다.
물론, 정 원장은 보증금을 주었고, 또 월세는 매달 내 월급에 포함해서 주고 있었다.

그렇게 주인 남자가 주는 술을 마다하지 못하고 한 시간쯤 버티고 있을 때, 내 핸드폰이 울렸다.
상인이었다.
나는 급한 일이 생긴 것처럼 둘러대고 그곳을 빠져나와 옆 건물인 내 방으로 미친 듯이 뛰어 올라갔다.
안에는 역시 상인이 있었다.
나는 뛰어와서 숨을 헐떡이고 있었고, 상인은 왠지 모르게 상기된 얼굴로 숨을 가쁘게 쉬고 있었다.

나는 상인을 와락 끌어안고 그녀의 입에 키스를 했고, 그녀도 기다렸다는 듯이 내 입에 혀를 넣고 미친 듯이 빨아댔다.
나와 상인은 서로의 타액을 빨아대며, 나는 상인의 청반바지를 풀어서 팬티까지 벗겼고, 그녀는 내 바지를 벗긴 뒤 역시 팬티까지 내렸다.
우리는 키스를 하면서 발을 들어 바지와 팬티를 마자 벗은 채 서로의 하체를 비벼댔다.
내 자지는 터질 듯 발기해 있었고, 상인의 보지에서는 물이 흘러나와 내 자지와 비벼지며 찌걱거렸다.

우리는 두 다리를 서로 얽힌 채로 하체를 비벼대며, 각자의 티를 벗어서 던져버렸다.

“하아!~~ 아, 아까!~~자기 때문에!~ 미칠 뻔 했어!~~흐응!~”

다행이었다.
상인은 화가 난 것이 아니라 미칠 듯이 흥분했기 때문이었던 것이다.
나는 상인의 젖가슴을 주무르며 그녀의 허리를 잡고 하체를 비벼댔고, 상인도 벌개 진 얼굴로 엉덩이를 내게 밀며 비벼댔다.

“후우!~~하!~~형수의 맨발을 보니까 눈이 뒤집혀 버렸어요!~하아!~”

내 말에 상인이 내 머리를 잡고 미친 듯이 내 입을 빨았고, 나도 그녀의 입을 빨아댔다.
그러다가 입을 떼고 내려가면서 상인의 젖가슴을 빨다가, 다시 무릎을 꿇고 앉아 상인의 엉덩이를 움켜잡았다.
그러자 상인이 살짝 다리를 벌렸고, 그녀의 보지 살이 내 눈앞에 훤히 들어나 버렸다.

상인은 흥분한 얼굴로 내 머리를 잡고 내려다보고 있었고, 나는 그녀를 바라보았다.
내 시선으로도 흥분을 했는지 상인의 보지 살이 움직이며 액체를 흘리고 있었다.
나는 그 모습에 흥분해서 보지 살을 입에 머금었다.

“아!~~하아아!~~”

클리토리스를 빨다가 다시 보지 살을 빨고, 다시 보지 살을 벌리고 그 안을 혀로 찔러대자 상인이 신음소리를 내며 고개를 뒤로 젖혔다.
내 머리를 잡은 상인의 손에 힘이 들어가더니 더욱 당겼고, 엉덩이는 내 얼굴 쪽으로 밀며 지분거렸다.

“후루룩!~~쭈욱!~~하아!~~쩌업!~~쩌업, 쩌어업!~~하!~~형수~~후룩!~~”

“흐으으응!~~아!~~아아!~~아응!~~으으응!~~”

난 상인을 밀어 침대에 누이고는 그녀의 두 다리를 벌리고 사이로 들어가 다시 그녀의 보지 살을 입으로 빨아대기 시작했다.

“쭈우우욱!~~쩌업~~! 하아!~~”

“아!~~거기!~~아!~~아아앙!~~좋아!~~흐으으응!~~최고야, 삼촌!~~우웅~”

상인의 말에 더욱 용기가 생긴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받쳐 들고 보지를 빨다가 똥구멍까지 빨고, 찔러댔다.
그녀는 신음소리를 내면서 보지에서는 연신 시큼한 액체를 흘려대고 있었다.
하지만 내겐 너무나 달콤한 액체였다.
상인의 보지 맛은 너무나 달콤했고, 나를 미치게 하기에 충분했다.
이미 내 입 주변과 코는 상인이 흘린 액체가 묻어 번들거리고 있었다.

움찔거리는 똥구멍을 빨며 손가락을 상인의 보지 속으로 넣자, 그녀가 고양이 같은 소리를 내 질렀다.
보지에선 액체가 흘러나와 내 손을 적셨고, 상인은 두 다리를 자기 손으로 잡고 버텼다.
손가락이 움직이며 찌걱거리는 소리를 냈고, 내가 엉덩이를 혀로 찔러대면 상인이 그 섹시한 발을 오므리면서 코 소리를 요란히 내며 숨을 헐떡거렸다.
내 얼굴 옆에서 꼼지락거리는 상인의 발가락을 입으로 물고 쭉, 쭉 빨아대다가 혀로 발가락 사이사이까지 누비며 빨고 또 빨아댔다.

“아응!~ 아으응!~~~ 어머, 어떡해!~~흐응!~~흐응!~~하으으으응!~~~”

요란한 소리와 함께 허리를 들썩이던 상인이 보지의 근육으로 내 손가락을 조이는가 싶더니 갑자기 오줌 같은 액체를 뿜어댔다.
너무나 신기한 모습이었다.
내 손은 액체로 번들거렸고 그 모습에 눈이 뒤집힌 나는 상인의 똥구멍을 빨고, 찌르다가 클리토리스를 물고 빨아댔다.

“허으응!~ 자기야!~~빨리!~~ 아!~~하앙!~넣어줘!~~못 참겠어!~흐응!~~ 나 어떡해!~~아!~~흐으응!~~~”

상인의 말에 난 그녀의 보지 속에서 손가락을 꺼냈고, 그녀는 자신의 두 다리를 손으로 잡고 더욱 활짝 벌렸다.
내 정면으로 액체가 묻어 번들거리는 상인의 보지 살이 움찔거리는 것이 보였다.
난 내 자지 대가리를 그녀의 보지 살에 비비다가 쑤욱!~ 안으로 들이밀었다.

“아!~~ 흐응!~ 흐응!~~하아아아아앙!~~”

보지 살을 가르고 내 자지가 상인의 보지 안으로 깊숙하게 들어가자, 그녀가 상체를 둥글게 말아 내 허리를 잡고 매달리듯 안겨왔다.
그리고는 미친 듯이 내 젖꼭지를 빨고 깨물어대기 시작했다.
내 자지를 조이는 상인의 보지 근육의 움직임과 함께 그녀가 젖꼭지를 빨아대자, 눈앞이 캄캄해졌고 온몸이 찌릿 거리는 것이 금방이라도 사정할 것 같았다.
내 젖꼭지가 나의 성감대라는 것은 오늘 처음 알았다.

난 그녀의 두 다리를 어깨에 올리고 미친 듯이 좆 질을 했고, 상인은 짐승 같은 비명소리를 내 질렀다.
찌걱거리는 소리와 함께 나와 상인이 내 뱉는 소리가 방 안에 울려 퍼졌고 침대에서도 요란한 소리가 들렸다.

“하앙!~~하!~~ 우으으으응!~~~ 후응!~ 우응!~~아!~~”

신음소리를 내는 상인을 보며 눈이 뒤집힌 나는 미친 듯이 좆 질을 했고, 그 힘에 점점 상인이 밀려가 움직였다.
그러면 또 나는 더욱 좆 질을 했고, 상인은 밀려나지 않기 위해 침대 끝을 잡고 버티며 자기 엉덩이를 내 쪽으로 밀어댔다.

상인의 다리를 내리고 그녀를 옆으로 튼 뒤, 다리 사이로 들어가 그녀의 젖가슴을 움켜잡고 주무르며 좆 질을 하다가, 다시 그녀의 한쪽 다리를 올리고 발가락을 입에 물고 빨아댔다.
그녀는 눈을 감은 채 본능적으로 엉덩이를 움직였고, 난 삽입된 상태에서 하복부에 닿는 상인의 엉덩이 맛에 취해 금방이라도 사정할 것 같은 것을 겨우 참았다.

“후우!~~ 하아아?~ 하아아!~~했어요?...형이랑...?”

내가 움직임을 멈추고 상인에게 묻자, 그녀가 흥분한 얼굴로 이마에서 땀을 흘리며 신음소리를 내 뱉다가 나를 쳐다보았다.
상인의 눈빛은 내 속을 훤히 다 들여다보고 있는 것 같았다.
그녀는 나를 바라보다가 갑자기 다리를 풀고 상체를 세우고는 나를 밀어 침대에 뉘였다.
그리고 위로 올라와 내 가슴에 손을 대고 나를 내려다보았다.

“하아!~~ ...!...안 했어...아직, 안 했어...!”

상인은 나를 내려다보며 달래듯 그렇게 말하고는 내 입에 키스를 하며 엉덩이를 지분거리기 시작했다.
그녀의 허리 움직임에 또 다시 찌걱거리는 소리가 들렸고, 상인은 내 젖가슴에 두 손을 대고 신음소리를 내며 숨을 몰아쉬었다.
내 눈으로 그녀의 젖가슴이 흔들리는 것이 보였고, 뱃살의 움직임과 함께 그녀의 보지 속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허연 액체를 묻히고 나오는 내 자지가 보였다.

“하?~~하아아?~~후우!~~ 사, 사랑해요?...절 사랑해요, 형수?”

“흐으응!~~아!~~사랑해 태복씨!~~흐으으응~! 사랑해!~~”

나는 상체를 일으켜 세우고 그녀를 안은 뒤 흔들리는 그녀의 젖가슴을 입에 물고 빨아댔다.
상인은 한 손으로 내 뒤통수를 잡고 다른 손으로는 침대에 받친 뒤 익숙한 동작으로 자신의 엉덩이를 내게 밀어왔다.
나는 마치 그녀의 아기처럼 젖을 물고 빨아대며, 손으로는 다른 젖가슴을 주물렀다.

“하읔!~~아!~~ 여보라고!~~여보라고 불러 봐요!~~흐읔!~~하아!~”

내 말에 상인이 더욱 미친 듯이 엉덩이를 지분거리며 신음을 내 뱉었고, 찌걱대는 소리와 침대의 삐걱대는 소리가 요란하게 들렸다.

“아!~~ 하으응!~~여보!~~~아응~ 아응!~~흐응!~~흐으으응!~~~여보, 사랑해!~~으으으응!~~”

상인은 그 말과 함께 갑자기 몸을 경직시키더니 오줌 같은 물을 뿜었고, 내 자지와 그 주변이 뜨끈해졌다.
눈이 뒤집힐 정도의 쾌감이 밀려와 나도 모르게 상인을 밀어서 누인 뒤 그녀의 한쪽다리를 들고 좆 질을 해댔다.
그러자 상인이 두 손으로 자기 다리를 잡고 더욱 벌렸고, 난 좆 질을 하면서 그녀의 젖가슴을 빨고 깨물어댔다.

그때였다.
열린 창문 사이로 건너편 주인집 창문에 누군가가 있는 모습이 보였다.
좆 질을 하면서 살펴보니 불이 꺼진 채였지만, 밖에서 오는 불 빛 때문인지 실루엣이 보였다.
그리고 창문이 조금 열린 곳으로 우리를 보고 있었다.
누구지? 광호인가?

“아!~ 여보!~~으응!~~쭉!~~쭈욱!~~하아!~~쩌업!~~쩌업~”

상인이 또 다시 상체를 웅크리고 내게 안겨서 내 젖꼭지를 물고 빨아대자,
눈앞에 불이 번쩍했고, 머리는 캄캄해져서 눈이 뒤집혀버리고 말았다.
엄청난 쾌감이 내 온몸을 감싸고 돌아왔고, 난 그만 울컥, 울컥 상인의 보지에 정액을 뿜어댔고, 계속 미친 듯이 좆 질을 했다.
상인은 신음소리를 내 지르며 나를 껴안고 내 귀를 빨아대며 역시, 엉덩이를 지분거렸다.
황홀감에 빠진 채로 주인집 창문을 보자, 누군가 황급히 그 방을 떠나버렸다.

누군가 보고 있다는 상황에 난 엄청난 쾌감이 다시 또 밀려와 남아있는 정액마저, 상인의 보지 속에 토해냈고, 상인은 두 다리로 내 몸을 칭칭 감은 채로 꽉 끌어안고는 미친 듯이 내 입을 빨아대며 몸을 비볐다.

“흐응!~쭈욱!~하아!~~아!~여보!~~흐응!~~사랑해, 여보~~으응!~~아!~”

난 황홀감에 젖어 상인의 몸 위에서 내려와 침대에 대자로 누웠고, 그녀도 숨을 헐떡이며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정말로 아찔한 쾌감이었고, 온 몸이 나른했지만 그 느낌은 오래가지 않았다.
그러면서 창문에서 나와 상인의 섹스를 본 사람이 누구인지가 궁금해졌다.

“자기...! ...자긴 정말, 최고야!~~나 오르가즘 엄청 느꼈어!...후우!~”

상인이 내 품에 안겨서 젖꼭지를 만지며 그렇게 말했다.
그녀를 보니 아직도 쾌감에 젖은 얼굴이었고, 흥분이 가시지 않은 것 같았다.
여자는 남자가 느끼는 쾌감보다 천배정도가 크고, 오래간다고 하더니 정말로 그런 것 같았다.
상인은 아직도 숨을 몰아쉬며 내 몸에 안긴 채 몸을 비벼대고 있었다.

그녀의 모습을 보자 여자로 태어나는 것도 나쁠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도대체 어떤 느낌일까? 나도 엄청난 쾌감을 느끼기는 했지만 사정하는 그 순간에 집중된 것이었고, 또 오래 지속되지도 않았다.
이런 느낌이 오래 지속된다면 남자들이 다른 여자에 대한 관심이 크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슨 생각해, 자기야?”

“자기 생각...!...”

내 말에 상인은 코맹맹이 소리까지 내며 내 입을 빨고, 내 자지를 주물러댔다.
상인은 이제 삼촌이란 호칭보다는 자기라는 호칭을 더 사용하고 있었다.
기분이 묘했지만 난 그것이 싫지 않았고, 상인과의 사이가 더 가까운 것 같아서 좋았다.
남자가 섹스를 하는 이유는 이런 것이 아닐까 싶었다.
내가 완벽하게 이 여자를 소유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하지만 상인은 내 소유가 아니었다.
광호의 소유였다.
결국, 여자를 완벽하게 내 소유로 만드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한 일인 것 같았다.

상인과 껴안고 알몸을 비비고 있을 때, 내 핸드폰이 울렸다.
광호였다.

<뭐하노 인마야!~ 다시 온다더만!~ 빨리 와라~ 여기 행님하고, 니 기달리고 안 있나!~>

광호는 어느 새 주인남자를 형님이라고 부르고 있었다.
나는 어쩔 수 없이 다시 주인집으로 가야했다.
상인은 어깨를 으쓱해 보이더니 침대에서 일어났고, 나는 상인과 함께 가볍게 샤워를 한 뒤 옷을 입고 내 방을 나왔다.
상인은 웃으며 자기 집으로 들어갔고, 난 다시 주인집으로 향했다.

“이게 우리 마누라가 그린 거라네.
자네가 보기엔 어떤가?”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주인남자는 주인여자의 스케치북을 들이밀고 보여주었다.
주인여자는 얼굴을 붉히며 남편을 말렸지만 소용이 없었다.
주인여자의 소묘실력은 제법이었다.
대체로 성인이 되어서 무언가의 기초를 제대로 연마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었다.
제일 재미없는 것이 기초였기 때문이었다.

양도 엄청 많았고, 무엇보다 그 재미없는 연필소묘를 너무나 진지하게 하고 있었는데 어떻게 독학으로 이렇게까지 했는지 놀랄 정도였다.

예전 천 선생 화실에 나오던 아줌마들도 연필로 하는 소묘는 질색을 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간단하게 스케치를 하는 법만 가르쳐 주었고, 바로 물감을 사용하게 했다.
그러다보니 아줌마들은 혼자서 스스로가 생각한 것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고, 천 선생이 손을 대주기 일쑤였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자신들도 알 수 없는 형상을 만들어 대면서 추상화라고 말했고, 그런 그림을 전시회를 통해서 남들에게 자랑을 했다.
그들은 그것이 그림이고, 예술이라고 철썩 같이 믿고 있었기 때문에 우리도 그것을 그렇게 생각해야만 했다.

“노력을 많이 하셨네요.
상당한 실력입니다.
이 정도 수준이시라면...화폭에 담으셔도 되겠는데요?”

내 말에 주인여자가 더욱 얼굴을 붉혔고, 주인남자와 광호가 호들갑스럽게 웃었지만 내 말이 과장됐다고 생각하는 분위기였다.
난 남의 그림을 말 할 때 한 번도 과장되거나 빈 말로 기분 좋게 한 적이 없었다.
아예 말을 안 하면 안 했지, 맞춰주는 그런 말은 해 본적이 없었다.
그런 내 앞에서 광호와 주인남자가 그런 뉘앙스로 말을 하니, 자존심이 확 상해버렸다.

“죄송하지만...혹시, 먹물 있으십니까?”

갑작스런 내 물음에 주인여자와 함께 광호와 주인남자가 어리둥절한 얼굴로 나를 바라봤다.
주인여자는 나를 보다가 이내 작은 방으로 들어갔다.
그 방은 내 방, 바로 앞에 있는 그 문제의 방이었다.
그렇다면 저 방은 주인여자의 작업실인가?

주인여자는 화방에서 파는 먹물을 들고 거실로 나왔다.
상 위에는 흰색 플라스틱 접시에 일회용 비닐이 덮여진 채 생굴이 있었다.
나는 남은 굴을 모두 집어먹은 뒤 비닐을 벗기고 접시를 바닥에 놓고, 먹물을 따라 부었다.
세 사람은 도대체 내가 뭘 하는지 궁금한 얼굴로 숨소리도 제대로 내지 않고 있었다.

나는 다시, 상 위에 있는 내가 쓰던 나무젓가락 하나를 집어 들었다.
음식이 묻은 부분을 집고 위 머리의 넓은 부분을 먹물에 묻혀서 드로잉을 할 작정이었다.

“죄송하지만, 사모님.
잠시만 그렇게 계셔보세요...”

주인여자는 광호와 주인남자와는 다른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녀의 표정은 호기심이 아니라 분명 기대감이었다.
난 온 신경을 집중했다.
술을 마셨지만 내 근육들은 금방,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모드로 전환되었고, 시야에 들어온 주인여자의 동세를 파악한 뒤 흰색의 스케치북에 먹물을 찍은 나무젓가락을 움직여댔다.

스케치북은 화선지와 달라서 번짐이 없었기 때문에 맛을 내기가 쉽지 않았지만 큰 문제는 없었다.
이미 번짐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나무젓가락의 질감에 의지한 채 강, 중, 약과 선의 굵기에만 집중하면 그 뿐이었기 때문이었다.

채 5분이되기도 전에 선의 맛을 살린 주인여자의 드로잉이 완성되었다.
하지만 반응은 그렇게 좋지 않았다.
광호와 주인남자가 기대한 것은 얼마나 주인여자와 닮았냐는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주인남자와 광호는 의례적인 칭찬을 한 뒤, 술을 마셨지만 주인여자는 내 그림을 보고 상당한 충격에 빠진 듯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저...젓가락으로도 이런 표현이 가능하군요...”

주인여자의 소묘가 나의 욕구를 끄집어냈는데, 오히려 내 드로잉이 주인여자의 욕구를 더 부추긴 듯 했다.

“이제...사모님만의 그림을 그리셔도 됩니다...”

나도 모르게 그런 말이 나오고 말았다.
미대를 졸업한 나도 하고 있지 못하는 주제에 누가 누구보고 작업을 하라, 마라하는 것인지 나 자신이 한심스러웠다.

내 말에 주인여자가 나를 빤히 쳐다봤고, 나는 다시 광호 옆으로 다가가 앉았다.
주인남자는 껄껄 웃으며 내 잔을 채워줬고, 우리는 건배를 했다.

곱게 늙는 다는 것은 주인 부부를 두고 하는 말 같았다.
주인여자도 고왔지만, 주인남자도 건강해보였고 나이에 비해 피부가 말끔했다.

주인여자는 스케치북을 들고 일어났다.
그녀가 걸어가면서 치마가 움직이자 그녀의 종아리와 맨 발이 들어나 보였다.
앙증맞은 주인여자의 발은 너무나 깨끗했다.
아줌마들은 보통 뒤꿈치에 각질이 있고, 갈라지기까지 했는데 주인여자의 발은 아이들의 발처럼 깨끗하고 고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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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소설) 하얀 짬뽕 - 9편
“ 주인여자는 나로 인해 창작에 대한 욕구를 강하게 느낀 모양이었다. 그것은 그녀가 그동안 트레이닝을 많이 했다는 증거였다. 책을 많이 읽는 사람들은 읽은 만큼 쏟아내지 않고는 못 배겨서 글을 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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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소설) 하얀 짬뽕 - 10편
뜨끈한 기분이 느껴지더니 상인의 보지가 내 자지를 조였다, 풀었다 반복을 했고 경직됐던 몸이 풀어지면서 내 입을 미친 듯이 빨아댔다. 우리는 눈이 뒤집어진 채 서로의 입을 빨다가 다시 볼을 빨고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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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소설) 하얀 짬뽕 - 11편
“아니, 사지도 않을 거면서 뭐 하러 돌아다녀요? 힘들어 죽겠네, 정말!~” “하하하! 미안, 미안!~~우리 자기, 또 화났쪄요?” “그게 아니라!~~ 하....참!...” 뾰로통한 나를 상인이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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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소설) 하얀 짬뽕 - 12편
~~자기야, 우린 정말 환상의 커플인 것 같아! 그치? 하하하!~” 이틀을 꼬박 앓다가 깨어난 상인은 언제 아팠냐는 듯 그렇게 내게 말하며 깔깔대고 웃었다. 만약, 인영이었다면 무표정한 얼굴로 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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