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부 초록마을 -33부 현우의 손에 의해 팽돌네의 옷이 벗겨져 내리며 팽돌네는 알몸이 되어갔고 드러나는 그녀의 나신을 바라보는 현우에게서 점점 더 거칠어지는 숨소리와 손길이 느껴졌다. 속옷까지 벗겨진 팽... 💬 0 👁 1,906 내용보기
34부 초록마을 -34부 열흘이란 시간이 흘렀다. 정신없다고 표현할 정도로 현우는 마을의 일에 모든 시간을 허비해야만 했고 덕분인지 마을에 들어선 상인들과 거래에서 꽤 좋은 수익을 올릴수가 있었다. 아직도... 💬 0 👁 7,274 내용보기
35부 초록마을 -35부 어찌된 일인지 마을 전체가 시신으로 덮여 있었다. 크고 작은 뼈 무더기들이 방안을 채우고 마당과 집앞 곳곳에 널려있는 게 보여지고 현우는 커다란 충격에 아무런 행동을 할 수가 없었... 💬 0 👁 6,550 내용보기
36부 초록마을 -36부 길조차 제대로 보이지 않는 산길을 내려오며 현우와 혜숙은 서로를 부축하고 잡아주며 냇가가 보이는 하천으로 다가서기 시작했다. 현우는 몰사 당한 마을을 피해 산을 한바퀴나 돌고서야 ... 💬 0 👁 4,041 내용보기
37부 초록마을 -37부 어두운 밤 달빛이 아스라이 비춰지면서 현우는 조심스럽게 나무를 헤치고는 불빛이 새어 나오는 동굴로 접근해 나갔다. 두려우면서도 현우는 꼭 확인하고픈 게 있었다. 과연 그들이 무슨 ... 💬 0 👁 1,963 내용보기
38부 초록마을 -38부 혜숙은 들려오는 총소리에 가슴에서 철렁하는 큰 파문과 함께 아득해지는 정신에 분간할 수 없는 혼란을 느꼈다. 연신 쿵쾅거리는 가슴을 진정시켜 보려 했지만 현우에 대한 걱정은 진정 ... 💬 0 👁 7,594 내용보기
39부 초록마을 -39부 강을 따라 걸음을 옮겨가는 현우와 두 명의 여인이 지친 듯 힘겨워 보인다. 꽤나 먼길을 걸어왔지만 보이는 건 파란 물줄기의 강물과 갈대숲만이 길게 보여지고 있었고 힘없이 걸음을 옮... 💬 0 👁 2,110 내용보기
40부 초록마을 -40부 현우는 점점 높아져 가는 인화의 신음소리와 몸놀림에 굉장히 민감하고 뜨겁다는 느낌이 들었다. 샘속을 만져가며 그녀를 자극하자 어느새 많은 샘물이 넘쳐나와 이불을 적시기 시작했고 가... 💬 0 👁 1,062 내용보기
41부 초록마을 -41부 갈대숲을 건너온 나룻배가 간간히 바람에 흔들리기는 했지만 다행히도 별다른 피해는 없을 것 같았다. 아낙은 불안스러웠던 마음이 가시며 안도의 마음에 현우에게 다가서며 고마움을 표시하... 💬 0 👁 4,127 내용보기
42부 초록마을 -42부 세상을 뒤집어 놓을 듯 세차게 불어대던 바람이 언제 그랬냐는 듯 고요하게 잦아 들었다. 이틀을 내리불던 바람은 마을 곳곳을 폐허로 만들어 버리고는 자취를 감추어 버리고 황량하게 변... 💬 0 👁 1,936 내용보기
43부 초록마을 -43부 서울에서 보낸 시간이 벌써 사흘을 넘기고 있었다. 한강의 내려다 보이는 야트막한 공간에 자그마한 모습으로 자리한 모친의 산소도 둘러보았고 포탄으로 구멍이 숭숭 뚤려 버린 교정도 둘... 💬 0 👁 2,331 내용보기
44부 초록마을 -44부 새벽부터 내리던 비는 아침이 되면서도 그칠줄을 모른 채 많은 양의 빗물을 쏟아내고는 도시를 적셔대고 있었다. 현우는 내일이면 서울을 떠난다는 생각에 몇 가지의 물건을 구입할 요량으... 💬 0 👁 3,772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