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배로 3시간 떨어진, 이름 없는 작은 무인도.
지도에도 거의 안 나오는 외딴 섬이었다. 파도가 세고, 바람이 거세서 어선들도 잘 안 오는 곳. 그런데도 해마다 몇몇 미친 낚시꾼들이 몰래 들어와서 야영하며 고기를 낚는 전설 같은 장소였다. 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