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일기 -25부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 웹스토리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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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일기 -2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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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털고 일어나려는데 연선이 안경을 벗어, 손가락에 끼운 다음 이마를 받치고 눈을 감는다.

“어디 아파요?”

“이것저거 섞어 마셨더니 머리가 좀............”

“두통약이 어디 있을 건데, 잠시만 기다려요.”

“약은 됐고, 차가운 물수건 있으면 좀 주세요.”

싱크대 서랍에서 조그마한 수건을 꺼내 차가운 물에 적신다음 연선에게 내밀었다.

“여기 있어요.”

연선은 눈을 감은 상태에서 팔만 허우적거리고, 그녀의 손을 잡아 물수건을 쥐어주려는데, 갑자기 손을 돌려 팔목을 잡아 끌어당긴다.
예상치 못한 행동에 무게중심이 무너지며 앞으로 쏠리고, 연선이 바로 일어나는 바람에 그녀의 가슴에 얼굴을 파묻고 말았다.
말캉한 느낌과 함께, 은은한 향수냄새가 코끝을 자극한다.

“어머~ 이장님!”

얼른 탁자를 짚고 중심을 집으려는데, 연선이 팔을 쳐내고 의자에 다시 앉으니 그녀의 허벅지 사이에 얼굴을 파묻는 꼴이 되고 말았다.
하지만 연선은 거기서 멈추지 않고, 양쪽 어깨를 잡고 일어나는 반동을 이용해 의자를 쭉 빼더니 바닥에 누우며 어깨를 잡은 손을 위로 올린다.
설명은 길지만 누워있는 연선의 몸 위로 쓰려지기까지는 눈 깜짝할 벌어진 일이었다.

“이장님! 이러시면 안 되는데........”

연선이 끈적끈적한 콧소리를 내며 어느 순간 가슴에 파묻힌 머리를 어루만진다.
머리에 털 나고 이런 황당한 경우는 처음이라 하도 어이가 없어 일어날 생각도 못하고 있으니 연선이 양손으로 머리를 잡아들고 바라본다.

“제가 탐나지 않으세요?”

“탐나죠.”

“그럼 덮치세요.
여자가 이 정도 유혹했으면 예의를 봐서라도 덮쳐야 정상 아닌가?”

“내일 경미 염장 좀 질려보시게.”

“호~ 어떻게 아셨어요?”

“당신 심보가 그렇잖아?”

“알면 협조 좀 해주면 안 될까요?”

“싫어.
나도 당신처럼 그리 착한 놈은 아니거든”

“그렇게 경미언니가 겁나요.
몸도 마음도 딴 놈한테 뺏었긴 껍데기만 데려다가 뭐하시려고요?”

“그건 내가 알아서 할 일이야.”

“정말 벽창호가 따로 없네.
이장님!!!! 혹시 여자한테 강간 당해본적 있어요?”

“없지.
그게 성립이나 되나?”

“여자하고 남자하고 뭐가 틀린데요.
자기가 하기 싶은데 억지로 당하면 그게 강간 아닌가요?”

“그런 여자들만 있으면 매일이라도 강간당하고 싶네요.”

“계속 그딴 식으로 나오면 오늘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거예요.”

“왜! 정말로 강간이라도 하시게.”

“못할 것도 없죠.”

“당신 의도를 뻔히 아는데, 내가 순순히 당할 것 같아?”

“알량한 자존심은 있나보죠.
그럼 이장님이 강간하세요.
제가 순순히 당해 드릴게요.”

“됐어.
그만 일어나자.”

양쪽 팔을 바닥에 기대고 일어나려는데, 연선의 양팔이 가슴으로 들어오는 동시에 겨드랑이 잡아 힘을 빼고 순간적으로 몸을 뒤집어 허리춤에 걸터앉는다.

“이 남자 정말 성가시게 만드네.
내가 꼭 이렇게까지 해야겠어요?”

두 번이나 당했다.
뭔가 이상하다.
순간적으로 허리를 튕기며 양팔을 바닥에 기다고 일어나려는데, 연선의 손목이 명치를 가격한다.

“윽~”

쌉쌀한 통증과 함께 숨이 막히며 힘이 빠지고, 연선은 양팔을 잡아 자신의 무릎에 끼워 짓누른다.

“그런 얄팍한 수에 넘어갈 것 같아요? 괜한데 힘쓰지 말고 그만 포기하시죠.”

“당신 정체가 뭐야.
나한테 왜 이러는데.”

“처음부터 순순히 제 말대로 했으면 이런 험한 꼴은 안 당하잖아요.”

“나도 참는데 한계가 있어.”

“누가 참으라고 했어요.
꼭 실력도 안 되는 놈들이 주둥이만 살아서 나불거리죠.”

“이런 십팔~!”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온몸에 힘을 주고 비트니 연선의 무릎에 틈이 생겨 팔을 빼는 것과 동시에 허리에 팔을 둘려 마치 레슬링을 하는 것처럼 몸을 뒤집어 연선의 허리에 걸터앉았다.
순식간에 입장이 바뀐 것이다.

“너 정말 죽고 싶어?”

“어떻게 죽일 건데요.
꼿꼿하게 선 그 좆으로 죽어 줄 건가요?”

수놈들은 특이하다.
자기 가운데 다리도 조절하지 못한다.
이런 상황에서도 가운데 다리가 불끈 솟아 연선의 엉덩이를 찌르고 있었다.
끈적끈적한 시선과 함께 연선이 흘려 내린 머리까락을 쓸어 넘기며 붉은 입술로 새끼손가락을 깨무는데, 그 모습이 너무나 요염(妖艶)하여 당장이라도 붉은 입술을 물어뜯고 싶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연선의 말이 틀린 말도 아니다.
경미가 돌아오려 해도 그놈이 노아주지 않을 것이며, 이미 심신(心身)을 빼앗긴 경미 또한 그놈을 뿌리치지 못할 것이다.
또한, 설혹 돌아온다 해도 껍데기 밖에 남지 않았는데 같이 산다한들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생각이 여기에 미치자 허탈함에 힘이 빠져 연선의 위에 쓰려졌다.
연선이 포근히 안아 등을 다독거린다.

“연선씨 말이 맞다.
더 지켜야 할 것도 없는데, 혼자서 발악해야 무슨 소용이 있겠어.”

연선의 위에서 내려와 바닥에 누웠다.
침묵의 시간이 흐르고 연선이 상체를 일으켜 복잡한 눈으로 지켜보다가 식탁에 있던 담배를 꺼내 불을 붙여 전해준다.
하얀 담배연기가 피어오르고, 연선은 잠시 바라보더니 상의 단추를 풀어 벌리고, 고개를 숙여 혀끝으로 젖꼭지를 빙글빙글 돌려주다가 입속에 가득 담아 빨아주며 혀끝으로 희롱한다.
미세한 말초신경을 통해 짜릿한 흥분이 전신으로 펴지고, 연선의 입술은 반대편 젖꼭지를 애무하다가 가슴을 타고 내려가 아랫배에 이르려 허리버클을 풀려 밑으로 내린다.
바지와 팬티가 내려가자 자기 멋대로 흥분한 자지가 튀어나오고, 가느다란 손가락으로 기둥을 붙잡고 한번 흔들어 주더니 고개를 숙여 귀두를 핥아주고 따뜻한 입속에 가득 채운다.

“쯤~ 쯥~ 뽀욱~”

입속에 들어간 귀두를 혀로 빙빙 돌려주며 강한 힘으로 빨아주다가, 어느 순간 혀를 내밀며, 목구멍까지 삽입한다.

“음~”

목구멍이 울렁거리며 자지를 압박하고, 부드러운 혀가 쓸어주니 짜릿한 쾌감이 척추를 타고 머리를 강타한다.

“하이........하이........이 시간만큼은 아무 생각하지 말고 즐겨요.”

자리에서 일어나 담배를 버리고, 연선의 손을 잡고 안방으로 향했다.
그녀 말대로 모든 걸 잊고 싶다.
먼저 침대에 오르니, 연선이 침대 밑에 서서 재켓을 벗었다.
검은 블라우스 단추가 하나씩 열리며 박속같이 하얀 속살이 얼굴을 내밀고, 레이스달린 검은색 브래지어가 나타났다.
블라우스와 브래지어가 바닥에 떨어지고, 작은 산처럼 솟아오른 젖가슴이 나타났다.
한손이 잡히지 않을 정도로 큰 젖가슴 밑으로 개미처럼 얇은 허리.........연선이 치마를 벗으니 검은 가터벨트가 모습을 드려낸다.
연선이 팔을 머리위로 올려 틀려 올린 머리카락을 풀자, 윤기 흐르는 머리카락이 폭포수처럼 흘려 내린다.

“어때요.
마음에 드세요.”

“섹시하다.
관능(官能)적이다.
라는 말은 연선씨를 두고 한 말 같군요.”

“다행이네요.”

연선이 침대에 올라 아직 걸치고 있던 옷을 모두 벗기더니 몸을 타고 올려와 입술을 찾는다.
혀와 혀가 엉키고, 달콤한 키스가 이어지더니, 입술이 코를 타고 올라가 이마에 가볍게 키스를 하고, 커다란 젖가슴을 내밀었다.
선분홍색 젖꽃판 위에 포도처럼 검붉은 꼭지가 어떤 기대감에 떨고 있다.
젖가슴을 움켜잡고 입으로 어린아이처럼 젖꼭지를 빨아준다.

“아음~ 아파~ 부드럽게 해줘요.”

탈력 넘치는 젖가슴에 흥분하여 힘이 과했던 모양인지, 연선이 코를 찡긋하며 물러나 다시 입맞춤을 하고, 입술이 내려가 젖꼭지를 경위하여 가랑이 사이에 이동한다.
연선이 엎드려 혈관이 툭툭 불거진 자지를 목구멍까지 깊숙이 삽입하며 빨아준다.

“흡~ 흡~ 흡~ 흡~ 치컹~ 치컹~치컹~”

“하이......하이.....하이.
엉덩이 좀 들어보세요.”

연선의 요구에 엉덩이를 들어주니, 불알을 쭉쭉 빨아주다가 좀 더 밑으로 내려 항문까지 핥아준다.
연선이 다시 위로 올려와 이번에는 젖가슴 사이에 번들거리는 자지를 끼우는데 젖가슴에 묻혀 보이지도 않을 정도다.
부드러운 젖가슴에 묻혀 상하로 요동치니 참을 수 없는 흥분이 밀려온다.
상체를 들어 연선을 바닥에 눕히고 위로 올려 갔다.

“하이.....하이.
저 애민해요.
부드럽게 해주세요.”

커다란 젖가슴을 주무르고, 빨아주다가 입술이 밑으로 내려가 가랑이를 벌리니, 검은 팬티에 숨겨진 동굴이 나타났다.
이미 척척해진 팬티위로 계곡을 어루만지다가 혀로 핥아주니 엉덩이가 올라간다.
손바닥 만 한 팬티의 한쪽 매듭을 풀자 깨끗하게 정리된 털과 그 밑에 물기를 머금고 있는 보지가 나타났다.
연선의 보지는 유난히 검붉은 대음순이 구멍을 덮고 있는데, 양쪽으로 벌리자 선분홍색의 소음순과 툭 불거진 음핵이 나타났다.
혀를 내밀어 질구를 빨아주다가 손가락으로 구멍을 쑤시니 질이 움찔하며 손가락을 깨물어준다.
손가락으로 구멍을 쑤시며, 혀로 음핵을 핥아주니 연선이 부들부들 떨며 다량의 물을 토한다.

“하이.......하아........이장님.
그만.......이제.....올라와.
아흑~”

연선의 가랑이 사이에 앉아 자지로 소음순과 음핵을 자극한다.

“아흑~ 이장님~ 빨리.”

“어떻게 해달라는 거야.
말을 해야 할지.”

연선이 양손을 가랑이 사이로 가져와 보지를 활짝 벌려준다.

“여기........연선이 보지에......이장님 자지를 쑤셔주세요.”

“좋아.
연선이 보지 맛있게 먹어줄게.”

자지가 보짓살을 가르며 반쯤 들어갔는데, 질이 오물거리며 씹어준다.
일본댁도 명기지만 연선의 보지는 그 정도가 더 심하다.
자지를 반쯤만 들어가게 왕복하다가 단번에 뿌리까지 쑤셔 박는다.

“하흑~ 미칠 것 같아.
더........아음~”

허리가 활처럼 휘어지고, 연선의 위로 올라가 폭신한 젖가슴을 주무르며, 입을 맞추고 세 번은 짧게, 한번은 길게 펌프질을 한다.

“수겅, 수겅, 푹~ 수겅, 수겅, 푹~”

연선의 손톱이 등을 파고든다.

“푸우~ 헉~ 헉~ 헉~ 오.......오빠......더.....깊이.......앙~ 연선이 보지.......미칠 것 같아.
아음~”

흥분하면 상대를 오빠라고 부르는 모양이다.
고개를 들어보니 평소의 차가운 모습은 찾아볼 수 없고, 눈동자는 초점이 없으며, 입이 반쯤 열려 침까지 흘리고 있다.

“헉~ 헉~ 연선아 좋아?”

“아아앙~ 오빠~ 미칠 것 같아.
더........더 깊이.......아아앙~”

연선이 바르르 떨며 뿌리까지 들어간 자지를 조여 주는데, 갑자기 뜨거운 느낌과 함께 아래쪽이 척척해진다.
연선이 오줌을 지린 모양이다.
자지를 빼내고 연선의 머리까락을 잡아 일으켜 입속에 쑤셔 박았다.

“치컹~ 치컹~ 치컹~ 카아악~”

목구멍 깊숙이 자지가 왕복하니 침이 줄처럼 늘어져 젖가슴이 떨어진다.

“엎드려봐~”

연선이 침대에 엎드리는데, 팔을 침대에 붙이고 엉덩이를 쳐든다.

“하이.......하이........오빠~ 빨리, 빨리 연선이 보지에 박아 줘~”

연선의 엉덩이를 붙잡고 자지를 가져가자 작은 손이 가랑이 사이로 들어와 보지로 인도한다.

“푹!”

“하흑! 깊어..........더........어서........아아아아앙!”

“퍽! 퍽! 철썩! 철썩!”

가느다란 허리를 붙잡고 좆 질을 하다가 자리에서 일어나니 연선도 침대 모서리를 잡고 일어난다.

“앙! 아아앙! 보지가 아아앙!”

연선의 울부짖는 듯 한 신음소리가 높아지고 다리가 부들부들 떨리더니 바닥에 쓰려진다.
연선을 바로 눕히고 더운 김을 토하는 보지에 좆 질을 하며 젖가슴을 움켜잡는다.

“헉! 헉! 이제 나도 쌀 것 같아.”

“아아아아! 오빠! 싸죠.
안에........아아아아흑!”

“울컥!~ 울컥!”

자지가 팽창하며 정액을 뿌리니 연선이 활처럼 휘어져 바들바들 떨며 경련한다.

“헉! 헉! 헉!~ 헉!”

연선 위에 쓰려져 거친 숨을 몰아쉬고, 연선도 잠시 숨을 고른 다음 빙글 돌아 위로 올려온다.

“하이........하이.......하이......아직 더 할 수 있죠.”

연선이 가슴에 팔을 기대고 엉덩이를 이리저리 비트니 자지에 피가 몰린다.
일주일동안 서명 받는데 충실하다보니 쌓인 게 많았던 모양이다.
입술이 하나가 되고, 연선이 허리 율동만으로 깊이 박힌 자지를 돌려준다.

“헉! 헉! 헉!.........연선이 보지 정말.........”

“하이......하이......아음! 제.....음....오빠! 내 보지!...아아아! 맛~ 있어.”

“헉! 헉! 미칠 것 같아.”

연선이 스스로 젖가슴을 애무하며 본격적으로 펌프질을 하고, 상체를 일으켜 연선을 안아주니 어깨를 붙잡고 허리를 비틀며 떡을 친다.

“철썩! 철썩! 철썩!”

“아아아앙! 오빠! 아음! 아악~ 가슴~ 가슴 애무 해죠.
오빠~~~”

연선의 가슴을 애무하다가 바닥에 눕히고, 양쪽 다리를 어깨에 올리고 깊숙이 펌프질을 한다.

“아아앙! 오빠~ 연선이 죽어.......아아앙! 아음!”

연선이 바들바들 떨며 비명을 지르는데, 보지가 움찍거리며 오줌이 새어나온다.

“질퍽! 질퍽! 질퍽! 수겅, 수겅”

한쪽 다리를 내려 옆으로 눕힌 다음 나머지 한쪽 다리를 어깨에 걸치고 자지를 밀어붙이니 연선이 계속된 흥분을 참지 못하고 바들바들 떨며 비명을 지른다.

“아악! 으으으윽! 아아앙!”

연선을 침대에 반대로 눕히고, 체중을 실어 젖가슴을 애무하며 마지막 힘을 다한다.

“퍽! 퍽! 퍽! 퍽! 퍽!” “

“이제 싼다.”

“아아아앙 오빠! 아아아아흑!”

“울컥! 울컥!”

쉬지도 못하고 연속해서 떡을 치니 숨이 턱까지 차올라 침대에 쓰려지고, 연선도 풀어진 모습 그대로 숨을 몰아쉰다.
숨을 고른 연선이 침대 맡에 있는 휴지를 뽑아 흘려 내리는 하얀 덩어리를 닦아내고 포근해 안겨온다.

“좋았어요.”

“황홀했어요.”

“왜 끝까지 뿌리치지 않으셨어요?”

“연선씨 유혹에 버틸 남자가 얼마나 되겠어요.
그만큼 버틴 것도 기적이죠.”

“혹시 강간당할 것 같아서 미리 포기하신 건 아니고요?”

“연선씨 무슨 운동했어요?”

“유도 4단이에요.
대학교 다닐 때, MT갔다가 험한 꼴을 당한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하고 있죠.”

“험한 꼴이라니요.”

“술 취한 선배새끼들한테 돌림빵을 당했어요.”

“미안해요.
아픈 기억을 떠올리게 해서.”

“다 지닌 일인데요 뭘~”

“.........”

“근데, 지금 보니 이장님도 장난 아닌데요.”

“뭐가요?”

“프로가 프로를 알아보는 법이죠.
저를 이정도로 흥분시키는 사람은 많지 않거든요.”

“저도 한 여자만 보고 살지는 않았죠.
연선씨랑 같은 분류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언니 이야기를 듣고도 담담할 수 있었구나?”

“담담하지 않아요.
가슴이 아프죠.”

“상대가 전 애인이기 때문인가요?”

“우리 경미 이야기는 그만하고, 한번 더하죠.”

“어머! 몇 분 지나지도 않았는데 또 하실 수 있겠어요.”

“연선씨 같은 섹시한 분이라면 밤새도록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호호호~ 기분 좋은데요.”

연선을 눕히고 반대로 올라가, 음핵을 빨아주니 하얀 덩어리와 함께 물이 솟아나고, 손가락을 쑤셔 요도를 쳐올리니 맑은 오줌이 포물선을 그린다.

“쩝~ 흡~ 흡~ 아흠~”

“연선씨.
흥분하면 오줌을 지리는 모양이지.”

“몰라.......아음~ 미칠 것 같아.:

연선이 엉덩이를 쳐들며 신음하고, 국화꽃 모양의 뒷구멍에 손가락을 찔려 본다.

“아음~ 거.......거긴.......”

“연선씨 여기 처음이야.”

“그건 아니지만 좀 애민해서.”

“연선씨는 여길 더 좋아하는 모양이구나.”

손가락 2개를 뒷구멍에 쑤시며 음핵을 빨아주니 연선이 엉덩이를 들고 신음한다.

“못 참겠어.
아아앙~ 빨리 넣죠.”

연선의 허벅지를 잡아 올리니 엉덩이가 천장으로 솟았고, 반쯤 일어나 보지에 자지를 쑤셔 박는다.

“퍽~ 퍽!~ 퍽! 펄!”

“아아아아~ 오빠~ 아흑~”

연선이 어느 정도 흥분하자 보지에서 자지를 빼내 뒷구멍을 쑤신다.

“아아아악~ 아파~ 살살~ 아음~ 들어왔어.”

“음~ 자지가 끊어지는 것 같아.”

연선의 허리를 잡고 번쩍 들어, 일어난 자세에서 허벅지를 붙잡고 펌프질을 한다.

“하으~ 하으으윽~ 죽을 것 같아........오빠~~아음~”

연선이 경련하자 바닥에 내려 엎드리게 한 다음 보지와 뒷구멍을 번갈아가며 쑤셔준다.

“오~오오빠~.
더~ 더~ 아아아앙~ 가벼려........오빠~~~”

젖가슴을 움켜잡고 펌프질을 하다가 절정의 기운이 올려오자 연선을 일으켜 하얀 정액을 얼굴에 뿌려주니 멍한 표정으로 뺨에 흐르는 정액을 빨아먹는다.
밤이 깊어도 연선과의 정사는 계속되었다.
어쩌면 아내에 대한 울분을 연선에게 토해낸 건지 모른다.
6시 30분 알람이 울려 깨어보니, 연선이 품에 안겨 잠들어 있었다.
조금 있으면 연변댁이 올 시간이라 연선을 깨웠다.

“벌써~ 아침이에요.”

“이제 일어나야죠.”

“피곤해요.
더 자면 안 돼요.”

“곧 있으면 연변댁 올 시간이에요.”

“연변댁? 그래요.”

연선은 바닥에 떨어진 옷가지를 챙겨 화장실로 달려간다.
몸을 생각하지 않고 무리를 했더니 방망이로 얻어맞은 것처럼 온몸에 힘이 없다.
연선이 샤워하는 동안 침대와 부엌을 대충 정리했다.
연선이 옷을 입고 나오더니 소파에 있던 가방에서 화장품을 꺼낸다.

“끼이익~”

문이 열리면 연변댁이 들어왔다.

“안녕하세요.”

“아~예! 안녕하세요.”

연선이 먼저 인사를 건네자 연변댁이 얼떨떨한 표정으로 인사하더니 부엌으로 왔다.

“어떻게 된 거예요?”

“어제 한잔하고 여기서 주무셨어요.”

“정말 술만 드신 거예요.”

“그럼요.
배고프다.
빨리 밥 줘요.”

“알았어요.
기다리세요.”

식사 중에 연선에게 서명부를 전해주었다.
연선은 서류들을 꼼꼼하게 살펴보더니 다시 전해준다.

“잘 봤어요.
이건 이장님께서 가지고 계세요.”

“그렇게 하죠.”

“잘 먹었어요.
이제 가야겠네요.”

“주차장까지 배웅해 드리고 올게요.”

식사가 끝나고 연선과 함께 주차장으로 내려왔다.

“법인 일은 준비되면 연락드릴게요.”

“알겠습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설마~ 언니 때문에 법인 일까지 지장 있는 건 아니겠죠?”

“공사(公私)는 구별하는 놈입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연선이 차에 올라 시동을 걸더니 창문을 내렸다.

“이장님~”

“예!”

“잠깐만요.”

고개를 숙이니, 연선이 가볍게 입맞춤을 한다.

“어제는 즐거웠어요.
우리 언니에겐 비밀로 했요.
알았죠.”

차가 먼지를 일으키며 주차장을 빠져나간다.
이틀 후에 연선에겐 전화가 왔다.
위원회에서 지원금이 확정되어 법인설립 절차에 들어가야 하니 군청으로 방문해 달라는 내용이다.
준비된 서류를 챙겨 군수와 환담 후에 연선과 함께 광고서를 돌며 필요한 절차를 밟았다.
연선과 늦은 저녁식사를 위해 식당으로 향했다.

“오늘 수고 많이 하셨어요.
나머지 절차는 제가 알아서 할게요.”

“무척 피곤해 보여요.
무슨 일 있어요?”

“오랜만에 남편이 돌아왔어요.”

“그래요.
근데, 남편에 왔으면 더 화사해져야 정상 아닌가?”

“남편이 밤마다 괴롭혀서.......좀 피곤해요.”

“하하하~! 재밌게 사네요.”

“언니랑은 통화해 보셨어요?”

“연선씨 돌아간 다음 날부터 전화 안 해요.”

“왜요?”

“겁나서요.
어떻게 대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서두르지 마시고 차분하게 정리해 보세요.”

“그래야죠.
연선씨도 오늘은 빨리 들어가야겠네요.”

“그럼요.
같이 있는 시간만이라도 최선을 다해야죠.”

연선과 식사가 끝나고 주차장에서 헤어졌다.
많이 피곤해 보이지만 평소의 차가운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남편이 돌아와 행복한 모양이다.
아내가 연선만 같았어도 이렇게까지 힘들진 않았을 거란 생각이 든다.
아내에 대한 일을 잊어버리기 위해 일에만 매달렸다.
연선과 계속 통화하며 법인설립 진척상황을 체크하고, 어르신들이 약속한 청약금액도 미리, 미리 받기로 했다.
그런데 마을을 돌아보니 이상한 소문이 돌았다.
우나댁의 남편인 태봉이가 실종됐다는 것이다.
무슨 일인지 궁금하여 부녀회장에게 물어보니,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직장을 알아보겠다고 나간 이후 연락이 끊겼다고 한다.
우나댁을 찾으려다가 그만두었다.
내 코가 석자인 놈이 누굴 걱정한단 말인가?

정신없이 시간이 흘려 토요일이 되었다.
평소처럼 저녁 7시에 연변댁을 돌려보내고 컴퓨터 작업을 하고 있는데, 주차장에 헤드라이트 불빛이 반짝거린다.
예약한 손님들은 모두 입실했는데, 이 시간에 누굴까? 가끔 뒤늦게 일행과 합류하는 손님도 있으니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는데, 초인종이 울렸다.

“누구세요?”

“형부.
저예요.
경서에야.”

문을 열어보니 밤색코드를 걸친 처제가 있었다.

“어~ 처제가 연락도 없이 웬일이야?”

“들어가도 되요?”

“그럼.
어서 들어와~”

처제는 말없이 들어와 주위를 훑어보더니 소파에 앉았다.

“뭘~ 마실 거라도 줄까?”

“물 한잔만 주세요.”

냉장고에서 물을 꺼내 처제에게 내밀었다.
처제가 억지로 웃으며 물 컵을 받는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활기가 넘쳐 왈가닥이라고 놀리던 모습이 아니다.

“갑자기 찾아와서 놀랬죠.”

“9시가 넘었는데, 좀 놀라긴 했지.”

“급하게 형부한테 할 말이 있어서, 또 부탁할 일도 있고.”

“전화로 하지 그랬어.”

“전화로는 좀 곤란한 이야기라서........”

“무슨 대단한 일인데, 우리 처제가 여기까지 행차를 하셨나?”

처제는 심각한 얼굴로 바라보더니 입술을 타는지 물을 조금 마신다.

“저기.......저번에 형부가 유사장님에 대해서 이야기 했잖아요.”

“응~ 이야기 했지.”

“형부 혹시 유사장님에 대해서 알아요?”

“내가 어떻게 알아.”

“저번에 형부가 유사장님과 예전에 언니가 만났던 애인이 같은 이름이라고 했잖아요.
그러면서 혹시 같은 사람이 아닌지 알아보라고 했잖아요.”

“그랬지.”

“만일에, 형부 말대로 같은 사람이라면 어떻게 되는 거죠?”

“좀 불편하기야 하겠지만 모두 지나간 과거지사인데, 특별한 문제라도 있겠어?”

“만일에 언니가 그 사람을 잊지 못해 지금도 매달리고 있다면? 어떻게 하실 거죠?”

처제와 통화하고 2주가 넘었다.
그동안 처제도 유덕훈에 대해 알아본 모양이다.
어디까지 알아낸 것일까? 어디까지 알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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