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하지 않았던 모텔조바..2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 웹스토리보드

본문 바로가기

뜻하지 않았던 모텔조바..2

💬 0 👁 5,061
☰ 목록
책갈피와 음성 읽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너무도 많은 호응에 애인과 있었던 조금은 이색적인 
응응응 을 올려야 하는데....
모텔 조바 이야기 투..
올립니다.
 
정확한 년수와 날짜는 기억이 가물 가물 하고 돈에 쪼달리고 빚에 쪼끼는 몸으로
그렇게 아는 형님 모텔에서 숙식을 해결하면서 지내던 그  시절 이야기 입니다.
 
여차 저차 해서 그렇게 오랜시간을 모텔에 머무니 이제 자동적으로 그 형님은 은근히 제가 카운터를
봐주었으면 하는 눈치더라구요.
그래서 이왕 먹고 자는데 도움을 주시니 야간에 그 형님 들어가시면
제가 카운터를 봐주고 그러면서 여러날이 흐른 어느날....
 
방이 하나 남았는데 손님이 안들어 옵니다.
한참을 기다리고 기다린 시간 새벽 2시가 넘어서 군바리 1명과 여자 2명이 왔습니다.
죄송한데 지금  방이 하나뿐입니다.
혼숙금지인 관계로 안되겠는데요...
어뜩해~~ 전부 방이 없네~ 내 그렇습니다.
그시간이면 평일에도 거의 다 방이 없었던 때였죠.
그때 한쌍의 남여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니...
안녕히 가세요~ 아무런 대꾸도 없이 나가는 한쌍!!
방하나 남은거네요...
그거 치워주시면 안되나요? 이런썅~~ ㅠㅠ;;
 
네네 그럼 일단 계산 하시고 방에 들어가 계시면 이따 호출 하겠습니다.
 
저는 일단 3명을 올려보내고 빈방을 찾아 대에충~~ 정리 했습니다.
뭐 그냥 누웠다가 한바탕 한것 같지도 않고 그리고 치우는 것이 귀찮고.....
그래서 그냥 휙휙 끝~!!
그리고 카운터 내려와서 호출했습니다.
네온을 끄고 현관문 잠그고~ 카운터도 불을끄고 잠을 청하는데
엘리베이터도 아니고 누군가 계단으로 뚜벅 뚜벅 내려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아니 저런 밑에치는 뇬이 있나 왜 뜬금없이 계단으로 내려오는 거야?
아까 그 군발이의 일행중 한 여자더군요.
 
카운터 앞에서 서성이더니 이내 현관으로 나가더군요 문열리는 소리가 안들립니다
현관문을 안에서 잠궈났으니 이 키작은 여자는 상단부에 손이 안닿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카운터 불을 켜고 가시게요? 하니...
쪼르르 오더니만 동전좀 바꿔 달라는 겁니다.
일반 전화면 객실에서도 가능한데요~ 하니 핸드폰으로 할 것이라고 하네요
그러더니 다시 말을 바꿔서 저기 전화 한통만 하면 안되냐고 사정 하더군요
그럼 그래라 하면서 카운터로 들어오게 하고 전화를 하라고 했습니다
 
이리저리 누르더니 그냥 전화 안받는다고 끊더라구요
그러면서 나갈 생각을 안합니다
묻지도 않는 이야기를 주절 되면서 지금 같이온 친구는 군발이 방에 갔다고 (나보고 어쩌라고~~)
아자쒸~~ 술 있으면 좀 주세요~ 얼마에요?(괜시리 음심이 발똥~ 코구녕 벌렁 벌렁 ㅡ,.ㅡ )
술 많이 드신거 같은데 그냥 올라가 주무세요~
그럼 아자쒸~ 맥주 한병만 주세요 가지고 올라 갈께요 합니다.
 
아놔~~ 이거 괜시리 맘은 뒤숭숭~ 그럼 제가 한잔 드릴께요 그거 마시고 올라가세요
그리고 냉장고에서 맥주 꺼내들고 안주 꺼내들고 한잔 두잔 마시다 보니 7병을 마시게 되었고
그러다가..
며짤이감? 하는 일은 뭐여? 주저리 주저리 묻고 답하고.....
 
그렇게 혀가 꼬이고 눈을 돌아가고 여자가 완전 이뻐보입니다.
상당한 미모를 가지고 있었던 터인데
술을 마셔놨으니 더 이쁠수 밖에요
여차 저차 이러쿵 저러쿵 그러다 보니 아자쒸에서 오팡~으로 바뀌고~
얼마 지나지 않아 오팡~~ 저 화장실좀 ;;;; 그러면서 자기방으로 올라갔습니다.
10여분이 흘렀는데 안내려옵니다
 
으이구~~ 괜히 술만 마시고 헛지랄 햇네 하는 생각이 드는 순간벨소리가 납니다
오팡~~ 일루 올라와바여~~
왜여?
화장실에 화장지가 없어여~~영~~ 갔다주삼~ 이러는 겁니당
 
흐흐흐 드디어 올 것이 왔나?
 
화장지를 들고 엘리베이터가 아닌 계단으로 3층을 쏜살같이 튀어 올라가서
똑똑 두드리니 반응이 없는 것입니다.
다시 한번 똑똑똑 두드려도 방안에서는 그래도 반응이 없습니다.
화장실에 들어가 있나? 하면서 문을 열고 들어가니 은은한 조명은 켜져 있고 침대에 발라당 널부러져 있네요
 
아가씨~~ 아가씨~~ 화장지 가지고 왔어요~ 하면서 어둠이 눈에 익어갈 무렵
이넘에 여자가 팬티도 안입고 치마는 올라가 있고 그렇게 침대에 발라당 누워 있으니......
그런데 더 과간인 것은
오빠가 딱아줘잉~~
어딜?
내..보...ㅈ
바짝 달라붙어서 화장지로 쓰윽 닦아줬습니다.
그리고 머뭇..머뭇..주뼛..주뼛..
 
이거 여기서 내가 먼저 달라붙으면 좃되는거 아닌가?
이거 먹으라고 발라당인데 못먹으면 나만 바보 되는 건가?
마음은 이리 저리 헤메이는데 이 아가씨 그러는 겁니다.
오빠 하고 싶어~지?
 
올타쿤놔~~ 올라탔지요.
 
일쑨 봉쥐를 아이스크림인줄 착각하고 할타 먹는데~ 웨엑~~ 이런 문어대가리 ㅆ ㄱ 냄세땜에
머리가 띠잉~~ 그래도 뭐 어때~~ 이리 젋은 여자 언제 품어보냐~~
열심히 요분질이 끝나고 그렇게 한바탕 새벽녁 달콤함을 뒤로한체
자는듯 보여 이불을 덥어주고 카운터로 왔는데...
잠시후..
이여자 다시 내려왔습니다.
 
말하는 것이 어찌 멀쩡합니다.
순간..
앗...조땐건가? 의도적인 꽃뱀인가?
이런 저런 이야기 하는데 어쩌고 저쩌고 그러면서 돈이 필요한듯한 뉘앙스...
아 오빠는 여기 종업원도아니고 잠시....인데...
그러면서 꼬불쳐둔 5만원 꺼내들고 이거 이따가 니 친구들이랑
아침에 해장하라고 줬는데  헐;;; 이 가시나가 돈을 확 찟어 버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대성 통곡!!!
그러는거 지켜만 보고 있는데...
옆에 먹다 쌓아둔 맥주병을 박살!!
나같은것은 죽어야혀~~ 하며 손목 그을태세!!
 
아쓰바 이러다 죽도 밥도 안되겠다
강경하게 쏘아 붙혔죠~~ 이런 씨바쓰리갈 18년산 같은 뇬이 그돈이 어떤 돈인데
찟고 지랄이고;;;;;; 이제 술주정 까정 하면서 주접을 떠냐고 주객전도 광분하니..
잠시 깨갱~ 오빠 미안해요..
그러면서 나가더라구요.
그러더니 계단에 앉아서
올라갈  생각을 안합니다 속타데요
정말 속이 시커머케 타 들어 갑니다 할 수 없이 자 올라가자~~ 하면서 계단을 통해 3층까지 올라갔습니다.
그랬더니 지 친구들 어디 갔냐고 횡설 수설;;;;;;;;
니네 친구들은 저기 5층이다  그럼 거기 올라갈꺼라고...
지랄을 합니다.
어찌 어찌 하여 그여자는 그 방으로 들어가고~ 카운터로 내려온 저는 잠이 안옵니다.
 
그렇게 날이세고 형님이 왔습니다.
 
이걸 말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그러다 말 하는 것이 좋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걸로 영업정지면 손해가 막심 할 것이라는 생각과 그래도 아는 사람들 많으니 해결을 봐도
잘 볼 것이다 하는 자포자기 식으로 여차 저차 이야기 했죠.
 
형님의 싸늘한 눈빛 ㅡㅡ;;
올라가 자라고 하데요
 
그날 오후~ 카운터로 내려갔습니다.
아무런 일 없었다는 듯이 형님이 절 대하는 것입니다.
형님의 능란(?)한 솜씨로 저 올라가자 마자 조금 있다가 그방으로 전화해서
혼숙은 안된다고 빨리 나가라고 재촉을 했답니다.
그래서 보내는데 그 여자가 물어 보더랍니다.
젊은 남자 어디갔냐고~~ 우리집 남자는 저 말고 없습니다 했답니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 골라 먹지도 마라 그러다 인생 조진시키들 이업계에 만타~~~ 이러시는 겁니다.
 
지금도 참 그때 그렇게 절 돌봐주신 그 형님께 항상 감사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요.
비단 그런 일이 아니더라도..
빚에 쫓겨다니는 절 위해 방하나 딱 내주고~ 생활여건을 만들어준 고마운 형님입니다.
지금은 가끔 만나서 술한잔 하며 지난날 추억에서 잠시 허우적 거릴라 치면 겸언쩍 ;;;;
💬 한 줄 댓글 0
비회원 · 이 글에 하루 1개만 등록 가능
HTML/스크립트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은 최대 120자이며 페이지를 이동하지 않고 바로 등록됩니다.
댓글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Copyright © 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