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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사 -3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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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서 깬 형진이 천천히 눈을 떴다.
그리고 자신의 옆자리가 허전하게 느껴지자 자리에서 일어났다 지연이 보이지 않자 침대에서 내려와 방을 나서고 있었다.

- 지연씨 -

방을 나서며 지연을 불렀지만 아무 인기척이 없자 형진은 주방과 욕실을 번갈아 살핀 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이층까지 올라갔지만 어디에도 지연이 보이자 않자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 어디 갔지? -

혼잣말을 중얼거린 형진이 주방으로 걸음을 옮겼고, 작은 주전자에 물을 담아 가스에 올려

놓고는 불을 켰다.
그렇게 알몸으로 주방에 서서 커피를 타던 순간 대문이 열리는 희미한 소리에 이어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자 형진이 커피 잔을 들고 주방을 나섰다.

- 지연씨 -

- 어, 일어났어요 -

무언가를 사온 듯 봉다리를 들고 들어서던 지연이 형진을 보자 미소를 지으며 말을 했다.

- 어디 갔다 와요? -

- 찌개 끓일게 없어서 사가지고 왔어요, 그런데 왜 이렇게 일찍 일어났어요, 아직 아홉시도 안 됐는데... -

- 지연씨가 없어서 놀래서 일어났어요, 도망 간 줄 알고.. -

- 피... -

형진의 말에 지연이 샐쭉한 표정을 짓자 미소를 지은 형진이 입술을 내밀었고 지연이 짧게 입맞춤을 하고 물러났다.

- 커피 마실래요? -

- 타 줄 거예요? -

- 물론이죠 -

- 그럼, 좋아요 -

지연의 대답에 형진이 커피 잔을 들고 주방으로 다시 들어가자 함께 들어온 지연이 검은 봉투를 싱크대에 내려놓고는 방으로 들어가고 있었고 형진은 지연이 마실 커피를 준비하고 있었다.

- ........ -

잠시 후 방을 나온 지연이 어느새 옷을 모두 벗고 알몸으로 주방으로 돌아왔고 커피를 타고 지연을 기다리던 형진이 싱크대에 엉덩이를 살짝 걸치고는 알몸으로 다가오는 지연에게 환함 미소를 지으며 커피 잔을 들었다.

- 여기.. -

- 고마워요 -

커피 잔을 넘겨받은 지연이 고맙다는 말과 함께 입술을 내밀자 형진이 입맞춤을 해주었고 지연은 커피 한 모금을 마시고 있었다.

- 참, 아침에 미진이한테 전화 왔었어요 -

- 잘 놀고 있데요? -

- 네, 오늘 한라산에 간데요 -

- 제주도 갔으면 한라산부터 갔다 와야지 뭐하다 이제야 거길 간데요? -

- 여자 애들이 산에 가는 걸 좋아하겠어요, 바닷가부터 다녔다고 하더라고요 -

- 흠..
그런가... -

중얼거린 형진이 다시 커피를 마시자 함께 커피를 마신 지연이 형진에게 다가와 몸을 살짝 밀착했다.

- 형진씨 -

- 네 -

- 우리도 놀러가요 -

- 어디 가고 싶은데 있어요? -

- 아뇨, 하지만 형진씨가 데려가는 곳은 어디든 좋아요 -

- 훗, 오늘 떠날까요? -

- ....... -

형진의 말에 지연이 고개를 가로 저었고 몸을 살짝 옆으로 틀어 싱크대에 커피 잔을 내려놓은 지연이 형진의 손에 들고 있던 커피 잔을 넘겨받아 자신의 커피 잔 옆에 내려놓았다.
지연은 형진의 허리에 손을 두르며 몸을 밀착했고, 보지 둔덕에 성을 내지 않은 형진의 자지가 닿는 것을 느끼며 형진을 응시했다.
그리고 형진은 자연스럽게 그런 지연을 마주 안으며 두 손으로 지연의 토실한 엉덩이를 부드럽게 어루만졌다.

- 며칠 동안은 이렇게 둘이만 있고 싶어요, 휴일 지내고 월요일에 가요 -

- 집에만 있으면 지겹지 않겠어요? -

- 아뇨, 하나도 지겹지 않아요.
이렇게 형진씨 체온을 느끼는 게 너무 좋아요, 그리고 형진씨가 날 안아 주는 것도.... -

- 훗, 우리 지연씨 많이 용감해졌네요 -

형진이 미소를 지으며 지연의 머리칼을 옆으로 넘기고는 드러난 이마에 입맞춤을 하자 살며시 눈을 감았던 지연이 물러나는 형진을 향해 입술을 내밀었고 형진이 천천히 입술을 포갰다.

- .......... -

아직도 사타구니에서는 어젯밤의 뜨거웠던 섹스의 여운이 남아있었지만 지연은 형진의 혀를 입안으로 받아들이며 다시 숨이 가빠오는 것을 느꼈다.

- 지연씨 -

- ....... -

입맞춤이 끝나자 형진이 지연을 다정하게 불렀고 지연은 대답 대신 미소를 지으며 얼굴을 살짝 들어올렸다.

- 나, 어떡하죠? -

- 왜요? -

- 아침부터 지연씨 안고 싶어요, 안 될까요? -

- ....... -

형진의 물음에 지연이 하체를 더욱 밀착하며 형진에게 다가섰다.

- 형진씨 -

- 네 -

- 나, 형진씨 여자에요, 형진씨가 안고 싶다고 하면 안길 수 있는 형진씨의 여자.. -

- 그래도 내 욕심만 부릴 수는 없잖아요, 지연씨 기분도 있는데, 안 그래요? -

- 난.... -

지연이 무언가 말을 하려다 잠시 입을 닫았고, 형진이 자신을 물끄러미 바라보자 지연이 다시 입을 열었다.

- 난, 거부하지 않을 거예요, 우리 둘만이 있는 동안에는 형진씨가 안고 싶다면 그게 어디든, 어느 때든 그냥 안길 거예요, 내가 아무리 힘들어도 형진씨가 원하면 줄 거예요, 내 몸, 그리고 내 소중한...... -

- ......... -

말끝을 흘리고 일렁이는 시선을 던지는 지연을 보며 사랑이 담긴 미소를 지어보인 형진이 다시 한 번 입맞춤을 하고는 천천히 입술을 뗐다.

- 사랑해요, 지연씨 -

- 나도 사랑해요, 너무...
너무..
사랑해요 -

두 사람의 입술이 다시 겹쳐졌고 다시 떨어지던 순간 지연은 조금 전 자신의 했던 말이 진심임을 알리려는 듯 형진의 자지를 천천히 거머쥐었고, 형진의 입술을 다시 다가오자 눈을 감으며 입맞춤을 받아 들였다.
하지만 지연의 손은 계속 자지를 만지작거렸고 형진의 자지는 서서히 부풀어 오르고 있었다.

- ....... -

그렇게 자신의 손에서 자지가 커지는 것을 느끼던 지연이 입맞춤을 하고 물러나는 형진의 턱에 입맞춤을 하고는 상체를 숙여 형진의 가슴 양쪽에 번갈아 입맞춤을 하고는 그 자리에 천천히 무릎을 꿇었고 그런 지연을 내려 보던 형진의 눈에 자신의 자지를 잡아 세운 지연이 귀두에 입맞춤을 하는 것이 보였다.
지연은 두어 번 형진의 귀두에 입맞춤을 했다.
마치 자신에게 뜨거움과 희열의 절정을 안겨주는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하듯 지연은 마지막 입맞춤을 하던 순간 귀두에서 입술을 떼지 않고 지그시 누른 채 눈을 감고 있었다.
그리고 형진의 손이 뺨을 살짝 만지던 순간 귀두에 밀착되어 있던 입술을 그대로 벌리고는 얼굴을 앞으로 밀었다.
그러자 형진의 귀두가 천천히 지연의 입안으로 사라지고 있었다.

- ........ -

귀두가 지연의 입 안으로 사라지자 형진은 천천히 눈을 내려 감았고, 귀두와 함께 푸른 힘줄이 둘러싸인 형진의 굵은 자지를 반쯤 입안으로 삼키던 지연이 자지에 입술을 밀착한 채 얼굴을 뒤로 당기기 시작했다.
그러자 지연의 볼이 움푹 파이기 시작했고 귀두가 입에서 거의 빠져 나오려던 순간 입술을 밀착한 그래도 지연이 다시 형진의 자지를 입안으로 밀어 넣기 시작했다.
지연은 그렇게 서둘지 않은 움직임으로 얼굴을 앞뒤로 움직였고 지연의 입술을 형진의 자지의 굴곡을 따라 밀착되어 움직이고 있었다.

- 아.... -

그렇게 형진의 자지를 빨던 지연이 이번에는 귀두를 입에서 빼내고는 혀를 내밀어 귀두를 혀끝으로 이리저리 문댔고 형진이 짧은 신음을 내뱉자 지연의 감겨진 눈이 살짝 움찔거렸다.
지연은 다시 한 번 혀끝으로 귀두를 이리저리 문댔고 이번에도 형진이 진득한 신음을 내뱉자 계속해서 혀로 귀두를 자극했다.
그리고 좀 더 혀를 길게 내민 지연이 살짝 들어 올린 형진의 자지 밑둥에 혀를 밀착하고 귀두까지 그대로 밀어 올리자 하체를 움찔했다.
지연은 형진의 반응을 그대로 습득했다.
그리고 형진이 자극을 받던 순간을 떠올린 지연이 다시 한 번 혀끝으로 귀두를 자극하다가 혀를 자지에 밀착하고 그대로 귀두까지 쓸어 올리는 것을 반복했다.

- 하아..
지연씨..... -

형진의 자신의 이름을 부르며 뜨거운 신음과 함께 자신의 머리를 살짝 잡자 지연은 기뻤다.
자신의 애무에 형진이 이토록 뜨거운 반응을 보인 것이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사실 형진과의 섹스에서 지연이 형진에게 주도적으로 애무를 해 준적은 거의 없었다.
그랬기에 지연은 자신의 애무에 흥분하는 형진의 반응이 너무 좋았다.
그래서일까.
지연은 다시 한 번 자지를 입에 물고 입 안 가득 자지를 밀어 넣고는 천천히 뒤로 얼굴을 뺐고 귀두가 입술 근처까지 빠져 나오자 이번에는 입술로 귀두를 살며시 문댔고, 혀까지 자지에 가져다 대고는 같이 문대던 순간 형진의 하체가 다시 움찔하는 것을 느꼈다.
지연은 다시 한 번 자지를 빨았고 똑같이 귀두를 자극했다.
그리고 형진의 반응에 고무되던 순간 지연은 이번에는 자지를 입에 문채로 귀두를 자극해 보았고 역시 형진이 반응을 보이자 자지를 입에 문채로 살짝 원을 그리듯 얼굴을 돌리며 입안의 혀로 자지를 자극했다.

- ...... -

지연은 다시 한 번 자신의 애무에 형진이 반응을 보이는 것이 너무 기뻤다.
앞으로 형진에게 이런 애무를 자주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지연은 새로운 것을 알았다.
자신의 애무에 상대방이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는 것이 얼마나 기쁜지를 말이다.
그것은 곧 자신의 형진에게 애무를 받을 때 자신도 숨김없이 자신이 느끼는 반응을 그대로 형진에게 보여주는 것이야 말로 자신을 정성스럽게 애무해주는 형진에 대한 보답일 거란 생각을 했다.
그렇게 지연은 다시 한 걸음 형진에게 다가서고 있었다.
수줍어하고 머뭇거리는 여자에서 당당하고 숨김없이 자신의 뜨거움을 표현하는 여자로 말이다.

- ...... -

자신을 식탁에 눕히는 형진을 바라보며 말없이 등을 눕히던 지연은 식탁의 차가움이 등에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었지만 조그만 미동도 없이 형진을 응시했다.
그리고 자신을 자리에 뉘인 형진이 입맞춤을 하고 자신을 내려 보며 두 개의 젖가슴을 동시에 거머쥐자 살짝 눈꺼풀을 떨었다.
그리고 젖가슴을 주무르던 형진이 손아귀를 움츠려 멈추고는 손안에서 일그러져 세워진 젖가슴 맨 위에 자리 잡은 젖꼭지에 입을 가져다 대는 순간 지연은 혀를 내밀어 말라오는 입술을 적셨다.

- ........ -

그리고 형진이 한쪽 젖꼭지를 무는 순간 지연의 가슴이 살짝 들려졌고 그로 인해 지연의 허리 부분이 식탁에서 살짝 들려졌다.
지연은 천천히 입을 벌렸고 젖꼭지를 물고 혀로 자극하던 형진이 이빨로 젖꼭지를 살짝 물고 당기던 순간 한껏 입을 벌리고는 헛숨을 내쉬고 있었다.

형진은 다시 입술을 옮겨 다른 쪽 젖꼭지를 물었고 같은 방법으로 젖꼭지를 자극했다.
그리고 다른 젖가슴의 젖꼭지는 손가락으로 잡아서는 살살 비틀고 있었다.
지연은 그렇게 형진의 손에 어지럽게 뭉개지는 한쪽 젖가슴의 젖꼭지를 물고 당기는 형진의 입과 젖꼭지만을 잡아 살며시 비틀어 당기는 형진의 손에 젖가슴 전체에 짜릿함이 퍼지자 상체를 살짝 떨었고 밀착된 허벅지 한쪽이 슬그머니 비틀어져 올라와 다른 허벅지를 덮기 시작했다.
하지만 지연의 허벅지는 이내 움직임을 멈출 수밖에 없었다.
형진이 자세를 고쳐 다리 사이를 파고 들려했고 지연은 순순히 허벅지를 열어 형진이 자리하게 만들었다.

- 하아..
형진씨... -

그리고 이제는 자신의 다리 사이에서 아랫배 근처에 상체를 기댄 형진이 다시 한 번 자신의 양쪽 젖가슴을 번갈아 입에 물고는 힘껏 당기자 지연은 그런 형진의 머리를 끌어안았고 형진은 당기던 젖가슴을 놓고 조금 전 그랬듯 봉우리 맨 위의 작은 젖꼭지를 계속 희롱했다.
그러지 벌어져있던 지연의 다리가 서서히 들려졌고 형진의 허리춤에 살포시 밀착되고 있었다.

- .......... -

젖꼭지를 입에 물고 이리저이 당기던 형진의 입이 젖가슴을 떠나던 순간 지연은 가빠오는 숨을 살며시 고르고 있었다.
하지만 지연의 얼굴이 다시 굳어지고 있었다.
형진의 허리 근처에 있던 자신의 무릎을 잡은 형진이 뒤로 한걸음 물러나고는 갑자기 다리를 벌려 위로 밀어 올린 것이다.
사타구니는 활짝 열렸고 이미 살포시 물기를 머금고 있던 지연의 보지가 적나라하게 형진의 눈앞에 드러났다.
지연은 감았던 눈을 떴고 식탁 위에서 빛나고 있는 형광등을 응시했지만 눈이 부신 듯 얼굴을 옆으로 돌렸다.
하지만 여전이 눈을 감지 않았고 벌어진 자신의 사타구니 안쪽에 형진의 시선이 꽂히고 있는 것을 느꼈다.

지연은 느낄 수 있었다.
형진의 시선이 자신의 보지를 뚫어져라 보고 있다는 것을 말이다.
하지만 이제는 부끄럽지 않았다.
아니 부끄러워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
자신이 자꾸 부끄러워하고 감추려 한다면 애무를 해주는 형진이 기쁘지 않을 거란 걸 조금 전 자신이 형진에게 해준 애무를 통해 배웠기 때문이다.
그렇게 지연은 흔들리는 시선으로 형진의 움직임을 기다렸고 잠시 후 형진의 입술이 무릎 근처 허벅지 안쪽에 닿은 순간 눈을 다시 천천히 내려 감고 있었다.
그리고 형진의 입술이 점점 보지 근처로 다가오자 감겨진 눈에 힘을 주기 시작했다.

- ........ -

기다리던 형진의 입술이 보지에 닿는 순간 지연의 얼굴이 바로 세워지며 턱이 살짝 들려지고 있었다.
그리고 보지에서 떨어졌던 입술이 보지 다른 곳에 닿는 순간 턱이 살짝 들려진 지연의 얼굴이 다시 옆으로 돌아서고 있었다.
지연은 손을 양옆으로 벌려 식탁 모서리를 움켜잡았다.

- 하아....... -

모서리를 움켜잡던 순간 지연이 탄식에 가까운 신음을 내지르며 벌어진 사타구니에 잔뜩 힘을 준 듯 허벅지 안쪽의 샅이 팽팽하게 일어나기 시작했다.
형진이 혀를 내밀어 보지를 밑에서부터 위로 핥아 올린 것이다.
그리고 좀 더 혀를 밀착해 보지를 핥아 올리던 순간 팽팽하게 당겨진 허벅지 안쪽의 샅이 파르르 떨렸다.

- 하읏..... -

그리고 보지를 핥아 올리던 혀가 슬그머니 보지 안쪽을 살며시 훑고 밀려올라가자 지연은 이번에는 무릎에 힘을 주며 허벅지를 닫으려 했지만 형진은 그것을 허락하지 않고 무릎을 잡은 손에 힘을 주고 있었다.
형진은 다시 한 번 보지를 핥아 올리다 혀끝이 보지 안쪽으로 살짝 들어가자 움직임을 멈췄다.
형진은 그대로 혀를 보지 안으로 밀어 넣었고 안쪽 부드러운 살들을 향해 혀를 이리저리 움직였다.

- 하아..
형진씨..
아으..... -

사타구니와 함께 눌려져 있던 지연의 엉덩이에 잔뜩 힘이 가해지며 보지가 살짝 입을 다물자 형진은 움직임을 잠시 멈췄다.
하지만 이내 형진은 입을 보지에 바짝 밀착한 채 다시 혀를 움직였고 지연이 이번에는 하체 대신 상체를 비틀며 괴로운 표정을 지었다.
입을 밀착한 형진은 혀를 말아 올리는 움직임으로 지연의 보지 안쪽을 휘저었고 묘한 맛의 지연의 보짓물이 느껴지자 천천히 혀를 보지에서 빼냈다.
그리고 지연의 보지가 번들거리는 것을 바라보던 형진이 혀를 크게 내밀어 보지에 밀착하고는 지연의 보지를 깨끗이 핥아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럴수록 지연의 보지는 더욱 번들거리기만 했다.
자신의 타액과 지연이 계속 토해내는 보짓물로 보지는 오히려 더욱 번들거렸다.
그리고 지연은 연신 뜨거운 신음을 내뱉고 있었다.

- ......... -

형진은 천천히 고개를 들었다.
그리고 자리에서 일어난 형진은 숨을 가쁘게 쉬는 지연을 내려 보다 상체를 숙여 지연의 입술에 입맞춤을 하고는 상체를 들었다.
지연은 감고 있던 눈을 천천히 떴고 자신의 무릎을 좀 더 옆으로 벌린 형진이 자신의 사타구니로 다가오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형진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 입수를 건들이며 삽입을 시도하려 하자 형진의 삽입을 기다렸다.
하지만 쉽사리 삽입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형진이 무릎을 잡고 있던 손을 내리려던 순간 지연이 손을 밑으로 내려 자지를 잡은 형진의 손목을 잡았다.
형진은 지연을 응시했고 엷은 미소를 지은 지연이 손을 밀어내며 자지를 잡아 형진이 다시 지연의 양 무릎을 잡았다.

- ........ -

지연은 자신의 손으로 잡은 형진의 자지를 보지로 가져왔고 귀두가 보지 입구에 걸쳐지자 자신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는 형진에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형진이 허리를 앞으로 밀었고 동시에 형진의 자지가 보지를 열며 안으로 들어서기 시작했다.
지연은 보지에 들어서는 자지의 감촉을 느끼며 천천히 눈을 감았고, 자지가 보지 안에 모두 들어서던 순간 지연의 눈꺼풀도 함께 닫혔다.
하지만 잠시 후 보지에 가득 찼던 형진의 자지가 다시 보지를 서서히 빠져 나가자 이번에는 지연의 입술을 조금씩 벌어지기 시작했고 귀두만이 보지에 남아있던 순간 벌어지던 지연의 입술이 다시 닫히고 있었다.
형진이 자지를 다시 보지 안으로 밀어 넣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게 이른 아침 주방의 식탁 위에서 지연과 형진은 미처 꺼지지 않고 여운을 남기던 어젯밤 섹스의 잿더미에 다시 불꽃을 일으키고 말았고, 다시 피워지는 새로운 섹스의 불꽃과 어우러져 두 사람의 육체를 뜨겁게 태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형진의 세찬 공격을 받기 시작한 지연은 뜨거움을 참지 못하는 듯 날카롭고 괴로운 신음을 내지르며 주방을 뜨겁게 달구기 시작했다.

[ 이 봐, 어디서 무슨 소리를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누가 내 아이를 가져, 나..
아이 못 가져.., 나 삼 년 전에 정관수술 받아서 아이 같은 거 못 낳아, 알았어 ]

- ....... -

남편의 이야기를 되짚던 수영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남편의 말이 사실이 아니라면 남편이 저리 당당하게 나올 수 없을 거란 생각을 했다.
그리고 남편이 병원까지 알려주며 의심스러우면 당장 알아보라고 한 말을 떠올리던 수영이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 것 같은 얼굴로 다시 소파에 주저앉았다.

- ....... -

수영은 생각했다.
자신이 영진에게 속았다고 말이다.
그리고 속은 것도 모자라 영진과 섹스를 가졌다는 것에 절망했다.
더군다나 그 섹스는 자신이 먼저 제의한 섹스였다.
남편에 대한 복수라고 말했지만, 솔직히 그건 그 날 자신을 속였던 형진에 대한 배신감이 더 컸기 때문이다.
형진이 누구이던가, 비록 남편이 있는 여자의 몸이었지만 형진에게 안긴 것은 형진을 사랑했기 때문이다.
무료하게 시간만을 채우던 자신의 삶에 활력을 찾아 준 남자였고, 남편의 배신감에 어쩔 줄 몰라 하던 자신에게 여자의 행복을 찾아 준 남자였다.
그랬기에 남편보다 더 뜨겁게 그의 품에 안겼고, 남편은 상상도 하지 못할 모습과 행동을 형진 앞에서는 거리낌 없이 할 수 있었다.

그러면서도 부끄럽지 않았다.
민망하지도 않았다.
오히려 그런 자신의 모습에 만족해하는 형진을 위해 더욱 자극적인 모습을 보이려했고, 그에게 자극적인 섹스를 안겨주고만 싶었다.
그랬던 그였기에 그와 헤어지며 다짐을 했었다.
다시는 다른 남자의 품에 안기지 않겠다고, 다시는 형진의 손길이 닿았던 자신의 소중한 그곳에 다른 남자의 손길을 닿지 않게 하겠다고 말이다.
그런데 그런 형진이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에 분노했었다.
그랬기에 처음 만난 남자의 품에 안겼고, 그것이 형진에 대한 복수라고 생각했고, 남편에 대한 복수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이 착각이었다.
그저 한 남자의 농간에 놀아나 몸을 버린 여자가 되어버린 것이다.
그것도 자신의 남편과 불륜을 맺은 여자의 남자와 말이다.

[ ......... ]

바로 그 순간 현관 비밀번호가 눌러지는 소리가 들렸고 정신을 차린 수영이 벽에 걸린 시계를 응시했다.
방학을 맞아 이른 시간에 학원을 다녀온 딸이 돌아 올 시간이었다.
수영은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났고, 잠시 후 딸 지우가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자 조금 상기된 표정으로 딸에게 다가가고 있었다.

- 지우야 -

자신이 차려준 점심을 먹고 있는 딸을 수영이 불렀다.

- 응 -

- 엄마가 뭐 하나 물어도 될까? -

- 뭐? -

딸의 대답에 무언가 말을 하려던 수영이 잠시 입을 다물었다.
딸에게 이런 말을 건네야 하는 현실이 너무 답답했다.
하지만 어차피 한 번은 겪어야 될 일이라 생각한 수영이 이내 결심을 한 듯 입을 열었다.

- 너, 엄마랑 아빠가 이혼을 하면, 아빠한테 간다고 했니? -

- ........ -

자신의 물음에 딸이 자신을 응시한 채 대답을 하지 못하자 수영이 미소를 지었다.

- 괜찮아, 대답해 봐, 엄마는 상관없으니까 -

- ........ -

그러자 딸 지우가 고개를 끄덕였고 그 순간 수영의 눈동자 심하게 흔들렸다.

- 이유를..
물어봐도 될까...
왜..
아빠랑 살고 싶은데? -

수영의 목소리가 떨리고 있었다.
지우는 그런 엄마의 변화를 눈치 챈 듯 했지만 엄마가 자신의 말을 기다리며 자신을 응시하자 천천히 입을 열었다.

- 미국 가고 싶어... -

- 미국? -

딸의 뜻밖에 말에 수영이 되물었다.

- 응, 아빠가 엄마랑 이혼하고 큰 아빠 사는 미국 간다고 했어, 나도 데리고... -

- ........ -

딸의 말에 수영이 잠시 입을 다물고 딸을 가만히 응시했다.
남편은 아마 자신과 이혼을 하고 형이 사는 미국으로 들어 갈 생각인 듯 했다.

- 너...
아빠랑 미국가면 엄마 못 보는데 그래도 상관없어? -

- 방학하면 가끔 오면 되잖아, 그리고 난 아빠하고 살고 싶어, 엄마보다 아빠가 좋아 -

- ........ -

마지막 딸의 말이 수영의 폐부를 찔렀다.
수영은 밀려나오는 눈물을 딸에게 보이지 않기 위해 눈을 깜빡이며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 어서 밥 먹어... -

겨우 한 마디를 하고 자리에서 일어난 수영이 힘없이 소파로 다가가 천천히 자리에 앉았다.

[ 난 아빠하고 살고 싶어, 엄마보다 아빠가 좋아.... ]

- ....... -

조금 전 딸이 했던 말을 떠올린 수영은 끝내 눈가를 벗어나는 눈물을 손으로 훔쳐내고는 창밖으로 시선을 돌렸다.

평소에도 자신보다 남편을 따르던 아이였다.
그저 아이에게 돈과 선물만을 안기며 환심을 사려는 남편을 대신해 아이를 나무라고, 공부시키고, 이기적인 행동을 보이는 딸에게 세상을 살면서 자기 자신이 좋은 것만 할 수 없다며 엄하게 꾸지람을 하는 것도 자신이었다.
수영은 처음으로 그런 자신을 원망했다.
이럴 줄 알았다면 자신도 남편처럼 딸에게 좋은 것만 주고, 좋은 말만 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것만 하도록 할 걸 그랬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랬다면 딸이 저렇게 쉽게 자신보다는 남편과 살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지는 않았을 거란 생각을 했다.

- .......... -

수영은 다시 한 번 자신이 벌을 받는 것이라 생각했다.
남편과 가정이 있는 여자가 젊은 남자와 그것도 입에 담기 힘든 행동과 말들을 섞어가며 불륜을 저지른 대가라고 말이다.
하지만 수영은 그렇게 외치고 싶었다.
불공평하다고, 자신의 남편도 자신처럼 똑같은 짓을 저질렀는데 왜 자신만 이렇게 혹독하게 버림을 받아야 하냐고 말이다.
돌아가신 어머니를 비롯해, 이제는 거의 남이 되어버린 남편, 그리고 마지막 희망이었던 딸까지 왜 모두 자신만을 버리고 자신만을 나무라는지 모르겠다고 말이다.

[ .......... ]

수영은 그렇게 절망적인 자신의 삶에 무너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불합리하다고 말하고 싶은 자신의 절망적인 삶의 끄트머리에서 한 남자의 얼굴을 떠올렸다.
너무도 사랑했던 남자, 그랬기에 숨을 멎을 순간까지 그 남자의 품에 안겨있고 싶던 남자, 하지만 그처럼 사랑했기에 보내주었던 남자....
수영은 그렇게 다시 형진을 떠올렸다.

[ 형진씨...
나..
이제 어떡해..
당신이라도 있으면 버텨 보겠는데, 못 견딜 것 같아..
나..
어떡해..
어떡해...
형진씨...... ]

수영의 눈가에서 굵어진 눈물이 뺨을 타고 흘러내려 수영의 발등에 떨어지고 있었다.

[ 보고 싶어...
형진씨...
한 번만이라도 보고 싶어...
형진씨... ]

자신을 배신했지만 이 칠흑 같은 절망 속에서 수영은 형진을 떠올렸다.
그래도 한때는 자신의 삶에서 자신이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만들어 준 그 남자를 말이다.
한때는 그 남자의 여자가 자신이었기에 말이다.

[ ........ ]

오후의 햇살이 세상 모든 것을 따스하게 비추고 있던 시간 소파에 앉은 형진의 가슴에 등을 기대고 반쯤 누운 지연이 고개를 들고는 형진과 입맞춤을 하고 있었다.
이미 이른 오전 폭풍같이 거센 한 차례의 섹스가 있었음에도 두 사람은 아직도 서로의 육체에 갈증을 느끼는 듯 했다.

- ....... -

입맞춤이 끝나자 고개를 내린 지연은 자신의 상체에 둘러진 형진의 팔에 입맞춤을 했고 형진은 그런 지연의 사타구니로 손을 뻗어 안을 파고 들려했다.

- 열어줘요 -

- ....... -

형진의 나지막한 말에 지연이 천천히 사타구니를 벌렸고 기다렸다는 듯 형진의 손이 보지를 만지자 시선을 내려 형진의 움직이는 손목을 가만히 응시했다.
형진의 손이 닿자마자 다시 젖어오는 자신의 보지를 느끼며 지연은 어느덧 형진의 손길에 완전히 동화되어버린 자신의 육체를 느꼈다.
그리고 이제는 자신의 보지를 만지는 형진의 손을 내려 보면서도 아무런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는 자신이 짧은 시간에 참으로 많아 변했다는 생각을 했다.

지연은 이 모든 것이 사랑이라고 생각했다.
형진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이제는 아무 부끄러움 없이 허벅지를 열어 형진의 손에 보지를 내어 줄 수 있고, 자신도 형진의 자지를 아무 부끄러움 없이 빨수 있었다고 말이다.
또한 지연은 이제껏 자신의 생각과는 달리 남녀 간의 사랑에 있어서 섹스가 주는 커다란 기쁨과 충만감이 크게 자리하고 있다는 걸 느꼈다 물론 오랜 시간 전 남편과의 결혼 생활에서도 적지 않은 섹스를 나누기는 했지만 솔직히 그때는 남편의 욕심이 컸고, 어린 자신은 단순히 섹스를 하나의 유희로 생각하며 남편의 요구를 받아 들였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었다.
단순한 유희가 아닌 섹스는 상대방이 전해주는 뜨거움과 나의 손길에 반응하는 상대방의 표정, 신음, 그리고 몸짓 하나하나를 통해 나에 대한 상대방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그런 행위임을 알 것 같았다.
그랬기에 이제 자신도 형진의 애무를 받으며 아무 숨김없이 자신의 느끼는 모든 걸 드러내리라 생각했다.
그리고 그런 자신의 마음을 다른 어느 곳보다 자신의 보지가 지금 정확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느꼈다.

- 하아..
형진씨... -

보지 입구를 누르듯 문지르던 형진이 손끝 하나를 보지 입구에서 안쪽을 오가며 만져가자 등을 가슴에 더욱 기댄 지연이 형진의 이름을 부르며 자신의 목을 감고 있는 형진의 팔뚝을 살며시 물었다.
그리고 음핵 부근을 손끝이 문대는 순간 보지 둔덕을 살짝 들어 올린 지연이 바닥으로 내려가 있는 한쪽 허벅지를 더욱 열고는 자신의 보지를 더욱 드러냈다.
형진은 그런 지연의 보지를 계속 자극했고 보지 안으로 들어온 손끝이 질 벽 맨 위쪽을 살짝 긁던 순간 지연의 상체가 옆으로 비틀어지고 있었다.
하지만 지연은 벌린 허벅지를 다물 생각이 없는 듯 더욱 활짝 열었고 허벅지 안쪽의 샅이 팽팽하게 일어나고 있었다.

- 으..
음.... -

보지를 만지던 형진의 손끝이 다시 보지 밖으로 나왔고 이번에는 가운데 손가락을 보지 깊숙이 넣어 조심스레 질 벽을 더듬던 순간 더욱 비틀어진 지연의 상체가 형진의 옆구리 쪽으로 점점 쓰러지자 형진은 팔을 들어 자신의 옆구리에 지연을 위치하게 하고는 팔을 지연의 목뒤로 넘겨 어깨를 안았다.
지연은 팔을 뻗어 한 손으로 형진의 허리를 감고는 어깨 부근에 머리를 기댔다.
그러자 형진의 눈에 지연의 일그러진 표정과 붉어진 얼굴이 들어왔고 얼굴을 숙여 입맞춤을 하려하자 고개를 든 지연이 입술을 내밀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입술은 금방 떨어지고 말았다.
형진의 손끝이 음핵 부근을 세게 문지르자 지연은 신음과 함께 얼굴을 형진의 가슴 쪽으로 돌렸고 형진은 다시 손가락 하나를 조심스레 보지 안으로 밀어 넣고 있었다.

형진은 다시 한 번 입맞춤을 하고는 보지 안으로 들어간 손끝으로 부드러운 질 벽 여기저기를 만지기 시작했다.
그때마다 지연은 괴로운 듯 한 표정을 짓고 있었지만 그것을 즐기는 듯 형진의 행동을 만류하지 않았고 허벅지는 이제 양옆으로 잔뜩 벌어진 체 보짓물에 의해 젖어든 보지를 한껏 드러내고 있었다.
그리고 형진의 손가락이 잠시 뒤로 물러나던 순간 지연의 보짓물을 머금은 손가락이 번들거리며 빛나고 있었다.
형진은 보지에서 손가락을 완전히 빼내고는 보짓물을 머금은 손가락을 눈앞으로 가져와 잠시 응시하다 입을 벌려 손가락을 밀어 넣었다.
마치 지연이 토해낸 보짓물이 어떤 맛인지 궁금해 하듯 말이다.
하지만 그 순간 눈을 뜨던 지연이 자신의 보지를 애무하던 손가락을 형진이 입에 물자 황급히 손목을 잡아 당겼다.

- 하지 말아요 -

- ....... -

지연이 말했지만 이미 형진의 손가락의 형진의 입안에서 깨끗이 닦여 나와 버렸고 지연은 자신을 향해 괜찮다는 듯 미소를 짓는 형진에게 다가가 입술을 포갰다.
자신의 보짓물을 훔쳐 먹은 형진의 입술에서 자신의 보짓물을 찾겠다는 듯이 말이다.
하지만 그런 지연의 마음은 이내 의미를 잃었다.
입맞춤을 끝내 형진이 지연을 소파에 바로 앉히고는 소파 밑으로 내려갔고 허벅지를 열고 있었던 것이다.
지연은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았다.
지연은 다리를 밀어 올리는 형진의 손길에 의지해 다리를 들어 올렸고 형진이 무릎을 잡고 옆으로 벌리자 사타구니를 스스럼없이 열어 주었다.
그리고 드러난 자신의 보지를 향해 형진의 입술이 다가오자 눈동자를 살짝 떨었다.

- .......... -

형진의 입술이 보지에 닿자 지연이 눈을 내려 감았다.
그리고 늘 그랬듯 형진의 혀가 보지를 위에서 아래로 천천히 핥아 올리자 지연의 입도 함께 서서히 벌어지고 있었다.
형진의 혀가 보지 맨 위를 스쳐지나가 떨어지자 지연이 감고 있던 눈을 천천히 떴다.
형진의 손이 보지에 닿는 것이 느껴졌고 이내 자신의 보지가 양 옆으로 살며시 벌려지는 것을 느꼈다.
지연은 뒤로 조금 젖혀졌던 고개를 바로 세웠고 무릎을 놓은 탓에 활짝 벌어지지 않은 허벅지 사이에서 힘겹게 보지를 벌려보고 있는 형진이 보이자 살며시 다리를 소파위로 올리고는 사타구니를 활짝 열어줬다.
그러자 고개를 든 형진이 지연을 응시했고 지연은 쑥스러운 듯 엷은 미소를 머금었다.
그리고 형진이 자신을 향해 미소를 짓자 손을 내린 지연이 자신의 보지를 옆으로 벌리고 있는 형진의 손등을 마주 잡았다.
형진은 다시 시선을 보지로 향했고 자신의 손등을 잡고 있는 지연의 손과 함께 다시 보지를 옆으로 활짝 열었다.

- ........ -

형진은 안쪽의 살들을 바라보며 숨을 살짝 들이마셨다.
처음 수영의 보지를 열어 볼 때도 그랬지만 지금 자신의 눈앞에서 활짝 열려진 지연의 보지를 보는 이 순간에도 형진은 그 아름다운 모습에 숨이 멎을 것 같았다.
겉모습만으로는 결코 아름답지 않은 빛깔과 모습을 가진 여자의 보지일 수 있지만 지금처럼 그 안쪽의 살을 살짝 드러내며 촉촉이 물기를 머금은 분홍빛 속살을 드러내는 순간에는 세상 그 어느 무엇보다 현란하고 아름다운 곳이라고 형진은 생각했다.
물론 보지란 곳이 여자에게 있어서는 그 무엇보다 중요한 상징성의 의미를 가지기에 수많은 남자들이 여자의 보지를 보고 싶어 하고, 만져 보고 싶어 하고, 그리고 그 안에 자신의 몸 일부를 담아보려 무던히 애를 쓰는 것임을 부인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지금 자신의 눈앞에 보이는 지연의 보지는 정말이지 자신의 모든 것을 빨아들일 듯 자신을 향해 뜨거운 손짓을 이어가고 있는 듯 했다.

그 순간 자신의 보지를 가만히 바라보는 형진의 시선이 조금은 부담스러운 듯 지연이 자신도 모르게 침을 삼키며 사타구니와 보지에 잠시 힘을 주었고, 공교롭게도 벌려져 있던 보지를 통해 분홍빛 속살들이 살짝 움츠려 들었다 펴지는 것이 형진의 눈에 들어왔다.
그러자 형진은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보지에 입술을 가져가 입맞춤을 시작했다.
보지만이 아닌 보지 둔덕 전체에 형진은 천천히 입맞춤을 했고 형진의 입술이 닿을 때마다 지연의 벌어진 보지 안쪽의 속살들은 계속 움츠려 들었다 펴지는 움직임을 반복하고 있었다.

- 하아......... -

뒤이어 형진의 혀가 보지를 핥으며 중간에 안으로 밀려들어오자 낮은 신음을 내뱉은 지연이 입을 반쯤 벌린 채 고개를 뒤로 젖혔다.
형진은 보지 안에 들어간 혀를 이리저리 놀렸고 벌어진 지연의 허벅지가 파르르 떨렸다.
혀를 잠시 거둔 형진이 이번에는 팽팽하게 당겨져 있는 사타구니 샅을 살짝 물었고, 그 짜릿함에 놀란 지연이 자신도 모르게 사타구니에 잔뜩 힘을 주고는 보지를 움찔거렸고 형진은 반대쪽 사타구니 깊은 곳을 다시 한 번 깨물었다.

- 아음...
형진씨... -

짜릿함에 형진을 부르던 지연이 다시 보지에 형진이 혀를 대려하자 손을 내려 형진의 얼굴을 들어 올렸고 다리를 내린 지연이 상체를 일으켜서는 자신을 올려보는 형진에게 입맞춤을 했다.
입맞춤이 끝나자 지연이 미소를 지으며 형진에게 무언가 속삭였다.

- 일어나 봐요 -

- ........ -

형진이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났고 지연은 반대로 소파에서 내려와 거실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지연은 이미 팽팽하게 일어선 형진의 자지를 손으로 잡고 두어 번 천천히 쓸어갔다.
그리고 무릎을 움직여 형진에게 좀 더 다가간 지연이 손으로 바로 세운 형진의 자지에 살짝 입맞춤을 시작했다.
귀두의 갈라진 틈을 시작으로 귀두 전체에 입맞춤을 했고, 지연의 입술을 곧이어 귀두 밑의 기둥을 따라 천천히 움직여갔다.
그리고 맨 끝에 입술이 다다르자 지연은 다시 같은 방법으로 입맞춤을 하며 귀두로 돌아왔다.
입술을 거둔 지연이 자지를 잡고 있던 손을 천천히 앞뒤로 움직였고, 그 순간 형진이 헝클어진 지연의 머리칼을 살짝 넘겨주자 지연이 시선을 들어 형진을 응시했다.

- ........ -

형진은 지연에게 미소를 지어주었고 그런 형진을 올려보던 지연이 시선을 마주한 그대로 다시 귀두에 입맞춤을 했다.
그리고 살짝 입술을 벌려 다시 한 번 입맞춤을 하던 지연이 천천히 입술을 앞으로 가져왔고 귀두의 굴곡을 따라 벌어지던 지연의 입술 사이로 형진의 귀두가 점점 사라지고 있었다.
그렇게 귀두를 삼키고 나서야 지연이 형진에게서 시선을 내렸고 다시 입술을 앞으로 움직여 형진의 자지 반 정도를 입에 넣고서야 움직임을 멈췄다.
지연은 입안에 들어온 자지에 혀를 가져다 대고 천천히 더듬었고 형진의 눈도 그제야 서서히 감기고 있었다.

혀를 움직이던 지연은 입술을 뒤로 살짝 물러나게 하고는 귀두만을 입에 물고는 혀로 귀두를 쓸어갔다.
하지만 그도 잠시 살짝 눈을 뜨던 지연이 눈을 감고 있는 형진을 발견하자 입에서 귀두를 빼내고는 혀끝으로 귀두를 휘감듯 애무를 했고 형진의 얼굴이 더욱 일그러지자 지연은 이번에는 입술을 밀착한 체 이리저리 움직이며 자극을 했고 그 순간 형진의 하체가 움찔하며 뒤로 약간 물러나는 듯 한 동작을 취하자 지연은 입술과 혀를 동시에 사용해 형진의 귀두를 자극했다.

- 아...
지연씨.... -

형진이 자신의 이름을 부르자 지연이 잠시 움직임을 멈췄다.
지연은 자신의 애무에 형진이 흥분하는 것이 너무 좋았다.
지연은 혀를 내밀어 형진의 자지를 밑에서부터 위로 핥아 올렸고 혀가 귀두에 닿던 순간 그대로 자지를 입에 다시 물었다.
지연은 자지를 입에 문 채 얼굴을 천천히 앞뒤로 움직였고 형진의 자지는 밀착된 지연의 입술 사이를 따라 입안을 들락거리기 시작했다.

그 순간 자지를 잡고 있던 지연이 손을 놓고는 두 손으로 형진의 골반 및 허벅지 옆을 잡았고 이제는 얼굴만을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런 지연의 모습은 이제 형진과의 섹스에 완전히 동화 된 듯 보였다.
물론 형진과의 섹스에서 수영이 보였던 그런 자극적인 언사와 행동과는 아직 거리가 많았지만 형진의 자지를 빠는 지연의 모습에는 어느덧 사랑하는 자신의 남자를 위해 최선을 다해 애무를 가하는 여자의 모습만이 자리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지연의 적극적인 자세가 마음에 드는 듯 형진이 자신의 허벅지를 잡고 있는 지연의 손을 잡았고, 살짝 어지럽게 움직이던 두 사람의 손이 형진의 손에 의해 앞쪽으로 모아졌다 형진의 가슴 밑에서 가지런히 모이고 있었다.

- ........ -

형진의 움직임에 의해 두 손을 들어 형진의 가슴 부근을 어루만지게 되었지만 지연은 여전히 얼굴을 앞뒤로 움직이며 형진의 자지를 빨았고, 흥분한 표정으로 만족감에 젖어가던 형진이 골반을 살짝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러자 형진의 자지가 좀 더 깊숙이 입안으로 들어왔지만 지연은 상관없다는 듯 계속 자지를 빨아댔고, 시간이 점점 흐르자 자신의 가슴에 올려진 지연의 손목을 두 손으로 옭매어 놓은 형진의 골반이 점점 크게 움직였지만 행여 지연이 거부감을 느낄까 그 움직임은 크지 않았다.
그리고 그런 형진의 배려를 아는 듯 지연은 입에서 자지를 빼지 않은 채 형진의 움직임에 맞춰 입술의 힘을 조절했고 어느덧 지연의 얼굴도 아래위로, 그리고 좌우로 살며시 움직이며 자지를 빨아가고 있었다.
이제는 너무도 능숙하게 말이다.

- 하아...
하...
하아... -

소파에 앉은 형진이 자신에게 등을 돌리고 앉은 지연의 허리를 두 손으로 안고는 들썩이는 자신의 골반 움직임에 맞춰 지연의 몸을 들었다 놨다를 반복하고 있었고 지연은 허리를 감고 있는 형진의 팔을 잡은 채 보지 깊숙이 밀려들어오는 자지의 압박감에 흥분의 신음을 내뱉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움직임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힘에 버거웠는지 형진이 움직임을 멈추고는 지연의 등에 입맞춤을 했고 숨을 헐떡이던 지연도 형진의 입맞춤이 만족스러운 듯 허리를 감고 있는 형진의 팔뚝을 손으로 쓸어가고 있었다.

- ........ -

하지만 잠시 후 지연은 형진이 힘에 부쳐 섹스를 멈춘 것이 아님을 알았다.
자신의 허리를 안은 그대로 형진의 소파에 등을 기댔고 지연은 자연스레 몸이 뒤로 쓰러지며 형진의 가슴에 등을 밀착 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잠시 후 형진이 양 손으로 자신의 허벅지를 벌리려 하자 살짝 당황했지만 지연은 허벅지를 열어주었다.
형진이 지연이 열어준 허벅지를 양 옆에서 잡아들어 올렸고 형진에게 등을 기대고 누운 지연은 형진의 손에 의해 형진의 자지가 삽입 되어있는 보지를 훤히 드러낼 수밖에 없었다.
형진은 천천히 자지를 빼내다가 다시 밀어 넣기 시작했고 다시금 시작된 삽입 운동에 지연이 고개를 뒤로 제치고는 형진의 한쪽 어깨에 머리를 기댔다.
그러자 형진이 얼굴을 돌려 지연의 뺨에 입맞춤을 해주었고 잠시 후 허벅지를 놓은 형진의 한 손이 삽입이 이루어지고 있는 지연의 보지 입구를 어루만지다 맨 위의 음핵을 문지르기 시작하자 지연의 사타구니가 급격하게 떨려오기 시작했다.

- 아으...하아...
형진씨..
형진씨... -

지연은 다급하게 형진을 불렀다.
삽입만으로도 충분히 희열을 느끼던 지연은 자신의 성감대 중 하나인 듯 한 곳을 형진이 손끝으로 문대자 어쩔 줄 몰라 했다.
안 그래도 조금은 민망한 자세에 신경이 쓰였는데 짜릿한 쾌감마저 정신을 차리지 못하게 하자 지연은 아랫입술을 굳게 물고는 젖가슴을 밀어 올리며 고개를 더욱 뒤로 젖혔다.
그리고 한 팔을 뒤로 들어 올려 형진의 머리를 잡고 머리칼을 마구 헝클이자 형진은 더욱 빠르게 자지를 박아댔고, 그만큼의 속도로 지연의 음핵 부근을 마구 문댔다.

- 하학...
아읏..
아우..
형진씨...
아.... -

- 하아...
하아...
사랑해요....
지연씨... -

- 하아..
나도...
사랑해요...
아읏.... -

형진의 사랑 고백에 지연도 사랑을 고백했지만 급격하게 입을 다물어버렸다.
보지를 자극하던 형진이 점점 다물어지던 자신의 사타구니를 양 옆으로 활짝 열어버리고는 자지를 깊숙이 밀어올린 것이다.
처음 해보는 자세였다.
오랜 전 남편과의 희미한 섹스의 기억속에서도 찾아보지 못했던 자세였다.
그래서인지 온 몸에 밀려드는 쾌감도 새롭고 낯선 느낌이었다.
하지만 그 강렬함은 너무 강했고 지연은 자신의 보지를 벗어난 보짓물이 형진의 자지를 타고 내려오고 있음도 눈치 채지 못하고 있었다.

- 하...
하...
하아... -

잠시 후 형진이 삽입 속도를 늦추고는 손을 올려 양 젖가슴을 거머쥐고 마구 주무르자 지연이 그런 형진의 손등을 잡고 자신의 젖무덤을 뭉개는 형진의 손길을 따라갔다.
그리고 지연은 고개를 돌려 형진의 입술을 찾았고 형진이 입술을 가져오자 조금은 힘겹게 입맞춤을 나누기 시작했다.
허나 형진이 양쪽 젖꼭지를 잡아 동시에 당기자 입술을 떼며 형진의 입술에 뜨거운 숨결을 뿜어댔다.
형진은 딱딱해진 지연의 젖꼭지를 비비듯 돌리며 당겼고 땀에 살짝 젖은 지연의 목덜미에 입맞춤을 퍼부었다.
지연은 눈을 감은 채 연신 들뜬 표정으로 숨을 내뱉었다.
그리고 잠시 후 형진의 손이 자신의 골반을 잡고는 앞뒤로 천천히 움직이자 보지 안에 들어가 있던 자지가 어지럽게 앞뒤로 움직이며 질 벽을 건드리자 잠시 그 느낌에 빠져 들었다

그 순간 형진의 손이 골반을 떠나 옆구리를 따라 쓸어 올라왔고 조금 전의 감촉이 멈춰지자 숨을 고르던 지연이 살짝 골반을 앞뒤로 움직여 보았다.
그리고 옆구리를 따라 올라온 형진의 손이 자신의 젖가슴에 둘러지며 자신을 안자, 고개를 옆으로 돌려 힘겹게 입맞춤을 전해 받은 지연이 계속해서 골반을 앞뒤로 움직이고 있었다.
그리고 그 움직임이 조금씩 커져가던 순간 형진의 손이 슬그머니 보지로 다가가 아까 그랬듯 지연의 음핵 부근을 문지르기 시작했다.

- 하아...
하...
아읏...
으음... -

다시금 짜릿함이 둔덕에 퍼졌고 형진의 손이 음핵을 자극하고 있었지만 지연은 스스로 골반을 계속 앞뒤로 움직였다.
이것 또한 처음이었다.
형진과의 섹스에서 지연이 스스로 섹스를 주도한 것은 말이다.
지연은 알았다.
자신의 이렇게 스스로 움직이며 좀 더 수월해진 형진이 다른 곳을 애무하며 자신에게 좀 더 큰 희열을 안겨 준다는 것을 말이다.
그렇게 지연은 급격하게 커진 짜릿한 쾌감에 점점 얼굴을 일그러뜨렸고, 자신의 음핵을 아직도 문지르고 있는 형진의 손등을 잡고는 형진과 함께 움직였다.
그리고 다른 한 손은 형진의 손을 잡아와 자신의 젖가슴을 쥐어주고 있었다.

- 하아..
아우..
형진씨..
형진씨.... -

점점 커지는 쾌감만큼 지연의 골반에 움직임도 더욱 빨라지고 있었고 이제는 앞뒤만이 아닌 살짝 아래위로도 함께 움직이고 있었다.
그리고 형진도 그런 지연의 움직임에 맞춰 자지를 밀어 올려 깊숙한 삽입을 유도하고 있었다.
어느덧 지연의 얼굴에 땀방울이 맺히고 있었다.
그리고 그 땀방울을 머금은 지연의 머리칼은 지연의 얼굴에 조금씩 어지럽게 달라붙기 시작했다.
아마 지연을 아는 누군가 그런 지연을 보면 놀랄 만큼 지연은 형진과의 섹스에 몰두한 채 뜨거운 여자가 되어 있었다.

[ .......... ]

그렇게 스스로의 육체를 통해 섹스의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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