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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와룡강님의 기인천년 1권 마지막(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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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 八 章 女僧과 淫魔

-----도룡곡(屠龍谷)!

그들은 청해 일대를 근거지로 삼아 세력을 떨치던 문파였다.
도룡곡의 무공은 극히 패도적이고 신랄무비했다.
그들의 무공은 지나치게 실전적이고 독랄하여 정파보다는 사파(邪波)쪽의 문파로 취급 받았다.
비록 변방의 청해성의 문파이나 그들의 세력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것이였다.
한데,
삼십여 년 전,
도룡곡은 십자단혈맹(十字丹血盟)이 주축을 이룬 중원무림의 연합군에게 습격당해 무참하게 괴멸하고 말았다.
도룡곡이 멸망당한 이유는 그들 일족이 변황무림의 앞잡이 노릇을 했다는 것 때문이었다.
당시,
중원무림은 서역의 강대한 문파에 공격당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었다.
그들은 천신만고 끝에 그 서역마세의 침공을 막아낼 수 있었다.
그 직후,
도룡곡이 전중원의 공격을 받고 괴멸되었다.
도룡곡은 청해에 자리하고 있었기 때문에 예의 서역마세와 가장 먼저 제압당했다.
그리고,
그들은 살아남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앞잡이 노릇을 해야만 했다.
그것이 도룡곡이 공격 당한 이유였다.
당시 도룡곡은 전문하가 몰살당하는 대참사를 당했다.
그 뿐만이 아니었다.
그들은 중원무림의 배신자로 낙인 찍혀 영원히 무림에서 제명당하고 말았다.
그 후,
이제까지 도룡곡의 이름을 입에 올리는 것조차 금기시 되어 왔다.
한데,
그 도룡곡의 이름이 천면음마(千面淫魔)라는 이 음흉한 사내의 입에서 흘러 나온 것이 아닌가?
"서....설마 시주는....!"
여승 자운(紫雲)은 경악의 눈으로 천면음마를 올려다 보았다.
천면음마는 통한의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흐흐...
그렇다.
본좌는 바로 도룡곡의 유일한 생존자다!"
그 자는 처절한 눈빛으로 말을 이었다.
"나는 마루 밑에 숨어서 부모형제들이 너희 십자단혈맹의 무리들에게 무참하게 살해당하는 것을 지켜 보아야만 했다!"
그는 무서운 살광을 폭사하며 부득 이를 갈았다.
"흐흐.....
그때 나는 피눈물을 흘리며 맹세했다.
이 혈채는 반드시 천배 만배로 갚고 말겠다고!"
"아....아미타불....!"
여승 자운은 안색이 창백하게 질리며 떨리는 음성으로 불호를 외웠다.
"크크....
이제 본좌가 왜 너를 납치해 왔는지 알겠느냐?"
천면음마는 살기어린 괴소를 흘리며 자운을 노려 보았다.
"크핫핫! 우선 네년에게 극락구경을 시켜 주겠다.
그런 연후에 발가벗겨 낙양성문에 매달아 주겠다.
모든 사람들이 십자단혈맹의 자랑인 네년의 몸뚱이를 구경하도록....!"
"으...음!"
자운은 전율했다.
"그....그러고 보니 근래 일어났던 본맹 산하 문파들의 겁간 사건이 모두 시주의 짓이었구려!"
그녀는 치를 떨며 말했다.
그렇다.
몇 년 전부터 십자단혈맹 소속 문파들의 아녀자들이 누군가에게 겁탈 당하는 일이 여러차례 벌어졌었다.
각 문파의 장문인의 부인과 첩,
혹은 제자나 딸들이 무참하게 강간당했다.
어떤 문파는 어머니와 딸이 함께 겁탈 당해 정신 이상이 된 경우도 있었다.
많은 문파가 그 같은 변을 당했다.
하나,
그것이 누구의 소행인지는 끝내 밝혀지지 않았다.
희생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그녀들을 유린한자는 동일인이 아니라는 것이 확실했기 때문이었다.
천년음마는 통쾌한 듯 앙천광소를 터뜨렸다.
"푸하핫! 그렇다.
그 모두 본좌의 소행이다.
특히 이가대원()의 두 계집의 맛은 각멸했었지!"
"으음....!"
자운은 교구를 부르를 떨었다.
이가대원(李家大院)-----!
권법으로 유명한 명가,
바로 그 이가대원에서 모녀가 함께 유린당하는 천인공노한 만행이 자행되었다.
천면음마는 먼저 이가대원의 당주 무적권왕(無敵卷王)으로 환신하여 그의 아내를 겁탈했다.
그리고는 마침 그 자리에 나타난 딸마저 유린한 것이었다.
그 사건으로 두 모녀는 모두 정신이상이 되어 버렸다.
그것이 일 년 전의 일이었다.

자운은 치를 떨며 떨리는 음성으로 불호를 외었다.
"아...아미타불! 신불(神弗)의 심판이 두렵지도 않아요?"
그녀는 무겁게 탄식했다.
하나,
천면음마는 눈썹을 꿈틀하며 히죽 웃었다.
"흐흐...
본좌를 위해 걱정할 필요는 없다.
네 자신이나 걱정해라!"
말과 함께,
그 자는 거칠게 자운여승의 회색가사를 움켜 쥐었다.
순간,
"안....
돼요...
악!"
찌익....!
자운여승은 숨넘어 갈 듯한 날카로운 비명을 내질렀다.
하나,
천면음마의 손은 거침없이 그녀의 의복을 찢어 냈다.
"흐흐....!"
회색가사가 찢기며 자운여승의 희디흰 속살이 드러났다.
자운여승은 사색이 되어 애원했다.
"아...
아미타불....
시주...
제발....
흐윽!"
하나,
찌익....
찌직!
그녀는 삽시에 벌거숭이가 되고 말았다.
묻어날 듯 흰 피부,
풍만한 유방,
잘록한 허리와 펑퍼짐한 둔부,
그리고,
미끈한 허벅지...
그 사이에는 도독하게 살찐 계곡이 자리하고 있었다.
파르라니 깎은 머리와는 대조적으로 자운여승의 계곡 일대는 아주 무성한 수림으로 덮여 있었다.
수림이 너무 무성하여 그 안쪽은 보이지 않았다.
천면음마는 자운여승의 미끈한 아랫도리를 노려 보며 히죽 웃었다.
"흐흐..
훌륭한 몸매로군.
이 정도라면 돌부처라도 회가 동할만 하겠는 걸?"
이어,
그 자는 자운여승의 다리를 좌우로 벌렸다.
"흐윽....!"
자운여승의 입에서 숨막힐 듯한 신음이 터져 나왔다.
그와 함께,
그녀의 다리가 벌어지며 은밀한 계곡이 나타났다.
무성한 방초 사이에 숨은 한 쌍의 붉은 꽃잎이 파르르 떨며 수줍게 고개를 내밀었다.
이윽고,
"흐흐...!"
천면음마는 자운여승의 벌려진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고 그녀의 사타구니로 얼굴을
가져갔다.
순간,
"아....
안돼.....
아흑!"
자운여승은 자지러질 듯한 신음을 토하며 몸부림쳤다.
하나,
천면음마는 그녀의 애원에도 아랑곳 없이 자운여승의 방초를 손가락으로 헤쳤다.
그러자,
보드라운 방초가 갈라지며 그 안에 숨어 있던 쾌락의 원천이 드러났다.
길게 파인 계곡,
살짝 입을 벌린 그 사이로 오묘한 살점들이 수줍게 나타났다.
천면음마는 희롱하듯 손가락으로 그 꽃잎들을 벌렸다.
"흐윽....
그만.....!"
자운여승은 수치와 절망으로 죽고만 싶은 심정이었다.
"흐흐....
이제 극락으로 보내 주마!"
천면음마는 양손으로 벌린 꽃잎에 입술과 혀를 가져갔다.
순간,
"학!"
자운여승의 두 눈이 한껏 부릅떠지며 그녀의 교구가 뻣뻣하게 경직되었다.
민감한 살점에 닿는 뜨거운 이물질,
그 충격적인 느낌에 그녀는 하얗게 눈을 치떴다.
천면음마는 그런 자운여승의 은밀한 부분을 제멋대로 유린하기 시작했다.
"쯔읍....
쯔....!"
그 자의 입술과 혀가 움직이며 물기젖은 야릇한 소성을 일으켰다.
"아흐흐....
아아...!"
자운여승은 숨넘어갈 듯한 교성을 내지르며 격렬한 자극에 반실신하고 말았다.
"흐흐.....
이제 시작일 뿐이다!"
천면음마는 히죽 웃으며 자운여승의 비소에서 얼굴을 떼었다.
이어,
그 자는 서슴없이 바지를 벗어 내렸다.
그러자 불끈 치솟은 채 드러나는 흉기,
이어,
천면음마는 자신의 타액으로 젖은 자운여승의 비소에 자신의 흉기를 가져갔다.
그 자는 히죽 웃으며 자운여승의 꽃잎 사이로 흉기를 밀어 넣었다.
순간,
퍼득....!
축 늘어진 자운여승의 사지로 세찬 경련이 일었다.
"흐....!"
천면음마는 여승의 육체를 겁탈한다는 도착적인 쾌락에 몸을 떨며 자신의 흉기를 밀어 넣었다.
강하게 옥죄는 듯한 느낌과 함께 좁은 여체의 동굴 속으로 진입해 들어갔다.
한데,
그 자의 실체가 자운여승의 비소와 결합되려는 순간,
"짐승만도....
못한....!"
돌연 천면음마의 귓전으로 사나운 폭갈이 들려 왔다.
동시에,
파 ------ 앗!
토지묘의 신상 뒤에서 한 줄기 인영이 득달같이 뛰쳐 나와 자운여승을 겁탈하려는 천면음마를 덮쳐들었다.
고검추-------!
인영은 바로 그였다.
고검추는 보다보다 못해 자신의 능력은 재보지도 않고 천면음마를 덮쳐간 것이었다.
비록 은발마모 옥여상에게서 구성의 헌원태을신강을 전수받았다고는 하나 무공에 문외한인 그인지라 제대로 그 강대한 잠경을 사용할 줄도 몰랐다.
다만,
그는 기련산에서 이곳으로 오는 동안 연마한 나한삼식의 일신인 뇌음개벽을 믿고 천면음마를 공격한 것이엇다.
다음 순간,
파르릉.....!
뜻밖에도 고검추의 장심에서 은은한 우뢰성이 터져 나왔다.
그와 함께,
한 줄기 강맹한 역도가 일어나 천면음마를 후려쳐 가는 것이 아닌가?
순간,
"헉!"
화락!
천면음마는 짖쳐 들어오는 잠경이 예사롭지 않음을 느끼고 다급히 신형을 날렸다.
순간적으로 그 자의 신형은 토지묘의 문간으로 내려섰다.
실로 기괘무비한 반응었다.
단순히 그 경신술만이라도 옥면마종(玉面魔宗) 담세형에 못지 않게 뛰어난 것이었다.
직후,
꽈르릉!
퍼----엉!
고검추의 장력은 헛되이 토지묘의 바닥을 두드렸다.
순간,
"엇!"
급히 토지묘 입구로 피신했던 천면음마는 어이없는 표정을 지었다.
그도 그럴 것이,
휘청이며 내려서는 암습자는 이제 겨우 십 오 세 가량의 소년이 아닌가?
천면음마는 고검추를 바라보며 음악한 표정으로 히죽 웃었다.
"크크...
머리에 피도 안 마른 애송이였군!"
"......!"
고검추는 일격이 실패하자 마음이 무거워졌다.
자신의 보잘것 없는 수준의 무공으로 이 교활한 자를 이기기란 정말 어렵다고 느꼈기 때문이었다.
그는 잘근 입술을 깨물었다.
(기습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다!)
염두를 굴린 순간,
파---------악!
고검추는 재차 득달 같이 천면음마를 덮쳐갔다.
그러나,
같은 수법으로 두 번씩이나 통할 리 없었다.
"크큿! 귀여운 놈!"
천면음마는 고검추가 덮쳐오는 것을 보며 가소롭다는 듯 어깨를 으쓱했다.
그 순간,
퍽!
그 자의 신형이 유령같이 고검추의 시야에서 사라졌다.
고검추는 질겁했다.
(헉!)
바로 그때,
꽈르릉-----!
고검추의 등판으로 강렬한 충격이 가해졌다.
천면음마,
그 자가 어느 틈에 고검추의 뒤로 돌아가 그의 배심혈에 일장을 가한 것이었다.
다음 순간,
"흐흑!"
화라락 ------!
고검추는 등판이 으깨어지는 듯한 극렬한 충격으로 정신이 아찔해졌다.
그런 그의 신형은 그대로 토지묘 밖으로 튕겨나갔다.
이어,
철퍽!
토지묘 밖으로 튕겨져 나간 고검추의 몸은 모질게 빗물이 고인 땅바닥으로 팽개쳐졌다.
부르르.....
쓰러진 고검추는 한 차례 격심하게 몸을 떨다가 미동도 하지 않았다.
순간,
"시....
시주....!"
자운여승의 입에서 비통한 외침이 터져 나왔다.
어렴풋이 정신을 차린 그녀는 고검추가 자신을 구하려다 천면음마에 의해 토지묘 밖으로 나뒹구는 것을 본 것이었다.
"흐흐....
도룡삼첩장에 맞았으니 척추가 박살났겠지!"
천면음마는 빗 속에 쓰러진 고검추를 내려다 보며 히죽 웃었다.
이어,
그 자는 다시 자운여승을 향해 돌아섰다.
자운여승의 뇌살적인 아랫도리가 그의 눈에 확 쏘아져 들어왔다.
그 중심부의 무성한 방초 사이로 붉은 동굴이 물기에 젖은 채 입을 벌리고 있었다.
"흐흐....!"
천면음마의 두 눈이 다시 욕정으로 벌렇게 충혈되었다.
그와 함께,
부르르....
그 자의 흉측한 일부가 불끈 치솟은 채 부르르 떨렸다.
"크크 -----
이제 방해할 쥐새끼도 없으니 마음껏 즐겨보자!"
그 자는 히죽 웃으며 자운여승의 몸 위로 올라갔다.
순간,
다시금 아랫도리의 예민한 살점에 잇대어지는 뜨거운 이물질의 느낌,
자운여승은 절망하며 잘끈 눈을 감았다.
(아아.....!
세존이시여,
제발 제자를 구해 주소서....!)
꼭 감은 그녀의 눈꼬리로 뜨거운 눈물이 흘러 내렸다.

-------- 一卷 끝------------

드디어 1권이 끝이 났네요~~휴~~~즐감 하셨겠죠...그럼...이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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