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그러진 육체들( 형수편 ) -3부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 웹스토리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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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그러진 육체들( 형수편 )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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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밝아온 듯 거실 창문을 가리고 있던 얇은 커튼을 뚫고 밝은 빛이 들어오자 우진이 눈을 깜빡이며 잠을 깼고 잠시 후 고개를 돌려 자신의 옆에서 잠들어 있는 형수를 응시했다.

어제 저녁 다시 한번 형수의 보지를 애무하던 것을 떠올리던 우진은 자신의 애무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던 형수의 자극적인 모습을 떠올렸고 어제의 어둠과는 달리 커튼을 뚫고 들어온 아침 햇살에 비춰진 형수의 얼굴을 가만히 응시했다.

너무도 아름다웠다.

감겨있는 눈꺼풀의 속눈썹도 그랬고 제법 오뚝한 콧날과 붉은 빛이 감도는 도톰한 입술 까지 우진은 형수의 잠든 모습이 마치 동화 속에 나오는 잠자는 숲 속의 공주와 같다는 생각을 했다.
우진은 그렇게 잠든 형수의 얼굴을 바라보던 시선을 밑으로 내렸다.
비록 옆으로 약간 웅크린 자세로 잠들었기에 형수의 나신을 모두 볼 수는 없었지만 오히려 그런 형수의 모습이 더욱 자극적으로 느껴졌다.

- .... -

우진은 조심스레 손을 뻗어 형수의 얼굴을 가리고 있는 머리칼을 잡아 귀 뒤로 넘기는 행동을 했고 잠시 후 얼굴에서 머리카락이 모두 치워지자 입술에 살짝 입맞춤을 했다.

- 으음.. -

형수가 잠시 얼굴을 뒤척였지만 피곤했는지 잠을 깨지 않자 조심스레 형수에게 다가가 형수를 끌어안으려 했지만 그 순간 형수의 눈이 서서히 떠지자 우진이 흠칫 놀라며 움직임을 멈췄고 미주는 그런 시동생을 가만히 응시했다.

- 죄송해요.
제가 깨웠나보네요 -

- ..... -

어정쩡한 자세로 말을 건네는 시동생을 응시하던 미주가 허공에 들려져 있는 시동생의 손을 잡아 자신의 허리 위에 얹어 놓고는 시동생의 가슴팍을 파고들자 우진이 남은 한 손을 뻗어 형수에게 팔베개를 해주었다.

- 나 조금만 더 잘게요 -

- 네 -

자신이 해준 팔베개를 하고는 가슴에 안긴 형수의 말에 우진이 대답을 했다.

- 안 피곤해요? 조금 더 자요 -

- 알겠습니다 -

그리고 이어진 형수의 물음에 대답을 한 우진이 좀 더 편한 자세로 미주를 끌어안고는 다시 눈을 살며시 내려 감았다.

그렇게 다시 잠을 청하는 두 사람의 알몸 위로 거실로 들어서는 햇살이 쏟아져 내리고 있었고 두 사람의 얼굴에는 평온함만이 가득했다.
자신들이 범한 엄청난 행위는 모두 잊은 듯이 말이다.

- 자, 받아라 -

- 낮부터 무슨 술이야 -

- 뭐 어때, 한잔만 마셔 -

형이 내미는 잔을 받은 우진이 잔이 넘칠 만큼 술을 따른 형이 형수에게도 술을 권하는 모습을 가만히 응시했다.

바로 어제 형수와 다시 한번 열정의 시간을 가졌던 것을 떠올렸다.
비록 섹스는 가지지 못했지만 형수의 육체 구석구석을 탐닉했던 시간은 이제껏 살며 느껴왔던 그 어떤 순간보다 황홀하고 기뻤던 순간이다.
다만 어제 아침 다시 잠이 들었던 자신보다 형수가 먼저 일어났기에 밝은 빛 아래에서 형수의 알몸을 제대로 보지 못했던 것이 아쉬울 뿐이었다.

- 그나저나 휴가 끝나서 서운 하겠다? -

건배를 하고 술잔을 비운 성진이 동생에게 물었다.

- 가끔 외박도 나올 수 있고 말년 휴가도 있는데 괜찮아 -

- 암튼, 딴 생각하지 말고 건강하게 지내다 나와라 -

- 알았어 -

- 그나저나 여진이는 무슨 일 때문에 안 나온 거냐? -

- 잘 몰라, 약속이 있다는 것 말고는.. -

형의 말에 대답을 하고는 술잔을 비운 우진이 맞은편에 앉아있는 형수의 얼굴을 가만히 응시했고 미주 또한 자신을 응시하는 시동생의 시선을 잠시 마주했다.

[ 루루루루..
루루루.. ]

팽팽한 긴장감을 감춘 체 점심을 즐기던 성진의 핸드폰이 울렸다.

- 네, 여보세요 -

핸드폰을 들고 대답을 하는 성진을 두고 우진과 미주의 시선이 마주쳤다.

- 아! 박 교수님이세요.
네, 네..
오늘이요? 아닙니다, 괜찮습니다.
당연히 가야죠.
네, 네, 알겠습니다.
바로 내려가겠습니다 -

통화를 끝낸 성진이 핸드폰을 내려놓고 동생을 바라보았다.

- 미안해서 어떡하냐 -

- 무슨 일인데? -

남편의 말에 미주가 물었다.

- 어, 인터뷰한 대학 교수님인데 학장님이 나를 다시 봤으면 좋겠데.
그래서 내려가 봐야 할 것 같아 -

- 지금? -

- 응, 학장님이 내일 학술 세미나를 가서 오늘 만났으면 좋겠데 -

-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지금 당장 오라는 거야.
가깝지도 않은데 -

- 할 수 없지, 우진아 미안하게 됐다.
형 지금 가봐야겠다.
대신 형수랑 마저 먹고 가라.
형이 나중에 전화할게 -

- 바로 출발하게? -

다시 미주가 물었다.

- 그래야할 것 같아.
당신이 우진이 점심마저 먹이고 차 가지고 들어가 -

- 찬 안가지고 가게? -

- 피곤하기만 하고 차 밀리면 시간 맞추기 힘들어, 그냥 기차타고 내려가는 게 편해 -

- ..... -

남편의 말에 난감한 표정을 짓던 미주가 고개를 돌려 말없이 자신을 바라보는 시동생의 얼굴을 응시했다.

- 집으로 데려다 줘요? -

- ..... -

점심을 먹고 차에 오른 미주가 시동생을 향해 물었지만 대답 대신 말없이 고개를 살짝 숙이고 있는 우진을 응시했다.

- 왜 대답이 없어요.
다른 약속 있어요? -

- ..... -

- 삼촌! -

- 형수님하고 같이 가고 싶어요 -

- ..... -

자신을 바라보지 못하고 말을 하는 시동생을 미주가 조금은 긴장한 얼굴로 응시했다.

- 우리 집에 가고 싶다는 거예요? -

- 네 -

- 우리 집에는 왜요? -

- ..... -

다시 대답을 못하고 머뭇거리는 시동생을 바라보던 미주가 시선을 정면으로 응시하고는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을 바라보았다.

- 무슨 군인이 그렇게 용기가 없어요.
군인이라면 씩씩하고 용감해야 하는 거 아니에요? -

- ..... -

형수의 말에 우진이 그제야 형수를 응시했고 자신을 향해 고개를 돌리는 형수의 시선을 마주했다.

- 솔직하게 말해요.
나랑 있고 싶어요? -

- ..... -

- 삼촌 -

- 네, 형수랑 있고 싶어요 -

다그치는 형수의 말에 우진이 제법 씩씩하게 대답을 하자 그런 시동생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미주가 자동차에 시동을 걸었다.

- ..... -

형수를 따라 형수의 집으로 향한 우진이 현관문을 잠그고 거실로 걸어오는 형수에게 다가가 형수를 끌어안았다.

- 잠시만 기다려요 -

[ 촤아악... ]

자신을 안으려는 시동생을 제지한 미주가 베란다로 향하는 거실 창을 닫고는 커튼을 치자 거실에 흐린 어둠이 깔렸지만 이틀 전의 어둠보다는 훨씬 밝은 어둠이었다.
그렇게 거실 커튼을 치는 형수를 바라보던 우진이 잠깐의 기다림도 싫은 듯 커튼을 치고 있는 미주를 뒤에서 끌어안았다.

- 전에 했던 약속 잊지 않았죠? -

- 네 -

섹스만은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떠올린 우진이 씩씩하게 대답하고는 형수의 목덜미 뒤에 입맞춤을 하자 미주가 눈을 살며시 내려 감았고 우진이 손이 점점 위로 올라가 미주의 한쪽 젖가슴을 움켜잡았다.

다시 한번 시동생의 욕망을 받아들이기로 마음을 먹은 미주는 뒤쪽에서 자신의 목덜미에 입맞춤을 하고 있는 시동생에게 등을 밀착했고 지난번과 달리 차분하게 자신을 받아들이는 형수의 몸짓에 더욱 용기를 얻은 듯 우진은 젖가슴을 움켜쥐던 손을 움직여 형수의 상의 단추를 풀기 시작했다.

- .... -

단 한번의 강압적인 섹스 그리고 감정의 흔들림에 휩싸여 비록 섹스는 하지 않았지만 시동생에게 몸을 허락했지만 지금 자신의 상의 단추를 풀어 브래지어를 밀어 올리고는 드러난 자신의 젖가슴을 부드럽게 거머쥐는 시동생을 단 한번도 제지하지 않는 미주의 모습은 조금은 의외였지만 분명 커다란 변화가 있음은 분명했다.

- 하아... -

자신의 젖가슴을 터뜨려버릴 듯 거세게 주무르던 시동생이 양쪽 젖꼭지를 손끝으로 툭툭 건드리자 짜릿한 감촉에 몸을 떨었다.

형수의 젖가슴을 어루만지던 우진은 잠시 형수에게서 떨어져 형수의 상의를 벗기기 시작했고 등 쪽에 잠겨있는 브래지어 후크를 풀어내고는 굴곡을 그리고 있는 형수의 등에 입술을 가져가서는 여기저기에 입맞춤을 해댔다.

- ..... -

가슴에 팔을 두른 채로 헐거워진 브래지어를 걸치고 서있던 미주는 등에서 전해지는 짜릿한 흥분감에 서서히 팔을 내려서는 어깨에 힘없이 걸려있는 브래지어 끈을 밀어냈다.
그리고 다시 팔을 엑스자로 교차한 미주는 자신의 양쪽 팔뚝을 손으로 잡은 체 등 쪽에서 점점 밑으로 내려가고 있는 시동생의 입술을 만끽했다.

등 맨 밑까지 입술을 내리던 우진이 형수를 돌려 세웠다.
그리고 웅크린 팔 아래 제법 탄실해 보이는 아랫배에 입맞춤을 하자 웅크린 팔을 내린 미주가 우진의 머리를 가만히 끌어안았고 아랫배를 출발한 우진의 입술이 점점 위로 올라가서는 가슴에 탐스럽게 매달려 있는 미주의 젖가슴을 스치고 지나 젖꼭지를 살짝 물었다.

- 음.. -

미주는 신음과 함께 고개를 살짝 뒤로 꺾었고 그로인해 젖가슴은 더욱 치솟아 오르며 우진으로 하여금 좀 더 쉽게 젖가슴을 애무 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번과는 달리 거실을 가리고 있는 어둠이 형수를 육체를 온전히 가려주지 못하자 우진은 자신의 눈앞에서 확연하게 보이는 형수의 젖가슴에 온통 정신을 빼앗긴 체 소중한 물건을 다루듯 젖가슴을 애무했고 그런 우진의 반응으로 인해 미주는 지난번보다 더 짜릿한 쾌감이 온 몸에 전해지는 것을 느꼈다.

우진은 천천히 몸을 일으켰고 마침내 시동생의 눈을 마주하게 된 미주는 고혹스러운 시선을 던지다 천천히 다가오는 시동생의 입술이 포개지자 살며시 눈을 감으며 달콤한 입맞춤을 나누기 시작했고 입으로 밀려들어온 시동생의 혀가 자신의 혀를 찾아 바삐 움직이자 자신의 혀를 내밀어 시동생의 혀에 가져갔다.

[ ..... ]

혀가 엉키자 두 사람의 입맞춤이 점점 격렬해졌고 이미 상의를 벗은 미주의 젖가슴이 우진의 가슴에 밀착되며 일그러졌지만 잠시 후 자신의 등을 어루만지는 시동생을 목을 휘어감아 당기는 미주의 힘에 일그러진 젖가슴은 우진의 가슴에 묻혀 자취를 감추고 있었다.

그렇게 뜨거운 입맞춤이 끝나고 시동생의 입술이 목덜미를 따라 내려가 젖가슴을 애무하자 미주는 몸을 떨었고 잠시 후 입술을 내리던 우진이 무릎을 꿇고는 아랫배에 입맞춤을 하자 숨을 한껏 들이마신 미주의 아랫배가 움푹 파이며 안으로 들어갔고 아랫배를 떠난 입술이 잠시 망설이듯 멈추었다 밑으로 내려가자 감겨진 미주의 눈썹이 파르르 떨리기 시작했다.

- ..... -

바지 지퍼까지 입술을 내린 우진은 잠시 망설이다 그대로 형수의 다리 사이에 얼굴을 묻고는 형수의 보지 둔덕에 뺨을 비볐다.
그리고 다시 얼굴을 든 우진이 손을 들어 형수의 바지춤으로 손을 뻗어서는 단추 하나를 풀고 형수를 올려 보았지만 눈을 감은 채 숨을 고르고만 있는 형수를 발견하고는 풀어헤친 바지춤 가운데 있는 지퍼를 떨리는 손끝으로 끌어내리기 시작했다.

점점 벌어지는 바지춤 사이에서 분홍빛 팬티가 언뜻 보이자 우진은 긴장한 얼굴로 다시 형수를 올려보고는 결심을 한 듯 천천히 바지를 끌어내렸고 꽃무늬 레이스 수가 놓여진 팬티가 눈에 들어오자 숨을 크게 들이마시며 바지를 발목까지 끌어내렸다.
미주는 그렇게 자신의 바지가 밑으로 내려가자 눈을 감은 채 긴장을 하고 있었고 시동생의 입술이 자신의 팬티 정 가운데에 닿자 감았던 눈을 뜨고는 고개를 밑으로 향했다.

자신의 팬티 위에 입술을 밀착하던 시동생이 자신의 팬티 양쪽 끝을 잡자 미주는 자신의 팬티를 손으로 잡으며 버텼고 그에 당황한 우진이 고개를 들어 자신을 내려보고 있는 형수를 응시했다.

- ...... -

- ...... -

서로의 눈을 마주보며 한동안 그렇게 서있던 우진이 좀 더 힘을 주어 팬티를 잡아 당겼지만 여전히 형수인 미주가 팬티를 잡은 손을 놓지 않자 형수를 향해 애원하는 눈빛을 던지며 다시 팬티를 당기자 미주의 손이 그제야 잡고 있던 팬티 끝을 놓아주었고 미주의 팬티는 서서히 밑으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마침내 자신의 눈앞에 형수의 검은 수풀이 들어오자 우진의 가슴이 터질 것만 같았다.
거실로 들어오는 밝은 빛을 커튼이 가리고는 있었지만 커튼을 뚫고 들어온 한낮의 밝음은 형수의 수풀을 온전히 자신에게 보여주고 있었다.
우진은 허벅지까지 끌어내리던 팬티를 놓고는 형수를 올려보았지만 형수는 이미 눈을 감은 채 아랫입술을 물고만 있자 조심스레 형수의 검은 수풀에 입술을 가져갔다.

형수의 보지털이 전해주는 까실함을 느끼며 조심스레 입술을 움직이던 우진은 자신도 모르게 입술로 보지 털을 물고는 살짝 당겼고 과감한 시동생의 행동에 놀란 미주가 흠칫 놀라며 몸을 뒤로 뺐지만 다시 한번 보지 둔덕에 입맞춤을 한 시동생이 같은 행동을 반복하자 눈을 감은 채 가만히 서있었다.

- ..... -

조금씩 입술을 움직이며 자신의 삼각주를 애무하는 시동생의 입술에 짙은 쾌감을 느끼던 미주가 감았던 눈을 뜨며 시동생의 어깨를 잡아 일으켰다.
아마도 자신만이 벌거벗은 체 서있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은 듯 했지만 형수의 손길에 일어서야만 했던 우진은 아쉽기만 했다.

- 삼촌도 벗어요 -

이어진 미주의 말에 우진이 천천히 자신의 상의를 벗기 시작했고 훈련으로 단련된 탄탄한 상체가 드러나자 미주는 내심 놀란 표정을 지었다.
자신의 생각보다 시동생의 상체는 단단하게 보였다.
특히 살짝 아랫배가 나오기 시작하는 밋밋한 남편의 가슴과는 달리 제법 근육질로 가득한 시동생의 가슴은 자신의 가슴을 흔들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시동생이 바지를 벗기 시작하자 미주는 고개를 살짝 옆으로 돌렸고 잠시 후 옷을 모두 벗은 시동생이 자신을 당겨 안고는 입을 맞추자 시동생을 힘껏 끌어안았고 그 순간 자신의 아랫배를 찌르는 무언가를 느꼈다.

힘으로 자신을 범한 시동생이 자신의 보지에 밀어 넣었고 또 지난번 접촉에서도 가끔 자신의 육체를 스치는 시동생의 물건을 느끼기는 했지만 두 번 모두 제대로 느껴보지 못했기에 미주는 지금 이 순간 자신의 아랫배를 압박하는 시동생의 자지가 제법 묵직하다는 생각을 했다.

- ..... -

얼마 후 입맞춤을 끝낸 두 사람의 시선이 다시 마주쳤고 잠시 말없이 서로를 바라보고 있었다.

- 섹스는 안 되는 거 알죠? -

- ..... -

다시 한번 다짐을 하는 형수의 말에 우진이 고개를 끄덕였다.
우진은 지금으로도 만족스러웠다.
자신의 알몸에 밀착된 형수의 몸에 감촉을 느낄 수 있는 것만으로 충분했고 무엇보다 제법 밝은 불빛 아래에서 형수의 알몸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지금 당장 자신의 목숨이 끊어져도 아무 후회가 없었다.

자신의 다짐에 확인을 해준 시동생이 다시 입술을 가져오자 입맞춤을 하던 미주는 시동생의 손이 자신의 손을 잡아 어디론가 당기는 것을 느꼈다.
미주는 순간 당황했다.
자신의 손을 당긴 시동생이 성을 내고 있는 시동생의 자지 위로 손을 가져간 것이었다.
미주는 잠시 실랑이를 벌였지만 기어이 자신의 손을 밀착하고 누르는 시동생에 이해 손바닥에 느껴지는 묵직한 감촉에 몸을 떨었다.

시동생의 물건은 대단했다.
탄탄한 젊은 육체만큼이나 단단하게 느껴졌고 그 길이도 제법 길게 느껴졌다.
자신의 손에서 느껴지는 젊은 강인함을 느끼던 미주가 시동생의 자지를 거머쥔 것은 시동생의 자신의 귓불을 이빨로 살짝 무는 순간이었다.
그렇게 온전히 자신의 손으로 시동생의 자지를 움켜쥔 미주는 살짝 흥분하기 시작했고 귓불을 떠난 시동생의 입술이 목덜미를 더듬자 조금씩 손을 움직여 시동생의 자지를 어루만지기 시작했고 잠시 후 자신의 등을 안은 시동생이 바닥에 자신을 눕히는 것을 느꼈다.

- 아하.. -

지난번과 달리 거실 바닥에 아무것도 깔지 않았기에 바닥의 차가움을 등으로 느끼던 미주는 혀를 내민 시동생이 자신의 젖가슴을 핥아가자 낮은 신음을 흘렸고 곧이어 젖가슴을 덥석 베어 문 시동생이 어린 아이가 젖을 빨 듯 젖가슴을 빨자 고개를 살짝 뒤로 젖혔다.

젖가슴을 애무하는 시동생의 머리를 두 손으로 잡으며 서서히 쾌감에 젖어가던 미주는 젖가슴을 떠난 입술이 아랫배를 지나 밑으로 내려가자 긴장하기 시작했고 자신의 무성한 보지 털에 시동생의 입술이 스치자 엉덩이에 잔뜩 힘을 주며 옆으로 살짝 틀었지만 자신의 엉덩이 양쪽을 손으로 잡은 시동생이 아랫입술로 보지 털을 쓸어가자 시동생의 머리칼을 힘껏 거머쥐었다.

- 안돼요.. -

입술로 보지 털을 쓸어가던 시동생이 입술을 좀 더 밑으로 내리고는 엉덩이를 잡던 손을 허벅지 사이로 가져와 다리를 벌리려 하자 미주가 다급하게 외치며 상체를 일으켰다.

- ..... -

- 하지 마요.
그건 싫어요 -

잔잔한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시동생을 향해 미주가 고개를 저으며 안 된다는 의사를 전했지만 우진은 허락해 달라는 눈빛을 계속 형수에게 던졌다.

- 섹스만 하지 않으면 괜찮다고 하셨잖아요 -

자신의 다짐을 상기시키려는 듯 던진 시동생의 말에 미주가 잠시 입을 닫고 우진을 응시했다.

- 그렇지만 삼촌 앞에서 거길 보일 수는 없어요 -

- 형수님.. -

- 안돼요! -

- 약속 하셨잖아요.
섹스만 하지 않으면 된다고.. -

우진이 목소리에 힘을 주며 말했다.

- 샤워도 하지 않아서 지저분해요 -

- 괜찮습니다 -

- 내가 창피해요 -

- 참아 주시면 되잖아요.
부탁 드려요.
네! -

미주는 솔직히 샤워를 하지 않은 것 보다 시동생에게 자신의 보지를 보이는 것이 더 창피했다.
하지만 기어이 자신의 뜻을 관철하겠다는 시동생의 눈빛에 미주는 잠시 망설였다.

- 그럼 보기만 하고 손이나 입은 대지 말아요 -

- ..... -

- 알았죠? -

- 네 -

머뭇거리는 시동생을 다그친 미주는 시동생이 약속을 하자 잠시 머뭇거리고는 바닥에 누웠다.

형수의 허락을 기어이 받아낸 우진이 다시 자리에 누운 형수의 허벅지 사이에 다시 입을 맞추고는 허벅지 사이로 손을 밀어 넣었다.
하지만 미주가 여전히 마음을 정하지 못한 듯 허벅지에 힘을 주고 있었지만 미주의 힘보다 혈기 왕성한 우진의 강인함이 우위에 있었고 미주는 시동생의 강한 힘에 의해 자신의 허벅지가 벌어지자 두 손을 얼굴로 가져와 얼굴을 덮었다.

- ...... -

허벅지 깊숙한 곳에 자리한 까닭인지 조금은 어두웠지만 우진은 그래도 벌어진 허벅지 정 중앙에 자리한 형수의 보지가 눈에 들어오자 흥분을 했다.
그리고 당장이라도 형수의 보지에 입을 맞추고 싶었지만 형수와 한 약속이 떠오르자 아쉬움을 느끼며 벌어진 형수의 허벅지에 입맞춤을 했다.

결국 시동생에 다리를 열어준 미주는 밀려오는 부끄러움에 어쩔 줄 몰라 했고 시동생의 입술이 허벅지에 닿자 긴장을 했다.
시동생이 보기만 하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을 어기고 입술을 대는 것은 아닌가 염려스러웠던 것이다.
하지만 시동생의 입술이 허벅지 깊숙한 곳에서 더 이상 다가오지 않자 조금은 안심을 했지만 여전히 시동생의 시선이 자신의 보지를 바라보고 있다는 생각에 긴장을 했다.

우진은 답답했다.

비록 형수가 허벅지를 열어 보지를 보여주었지만 살짝 닫혀져 있는 보지는 자꾸만 자신을 끌어당기는 듯 했고 다물어져 있는 곳을 벌려 그 안을 들여다보고 싶다는 강한 충동을 느꼈다.
그런 충동을 느끼던 우진은 형수와의 약속을 어기고 싶어졌고 무언가 결심을 한 듯 허벅지에 다시 입술을 마주치며 허벅지 밑으로 손을 넣어 형수의 허벅지 위를 손을 움켜잡았다.

- 아..
안돼 -

시동생의 손이 자신의 허벅지를 휘감는 것을 눈치 채지 못한 체 그저 허벅지를 자극하는 입술의 짜릿함에 빠져 있던 미주는 시동생이 허벅지를 휘감은 손에 힘을 주는 것과 동시에 보지에 입을 가져대자 너무도 놀란 표정을 지으며 다급한 외마디를 외치며 몸을 빼려했다.

하지만 이미 자신의 허벅지를 단단하게 결속시킨 시동생에 의해 하체를 움직일 수 없자 미주는 엉덩이를 좌우로 비틀려 했지만 그마저도 여의치 않았고 보지에 밀착된 시동생이 보지 안으로 무언가를 밀어 넣자 허벅지에 힘을 잔뜩 주었지만 시동생의 행동을 멈출 수는 없었다.

- 삼촌, 하지 마요.
삼촌.. -

시동생이 자신과의 약속을 어기고 보지에 입술을 대는 것도 모자라 보지 안으로 혀를 밀어 넣자 미주는 계속 반항의 몸짓을 했지만 아무 의미 없는 몸짓이었고 오히려 허벅지를 잡고 있는 우진의 손에 더욱 힘을 주게 만들 뿐이었다.

- 이러지 말아요.
약속했잖아요.
삼촌, 하... -

계속 다급하게 외쳤지만 보지 안으로 들어온 혀는 보지 속을 마구 휘젓고 있었고 자신의 반항이 전혀 먹혀들지 않자 반항을 멈춘 체 말만을 내뱉던 미주는 자신도 모르게 시동생의 머리칼을 움켜잡았다.

- 안돼, 삼촌..
삼촌... -

그리고 두어 번 다시 엉덩이를 들썩이며 마지막 반항을 해보던 미주의 엉덩이가 힘없이 내려와 거실 바닥에 닿은 순간 시동생을 부르던 미주의 마지막 말끝이 흐려지고 있었고 머리칼을 움켜잡던 손은 서서히 풀리며 시동생의 머리칼을 헝클이고 있었다.

- 아...
아..
으흥.. -

시동생의 혀가 질 안의 여기저기를 건들 때마다 미주의 사타구니가 움찔거리기 시작했고 더 이상에 반항을 포기한 듯 미주의 입에서는 연신 낮은 신음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우진은 의기양양했다.

자신의 힘에 굴복한 듯 형수가 더 이상의 반항을 하지 않자 더욱 집요하게 혀를 움직였고 잠시 후 살며시 고개를 들어 보지에서 혀를 빼내며 형수의 반응을 살폈지만 자신의 머리칼을 거머쥐고 있을 뿐 아무 반항이 없자 여유를 찾은 우진이 혀를 내밀어 이미 젖어있는 미주의 보지를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렸다.

- 으흐흠... -

자신의 보지를 혀로 쓸어 올리는 시동생의 움직임에 미주는 아랫입술을 물며 긴 신음을 흘렸고 두어 번 더 보지를 핥던 시동생의 혀끝이 살짝 보지 안으로 들어와 음핵 부근을 건들이자 고개를 뒤로 꺾음과 동시에 입을 한껏 벌리고는 괴로운 표정을 짓고 있었다.

너무나 자극적이었다.

비록 자신과 했던 약속을 깨고 보지에 입을 가져다 댔지만 지금 이 순간 온 몸에 퍼져가는 쾌감에 미주는 시동생에 대한 원망보다는 시동생이 좀 더 자신을 괴롭혀주기를 잠시나마 바랐고 우진은 그런 미주의 바람대로 형수의 보지를 마음껏 유린했다.

- 하아..
하아..
아...
삼촌..... -

우진의 혀가 더욱 집요하게 움직일수록 미주의 신음도 높아만 갔고 미주는 스스로 좀 더 허벅지를 열어 사타구니에서 퍼져오는 쾌감을 만끽했다.

이제 우진은 애써 형수의 허벅지를 움켜쥐고 있을 필요가 없음을 알았고 허벅지를 쥐고 있던 손을 풀고는 허벅지 안쪽을 손으로 잡아 더욱 옆으로 벌리고는 이제는 자신의 눈앞에 활짝 드러난 형수의 보지를 눈으로 바라보는 여유를 가지며 계속 입을 움직였고 잠시 후 손을 엉덩이 쪽으로 내린 우진이 엄지손가락으로 보지 양 옆을 잡아 벌리기 시작했다.

- ..... -

드디어 형수의 보지 안이 눈에 들어오자 우진은 침을 꿀꺽 삼켰다.

거무튀튀한 바깥 살과는 달리 보지 안쪽의 살은 분홍 자줏빛에 가까웠고 허여멀건 액체가 그 속살 여기저기에 고여 있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우진은 혀를 내밀어 형수의 속살에 고여 있는 허여멀건 액체를 살짝 맛을 보는 행동을 취했고 그런 시동생의 행위에 미주는 허벅지를 오므리려했지만 머리로 허벅지를 미는 행동을 보이는 시동생의 몸짓에 다시 허벅지를 벌린 채로 시동생의 애무를 받았다.

그리고 다시 혀를 밀어 넣은 시동생이 보지에 입술을 밀착한 채로 좌우로 고갯짓을 하듯 머리를 움직이자 고개를 뒤로 꺾었고 그로 인해 미주의 젖가슴이 하늘을 향해 치솟아 올랐고 바닥을 딛고 있던 미주의 발가락이 바짝 구부려 자신의 느끼는 쾌감이 얼마나 큰 것인지를 나타내고 있었다.

- 하아..
그만해요.. -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너무도 집요하게 자신의 보지를 애무하는 시동생의 머리를 당기며 미주가 힘없이 말을 했지만 아직도 성에 차지 않은 듯 우진의 입술을 미주의 보지에서 떠날 줄 몰랐고 미주가 다시 몇 번을 말하자 우진이 그제야 허벅지에서 얼굴을 들었고 자신의 상체에 몸을 포개는 시동생을 미주가 가만히 끌어안았다.

- 못 됐어요 -

- 뭐가요 -

- 나하고 한 약속 어겼잖아요 -

- 하지만 애당초 너무 지키기 힘든 약속이었어요 -

자신의 말에 엷은 미소를 머금으며 말하는 시동생의 가슴을 힘없이 때린 미주가 시동생의 목을 당겨 입맞춤을 나눴다.

- 제가 그러는 게 싫으셨어요? -

- ..... -

시동생의 물음에 미주가 말없이 그저 자신만을 응시하자 형수의 한쪽 젖가슴에 손을 얹은 우진이 자신의 얼굴을 형수의 얼굴 가까이로 가져갔다.

- 전 너무 좋았는데 정말 싫으셨어요? -

- ..... -

다시 묻는 시동생의 말에 미주가 힘없이 고개를 가로 젓자 우진의 입가에 함박웃음이 퍼졌다.

- 다행이다.
형수님이 정말 싫었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

- 거짓말 말아요 -

- 정말입니다 -

- 그러면서 그렇게 한참이나 날 괴롭혀요 -

- 그건... -

- ...... -

말끝을 흐린 시동생이 갑자기 굳은 표정을 짓자 미주가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 모레 부대에 복귀하면 형수님을 오랫동안 못 볼 거 같아서..
그래서 그랬어요.
형수님의 모든 걸 뚜렷하게 기억한 체 들어가고 싶어서.. -

- ...... -

부대에 복귀를 한다는 시동생의 말에 미주는 갑자기 가슴 한 구석이 허전해지는 느낌을 받았고 어두운 표정을 짓는 시동생이 측은하게 느껴졌다.

- 그래서 이제는 만족해요 -

- 네, 아주 만족합니다 -

웃으며 대답하는 시동생을 향해 미주가 미소를 머금어 보였다.

- 근데..
이런 말해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

- 무슨 말인데요? -

- 화 내지 않겠다고 약속하면 말 할게요 -

- 알았어요 -

- 그러니까..
그게...
너무 아름다웠어요.. -

- ...... -

무슨 뜻이냐는 듯 미주가 말없이 표정으로 되물었다.

- 거기요...
거기가 너무 아름다웠어요 -

시동생의 말이 무엇을 말하는지 눈치 챈 미주가 얼굴을 살짝 붉히며 시동생의 가슴을 때렸다.

- 못 됐어.
지금 나 놀리는 거예요? -

- 정말입니다.
실은 저 처음입니다 -

- 처음.. -

- 네.
처음입니다.
진짜로 본 건... -

더듬거리며 얼굴을 붉히는 시동생의 말에 미주가 다시 미소를 머금었다.

- 그럼, 여자 경험도? -

- 네 -

- 거짓말, 남자들은 군대갈 때 여자사서 하룻밤 보낸다고 하던데.. -

- 그건 옛날이나 그렇죠.
요즘은 연애하면 같이 자는 게 아무렇지 않은 세상인데 누가 그런 걸 합니까.
여자들이 열두시만 되면 집으로 들어가지 않으면 벌벌 떨던 옛날에 있었던 일입니다 -

- 그럼, 요즘은 그런 일이 전혀 없어요? -

- 전혀 없지는 않겠지만 옛날처럼은 아닙니다.
그리고 옛날에도 그런 곳에 안가는 남자들도 많았어요 -

- ....... -

조금은 흥분하며 말하는 시동생이 귀여운 듯 미주가 연신 미소를 지었다.

- 그렇다면 삼촌은 바보 못난이네? -

- 제가 왜요? -

- 아직 경험이 없다면서요? -

- 그거야 상황이 그래서 그런 거죠.
다른 놈들보다 군대에 일찍 가려고 마음먹은 탓도 있고.. -

- 정말 경험 없어요? -

- 참..
지난번.... -

우진이 갑자기 말을 멈췄다.

지난번 형수를 억지로 범한 게 자신에게는 첫경험이었기에 사실 따지고 보면 경험이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그걸 형수 앞에서 입에서 꺼낼 수는 없었다.
하지만 미주는 이내 그런 우진의 행동이 내포한 의미를 눈치 챘다.

- 지난번 뭐요? -

- 아..
아닙니다.
아무것도.. -

이미 의미를 알고 있었지만 미주가 다시 물었고 당황한 우진이 말끝을 흐렸다.

- 내가 삼촌의 첫 경험이 된 건가요? -

- ....... -

- 그거 말하려고 그랬죠? -

- 죄송합니다.
저도 모르게.. -

- .... -

고개를 숙이는 시동생을 끌어당긴 미주가 시동생을 안고는 자신의 몸 위로 올라오게 했고 입맞춤을 나눴다.

- 삼촌 -

- 네 -

- 나하고 하나만 약속해줘요 -

- 뭘 말입니까? -

- 부대에 복귀하면 딴 생각 안하고 군 생활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 할 수 있어요? -

- 네, 하지만 형수님이 보고 싶어 미칠지도 모르겠습니다 -

- 그래서 약속하라는 거예요.
나와 있었던 일 때문에 이상한 생각 같은 거 하지 말고 군 생활 열심히 해서 건강하게 제대하겠다고 말이에요.
약속 할 수 있죠? -

- 네, 약속할게요 -

- 아까처럼 어기면 안 돼요 -

- 알겠습니다 -

형수의 말에 우진이 군인처럼 씩씩하게 대답을 했다.

- 키스해줘요 -

미주의 말에 우진이 입술을 포개며 짙은 입맞춤을 나눴고 시동생의 등을 손으로 어루만졌다.

- ..... -

긴 입맞춤이 끝나자 미주가 자신을 내려보는 시동생의 얼굴에 손을 가져가서는 뺨을 어루만졌다.

- 삼촌 -

- 네 -

- 아까 했던 약속 지킬 자신 있죠? -

- 걱정 마세요.
복귀하면 다른 생각 안하고 군 생활 열심히 하고 제대해서 씩씩한 모습으로 형수님 앞에 나타날게요 -

- ...... -

힘을 주어 말하는 시동생을 바라보며 뺨을 계속 어루만지던 미주가 잠시 무언가를 생각하는가 싶더니 자신의 무릎을 세우며 시동생의 하체를 자신의 다리 사이로 오게 만들고는 뺨을 어루만지던 손을 천천히 밑으로 내리고는 시동생의 자지를 가만히 쥐어갔다.

- 삼촌 -

- 네 -

- 나하고 하고 싶어요? -

- ..... -

갑작스런 형수의 물음에 우진의 얼굴이 그대로 굳어졌다.
형수가 왜 그런 말을 하는지 알 수가 없었지만 잠시 머뭇거리던 우진이 고개를 끄덕였다.

- 말로해요.
나랑 하고 싶어요? -

- 네 -

- 얼마큼이나.. -

- 그걸 말로 표현 할 수 있을까요 -

시동생의 말에 미주가 엷은 미소를 지었다.

- 우리가 만약 섹스를 한다면 그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알아요? -

- 네 -

- 우리 둘만의 비밀로 간직해야 하는 것도 알죠? 만에 하나 비밀이 지켜지지 못하면 많은 사람이 힘들어져요 -

- 알고 있습니다 -

- 그래도 나와 하고 싶어요? -

- 네, 하고 싶습니다 -

단호하게 말하는 시동생의 얼굴을 흔들리는 시선으로 바라보던 미주가 마지막 결정을 내린 듯 그때까지 잡고 있던 시동생의 자지를 자신의 보지 근처로 가져왔고 긴장하고 있는 시동생을 뚫어져라 바라보며 미주는 자신의 보지에 시동생의 자지 끝을 살짝 밀어 넣고는 다시 시동생의 뺨을 두 손으로 감쌌다.

- 이제 됐어요.
삼촌이 하고 싶은 데로 하면 돼요 -

- ..... -

형수의 허락이 떨어졌지만 우진은 쉽사리 움직이지 못한 체 흔들리는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형수의 눈을 바라만 보고 있었다.
그토록 바라고 바라던 순간이었지만 막상 그 순간이 다가오자 우진은 쉽사리 형수의 보지 안으로 자지를 밀어 넣지 못하고 있었다.

- 괜찮아요 -

- ..... -

망설이는 시동생을 독려하듯 미주가 말을 건네자 마침내 결심을 한 듯 우진이 허리를 밀며 끝만을 살짝 밀어 넣은 자지를 미주의 보지 안으로 점점 밀어 넣기 시작했고 시동생의 자지가 점점 안으로 밀려오자 미주는 미간을 약간 찡그린 체 우진을 올려보고 있었다.
그리고 안으로 밀려들어오던 시동생의 자지가 더 이상 들어오지 않은 체 멈춰있자 미주가 엷은 미소를 지어보이며 뺨을 어루만지고 있던 손을 내려 우진의 양 허리를 잡았다.

- ..... -

우진은 자신의 자지를 감싸고 있는 속살의 부드러움과 자지를 옥죄는 밀착 감을 만끽하며 서서히 허리를 뒤로 빼다가 다시 허리를 밀며 그 감촉에 취한 듯 입을 벌리며 거친 숨을 내뱉자 그런 시동생을 바라보는 미주 또한 시시각각 변화하는 얼굴 표정을 시동생에 보여주고 있었다.

- 하아... -

그리고 서서히 허리를 크게 움직이며 시동생이 본격적으로 피스톤 운동을 시작하자 한껏 들뜬 표정을 짓고 있던 미주가 눈을 내려 감으며 신음을 흘렸지만 우진은 여전히 형수의 얼굴을 응시한 체 연신 허리를 움직여 갔다.

- 으흥..
하...
아흐... -

시동생의 자지가 보지 안으로 밀려들어오는 순간에 맞춰 신음을 흘리며 미주는 괴로운 듯한 표정을 짓고 있었지만 시동생의 아랫배가 허벅지에 밀착 될 때마다 고개를 뒤로 살짝 꺾었다.

형수와 시동생의 관계였지만 그렇게 다시 육체를 결합한 두 사람은 서로의 육체를 달궜다.
따지고 보면 두 번째 섹스였지만 처음은 우진에 의한 강압적인 섹스였고 그마저도 섹스라고 말하기에는 어폐가 있을 만큼 짧았고 의미도 없었기에 두 사람은 이번의 섹스가 서로에게 있어서 첫 섹스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렇게 형수와 섹스를 벌인다는 믿기 힘든 상황에 젖어가며 허리를 움직이던 우진이 갑자기 찌릿한 무언가가 단전에 느껴지자 굳은 표정을 짓기 시작했고 이내 그것이 사정을 알리는 신호임을 알자 황급히 움직임을 멈추고는 사정을 멈추려 했다.

- 아... -

그러나 자신의 바람과는 달리 짜릿한 감촉과 함께 사정을 시작하자 우진은 당혹스러운 표정을 지음과 동시에 어이없는 탄식을 내뱉었고 그건 미주도 마찬가지였다.
이제 막 결합을 하고 몇 분의 짧은 시간이 지났건만 시동생이 사정을 시작하자 당황한 표정을 지었고 그런 자신을 바라보며 당황해하던 시동생이 얼굴을 붉히며 상체를 숙여 자신을 힘껏 끌어안자 미소를 지으며 시동생의 등을 어루만졌다.

- 죄..
죄송해요..
저도 모르게... -

- 괜찮아요.
처음이라 그래요 -

부끄러운 듯 말을 더듬는 시동생의 등을 연신 어루만지며 미주가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을 했지만 너무도 싱겁게 끝난 섹스가 아쉬운 듯 엷은 미소를 계속 짓고 있었다.

그렇게 어이없게 첫 섹스를 끝낸 두 사람은 일순간에 식어버린 뜨거움에 아쉬움을 느끼며 서로를 끌어안은 체 그대로 누워있었고 창피한 듯 계속해서 죄송하다는 말을 하는 시동생을 미주가 연신 위로하고 있었다.

- 그래서 혼자 내려가겠다고? -

- 어쩔 수 없잖아.
부 교수 월급이래 봐야 쥐꼬리만하고 당신이 직장을 가져야 할 텐데 아는 사람도 하나 없는 곳에서 당신이 뭘 할 수 있겠어? 그냥 여기서 직장 생활 하는 게 좋지 않겠어? -

- 그래도 그렇지, 나 혼자 여기서 어떻게 지내라고.. -

- 처제보고 집으로 들어오라고 해 -

- 미란이? -

- 그래, 처제 때문에 장인어른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잖아.
이 기회에 당신이 데리고 있으면 걱정 안 하셔도 되잖아.
안 그래? -

- 그건 그렇고 내려가면 얼마나 있어야 되는데? -

- 길어야 삼 년이야, 삼 년 뒤면 교수 발령 받을 수 있을 거야.
그러니까 그때까지만 서로 고생해, 응! -

- ...... -

자신만을 두고 혼자 지방으로 내려가겠다는 성진의 말에 미주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
어차피 자신도 맞벌이를 하려고 마음먹었기에 동생 미란을 돌볼 수 있다는 남편의 말이 그리 나쁘지만은 않았다.

- 알았어.
할 수 없지 -

- 잘 생각했어 -

생각을 하던 아내가 승낙을 하자 성진이 미소를 머금으며 아내의 손을 잡았다.

- 너 언제쯤 들어올 거야? -

남편이 지방으로 내려간 후 동생 미란을 집으로 들어오라고 했던 미주는 차일피일 들어오는 것을 미루는 미란을 재촉했다.

- 다음 달이나 들어가야지.
아직 집이 안 나갔어 -

- 너, 일부러 그러는 거 아냐 -

- 무슨 일부러 그래, 집주인이 급하게 그러면 어떡하냐며 세입자를 구할 때까지 기다리라는데 그럼 어떡해 -

언니 미주의 말을 미란이 짜증 섞인 목소리로 말을 했다.
벌써 몇 번째 같은 말을 되풀이 하는 것에 짜증이 난 것이다.

- 알았어, 그럼 집 나가는 데로 바로 이사하는 거다 -

- 알았어, 암튼 언니가 무슨 엄마도 아니고 왜 사람을 보채 -

- 혼자 지내기 허전해서 그래, 암튼 그렇게 알고 있을게 -

동생과의 통화를 끝낸 미주가 수화기를 내려놓고 크게 한숨을 내쉬었다.
쉽사리 구해지지 않는 직장 문제도 그렇지만 남편이 내려가고 혼자서 지내는 집안이 너무 허전하게 느껴졌다.
그렇게 허전함을 느끼던 미주는 문득 부대로 복귀를 한 시동생을 떠올렸다.
그리고 시동생과 나누었던 섹스를 되짚던 미주는 그날 삽입을 하자마자 바로 사정을 해버리고 미안함에 어쩔 줄 몰라 하던 시동생이 생각나자 빙그레 미소를 짓다가 자리에서 일어나 주방으로 향했다.

[ 따르르릉..
따르르릉 ]

- 여보세요 -

주방에서 홀로 먹을 저녁을 준비하던 미주가 전화벨 소리에 주방에서 종종 걸음으로 나와 수화기를 들었다.

- 접니다.
형수님.. -

생각지 못한 시동생의 전화에 미주는 순간 마음이 흔들리는 것을 느꼈다.

- 웬일이에요? -

- 저, 오늘 외박 나왔어요 -

- 외박이요? 그럼 지금 집이에요? -

- 아닙니다.
서울 도착하자마자 형수님한테 전화하는 겁니다 -

- 그래요.
그럼 집으로 가겠네요? -

- 집에다 외박 나왔다고 전화 안했습니다.
집에서는 저 외박 나온 거 몰라요 -

- 왜 집에다 전화를 안했어요? -

시동생이 외박을 나온 사실을 시댁에 알리지 않았다는 말에 의아한 표정으로 미주가 물었다.

- 형, 지방에 내려간 거 알고 있습니다 -

- ..... -

시동생의 말에 미주는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을 느꼈고 시동생과 나누었던 섹스가 순간적으로 떠올랐다.

- 지금 혼자 계세요? -

- 네 -

- 형은? -

- 바빠서 못 온데요 -

- 동생 분은? -

- 미란이는 다 다음주에 들어와요.
저도 그 주에 출근을 시작하고.. -

- 직장 구하셨어요? -

- 네 -

시동생이 자꾸만 말을 돌리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미주가 대답을 했다.

- 저기, 형수님.. -

- 네 -

- 형수님 보러가도 될까요? -

- .... -

- 불편하시면 안 가겠습니다 -

- 그럼, 집으로 갈건가요? -

- 아뇨, 어차피 전화도 안 드렸고..
그냥 친구나 만나고 내일 복귀할 생각입니다 -

무언가를 갈망하는 듯한 시동생의 말에 미주가 잠시 생각을 잠겼다.

- 지금 어딘데요? -

- 터미널입니다 -

- 알았어요.
집으로 와요 -

- 네, 알겠습니다.
바로 가겠습니다 -

자신의 말에 기쁨에 찬 목소리로 시동생이 말을 하자 미주의 입가에 엷은 미소가 머금어졌다.

[ 딩동..
딩동.. ]

- 누구세요? -

- 접니다 -

시동생의 목소리에 미주가 현관문을 열자 군복을 입은 시동생이 함박웃음을 지으며 서 있는 것이 보였다.

- 저녁 안 먹었죠? -

조금은 반가운 얼굴로 미주가 거실로 들어서는 시동생에게 물었다.

- 네, 아직.. -

- 잘 됐네요.
그럴 줄 알고 나도 안 먹고 기다렸는데 같이 저녁 먹어요 -

시동생의 대답에 저녁을 차리기 위해 주방으로 향하던 미주는 느닷없이 뒤에서 자신을 껴안는 시동생의 힘에 걸음을 멈췄고 형수의 허리를 안은 우진이 형수의 머리칼에 얼굴을 묻고는 형수의 체취를 느끼고 있었다.

- 보고 싶었어요 -

- ..... -

우진이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하자 미주가 천천히 몸을 돌려 시동생을 마주 보았다.

- 부대 생활은 괜찮았어요? -

- ..... -

자신의 물음에 대답을 하지 않은 채 자신을 바라보던 시동생이 허리를 당기며 입맞춤을 하려하자 시동생의 입술을 피하지 않은 미주가 시동생의 입술을 받아들이며 반가운 입맞춤을 나눴다.

삼 개월이 훌쩍 넘은 오랜만의 재회였다.

부대에 복귀해서도 늘 형수와 나눴던 아쉬운 섹스를 떠올리며 우진은 자꾸만 눈앞에 어른거리던 형수의 육체가 마냥 그리웠고 마침내 다시 한번 자신의 품에 형수를 안고 입맞춤을 나누자 뜨거운 욕망이 가슴이 요동치는 것을 느꼈고 입맞춤을 나누던 우진이 허리를 감고 있던 손 하나를 내려 미주의 엉덩이를 거세게 움켜잡고는 자신 쪽으로 당기자 미주는 자신의 하복부에 무언가 묵직한 것이 눌러오는 것을 느꼈다.

두 사람의 입맞춤은 오랜 시간 계속 이어졌고 부둥켜안은 두 사람은 떨어질 줄 모른 체 반가움의 재회를 만끽하고 있었다.
하지만 잠시 후 시동생의 손이 자신의 한쪽 젖가슴을 움켜잡자 미주가 입술을 거두며 시동생의 손목을 잡았다.

- 이제 그만하고 저녁 먹어요 -

- ..... -

- 나, 배고파요 -

이글거리는 눈빛을 던지는 시동생을 바라보며 미주가 다시 말을 하고는 가벼운 입맞춤을 해주자 우진이 손에 힘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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