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형수님 -2부 그 날 이후로 난 쪽팔림 보다 두려움에 괴로워했다. 지금 생각하면 순진함을 넘어선 멍청함의 발로였겠지만 그 사실이 만천하에 공개될 것처럼 느껴졌다. 형님과 선배에게 차례로 멱살을 ... 💬 0 👁 3,329 내용보기
3부 형수님 -3부 그녀의 시선은 여전히 창 밖을 향해 있었다. 난 그녀의 의중을 알 수 없었지만 쉽지 않은 질문을 던진다는 생각에 조용히 대답했다. “네.” 대답을 들은 건지, 아닌 건지 그녀는 다... 💬 0 👁 4,238 내용보기
4부 형수님 -4부 자정을 알리는 괘종소리가 들렸을 때, 나는 이미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모습으로 침대 위에 가지런히 누워있었다. 방 불은 켜지 않아 어두웠고 머리맡 스탠드 불빛만이 내 몸을 은... 💬 0 👁 4,041 내용보기
5부 형수님 -5부 수영장에 비할 바는 못되지만 욕실은 충분히 넓었다. (그 집의 욕실은 두 개였다. 안방 옆, 그리고 내 방 옆 이렇게. 여기서 말하는 욕실은 안방 옆의 큰 욕실이다.) 문 바로 옆... 💬 0 👁 3,734 내용보기
6부 형수님 -6부 계획된 설정을 연출하면서 우리는 새로운 즐거움에 눈을 떴다. 거기에 임하는 자세도 한결 익숙해졌고 적극적으로 변해있었다. 이제 어떤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느냐가 문제였다. 그것 또한... 💬 0 👁 3,017 내용보기
7부 형수님 -7부 그 다음 날이 토요일이었다. 주말마다 서울 집에 올라가는데, 그 날은 형님께서 서울에 일이 있으시다고 하셔서 이른 새벽부터 일어나 형님 차로 서울에 올라왔다. 동행하는 내내 마음이... 💬 0 👁 2,214 내용보기
8부 형수님 -8부 방학을 맞이하고 서울 집에 잠시 들렀다. 여느 방학이었다면 방학기간 내내 집에서 머물렀겠지만 이번 방학만큼은 말 그대로 잠시 들른 거였다. 수영장 아르바이트 때문이 아니었다. 그건... 💬 0 👁 6,964 내용보기
9부 형수님 -9부 한 동안 형수님의 몸 위에서 헐떡이고 있었다. 내 몸 아래에 깔려있는 형수님도 숨을 고르지 못하는 건 마찬가지였다. 내 등에선 땀이 계속해서 배어 나왔다. 땀을 쉬 흘리지 않는 체... 💬 0 👁 6,463 내용보기
10부 형수님 -10부 “이제 구릿빛 피부를 만드는 거에요.” 태닝 오일을 바르는 형수님의 손길이 바쁘게 움직였다. 그것은 시간에 쫓겨서가 아니라 신난 탓이었다. 그리고 형수님의 얼굴에 피어난 해맑은 웃... 💬 0 👁 7,041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