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꾼..난 명기다!! -36부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 웹스토리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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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꾼..난 명기다!! -3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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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했던 진호와의 연인관계.

분명히 진호를 좋아했던 마음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었으나 너무 쉽게 마음을 줘버린 나.

그것은 분명히 우연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필연은 더더욱 아니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진호의 진심어린 마음에서 우러난 사랑만은 분명했다.

사랑과 욕망앞에서 갈등하던 나를 손내밀어 잡아준 것도 진호였고 그런 욕망을 채워준것도 진호였다.

처음 할 때와는 확연히 달랐던 두번째 관계.

그가 달라진 것은 없었다.
단순히 동정과 그 후의 관계라는 것 외엔..

달라진 것은 나였던 것이었다. 

내가 진심으로 이 남자를 받아 들이느냐 아니면 테스트를 치르듯 의심을 벽을 치고 있느냐...

'그럼? 이부장은 뭐야? 내가 그 사람을 사랑한 거였어?'

머릿속이 복잡했다.

나의 과거를 내 스스로 정리하기엔 너무 이해가 안가는 부분들이 많았다.

낮은 코골이를 하면 행복한 표정으로 나의 젖가슴을 주무르며 쌔근히 자고 있는 진호의 얼굴을 보자 근심이

눈 녹듯이 사라져 갔다.

'짜식! 후훗!'

사랑이라는 감정을 처음으로 표현한 나였다.

쑥쓰럽고 부끄러움에 다시 생각해도 귀까지 빨개지는 나였지만 그 말을 듣고 너무도 행복해하는 진호의 얼굴이

떠오르자 새삼 잘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오로지 여자라는 사람은 이혜미 하나밖에 모르는 순진하고 진지한 남자 안진호.

자다가도 자신의 욕망만 채운 것 같아 내 욕망의 끝까지 지켜본 남자 안진호.

'너는 정말 좋은 남자니? 아님 바보니?'

수많은 생각이 괴롭혀 도통 잠을 이룰수 없는 그런 밤이었다.

무척이나 고요한 모텔의 새벽은 색다른 기분을 선사했다. 

남자와 여자가 만나 뜨거운 사랑을 하는 공간 그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공간이 이렇게 조용하니 더욱 그랬던 것이다.

남자의 거친숨소리와 파워풀한 움직임 여성의 자지러드는듯한 교성과 교태가 없는 이 공간은 몹시도 낯설었다.

미리 진동으로 바꿔 놓은 휴대폰에서 힘찬 진동이 일었다.

효진이었던 것이다.

'그래! 내가 언제부터 복잡하게 살았다고!'

진호가 깰까 최대한 숨을 죽여 전화를 받았다.

[어~ 효진~]

효진도 승수가 깰까 조용한 말투로 얘기를 이었다.

[진호 자?]

[응..]

[내가 먼저 니 방으로 갈께~]

[어..]

예전에 효진과 나이트를 갔다가 원나잇을 한 적이 있었다.

어찌나 눈빛에서 불쌍함이 흐르는 두 사내였던지 효진과 내게 끝없는 작업을 걸어 큰맘먹고 허락을 해줬던 

일이 있었다.

나도 그리고 효진도 너무 맥없이 나가 떨어지는 그들에게 장난을 쳐볼 심산으로 밤에 방을 바꿔서 들어가 

다음날 모르는척 소리를 질러 남자들이 난감해 하던일을 바로 오늘 하려던 것이었다.

벌써부터 놀란 진호와 승수의 모습을 생각하니 웃음이 새어 나왔다.

/똑똑/

브래지어와 팬티를 입고 까운을 걸치고 난 뒤 복도로 나가자 효진 역시 까운을 걸친채 산발을 해서 서 있었다.

승수의 옷과 자신의 옷..
나역시 진호의 옷과 나의 소지품을 챙겨 나왔던 것이었다.

"ㅋㅋ너 머리 어쩔~"

"이뇬아 니머리도 만만찮아~"

"어때? 승수 맘에 들든?"

"뭐 그냥..
그럭저럭...ㅋㅋ첨이랜다"

"진짜?"

"응..
처음엔 1분도 안돼서 찍 싸버리더니 그 담부턴 그래도 곧잘 하던데?"

"ㅋㅋㅋ오~ 그래서 효진 얼굴이 활짝 폈구나?"

"미친년! 니 신음 소리때문에 승수가 얼마나 열심히 했는줄 모르지?"

"거기까지 들렸어?"

"야! 얼마나 대단한지 나도 진호 맛 좀 봐도 돼냐?"

"할 수 있음 해봐~ㅋㅋ"

"오~ 미친년 자신있는 모습!"

사실 자신있었다.

아무리 방을 바꿔 들어가는 거지만 진호는 분명히 나의 체취와 느낌을 알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리고 아무리 효진이 홀랑벗고 덤벼든다고 한들 눈하나 깜짝 안할 놈이란 걸...

그러나 한편으론 걱정이 되기도 했다.

그도 남자였기 때문이었다.

"ㅋㅋ효진 다 벗고 잘꺼지?"

"당연하지? 왜?"

"아..아냐~"

"그럼 내일보자~~"

"오케이~"

"ㅋㅋㅋㅋ"

먼저 문을 열고 들어가는 효진이었다.

승수를 골려주기 위한 마음이었으나 왠지 모를 씁쓸함이 전해져왔다.

효진에게 진호의 알몸을 보여주는 것도 그랬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도 떨쳐버릴 수가 없었다.

막상 승수가 자고 있는 방엘 들어가자니 괜히 진호에게 몹쓸짓을 하는것 같아 망설여지기까지 했다.

'진호한텐 귀띔이라도 해 둘껄!'

진호가 자고 있는 303호실을 다시한번 쳐다보고는 305호로 들어가려는 찰라 다시 문이 열렸다.

그리고는 효진의 얼굴이 빼꼼히 드러났다.

"왜?"

"야! 침대시트가 다 젖어있잖아! 뭐야~"

"아~ 물마시다가 좀 흘렸어."

"야 이뇬아! 조금이 아니던데?"

"그래? 조금밖에 안 흘렸는데.."

"ㅋㅋㅋ뭐야~ 니가 싼거야?"

사실 효진도 오르가즘의 흔적을 모를리 없었다.

예전에 이부장과의 얘기를 해 준 적이 있었고 효진도 야동에서 봤다며 '진짜 그런일이 벌어지는구나'라고

놀라듯 얘길 나눈 기억이 떠올랐다.

"아니래두! 물 흘린거야~"

"그래? 알았어~ㅋㅋㅋ"

정색을 하며 우기자 효진은 다 알고 있다는 웃음을 흘린채 한마디를 남기고 문을 닫았다.

"니가 왠일로 군인을 사귀나 했다 이뇬아!!ㅋㅋㅋㅋ"

효진에게 이런일로 처음으로 부끄러움을 느꼈다.

그녀는 분명 부럽다는 듯 얘길 했지만 나는 그 사실을 놓치고 정작 나의 부끄러움만 느낄 뿐이었다.

나는 305호의 문을 조심히 열고 들어갔다.

두꺼운 커튼때문에 어두컴컴한 객실에서 조용히 자고 있는 승수의 실루엣이 보였다.

몹시도 피곤했던지 축 쳐져 자고 있는 승수였다.

'이뇬 얼마나 뽑아먹은거야!ㅋㅋㅋ'

침대에 근처에 다가가 까운을 벗어버리고 팬티를 내리려던 찰라 다시 올려입었다.

아무래도 장난이지만 진호의 선배에게 알몸을 보여주고 싶지는 않았다.

리모컨으로 실내등을 전부 끄자 한치앞도 내다보지 못 할 정도의 어둠이 드리워졌다.

지금은 승수의 숨소리와 냉장고소리만 칠흑을 대변했다.

'괜히 하자고 했나?'

이 새벽에 누군가 모텔이 떠나가라 미친듯이 신음을 질러 대고 있었다.

방금전의 조용했던 모텔의 분위기는 제대로 자릴잡아가고 있는듯 했다.

너무도 시끄럽게 들려오는 어떤 여자의 신음소리.

'나도 저렇게 크게 질렀었나?'

진심으로 느끼는 것이 아닌 삼류 에로영화에서나 나올법한 가식적인 신음..

'혹시 효진일까?'

역시 효진은 아니었다.

그도 그럴것이 효진이 그런 가식적인 신음을 낼리는 만무했기 때문이었다.

괜히 그 신음에 더욱 신경이 날카로워 졌다.

이미 잠은 달아난지 오래였고 청각을 곤두 세우고 있었다.

혹시라도 효진의 신음 소리가 들릴까 노심초사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얼마나 지났는지 모를때 쯤...

승수가 몸을 뒤척이며 내 쪽으로 돌아누웠다. 

그러더니 나를 와락 끌어 안으며 자신의 자지를 허벅지에 가져다 댔다.

효진이 얼마나 뽕을 뽑았는지 발기는 했지만 튼튼하게 되지는 않았다.

확실히 진호의 것보다는 작았으나 못봐줄 만큼 작진 않은것 같았다.
언제부턴지 서서히 마음속엔 안정이 

찾아들었고 조금씩 정신이 흐릿해지기 시작했다.

이상한 느낌이 들어 화들짝 놀라 눈을 떴다.

여전히 칠흑같이 어두운 방이었지만 누군가..아니 승수가 나의 브래지어 안쪽으로 손을 넣어 젖가슴을 주무르고 있었다.

'아~ 이건...좀 곤란한데...'

승수의 손은 거칠게 나의 육감적인 유방을 탐했다.

그러더니 고개를 갸웃거리는듯한 실루엣이 보였다.

누구라도 그랬을 것이다.
효진의 가슴보다 배이상 큰 가슴을 만지고도 의심을 안한다면 그 사람은 정말 둔한 

사람일 것이었다.
그러나 승수는 둔했다.

"효진아~ 한번만 더 하자~"

속닥이듯 외쳐대는 승수였다.
나는 아무런 대꾸도 할 수 없었다.

그는 나를 끌어 안고 등뒤로 브래지어 후크를 풀은 뒤 작은 팬티의 좌우를 조금씩 내리며 팬티를 벗겨 내려갔다.

괜한 두근거림이 뇌를 자극했고 울컥하고 애액이 밀려나왔다.

'야! 이혜미!! 너 왜 흥분해~~'

'진호도 이러고 있을까? 효진을 나로 알고 그녀의 보지를 빨고 있을까?'

'아~ 몇시나 됐을까? 지금 소리를 지를까?'

선과 악의 생각들과 묘한 흥분이 겹치며 나의 이성을 조금씩 마비시켜가고 있었다.

이미 팬티는 허벅지를 지나 무릎을 향해 내려가고 있었고 모으고 있는 다리 위에 승수의 손이 나의 보지털을 만져

몸이 찌릿찌릿해지고 있었다.

나의 손을 가져가더니 자신의 자지를 끼우고는 허리를 부드럽게 움직여갔다.

그의 자지는 점점 단단해지며 귀두끝에서는 미끌거리는 액을 조금씩 토해냈고 나의 보지에서도 애액이 점점 

많아지며 더욱 질퍽해지고 있었다.

그럴수록 승수의 손가락은 점점 나의 은밀한 구멍으로 미끌리듯 들어오고 있었다.

뜨거운 입김이 내뿜어 지는것이 느껴졌다.

점점 호흡이 가빠지고 몸이 달아오르자 터져나오는 신음을 참기도 힘들었고 무엇보다 힘든건 살며시 떨려오는

나의 피부와 근육들이었다.

'아~ 더이상...더이상은 안돼는데...'

유방을 입으로 빨며 주무르는 승수의 손길은 무척이나 조심스러웠다.

'일어나야 하나? 아~~ 어쩌지?'

승수는 서서히 아래로 향해갔다.
배와 옆구리에 그의 입김이 느껴지고 서서히 다리를 벌리는 그의 손엔 힘이

들어가 있었다.

나의 다리는 힘없이 벌어지고 승수는 나의 가랑이 사이로 파고들며 구멍을 찾듯 자지를 붙잡아 위아래로 움직이고

있었다.

그러다가 손의 움직임이 멈추고 서서히 진입을 하는 승수였다.

그러나 그곳은 구멍이 아니었다.
허리에 잔뜩 힘을 주고는 자지를 밀어붙이는데 고통이 느껴졌다.

그때였다.

/으악!! 누...누구세요!!! 누구야!/

예상치 못한 진호의 큰 고함소리였다.

귀신이라도 본 듯한 무척이나 다급하고 놀란 목소리였다.

'이 때다! 지금이야!'

/꺄악! 누구야!!!/

내가 소리를 지르자 승수는 허리를 뒤로 빼고 상체를 일으켜 세웠다.

그리고는 이불밖으로 뛰쳐나가며 벽을 더듬거려 서둘러 객실의 불을 켜더니 바짝 고개를 들고 있는

자지를 양손으로 가렸다.

당황하고도 놀란 표정의 승수는 눈만 동그랗게 뜨고 있었다.

나는 이불을 목끝까지 올리고 계속해서 소리를 질렀다.

/꺄악! 너 누구야 개새꺄~ 니가 왜 이방에 있어!! 으악!/

승수는 놀라다 못해 울상까지 지으며 입을 내 입을 막으려다가도 다시 자신의 자지를 가리고 아무리 찾아도 없는

자신의 옷을 찾으려고 허둥댔다.

진호도 마찬가지였는지 아직까지 내가 있는 곳으로는 오질 않고 있었다. 

"미..미.미안...
아..아니..
이게..."

"너 뭐야!!"

"아니..내가...왜....여..여기"

"당장나가!!!"

"어...어~~"

"빨리 나가!!!"

승수는 어쩔수 없다는 듯이 수건으로 몸을 가린 채 문을 열고 나가자마자 진호역시 수건으로 자지만 가린채

뛰어 들어오고 있었다.

"누,누나 괘...괜찮아? 뭐...뭐야...누나가 왜 여기있어?"

"큭...푸하하하하"

"뭐..뭐야~"

"에이그..우리 자기 많이 놀랬어?"

"뭐냐니까~"

"일루와! 누나가 뽀뽀한번 해줄께!"

"쳇! 뭐냐니까~"

진호는 허둥지둥 놀란표정에서 급격하게 안정된 얼굴을 찾아가며 급기야 화가난 표정이 되었다.

너무 웃긴 나머지 나는 뽀뽀도 제대로 못해줄 정도로 침대에서 데굴데굴 구르고 있었다.

"으하하하하..크크크큭"

"뭐야~ 장난친거지?"

한참을 웃고 난 후 진호에게 자초지종을 얘기하자 진호는 그제서야 가슴을 쓸어내리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는 자신도 재밌는지 파안대소를 지었다.

"야! 안진호! 그건 그거구..너 효진이랑 뭐했어!"

"아..아무것도..."

"듀글래? 솔직히 얘기하면 봐줄께~"

"진짜 아무것도..안"

"너 나중에 효진이가 다 얘기 할꺼야..
그때 니가 말한거랑 틀리면 진짜 듀글줄 알어!"

"그냥..가슴 좀 만.."

"뭐?? 가슴! 외간여자의 가슴을 만져?"

"아..아니..
모르구..."

"몰라? 척봐도 껌딱지랑 글래머랑 구분이 안돼?"

"그래서 슬쩍 만져보구 이상해서.."

"이상해서 뭐! 또 뭔짓 했어!!"

"그..그게..."

"그게 뭐!"

"그러니까...그게.."

나도 모르게 진심으로 화를 내고 있었다.

분명 승수도 내 몸을 떡주무르듯이 주물렀고 그것을 느끼고 있던 나였지만 괜히 화가 났다.

아마 진호가 조금이라도 늦게 고함을 질렀으면 승수의 자지가 내 보지에 꽂혔을지도 몰랐을 것이었지만

나는 조금도 티끌이 없다는 듯이 진호를 몰아붙였다.

"그게 뭐!"

"그 후로 아무것도 안했어...진짜야.."

"진짜야? 아무것도 안했어?"

"아..아니...효진누나가.."

"효진이가 뭐!"

"내꺼..꼬추...빨았.."

"뭐? 진짜 빨았어?"

"으..응 1초? 아니 0.5초? 아니 그게 아니라 거의 그냥 입에만 살짝.."

"쳇!"

"누나~ 미안해~~"

자신이 잘못한게 없음에도 먼저 잘못을 비는 진호였다.

화가 난 건 사실이었지만 정말 친구의 남자와 섹스를 하려했던 효진이 더 얄미웠다.

"당장가서 씻구와!"

"아..알았어!"

"그리고 왜 니가 미안해..
먼저 우리가 장난 친건데.."

"아니..그..그냥~"

"그리고 다큰애가 꼬추가 뭐냐 꼬추가...푸훗!"

"그..그럼...?"

"담부턴 자.쥐라고해...후훗! 어머 쑥쓰러버라~"

"ㅋㅋ 알았어~ 나 빨리 씻고 올께!!"

급하게 뛰어가는 진호의 모습을 보며 괜히 몰아세운 내가 미웠다.

나는 그 상황에서도 갈등을 했고 진호는 내가 아닌것에 놀라 내게 미안해하고 있었으니 말이었다.

진호는 자지를 집중적으로 씻고 또 씻었다.

그렇게 샤워를 마치고 온 진호에게 진한 키스를 해주고 나도 욕실로 들어가 승수의 손때묻은 몸을 구석구석

씻었다. 

시간은 이미 9시가 거의 다 되어 있었다.

옷을 입은 우리는 방금전에 있었던 일들을 얘기하며 오해도 풀고 자지러지게 웃기도 했다.

승수가 내 몸을 만진것은 쏙 배놓고 말이었다.

커튼을 걷자 창으로 들어오는 황금빛의 햇볕이 너무도 눈부셨다.
우리의 지난 황홀했던 밤을 축하라도 해주듯

몹시도 밝고 따스했다.

'이것들은 왜 안나오는거야?'

분명히 씻고 아침을 먹으러 가자는 얘기를 했음에도 승수와 효진은 감감 무소식이었다.

기다리다 치칠때 쯤 나는 303호의 문을 벌컥 열고 들어섰다.

"야! 왜이렇게 안..ㄴ"

누워있는 효진이 보였고 벌어진 다리사이로 자지를 박고 흔들어대고 있는 승수의 엉덩이가 보였다.

승수는 고개를 돌려 나와 눈이 마주치자 급하게 이불을 덮으려 애를 썼다.

"미..미안...
진짜! 미안.."

서둘러 문을 닫고 다시 객실로 돌아왔다.

얼굴이 빨개져서 돌아오는 나를 진호는 이상한 눈으로 쳐다봤다.

"혜미야! 왜그래?"

"아..아니야...."

"왜그러냐니까?"

"그..그게~ 효진이랑 승수랑 하는걸 보고야 말았어."

"ㅋㅋㅋ진짜야? 흐흐흐"

"웃지마~"

"그래서 그렇게 얼굴이 빨개져 있는거야?"

"아잉..몰라~"

"이리와! 아침부터 여신님 한번 안아보자!"

"아이 모르다구!"

진호는 괜히 부끄러워하는 나를 번쩍들어 침대에 던지듯이 올려놓고는 순식간에 옷을 벗어 버렸다.

검은 피부에 근육들이 적당히 자리잡힌 진호의 몸매는 멋졌다.

특히 가운데로 솟구쳐 있는 두꺼운 자지는 그의 몸매를 더욱 빛나게 해주었다.

나는 침대에서 기어가 진호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후륵...쪼~옵...
내가 더 좋아 효진이가 더 좋아?"

"혜미!"

"ㅋㅋㅋㅋ쪽..쪼~옥!"

"아흐...흠.."

남방셔츠의 단추를 풀어내려가며 진호의 자지를 빨아나갔고 남방은 금새 내몸에서 분리가 되어버렸다.

진호는 브래지어 후크를 풀어 가슴을 자유롭게 만들었다.

거칠게 몸을 돌려버리는 진호의 힘에 개처럼 엎드린 자세가 되어 버렸다.

핫팬츠와 팬티를 단숨에 내린 진호는 특별한 애무없이 거칠게 뒤에서 자지를 박아 넣었고 아직 애액이 충분치

않은 보지에서는 서둘러 애액을 흘러 내보내느라 바빴다.

"찌꺽찌꺽!"

"하음...자기야~ 좋아...너무 단단해..."

"혜미야 아침부터 이게 하고 싶었어?"

"으..응.."

"철썩철썩,,,착착착!!"

"흐으...음....아! 아! 아! 앗!!"

유방이 흔들리며 사방으로 휘청거렸고 진호의 손은 어김없이 클리토리스와 가슴을 받친채 사정없이 허리운동을

해나갔다.

세번째 밤..
아니 아침을 보내는 동안 진호의 섹스 실력은 월등히 좋아지고 있었다.

이미 좋아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진호의 몸짓 하나하나에 자지러지고 휘는 내 몸이었다.

한차례..

두차례..

그리고 세차례..

나도 효진도..
진호도 승수도 배고픔을 잊은 채 황홀경에서 헤어나오지 못했고 그렇게 서로 녹초가 되어서야

늦은 점심을 먹을 수 있었다.

"지..진호야....자기야...나..
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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