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그러진 육체들( 형수편 ) -7부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 웹스토리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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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그러진 육체들( 형수편 ) -7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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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쏴아아아... ]

- ..... -

쏟아지는 물줄기 아래에서 벌거벗은 미주와 우진이 뜨거운 입맞춤을 나누고 있었고 잠시 후 입맞춤을 끝내고 떨어진 미주가 세면대 위쪽에 놓여진 비누를 집어 들고는 타월에 거품을 내기 시작했다.

- ..... -

거품을 낸 목욕 타월로 시동생의 앞쪽을 닦아 주던 미주가 성을 내고 있는 시동생의 자지가 눈에 들어오자 고개를 들어 미소를 짓고 있는 우진을 응시하고는 다시금 손을 움직이다 타월을 한쪽에 내려놓고는 비누가 묻어있는 시동생의 자지를 자신의 두 손으로 정성스레 닦아주기 시작했다.

비누 거품 때문에 미끄러운 시동생의 물건을 손으로 이리저리 만져가던 미주가 다시 고개를 드는 순간 눈을 감은 채 자신의 손길을 느끼고 있는 시동생을 사랑이 듬뿍 담긴 시선으로 바라본 체 계속해서 손을 움직이다가는 다시 타월을 집어 들었다.

- 됐어요.
돌아서 봐요 -

그렇게 몸을 돌린 시동생의 뒤를 열심히 닦아낸 미주가 샤워기를 들고 시동생의 몸에 묻어있는 비누 거품을 씻어내기 시작했다.

- 이제 형수님 차례에요 -

- ..... -

시동생의 말에 미소를 머금은 미주가 목욕 타월을 우진에게 건네주었고 자신이 그랬듯이 자신의 몸에 비누 거품을 묻히며 움직이던 시동생이 자신의 젖가슴을 목욕 타월이 아닌 시동생의 손으로 문지르자 몸을 가볍게 살짝 비틀었지만 손을 걷어내지는 않았고 비누 거품 때문에 미끄러운 형수의 젖가슴이 손아귀에서 이리저리 빠져 나가는 모습을 응시하던 우진이 형수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었다.

- 아이, 그만해요 -

자신의 젖가슴이 장난감이라도 되는 듯 연신 손을 움직이며 미소를 짓고 있는 시동생에 미주가 비음이 섞인 목소리로 말을 던졌고 우진이 이내 타월을 가지고 미주의 나머지 몸을 닦기 시작했다.

- ..... -

다시 타월로 형수의 몸 구석구석에 비누칠을 하던 우진은 조금 전 비누 거품이 묻어있던 형수의 젖가슴을 만졌던 순간이 떠오른 듯 이번에는 손으로 미주의 허벅지 안쪽을 쓰다듬기 시작했고 그 감촉에 살짝 눈을 감으며 자신의 다리 앞에 앉아있는 시동생의 어깨를 잡고 있던 미주가 허벅지를 쓰다듬던 시동생의 손이 점점 위로 올라와서는 자신의 보지를 어루만지며 비누 거품을 일으키자 다리를 닫으며 시동생의 손길을 멈추려 했지만 비누 거품 때문에 시동생의 손이 미끄러지며 계속해서 보지 입구를 드나들자 서서히 다리를 다시 열어 주었고 그로인해 손의 움직임이 수월해진 우진이 이제는 손바닥 전체로 형수의 보지를 쓰다듬었고 그로 인해 미주의 사타구니와 그 위에 자리한 시커먼 보지 털에 비누 거품이 하얗게 일어나고 있었다.

그렇게 한참을 형수의 몸에 비누 거품을 일으키던 우진이 자리에서 일어나 샤워기를 틀어 물줄기를 형수의 몸에 뿌리며 자신이 만들어 놓은 비누 거품을 씻어냈고 물줄기가 흘러내리는 형수의 나신을 훑어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미주의 몸에서 비누가 모두 걷혀지자 샤워기를 잠근 우진이 형수를 끌어안으며 입맞춤을 하자 미주 또한 힘주어 시동생을 안으며 입을 벌려 시동생의 혀를 받아 들였다.

- 아... -

아직 욕실을 벗어나지 않고 있는 미주가 욕실 벽에 등을 기댄 체 신음을 흘리고 있었고 그런 미주의 다리 앞에 무릎을 꿇고 앉은 우진이 물기를 머금고 있는 보지 털을 입으로 쓸어대다가 고개를 옆으로 돌려 다리 사이에 위치한 형수의 보지에 혀를 내밀어 날름거리고 있었다.

하지만 자세가 영 불편한지 형수의 허리를 잡아 옆으로 움직이게 한 우진이 미주의 한쪽 다리를 들어서는 욕조 턱에 올려놓고는 아까보다 확연하게 드러난 형수의 보지에 다시 입을 가져가자 그 모습을 내려보던 미주가 얼굴로 흘러내린 젖은 머리칼을 시원스럽게 뒤로 넘기고는 머리를 욕실 벽에 기대는 순간 시동생의 물컹한 혀가 보지 안으로 들어오자 입을 한껏 벌리며 입술을 떨었고 욕조 턱에 올려진 미주의 허벅지에 잔뜩 힘이 가해지며 사타구니 안쪽의 근육에 팽팽하게 일어나고 있었다.

- ..... -

애무를 끝낸 시동생이 자리에서 일어나 자신의 몸을 잡아 세면대 쪽으로 밀고는 등을 누르자 짐짓 망설이던 표정을 짓던 미주가 세면대를 잡고 엎드린 자세를 취해주자 우진이 형수의 엉덩이를 향해 다가섰지만 우진이 입구를 제대로 찾지 못한 체 전전긍긍하자 고개를 뒤로 돌린 미주가 엉덩이를 뒤로 더 빼고는 허리를 더욱 숙여주자 우진이 마침내 형수의 보지 안으로 자지를 들이 밀었고 다시 고개를 돌리던 미주의 얼굴을 한껏 찡그려지고 있었다.

삽입을 성공한 우진이 형수의 허리를 두 손으로 잡으며 자신의 아랫배로 당기며 자지를 깊숙이 밀어 넣던 순간 세면대 앞에 있던 대형 거울에 얼굴을 일그린체 아랫입술을 물고 있는 형수의 얼굴이 보이자 서서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고 자신이 허리가 움직일 때마다 시시각각 변하는 형수의 얼굴 표정을 뚫어지게 응시하고 있었다.
그건 또 다른 자극이었다.
아직 마르지 않은 물기가 형수의 몸에 서려있었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형수의 얼굴에 드리워진 젖은 머리칼은 형수의 자태를 더욱 요염하게 만들고 있었고 우진은 평소보다 형수의 얼굴이 더욱 아름답다는 생각을 했다.

그렇게 형수의 얼굴을 응시하며 우진이 허리를 계속 움직이던 순간 문득 눈을 뜬 미주의 눈에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시동생이 들어오자 부끄러운 듯 얼굴을 붉혔지만 시동생이 부드러운 미소를 입가에 머금자 마치 답례를 하듯 미소를 지어보인 미주가 이내 다시 눈을 내려 감았다.

- 아...
하...
아아... -

다른 날과 달리 시동생이 허리를 천천히 움직였고 그로인해 보지 안으로 밀려드는 시동생의 자지 또한 속도를 늦추며 들어섰다 나갔다를 반복하자 미주는 그 부드러움이 마음에 드는 듯 낮은 숨소리를 천천히 내뱉고 있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시동생의 허리 움직임이 조금씩 빨라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시동생의 움직임에 따라 거울 속에 비춰진 미주의 젖은 얼굴도 조금씩 크게 흔들리고 있었고 얼굴의 흔들림에 맞춰 젖은 머리칼이 흐트러지며 미주의 얼굴을 조금씩 가리기 시작했다.

[ 철썩..
철썩..
철썩... ]

- 하아..
아으..
으음..
음... -

물기를 머금은 탓일까.

다른 날과 달리 우진의 아랫배와 부딪치는 미주의 엉덩이에서는 찰싹거리는 소리가 밀폐된 욕실 안에 울려 퍼지기 시작했고 뒤에서 밀어대는 시동생의 힘에 조금씩 앞으로 밀리던 미주가 더 이상 밀리지 않기 위해 거울을 손바닥으로 짚으며 몸을 버텼지만 가슴에 매달려 있는 미주의 두 젖가슴은 엉덩이의 부딪침과 어우러지며 심하게 출렁이고 있었다.

- 아아..
하..
어으..
아...
삼촌... -

시동생의 움직임이 거칠어지면 질수록 미주가 내뱉는 신음도 빨라지고 커졌다.
그리고 거울을 짚으며 뻗어있던 미주의 팔도 간혹 구부러지고 있었지만 미주는 온 힘을 다해 몸을 버텼다.
하지만 오늘따라 뒤쪽에서 밀어대는 시동생의 몸짓은 너무 거셌고 아주 조금씩 시동생의 힘에 밀리며 앞으로 향하던 미주의 아랫배가 세면대 턱에 걸리던 순간 미주의 얼굴이 거울에 밀착되어 버렸다.

- 하아..
하..
하..
아흐..
흣... -

더 이상의 밀림은 없었지만 거울에 밀착된 미주의 얼굴에서 흘러나온 뜨거운 신음은 어느덧 거울을 흐리게 만들고 있었고 그로인해 거울 속에 비춰지던 형수의 얼굴이 입김으로 인해 뿌옇게 흐려지자 거울을 응시하던 우진이 시선을 아래로 떨구며 엉덩이 사이를 파고들며 형수의 보지를 들락거리는 자신의 물건을 내려보며 허리를 움직이고 있었다.

- 아하..
하..
으흐흥..
으..
삼촌... -

- 헉..
허헉..
헉..
아..
형수님.. -

어느새 우진 또한 거친 숨을 몰아쉬고 있었고 계속해서 거친 숨을 내쉬는 미주로 인해 거울은 점점 뿌옇게 흐려지고 있었지만 두 사람의 요란스러운 움직임은 멈추지 않은 채 계속 이어지고 있었다.

한참을 그 자세로 섹스를 나누던 두 사람의 움직임이 어느 순간 멈춰버렸다.
그리고 자신의 젖가슴을 움켜잡고 상체를 드는 시동생을 따라 몸을 일으킨 미주가 몸을 돌려서는 시동생과 뜨거운 입맞춤을 나누기 시작했고 자신을 안은 체 입맞춤을 하던 시동생이 자신의 몸을 들어올려서는 세면대 위에 앉히는 순간 입술을 뗀 미주가 흔들리는 시선을 시동생에게 던졌다.

- 삼촌.. -

무언가를 말하려던 미주가 입을 닫아 버리자 우진이 형수의 무릎 뒤에 손을 넣고는 다리를 들었고 그론 인해 몸이 뒤로 넘어지려 하자 미주가 황급히 시동생의 목을 잡았다.
형수의 다리를 든 우진이 아래를 응시하며 형수의 보지 안에 자지를 밀어 넣기 위해 허리를 살짝 움직였고 마침내 형수의 보지에 자지를 들이밀자 시선을 들었고 미주는 자꾸만 뒤로 넘어지려는 자신의 몸을 버티기 위해 시동생의 목을 더욱 바짝 끌어당기며 고개를 숙이는 순간 자신의 보지 안에 들어가는 시동생의 자지가 얼핏 눈에 들어오는 것이 보였다.

자세를 바꿔 형수의 다리를 팔에 건체로 우진은 다시 허리를 움직였고 세면대 위에 엉덩이만을 걸친 자세가 되어버린 미주는 자세가 조금은 불편한 듯한 표정을 지었지만 자신의 보지 안으로 들어온 시동생의 자지가 피스톤 운동을 시작하자 눈을 내려 감고는 쾌감을 음미하기 시작했다.

- 후우..
후..
형수님.. -

- 아아..
아..
네.. -

- 사랑해요..
정말 사랑해요..
형수님.. -

- 나도..
사랑해요..
삼촌..
어으... -

- 형수님하고 영원히 이렇게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

- 아..
삼촌...
사랑해요.. -

시동생의 말이 마음에 든 듯 미주가 시동생의 목을 더욱 바짝 당겨서는 입맞춤을 했다.

그렇게 서로의 가슴에 새겨진 상대방에 대한 감정을 되새기며 섹스를 이어가던 두 사람의 몸에 어느덧 서서히 물기가 말라가고 있었고 대신 땀방울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는 듯 보였다.

- 아..
하아..
아..
삼촌.. -

- 네.. -

- 이 자세 힘들어요...
아으.. -

- ..... -

섹스를 이어가던 미주가 자세가 불편한 듯 말을 건넸고 형수의 말을 들은 우진이 천천히 허리 움직임을 멈추고는 형수를 가만히 응시하다 입술을 가져와서는 입맞춤을 나눴다.

- 음... -

그렇게 다가온 시동생의 입술을 받던 미주는 자신의 다리를 걸치고 있던 팔이 더욱 깊숙이 들어와서는 자신의 몸을 들어 올리자 놀란 표정과 함께 황급히 입술을 거뒀다.

- 삼촌..
뭐하는 거예요 -

- 방으로 가려고요.. -

- 그럼, 내려줘요.. -

시동생의 팔에 다리를 걸친 체 허공에 몸이 들려진 미주는 시동생의 목을 끌어안고는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자세가 너무 요상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아직도 자신의 보지 안에는 시동생의 자지가 그대로 들어서 있었던 것이다.

- 가만히 계세요.
이대로 거실로 가면 되잖아요 -

- 삼촌.. -

- 갑니다 -

- 삼촌.. -

시동생의 말에 미주가 다급하게 연신 시동생을 불렀지만 자신을 든 채로 시동생이 걸음을 옮기자 행여 떨어질까 시동생의 목을 잡고 있던 손에 힘을 잔뜩 주었지만 시동생이 걸음을 옮길 때마다 자신의 엉덩이가 들썩였고 그로 인해 마치 피스톤 운동을 하듯 시동생의 자지가 보지 안으로 들썩이자 묘한 느낌에 미주가 얼굴을 살짝 붉혔지만 욕실을 나와 거실로 향하는 내내 그런 느낌이 계속해서 전해지는 것을 느껴야만 했다.

- 이제 내려줘요 -

- ..... -

- 삼촌.. -

어쩔 수 없이 시동생에게 매달려 거실로 나온 미주는 부끄러움에 얼굴을 붉히며 말을 했지만 자신을 향해 야릇한 미소를 지어보이는 시동생의 표정에 당황했고 다음 순간 시동생이 허리를 들썩이자 놀란 표정으로 시동생을 불렀다.

[ 턱..
턱..
턱.. ]

- 아..
삼촌..
아하..
내려줘요..
아..
아으..
으윽.. -

자신을 든 채로 허리를 들썩이는 시동생의 움직임으로 인해 허공에서 흔들리던 미주의 사타구니가 시동생의 아랫배와 힘차게 부딪쳤고 미주는 계속해서 다급하게 말을 했지만 시동생의 팔에 의해 걸쳐져 있는 다리를 내릴 수 없는 미주는 온전히 그 자세 그대로 보지를 파고드는 시동생의 자지를 느낄 수밖에 없었고 몸의 흔들림의 크기에 비례해서 느껴지는 쾌감에 미주는 다급한 말과 신음을 함께 내뱉고 있었다.

- 삼촌...
아으으..
아..
으음..
흠..
삼촌... -

그런데 그 묘한 자세가 주는 쾌감은 생각보다 컸다.
물론 형수를 들고 허리를 움직이는 우진에게는 많은 힘이 드는 자세였지만 시동생에게 매달려 흔들리는 자신의 몸에 반동으로 인해 보지를 파고드는 시동생의 자지는 마치 자신의 아랫배를 뚫고 치밀어 오를 만큼 강력하게 보지를 파고들었고 그 쾌감은 미주가 예상치 못할 만큼 자극적이었다.

그렇게 남편과도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묘한 자세로 시동생과 섹스를 이어가던 미주의 입에서는 어느덧 자신을 내려 달라는 소리 대신 짙은 신음이 연신 새어 나오고 있었고 자신의 목을 끌어안고 쾌감에 괴로워하는 형수의 얼굴을 보며 우진은 한참이나 그 자세로 섹스를 이어갔지만 역시 그 자세는 우진으로 하여금 급격하게 힘을 빼앗아 갔다.
우진은 힘이 부치자 움직임을 멈추고는 형수를 든 채로 조심스레 자리에 앉았고 자리에 앉자마자 팔에 걸고 있던 형수의 다리를 풀어주고는 그대로 거실에 누워 버렸다.

- 허헉..
헉..
헉... -

숨이 멎을 듯 거칠게 숨을 몰아쉬는 시동생을 응시하며 배 위에 걸터앉은 미주가 상체를 수그려 시동생의 얼굴에 맺힌 땀을 닦아 주었다.

- 힘들어요? -

- 헉..
헉..
네.. -

- 그러기에 내려 달라니까..
말을 안 듣고.. -

- 헉..
헉..
그래도 좋으셨죠? -

- 네.
좋았어요.
하지만 다음에는 하지 말아요 -

- 왜요? -

- 삼촌도 힘들고 자세가 이상해서 좀 창피했어요 -

얼굴을 살짝 붉히며 말을 건넨 미주가 사랑스러운 눈길을 보내고는 우진의 입술에 살짝 입맞춤을 하고는 상체를 일으켰다.
미주는 거친 숨을 계속 몰아쉬는 시동생의 손을 잡아서는 자신의 두 젖가슴을 쥐게 하고는 자신은 손을 내려 시동생의 가슴을 짚고는 허리를 천천히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자신의 손에 쥐어진 형수의 젖가슴을 이리저리 뭉그러뜨리며 우진은 자신의 배 위에 걸터앉아 앞뒤로 움직이는 형수의 허리를 바라보다 손 하나를 내려 형수의 보지 털을 쓰다듬었지만 이내 자신의 손을 잡아 다시 젖가슴을 쥐게 하는 형수의 행동으로 인해 형수의 젖가슴을 거머쥔 체 눈을 내려 감자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던 미주가 다리를 세우고는 쪼그려 앉은 자세로 엉덩이를 들썩이기 시작했다.

- 아..
하..
하아..
아... -

스스로 엉덩이를 들썩이며 미주는 눈을 감고 있는 시동생의 얼굴을 응시했다.
그리고 이제는 자신의 육체는 물론이고 마음까지 송두리째 앗아간 시동생을 향해 마음속으로 혼잣말을 이어갔다.

[ 삼촌..
나 이제 어떡하죠..
나 삼촌을 너무 사랑하나 봐요.
이렇게 삼촌과 섹스를 즐기는 것도 너무 좋고 하루에도 몇 번씩 삼촌이 보고 싶어서 미칠 것만 같아요.
세상 사람들은 이런 나를 보고 미쳤다고 하거나 더러운 여자라고 하겠지만 삼촌이 날 그저 삼촌의 여자로 사랑해 준다면 난 그걸로 만족할 것 같아요...
삼촌..
나 사랑하는 거 맞죠..
그렇죠..
내가 삼촌을 사랑하는 만큼 삼촌도 날 사랑하는 거죠...
내 육체를 사랑하는 게 아니라 날 한 여자로써 사랑하는 거 맞죠..
다시 한번 말해줘요..
삼촌..
날..
사랑한다고..
이런 나를 변함없이 사랑한다고..
다시 하번만...
삼촌... ]

그렇게 마음으로 우진에게 이야기를 전하며 계속 엉덩이를 들썩이던 순간 눈을 뜬 시동생이 자신을 응시하자 조금 전 마음속으로 혼자서 되뇌던 말을 미주가 시동생에게 눈빛으로 전하고 있었다.

- 형수님.. -

- ..... -

그리고 시동생의 입에서 자신을 부르는 소리가 들려오자 미주가 엉덩이의 움직임을 멈추고는 시동생을 응시했다.

- 사랑합니다.
형수님... -

- ..... -

가슴속으로 하던 자신의 말을 듣기라도 한 것일까.

사랑스런 눈길을 자신에게 던지던 시동생이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사랑한다는 말을 던지자 미주는 자신의 가슴이 흔들리는 것을 느꼈다.

- 다시 말 해봐요 -

- ..... -

- 조금 전에 했던 말 다시 해봐요.
어서.. -

- 사랑해요.
형수님 -

- ..... -

사랑한다는 말을 처음 듣는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문득 자신의 가슴에 들었던 생각으로 인해 시동생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었던 순간 마치 자신의 생각을 읽기라도 한 듯 던진 시동생의 사랑하다는 한 마디는 미주의 가슴 전부를 흔들고 있었고 미주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눈가가 젖어드는 것이 느껴졌다.

- 우진씨.. -

이제껏 자신을 삼촌이라고 부르던 형수의 입에서 자신의 이름이 들렸지만 우진은 별다른 생각을 하지 않은 채 형수의 팔을 당겨 형수를 안으려 했지만 형수가 자신의 팔을 밀어 내고는 자신을 뚫어져라 응시하자 이상한 느낌에 형수를 바라보았다.

- 우진씨.. -

- ..... -

그리고 또 한번 자신의 이름이 형수의 입에서 흘러나오자 우진은 조금 전 형수가 자신의 이름을 부른 것이 실수나 착각이 아니었음을 느꼈다.

- 형수님.. -

- 우진씨.. -

- ..... -

- 우진씨.. -

- ..... -

- 우진씨... -

조금은 당황한 표정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시동생을 미주가 연거푸 부르고 있었고 목소리도 점차 높아지고 있었다.

- 네.. -

- ...... -

머뭇거리던 우진이 마침내 대답을 하자 흔들리는 시선으로 시동생을 바라보던 미주가 상체를 천천히 숙여서는 우진의 가슴에 엎드리고는 가슴에 얼굴을 기댔다.

- 우진씨.. -

- 네 -

- 내 이름 알아요 -

- 그거야, 당연히 알죠.
강 미주..
그걸 어떻게 몰라요 -

- 그럼, 불러 봐요 -

- 형수님 이름이요? -

- 그래요.
내 이름, 대신 성은 빼고 이름만... -

- ..... -

가슴에 얼굴을 묻은 체 하는 형수의 말에 우진이 짐짓 놀란 표정을 짓던 순간 얼굴을 든 미주가 시동생을 응시했다.

- 불러 봐요.
어서.. -

- 하지만, 어떻게.. -

- 불러주기 싫어요? -

- 그게 아니라, 어떻게 형수님 이름만.. -

- 불러요.
어서..... -

곤혹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시동생에게 미주가 채근을 했다.

- 꼭 그래야 합니까? -

- 네, 꼭 그래야 해요.
다시 날 형수님이라고 불러도 상관없지만 지금만큼은 내 이름을 불러줘요.. -

- ..... -

- 어서.. -

다시 한번 채근하는 말과 함께 애원의 눈빛을 던지는 형수를 응시하던 우진의 입술이 조금씩 움직이고 있었다.

- 미..
미주.., 미주씨.. -

- ..... -

더듬거리던 시동생이 다시 한번 자신의 이름을 확실하게 부르자 물끄러미 시동생을 바라보던 미주가 눈을 감고는 입맞춤을 한 뒤 시동생의 목을 힘껏 끌어안았다.

- 다시 시작해요 -

- ..... -

- 어서요 -

목을 끌어안은 형수의 말에 우진이 엉덩이를 살짝 들어서는 자지를 밀어 올리며 보지에 깊숙이 삽입을 하자 시동생의 목을 더욱 힘껏 끌어안은 미주의 얼굴이 서서히 다시 일그러지고 있었다.

그렇게 잠시 멈춰졌던 섹스를 다시 이어가며 두 사람의 육체는 다시금 꿈틀거리기 시작했고 시간이 흐르며 시동생의 목을 끌어안고 있던 미주 또한 자신의 엉덩이를 움직이며 보조를 맞추기 시작했다.

[ ...... ]

작지만 또 하나의 벽을 잠시 허물어버린 두 사람의 육체가 서서히 달궈지고 있었고 시동생의 가슴에 엎드려 있는 탓에 더욱 둥그렇게 보이는 미주의 두 엉덩이가 자신의 보지 안으로 연신 치솟아 오르는 시동생의 자지를 삼키며 그렇게 들썩이고 있었다.

- 형수님.. -

- 네 -

뜨거웠던 섹스의 열기가 거짓말처럼 사라지고 편안한 자세로 소파에 앉아 있는 우진의 다리 사이에서 시동생의 가슴에 등을 기대고 앉아있던 미주가 대답을 했다.
두 사람은 여전히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있었다.

- 아까 왜 그러셨어요? -

- 뭐가요? -

- 저 보고 형수님 이름 불러보라고 한 거.. -

- 왜요.
기분 나빴어요? -

- 아뇨, 형수님이 제 이름 불러준 것도 처음이었는데 형수님 이름을 불러보라고 해서 좀 이상했거든요 -

- 그냥 듣고 싶었어요.
삼촌이 내 이름 불러주면 좋을 것도 같았고.. -

- 그래서 좋으셨어요? -

- 네, 좋았어요 -

- 그런데 어떡하죠.
전 형수님 이름 부르는 거 별론데, 그냥 형수님만 편하게 제 이름 부르세요 -

- 싫어요.
그건, 둘이 같이 부르면 모를까 나만 혼자서 삼촌 이름 부르는 건 별로에요 -

- 음..
그럼, 이번에 같이 있을 때만 불러 드릴까요? -

시동생의 말에 미주가 고개를 옆으로 기울이며 뒤쪽의 시동생을 바라보았다.

- 진짜요? -

- 네, 형수님 이름 부르는 건 솔직히 좀 그러니까, 대신 서로 양보해서 이번에만 그렇게 불러 드릴게요.
어때요 -

- 좋아요.
그렇게 해요 -

다시 고개를 정면으로 돌린 미주가 미소를 지었다.

- 우진씨, 내 이름 불러봐.. -

- 어, 반말도 하는 거예요? -

- 하는 김에 그렇게 해요.
어차피 이번뿐인데.. -

- 그럼 나도 반말해야 하나요? -

- 마음대로.. -

형수의 말에 우진이 곰곰이 생각에 잠겼고 다시 고개를 옆으로 기울여 시동생을 바라본 미주가 피식 웃음을 웃으며 고개를 돌렸다.

- 무슨 남자가 그렇게 용기가 없을까..
그냥 하는 것도 아니고 내가 하라고 했는데 뭐가 힘들다고.. -

- 강 미주.. -

자신의 비아냥거림이 끝나기가 무섭게 시동생이 자신의 이름을 부르자 이번에는 상체를 약간 일으킨 미주가 몸을 반쯤 돌려 시동생을 바라보았다.

- 왜, 서 우진.. -

- ..... -

자신의 말에 다시 시동생이 머뭇거리자 피식 웃음을 웃은 미주가 몸을 돌려서는 시동생의 가슴에 등을 기댔다.

- 암튼, 우진씨는 바보야.
하라는 것도 못하고.. -

- 그게 갑자기 쉽나, 그리고 미주씨는 나보다 나이가 많으니까 그게 쉽겠지만 난 그렇지가 않아요 -

- 저 봐, 반말을 하려면 끝까지 해야지.
끝에 요 자는 왜 붙는담.. -

- ...... -

자꾸만 놀려 대는 형수가 얄미운 듯 형수의 머리 위를 흘기던 우진이 형수의 등을 누르며 몸을 약간 굽혀서는 자신의 다리 사이에 앉아 있는 형수의 허벅지 안쪽을 잡아 자신의 다리 바깥으로 걸쳐 놓자 졸지에 다리를 벌리고 앉게 되어 버린 미주가 다리를 내리려고 하자 우진이 손을 뻗어 형수의 허벅지를 잡았다.

- 뭐하려고.. -

- 자기 보지 만지려고.. -

- ..... -

시동생의 말에 상체를 약간 옆으로 꺽은 미주가 고개를 살짝 돌려서는 시동생을 올려 보았다.

- 내가 그런 말 하지 말랬지.. -

- 뭐, 어때 어차피 막 가자고 한 건 미주씨잖아.. -

- 내가 언제.. -

- 나 보고 용기가 없다며, 그래서 나도 막 가기로 했어 -

- 그런 말을 하는 게 우진씨한테는 용기를 내는 거였어? -

- ..... -

우진이 고개를 끄덕이자 미주가 다시 몸을 바로하고는 다시 등을 기댔지만 벌리고 있던 다리는 그대로 둔 체였다.

- 우진씨 실망이다 -

- 뭐가 -

- 난 우진씨가 마음이 넓은 사람인줄 알았는데 보지라는 상스러운 말이나 하면서 여자나 이길려고 하고 다시 봐야겠어 -

- 어, 미주씨도 방금 했어 -

- 그건 우진씨가 한 말을 대신 한 거잖아 -

- 아냐, 분명 미주씨도 자기 입으로 그랬으니까, 나도 미주씨한테 실망이야.
남자도 아니고 여자가 어떻게 그런 상스러운 말을..
으... -

- ..... -

우진이 몸을 떨어가며 말을 하자 고개를 돌려 시동생을 바라보던 미주가 피식 웃음을 웃었다.

- 아무튼 순 어거지야 -

- 후후.. -

미주의 핀잔 섞인 말투에 웃음을 웃은 우진이 손을 뻗어서는 벌려져 있는 미주의 다리 중심부에 손을 가져가서는 손으로 보지를 덮어가자 미주가 우진의 손을 걷어내며 실랑이를 벌이기 시작했다.

- 만지지 마.. -

- 미주씨.. -

- 됐어, 내 이름 불러도 소용없어.
이 쫌팽아.. -

- 아이..
미주씨, 미주씨, 미주씨.. -

- 암튼...
후후... -

자신의 얼굴에 뺨을 밀착하며 시동생이 아양을 떨자 미주가 기가 막힌다는 표정과 함께 웃음을 터뜨리자 함께 웃음을 웃던 우진이 다시 슬그머니 손을 뻗어 보지에 밀착하자 이번에는 미주가 시동생의 손을 제지하지 않았다.

- 근데, 이번에 같이 지낼 동안 정말 지금처럼 지낼 거지? -

- 미주씨가 원한다면..
하지만 아까도 말했지만 이번만이야.. -

- 글쎄, 그건 두고 봐야지.
원래 남자들은 자기는 안 그러는 사람인 척 하면서 나중에는 똑같아지잖아, 누가 알아.
우진씨도 이번만이라고 그러고 계속 반말할지 -

- 아니, 정말 안 그래.
이건 분명히 미주씨를 위해서 이번만 특별히 그러는 거야 -

- 알았어, 믿을게.. -

시동생의 말에 미주가 샐쭉거리며 말을 했고 그 순간 자신의 보지를 어루만지던 우진의 손이 보지 입구를 건들이자 미주가 남은 우진의 한 손을 잡아다가 자신의 젖가슴 위에 얹어 놓았다.

- 가슴도 만져줘.. -

또 하나의 벽을 허물어서일까.
미주는 이제 거침없이 자신의 요구를 전하고 있었고 잠시 후 우진의 손가락 하나가 보지 안으로 살짝 들러와 안쪽을 더듬자 고개를 돌려 입맞춤을 원했다.

그렇게 서로 간에 존재하던 시동생과 형수라는 허물을 잠시나마 벋어버린 두 사람은 이제 하나의 연인이 되어 자신들에게 주어진 시간을 만끽하고 있었고 우진보다는 미주가 더욱 그런 시간에 만족스러워 하는 듯 보였다.
그리고 그런 마음을 표현하듯 한참이나 계속되던 입맞춤이 끝나자 자리에서 일어나 미주가 몸을 돌려 우진의 다리에 걸터앉아서는 자신의 손으로 직접 시동생의 자지를 잡아 자신의 보지 안으로 밀어 넣고 있었다.

- 형수님, 형수님... -

- 음.. -

어젯밤에 나누었던 두 번의 섹스가 힘에 겨웠는지 자신을 세게 흔드는 시동생의 부름에 미주가 힘겹게 눈을 떴다.

- 일어나요, 여섯시 반이에요 -

- ...... -

자신이 일어나야 하는 시간에 정확히 깨운 시동생을 졸린 눈으로 바라보던 미주가 눈을 비비며 일어났다.

- 조금전에 나보고 형수님이라고 그랬죠? -

- ...... -

아직 잠이 깨지 않는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보며 살짝 인상을 쓰고는 형수가 말하자 우진이 조금은 난처한 표정을 지었다.

- 어제 이번에 같이 있을때는 형수님이라고 안 부르기로 약속했잖아요 -

- 후우.., 알았어요 -

- 알았어요가 아니라 알았어.. -

- 알았어 -

우진이 결국 반말을 던지자 미주가 미소를 짓고는 손을 뻗어 안아 줄 것을 요구하자 우진이 미주를 끌어안았고 두 사람의 입술이 포개졌다.

- 후우..
출근하기 싫다 -

- 빨리 일어나 -

입맞춤을 끝내자마자 미주가 귀찮다는 표정으로 한숨을 내쉬자 우진이 어서 일어나라며 이불을 당기자 실오라기 걸치지 않은 미주의 나신이 드러났고 곧이어 우진이 미주의 겨드랑이에 손을 넣어 미주를 일으켜 세웠다.

- 빨리 가서 세수해.. -

- 알았어 -

[ 찰싹.. ]

- 이씨... -

미주가 우진의 말에 힘없이 대답을 하는 순간 우진의 손이 미주의 엉덩이를 찰싹 때리자 아프다는 표정을 짓던 미주가 우진의 등을 때렸고 이에 우진이 다시 미주의 엉덩이를 때리려 하자 종종 걸음으로 우진의 손을 피한 미주가 자신의 엉덩이를 우진에게 내밀고는 씰룩거린 뒤 혀를 내밀어 약 올리는 표정을 짓다가는 이내 욕실로 도망치듯 사라졌다.

- ..... -

주방에서 분주하게 움직이던 우진이 잠시 후 욕실에서 미주가 나오는 소리가 들리자 주방을 나섰다.

- 미주씨, 아침 먹어.. -

- 아침? -

- 어, 그냥 오믈렛하고 커피만 만들었어.. -

- 정말? -

우진의 말에 놀란 표정을 짓던 미주가 우진을 따라 주방으로 향했고 식탁 위에 제법 먹음직스럽게 차려진 오믈렛 접시를 바라보다 감격한 표정으로 우진을 바라보았다.

- 어떻게, 이런 기특한 생각을 했어? -

- 난 조금 시간이 있잖아, 그래서 만들어 봤어.
하지만 맛은 보장 못해.. -

- 아유, 예뻐.. -

미주가 우진의 얼굴을 두 손으로 잡고는 입술에 입맞춤을 하고는 식탁에 앉았다.

- 잠깐만, 나 속옷이라도 입고 올게 -

미주는 그제야 자신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나신이라는 것을 느꼈고 자신과 달리 시동생은 옷을 입고 있었다는 사실을 그제야 인지했다.
그만큼 미주는 이제 우진에게서 어떤 거리감도 느끼지 못하고 있었고 자신의 어떤 모습을 보여줘도 우진 앞에서는 하나도 창피하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그렇게 종종 걸음으로 방을 들어간 미주가 브래지어와 팬티만을 입고 다시 주방으로 왔고 우진이 만들어 놓은 아침을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그 순간 미주는 우진과 함께 맞은 이 아침이 너무도 행복하고 또 행복스러웠다.

- 내일은 월차 낸 거지? -

- 응.. -

화장을 하는 미주를 보며 우진이 물었고 미주가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을 했다.
시누이와 시부모가 우진만을 두고 여행을 떠난다는 말을 듣고 난 후 낸 월차였다.
다만 그 월차를 낼 때만해도 동생 미란이 출장을 가리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탓에 시동생이 수업을 비울 수 있다는 날에 맞춰 월차를 낸 것이었는데 동생 미란이 출장을 가는 바람에 이렇게 시동생과 함께 밤을 보낼 수 있게 된 것이다.

- 키스.. -

출근 준비를 마치고 현관 앞에 선 미주가 얼굴을 내밀었고 우진이 입맞춤을 해주자 미소를 지어보인 미주가 현관을 나섰고 미주를 따라 대문까지 나온 우진이 멀어지는 미주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배웅을 해주고 있었다.

[ 우우우웅..웅웅... ]

- ..... -

핸드폰 진동 소리에 핸드폰을 집어든 미주는 낯익은 남편의 전화번호가 눈에 들어오자 핸드폰을 얼굴로 가져왔다.

- 응, 나야 -

- 바뻐? -

- 아니, 말해 -

- 당신 이번 주에 여기 좀 내려와라.. -

- 왜? -

- 당신도 보고 싶고, 식구들도 여행을 갔는데 올라가면 뭐해, 나중에 올라갈 테니 당신이 좀 내려와 -

- 당신이 올라오면 안 돼? -

- 이번만 당신이 내려와, 나 좀 바쁘단 말이야 -

- 그럼, 다음주에 당신이 올라오면 되잖아 -

- 나 못 참겠단 말이야 -

- 뭘? -

- 뭐긴 뭐야, 당신하고 섹스 하는 거 말하는 거지.. -

남편의 말에 미주가 무심한 표정을 지었다.
섹스라면 이미 시동생과 나눌 만큼 나눈 미주였기에 남편의 말이 귀에 들어오지 않는 듯 했다.

- 생각해 볼게 -

- 그러지 말고 꼭 내려와, 알았지..
꼭.. -

- 알았어 -

남편의 말에 미주가 할 수 없이 대답을 했다.
시동생과 불륜을 저지르고는 있었지만 자신은 엄연히 남편의 아내였고 자신의 불륜 상대가 더욱이 남편의 동생이라는 점이 남편에게 조금은 미안했었다.

- 그런데 당신 회사는 월차 없어? -

- 월차? -

갑작스런 남편의 물음에 미주는 가슴이 덜컥 내려앉는 것을 느꼈다.

- 있기는 있는데, 요즘은 바빠서 그냥 월급에 돈으로 포함돼서 나와.
근데 갑자기 그건 왜 물어? -

- 아니, 월차 같은 거 있으면 평일에 내려 올 수도 있지 않을까 해서 묻는 거야 -

- 음, 나중에 좀 한가해지면 그때 월차 내볼게.. -

- 그래, 알았고 이번 주는 꼭 내려와야 된다 -

- 알았어.
내려갈게 -

다시 한번 약속을 상기시키는 남편의 말에 대답을 끝으로 통화를 끝낸 미주가 핸드폰을 내려놓고는 잠시 무언가를 생각하는 듯 했다.

[ 웅.. ]

그 순간 핸드폰 진동 소리가 짧게 울리자 미주가 다시 핸드폰을 집어 들었다.
문자가 와 있었다.

[ 어제 미주씨랑 너무 과격하게 섹스를 했나봐, 강의 시간에 계속 졸기만 해.
어떡하지 오늘 밤에도 미주씨랑 최소 두 번은 하고 싶은데.. ]

시동생의 문자에 살짝 얼굴을 붉힌 미주가 자신도 문자를 보내기 시작했다.

[ 그럼, 오늘은 한번만 해.
그걸로 봐 줄게.
근데 내 이름 불러주니까 너무 좋다 ]

문자를 전송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우진의 문자가 바로 도착을 했다.

[ 글쎄, 미주씨가 부족하지 않겠어.
더욱이 내일은 월차까지 냈는데 오늘밤은 밤새도록 하길 원하지 않았어 ]

그 문자를 시작으로 두 사람의 문자가 계속 이어졌다.

[ 그럼, 마음 독하게 먹고 날 안아주던가.
우진씨의 능력을 한번 믿어볼게 ]

[ 이야, 그 말이 더 무섭네, 오늘 밤은 각오 해야겠네 ]

[ 근데, 우진씨 앞으로도 계속 형수라고 부르지 말고 그만 미주라고 불러주면 안될까 ]

[ 안돼 ]

[ 왜, 서로 편하게 말 놓으면 좋잖아, 그게 더 정답게 느껴지고 우진씨는 안 그래? ]

[ 그래도 안돼 ]

[ 못됐어.
내가 이렇게 원하는데도 정말 그러기야, 나 삐진다.
아냐 오늘밤 섹스 못하게 한다 ]

[ 허, 아주 협박을 하네.
아무리 그래도 이번만이야 ]

[ 아이, 자기야..
웅..
웅..
그렇게 하자.. ]

[ 어허..
형수님 왜 이러십니까 ]

[ 이씨, 형수님이라고 하지 말라고 그랬지.
이따가 죽을 줄 알어 ]

[ 어떻게 죽일 건데, 기왕이면 미주씨 몸으로 죽여줘..ㅋㅋㅋ ]

[ 그래, 그렇게 죽여줄게.
근데 정말 안돼? ]

[ 정말 내가 그렇게 이름 불러 주는 게 편해? ]

[ 응, 그게 훨씬 정다운 거 같아.
그리고 자기가 형수라고 부르는 거 이젠 정말 싫어 ]

[ 자기? 어허, 이젠 막 나가자는 거지요..ㅋㅋㅋ ]

[ 자기가 뭐 어때서, 그렇게 하자.
응, 자기야~~~~ ]

[ 음.. ]

[ 자기야, 자기야, 자기야, 플리즈, 제발~~~ ]

[ 생각해 볼게 ]

[ 피, 됐어, 그냥 이번만 해.
나 자존심 상했어.
됐어, 됐어.. ]

[ 화났어? ]

- 강 미주씨.. -

- 네 -

우진의 문자에 다시 답장을 보내려던 순간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미주가 크게 대답을 하며 자리에서 일어섰고 사무실 저 편에서 자신을 향해 서류를 들고 있는 부장이 눈에 들어 왔다.

- 이거 숫자가 잘 못 된 거 같은데요 -

- 네.. -

부장의 말에 핸드폰을 내려놓은 미주가 책상을 벗어났다.

- 정말, 화났나.
답장이 없네 -

그 순간 자신의 문자에 형수가 답장이 없자 우진이 조금은 걱정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었다.

- 형수님은 내가 형수 이름 불러 주는 게 그렇게 좋나.
난 조금 어색하던데...
후우, 한번 생각해 봐야겠네.. -

형수의 거듭되는 부탁을 생각하며 자리에서 일어난 우진이 강의실 쪽으로 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 하아..
아..
우진씨..
아하..
하.. -

저녁의 어둠이 세상을 뒤덮은 우진의 집 거실 밝은 형광등 아래에서 엉덩이만을 치켜든 체 뒤쪽에서 허리를 움직이는 남자의 움직임에 맞춰 연신 괴로운 신음을 흘리는 여자가 있었다.
그리고 그 여자의 입에서 낯익은 이름이 불리워지고 있는 것으로 보아 그 여자는 미주임이 분명했다.

바닥에 어깨가 닿을 만큼 상체를 깊게 숙인 어깨에서 시작된 굴곡의 선이 급격하게 경사를 그리며 치솟는 그 자리에 치켜든 미주의 뽀얀 두 엉덩이가 자리하고 있었고 그 엉덩이 양 옆을 잡은 체 허리를 움직이고 있는 우진은 급격하게 숙여진 형수의 상체로 인해 뒤쪽에서 형수의 보지 안으로 들어가는 자신의 물건이 뚜렷하게 보이자 더욱 흥분을 한 듯 허리를 깊게 움직여댔다.

- 아흐..
흑..
자기야..
아.. -

- 헉..
헉..
헉.. -

크게 움직이는 탓에 거친 숨소리를 내뱉는 우진과 달리 미주의 입에서는 연신 신음이 흘러나왔고 엉덩이만을 쳐든 체 우진의 공격을 버티던 미주의 상체가 조금씩 앞으로 밀리며 이제는 거의 엎드린 자세가 되어가고 있었지만 미주는 끝까지 자신의 엉덩이를 치켜들려 애를 쓰고 있었다.

- 아..
하아... -

그러나 역부족인 듯 미주의 엉덩이가 점점 밑으로 내려가던 순간 형수의 엉덩이를 잡고 간신히 버티던 우진이 형수를 바닥에 눕히고는 이내 엉덩이에 아랫배를 밀착한 체 삽입을 이어갔다.

아까보다는 훨씬 편안 자세였지만 계속해서 보지를 찔러대는 시동생의 자지에 미주는 엎드린 자세에서 얼굴만을 든 체 다시 신음을 이어갔고 엎드린 자세로 인해 바닥에 뭉그러져 있는 형수의 젖가슴에 손을 밀어 넣고 우악스럽게 젖가슴을 거머쥔 우진이 미주의 등에 자신을 밀착한 체 계속해서 엉덩이를 들썩이며 미주의 보지에 삽입을 이어갔다.

- 윽..
으윽..
음..
으.. -

자신을 짓누르는 시동생의 무게와 뒤쪽에서 온 몸으로 퍼져가는 쾌감에 미주가 답답한 신음을 흘리며 고개를 뒤로 젖혔지만 그 자세마저도 힘에 겨운 듯 미주가 거실 바닥에 이마를 기대고 말았다.

그렇게 이제는 완전히 엎드린 자세로 쾌감을 이어가던 미주는 잠시 후 움직임을 멈추고 시동생이 자신을 똑바로 눕히자 짓눌림에서 해방이 된 탓에 긴 한숨을 내쉬었지만 우진이 자신의 다리를 어깨에 걸치고는 몸을 반으로 접어 버리자 다시 답답함을 느꼈고 시동생의 자지가 내리 꽂히듯 보지에 박혀오자 다시 갑갑한 신음을 내질렀다.

- 허흑..
아..
하아..
흣.. -

바닥을 집고 있는 시동생의 팔을 힘껏 잡은 체 미주는 괴로운 표정을 지으며 아래위로 들썩이는 자신의 하체 움직임에 맞춰 자지를 내리 꽂는 시동생의 움직임에 박자를 맞추듯 신음을 내질렀다.

- 아학..
학..
우진씨..
아하..
아..
아..
삼촌.. -

점점 커지는 쾌감에 신음을 높여가던 미주의 입에서 우진이라는 이름 대신 삼촌이라는 소리가 들려오자 우진은 무언가 허전함을 느꼈다.
그리고 우진은 그 순간 왜 형수가 서로 이름을 부르는 게 더 다정스럽게 느껴진다고 말하는지를 어렴풋이 느낄 수 있었다.
삼촌이라는 호칭보다 우진이라는 호칭에 더 호감이 느껴진 것이다.

- 삼촌이라고 부르지 마.. -

그리고 우진이 조금은 단호하게 말을 던지며 허리를 더욱 깊게 내리 꽂자 미주가 힘겹게 눈을 뜨고 우진을 올려 보았지만 자꾸만 미주의 눈이 감기려 했다.

- 미주씨가 그랬잖아.
이름 불러주는 게 더 좋다고..
그런데 왜 삼촌이라고 불러.. -

- 하학..
하..
미안..
잘못했어..
흑.. -

- 허어..
헉..
헉.. -

- 그래서 화났어..
아..
하아..
아으.. -

미안하다는 자신의 말에 우진이 아무 말 없이 계속해서 허리에 힘을 주며 움직이자 미주가 화가 났느냐며 물었지만 다시 내뱉어진 신음으로 인해 그 물음은 흐려지고 있었고 대신 우진의 팔을 움켜쥐고 있던 미주의 손에 더욱 힘이 가해졌고 긴 손톱이 우진의 팔뚝을 서서히 파고들었다.

- 아윽..
으..
자기야..
아..
아..
어떡해..
아.. -

- 헉..
헉..
헉..
왜.. -

- 아흐...
나..
오는 거 같아..
자기야..
어흐.. -

- 정말이야..
헉..
헉.. -

- 응..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자기야..
아..
아윽..
윽.. -

시동생과 더욱 친밀해졌다는 만족감이 미주를 더욱 달궜던 것일까.
온 몸에 벌레가 기어가듯 스멀거리는 느낌이 서서히 퍼져가는 것을 느끼며 미주는 이것이 절정을 향해 달리는 육체의 반응임을 본능적으로 느꼈다.
그렇게 서서히 절정을 향해 달리는 육체를 느끼던 미주는 잠시 후 시동생이 어깨에 걸고 있던 자신의 다리를 내려놓고는 정상적인 체위로 자세를 바꾼 다음 허리의 속도를 높이며 보지에 자지를 들이밀자 우진을 힘껏 끌어안음과 동시에 두 다리를 허공에 들었다가 시동생의 허리를 휘어 감았다.

- 아윽..
윽..
자기야..
하악..
하악..
자기야.. -

- 헉..
헉..
나도 오는 것 같아.. -

- 조금만 더..
흐흑..
윽..
아..
우진씨, 우진씨.. -

자신을 부르는 형수의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며 거듭 이름을 외치자 우진이 마지막 안간힘을 쏟아 내려는 듯 이를 악 문체 우악스럽게 허리를 크게 움직였고 어느덧 미주의 얼굴에는 더 이상 고통을 참기 힘들다는 듯한 표정이 지어지고 있었다.

- 아학..
윽..
윽..
자기야..
자기야...
나..
나..
아윽.....
흑......... -

우진에게 바짝 매달린 미주의 입에서 연신 괴로운 신음이 쏟아지던 순간 갑자기 무서운 힘으로 우진의 몸에 바짝 매달린 미주가 숨을 멎을 듯한 탄식의 신음을 쏟아내는 순간 몸을 경직시키는 순간 우진은 자신의 자지가 들어가 있던 형수의 보지에 힘이 가해지며 자신의 물건을 죄어오자 그 순간 힘차게 사정을 시작했다.

- 어..
으....
으......... -

약간의 시차를 두었지만 두 사람은 그렇게 처음으로 완전한 절정을 맞고 있었다.
비록 언젠가 한번 미주가 절정을 맞기는 했지만 지금처럼 커다란 절정은 아니었기에 미주는 처음으로 찾아온 이 절정의 순간을 조금이라도 놓치고 싶지 않다는 듯 우진에게 매달린 채 몸을 떨고 있었고 우진 또한 그런 미주의 몸 안에 정액을 한껏 쏟아내고 있었다.

그렇게 형수의 보지 안에 사정을 하던 우진이 사정을 마쳐갈 쯤 갑자기 어깨에서 고통이 느껴지자 황급히 시선을 돌렸고 이내 형수가 눈을 꼭 감은 채 자신의 어깨를 이빨로 물고 있는 것이 보이자 어깨를 약간 틀려했지만 그 순간 형수가 더욱 힘을 주며 자신을 끌어안자 어깨에서 느껴지는 고통을 참아내며 절정에 떨고 있는 형수를 응시했다.

- 미주씨.. -

잠시 뒤 여전히 자신을 꼭 끌어안고 있는 형수를 부르며 우진이 몸을 일으키려 하자 미주가 그런 우진을 놓지 않았다.

- 조금 더 이대로 있어줘요 -

- 괜찮아요? -

- ..... -

절정 때문인지 미주가 먼저 높임말을 했고 엉겁결에 우진 또한 존댓말로 묻자 미주가 여전히 눈을 감은 채 고개만을 끄덕였다.

두 사람의 몸이 떨어진 건 그 대화가 있고 일 분이 안 되는 시간이 지나서였다.
꼭 끌어안고 있던 우진을 놓은 채 미주가 자리에 눕자 우진이 조심스레 미주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내며 옆으로 비켜 눕자 아직도 절정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듯 형수의 보지와 사타구니가 움찔거리는 것이 보였고 형수의 보지에서 자신이 쏟아낸 정액이 스멀거리며 새어나오려 하자 우진이 자리에서 일어나 욕실로 갔다.

- .... -

어느덧 보지에서 흘러나온 자신의 정액이 보지 밑에 자리한 엉덩이 골짜기까지 흘러내리고 있는 것을 본 우진이 물기를 머금은 수건으로 바닥에 밀착된 엉덩이 골짜기부터 시작해서 형수의 보지까지 정성스레 닦아주고 있었고 미주는 그때까지 눈을 감은 채 차가운 물수건의 감촉과 함께 시동생의 손길을 느끼고 있었다.

대충 뒷정리를 마친 우진이 형수의 보지를 닦아낸 수건의 나머지 한쪽으로 자신의 자지를 닦아내고는 미주의 옆에 눕자 그제야 눈을 뜬 미주가 몸을 돌려서는 우진의 옆구리를 파고들었다.

- 죽는 줄 알았어.. -

- 이제는 괜찮아요? -

자신의 말에 우진이 존댓말을 하자 파고들던 옆구리에서 미주가 얼굴을 들었다.

- 왜 존댓말 해? 이번까지만 존칭 안 하기로 했잖아? -

- 조금 전에 형수님이 먼저 존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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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살의 회사원 정우는 친구가 왁싱을 받고와서는 너무 좋다고 정우도 하라고 추천을 한다.공짜로 하는 방법도 알려주었다. 모델을 해주면 공짜라고 알려주었다.친한 동료가 "남자 모델이 필요하다"며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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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의 하루 -9부
- 술자리, 접대, 성희롱 ② 교장은 머리가 벗겨져 있는 50대의 남자였다. 바짝 마른 키에, 얼굴이 길쭉해서 학생들이 '마두' '말상'이라고 불렸으며 심지어 평교사들 사이에서도 사석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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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의 하루 -7부
\"어머! 너, 너 뭐야, 뭐한 거야!\" 허둥대며 제 자세로 돌아오려 낑낑 몸을 가누는 석에게 숙이 비명을 지르듯이 소리쳤다. \"와…. 하하….\" 그제야 다른 녀석들이 웃음을 터뜨렸다. 석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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