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반의 그림자들(무너지는 형수편) -24부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 웹스토리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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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반의 그림자들(무너지는 형수편) -2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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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웃어 봐 -

- 아이, 정말 왜 그래 -

출근을 하던 시동생이 하루 종일 보고 싶을 거란 투정 아닌 투정을 부리다 갑자기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 보고 싶을 때 보겠다는 말을 하자 주희가 그걸 말리고 있었다.

- 한 장만 찍자 -

- 싫어, 빨리 출근 해 -

- 아이, 나 출근 안 해 -

- ........ -

시동생이 짜증 난 표정으로 현관 앞에 다시 앉아버리자 그 모습을 보던 주희가 미소를 지으며 쭈그려 앉아 시동생을 바라보았다.

주희는 출근 할 때마다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자신을 힘들게 하는 시동생이 싫지 않았다.
물론 어느 부분은 시동생이 일부러 그런 것도 있겠지만 오늘은 정말 삐진 듯 한 모습을 하는 시동생이 전혀 밉지도 싫지도 않았고 오히려 사랑스럽게만 보였다.

- 정말, 출근 안 할 거야? -

- 그래, 안 해 -

- 흠.... -

형수가 숨을 크게 내쉬자 준호가 슬쩍 형수를 바라보았다.

- 좋아, 셋을 샐 동안 자리에서 안 일어나면 오늘 자기는 자기 방에서 자게 할 거야 -

- ......... -

형수의 말에 준호가 놀란 표정을 짓자 주희가 눈을 살짝 흘기며 그런 시동생을 바라보았다.

- 어떻게 할래? 오늘 혼자 잘래, 아니면 출근 할래.. -

- .......... -

- 좋아, 버틴다 이거지...
하나, 둘... -

숫자를 세던 주희가 셋을 세기 전에 시동생이 벌떡 일어나자 그만 웃음을 웃고 말았다.

- 왜 웃어? -

삐친 시동생의 웃음에 웃음을 웃던 주희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 혼자 자는 게 그렇게 싫어? -

- 됐어, 나 갈 거야 -

- ....... -

시동생이 부은 얼굴로 현관문을 열고 나가자 그 모습을 지켜보던 주희는 기어이 시동생을 자신을 돌아보지 않고 현관문을 닫아 버리자 다시 한 번 웃음을 터뜨렸다.

- 휴우... -

마치 어린 아들을 출근 시키는 것 같은 기분에 한 숨을 내쉬었지만 주희는 시동생을 출근시키는 아침이 늘 즐겁기만 했다.
날이 갈수록 시동생은 자신에게 웃음을 주려는 듯 앙탈 아닌 앙탈을 부렸고 그런 시동생을 보며 주희는 밤이면 뜨거운 열정을 아침이면 자신에게 늘 웃음을 선사하는 시동생이 너무도 사랑스럽게 생각됐다.
마치 자신과 시동생이 신혼부부가 되어 산다는 느낌을 들게 했다.

[ 디리링..., 메시지 왔어요 ]

그렇게 흡족한 미소를 짓고 있던 순간 핸드폰 알림 소리가 울리자 주희가 핸드폰을 찾아 움직였고 잠시 후 핸드폰을 들고 문자를 살피던 주희의 입에 미소가 머금어졌다.

[ 마귀할멈...
마귀할멈... ]

시동생이 보내온 문자에 웃음을 웃던 주희가 답 문자를 보내려는 듯 손가락을 움직였다.

- 후후... -

아파트를 막 벗어나 큰 도로로 들어서던 준호는 형수가 삐돌이라고 보내온 문자를 보고 웃음을 웃었다.
마음 같아서는 문자를 더 보내고 싶었지만 출근 길 빡빡한 도로 사정을 감안하면 문자를 보내기가 쉽지 않았다.
그렇게 형수의 문자를 받고 운전을 하던 준호는 형수의 얼굴을 떠올리며 다시 미소를 머금었다.

[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 ]

- ........ -

회사에 도착하고 차를 주차하던 준호가 핸드폰 알림 매세지 소리에 자동차 시동을 끄고 핸드폰을 집어 들었다.

[ 사랑하는 삐돌이에게... ]

형수에게 온 문자를 보던 준호는 이어 보내 온 사진을 받아 창에 띄웠다.

- ........ -

고개를 옆으로 살짝 기울인 체 윙크를 하며 손가락으로 브이를 하고 있는 형수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었다.
아마 그 사이 살짝 화장을 하고 찍은 듯 화사한 모습의 형수 사진이 마음에 든 듯 밝은 미소를 짓던 준호가 사진에 입맞춤을 하고는 차에서 내려 사무실로 걸음을 옮겼다.

[ 딜릴릴리..
딜릴릴리 ]

시동생을 출근 시키고 집안 청소를 끝내고는 어젯밤 시동생과의 흔적이 남아있는 속옷들을 손으로 빨고 있던 주희가 전화벨 소리에 황급히 손을 닦고 거실로 달려 나왔다.

- 여보세요 -

- 뭐 하는데 이렇게 늦게 받니? -

시어머니였다.

- 욕실 청소하고 있었어요 -

- 그랬구나, 그리고 내가 전에 부탁했던 거 그거 잊지 않고 있지?

시어머니가 말하는 것이 내일 시동생 생일에 끓여줄 미역국을 말하는 것임을 알았다.

- 미역국 말이시죠.
걱정 마세요 -

- 귀찮더라도 부탁하마 -

- 네, 그리고 내일 점심 전에 갈게요 -

- 굳이 안 와도 되는데.. -

- 괜찮아요.
그이도 없는데 저도 혼자 저녁 먹기 그렇고.. -

- 준호는 매일 늦냐? -

갑작스런 질문에 머뭇하던 주희가 입을 열었다.

- 매일은 아니고....
가끔... -

- 그래, 그럼 저녁은 너 혼자 먹겠구나? -

- 아니에요, 가끔은 삼촌하고.. -

- 애비한테는 전화 자주 오냐? -

- 아뇨, 갑자기 내려가서 정신이 없을 거예요.
갈대도 당분간 전화 못하더라도 이해하라고 했어요 -

- 암튼, 작은 애는 안 그러는데 큰 애는 지 아버지를 꼭 빼가지고..
너무 서운하게 생각하지 마라 -

- 네, 어머니 -

- 암튼 내일 아침 부탁한다.
고생해라 -

- 네, 들어가세요 -

시어머니와 통화를 끝낸 주희가 짐짓 무거운 표정으로 다시 욕실로 들어가 조금 전 빨던 속옷을 빨려다 손에 쥐어진 자신의 속옷을 잠시 응시했다.

시동생과 둘이 있을 때는 마치 세상에 둘 밖에 존재하지 않거나 그도 아니면 시동생과 자신이 신혼부부라도 된 듯 착각에 빠지게 하지만 지금처럼 시어머니의 전화를 받게 되면 결국 드러나는 현실 앞에 주희는 마음이 무거워지는 것을 느꼈다.
결국 시동생과 자신은 누구에게도 드러낼 수도 없고 누구에게도 말 할 수 없는 그런 관계를 맺고 있고 그게 과연 옳은 관계인지 스스로에게 물었다.

- ....... -

그렇게 스스로에게 시동생과의 관계를 묻던 주희의 시선이 물속에 담겨 있는 시동생의 팬티에 머물다 자신의 손에 들려진 자신의 팬티로 옮겨 왔다.
어제 저녁 정액이 묻어있는 시동생의 자지와 자신의 보지에 닿았던 팬티였다.
주희는 그 팬티를 잠시 바라보며 이제와 아무것도 되돌릴 수 없다는 자괴감과 더불어 늘 자신을 사랑받는 여자로 만들어 주는 시동생에 대한 감정을 이제 와서 되돌릴 자신이 없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그 생각은 결국 이제는 아무리 후회해도 변할 것은 없다는 것과 자신은 이 행복을 어떡하든 계속 이어가고 싶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만들고 있었다.
주희는 천천히 손을 움직여 팬티를 다시 빨기 시작했고 잠시 후 빨던 자신의 팬티를 물에 몇 번 헹구다 담가 놓고는 시동생의 팬티를 집어 들어 다시 빨기 시작했다.

- 빨리 일어 나 -

- 아..
오 분만.. -

- 안 돼, 일어 나.. -

잠에서 깨지 않으려는 시동생을 주희가 일으켰다.
다른 건 다 말을 잘 듣는 시동생이 아침에 일어나는 것만은 가끔 애를 먹였다.
어제는 오늘 아침 미역국을 먹어야 한다는 말에 다른 날 보다 조금 일찍 자신을 안고 잠자리에 들었던 시동생이었다.

- 빨리 가서 씻어.
국 다 끓었어, 빨리.. -

- 응 -

힘겹게 시동생이 자리에서 일어나 방을 나서자 침대 시트를 정리 한 주희가 황급히 주방으로 향했다.

- 오늘 집에 언제 갈 거야? -

- 집 정리하고 바로 가야지 -

시동생의 물음에 대답을 한 주희가 문득 생각난 듯 입을 열었다.

- 혹시 어머니가 자기 집에 늦게 들어 가냐고 물으면 그렇다고 해 -

- 왜? -

- 어제 어머니가 물으셔서 그냥 그렇게 대답했어.
괜히 쓸데없는 걱정하실 것 같아서, 알았지? -

- 알았어 -

형수의 말뜻을 이해 한 준호가 고개를 끄덕였다.

애당초 처음부터 엄마는 자신이 형도 없는 집에 형수와 둘이 있는 게 마음에 들지 않았던 분이였기에 형수의 대답이 오히려 좋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 그리고, 나 생일 선물 다른 거 하면 안 돼? -

- 안되다고 그랬지.
무슨 남자가 그렇게 가벼워.. -

- 아이, 자기야 -

어제 저녁 내내 생일 선물 바꾸게 해달라는 소리에 주희는 완강하게 거절하고 있었다.

- 정말 안 돼? -

- 됐어, 대신 빨리 밥 먹으면 내가 작은 선물 하나줄게 -

- 그게 뭔데? -

- 국 식어 어서 먹어 -

시동생의 말에 주희가 국그릇을 당겨 주었고 잠시 생뚱한 표정을 짓던 준호가 다시 국을 먹기 시작했고 그런 시동생을 보며 엷은 미소를 짓던 주희는 다시 한 번 무언가 걱정하는 표정을 지었다.

- 후우.... -

아침을 먹고 욕실에서 이를 닦은 주희가 한 숨을 내쉬며 긴장감을 푸는 듯 한 표정을 짓고는 거울속의 자신을 가만히 응시했다.

- 할 수 있을까 -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짓던 주희는 어제 혼자 집에서 시동생에게 생일선물 대신 무얼 해주면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하다가 컴퓨터를 뒤적이던 것을 떠올렸다.

- 흠... -

마치 자신을 다독거리듯 다시 한 번 숨을 고른 주희가 욕실을 나서고 있었다.

- 자기야 -

- 응 -

자신의 부름에 시동생의 방에서 소리가 들려오자 주희가 시동생 방으로 향했고 벌써 와이셔츠를 입고 서류를 챙기고 있는 시동생이 보이자 옆으로 다가섰다.

- 서류 다 챙겼어 -

- 응 -

- 시간 좀 있지? -

형수의 말에 준호가 책상 위에 놓인 시계를 잠깐 바라보았다.

- 자기가 오늘 서둘러서 좀이 아니라 많이 남았어.
그러고 보니 시간 많은데 커피나 한 잔 하고 나갈까 -

- 그래, 그럼 이리로 와 봐 -

시동생의 말에 주희가 시동생의 손을 당겨 자신에게 다가오게 했다.

- 선물 줄게, 나 키스 해줘 -

- ....... -

형수의 말에 그저 미소를 짓던 준호가 입맞춤을 했고 그 입맞춤이 끝나자 주희가 다시 숨을 들이마셨다.

- ........ -

그렇게 긴장하는 모습을 하던 형수가 자신의 다리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는 팬티를 내리자 얼굴이 밝아졌다.
아마 형수가 아침에 오럴을 해주나 보다는 생각을 했던 것이다.

- ........ -

시동생의 자지를 손으로 잡고 두어 번 훑으며 발기를 하게 만든 주희가 시동생을 올려 보았고 시동생이 환한 미소로 자신을 바라보자 미소로 답을 한 주희가 앞으로 좀 더 다다가 시동생의 자지를 천천히 입에 물었다.

처음 받아보는 오럴은 아니었고 전에도 한 번 형수가 아침에 오럴을 해 준 적이 있음을 떠올린 준호는 역시 섹스 도중 받는 오럴과 아침 출근 전에 사랑하는 여인에게 받는 오럴은 그 느낌이 다르다는 생각을 하며 생일날 이런 서비스를 해주는 형수가 고마웠다.

- 후으흡..
훕..
쭈웁... -

더욱이 오럴을 하는 형수의 솜씨는 처음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능수능란했다.
약간의 소리를 내며 살짝 거칠게 자지를 빨다가 어느 순간에는 혀를 내밀어 자지를 쓸어 올리듯 핥던 형수가 입술과 혀를 동시에 움직이며 이며 자지를 자극하자 준호는 마치 형수가 일본 AV에 나오는 여배우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만큼 오늘 아침에 해주는 형수의 오럴은 다른 날 보다 훨씬 자극적으로 준호에게 다가왔다.

- 으..... -

형수가 두 손으로 허벅지를 짚고 얼굴만을 빠르게 앞뒤로 움직이며 자지를 빨자 준호는 이를 물고 신음을 흘렸고 그런 시동생의 변화를 느낀 주희가 움직임을 멈추고는 자지를 한 손으로 거머쥐었고 혀를 내밀어 귀두를 조금 세게 건들이며 자극을 하기 시작했다.

아마 일취월장이란 사장성어가 지금 주희에게 딱 어울리는 듯 보였다.
주희의 오럴은 누구라도 만족할 만큼 너무도 능수능란했고 그 모습만으로도 흥분에 빠지게 할 만큼 요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그리고 그걸 반증하듯 형수의 모습을 내려 보는 준호의 얼굴을 벌겋게 달아오르고 있었다.
준호도 놀라고 있었다.
형수의 오럴이 이렇게 자극적이라는 것에 말이다.
허나 준호는 모르고 있었다.
어제 우연히 컴퓨터를 두드리던 주희가 남자가 제일 좋아하는 것들을 찾다 알게 된 것과 그것을 위해 오후 내내 컴퓨터 앞에서 씨름을 했다는 것을 말이다.

- 아..
자기야.. -

준호가 점점 커지는 쾌감에 젖어드는 신음을 내뱉자 잠시 자지를 입에서 빼낸 혀로 쓸어 올리던 주희가 살짝 눈을 떴고 고개를 뒤로 젖힌 시동생이 눈에 들어오자 만족한 표정을 지었다.
어제 오후 내내 컴퓨터 앞에서 씨름을 하다 한 사이트에서 영상 하나를 받아 열심히 본 성과가 있다는 생각을 했다.
이제 그 영상을 보며 자신이 결심한 것만을 실행에 옮기면 된다는 생각을 하며 주희는 다시 눈을 내려 감고 자지를 입에 물기 시작했다.

- 으...
주희야...
그만... -

- 후우웁...
춥..
푸후웁..
훕... -

- 어으..
그만해...
나 할 것 같아 -

잠시 후 이어진 시동생의 말에 주희가 움직임을 멈추기는커녕 더욱 빠르게 자지를 빨아대기 시작했고 사정이 임박해지자 당황한 준호가 형수의 얼굴을 밀려하자 형수의 한 손이 자신의 허벅지를 감고는 남은 한 손으로 자지 밑둥을 잡고 더욱 힘차게 자지를 빨아대자 당황한 준호가 한 걸음 뒤로 물러서려 하자 그런 시동생의 허벅지를 잡은 주희의 몸이 앞으로 향하며 입에 문 자지를 빼지 않았다.

- 으..
아....나와.......... -

마침내 더 이상 사정을 참지 못한 준호가 사정을 시작했고 입에 문 자지가 꿈틀거리다 무언가가 입천장을 세차게 때리기 시작하자 주희가 눈을 질끈 내려 감았다.

- ........ -

자지를 입에 문 체 눈을 감고 있던 주희는 몇 번을 계속해서 입천장을 때린 정액이 혀가 있는 근처에 고이기 시작하자 자신도 모르게 입술에 더욱 힘을 주었고 좀처럼 사정이 멈추지 않자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그런 형수의 사정을 알 리 없는 준호는 사정에 몰두했고 처음으로 오럴에 의해 사정을 하던 준호는 그 짜릿함에 몸을 떨었다.
더욱이 형수가 입으로 자신의 정액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준호로 하여금 큰 흥분감에 빠지게 했고 그만큼 절정의 시간은 길어지고 있었다.

그렇게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힘겹게 눈을 뜬 준호의 눈에 자신의 자지를 입에 물고 눈을 꼭 감고 있는 형수가 보이자 당황하며 어쩔 줄 몰라 했고 조심스레 손을 뻗어 형수의 얼굴을 가만히 감싸자 그제야 눈을 뜬 주희가 눈을 살짝 치켜뜨려다 말고 천천히 시동생이 자지를 입에서 빼냈다.

- 잠시만... -

형수가 자지를 입에서 모두 빼내자 준호가 황급히 시선을 돌려 책상 위의 휴지를 집어 들기 위해 다가섰고 그 순간 그런 시동생을 바라보다 눈을 질끈 내려감은 형수가 입에 힘을 주는 순간 형수의 목이 울컥하는 것을 보지 못한 준호가 휴지 박스를 들고 형수에게 다가와 앉고는 휴지 몇 장을 뽑아 내밀었다.

- 여기 있어요.
뱉어요 -

- ........ -

휴지를 내미는 자신을 잠시 바라보던 형수가 휴지를 넘겨받자 혹시 모른다는 생각에 휴지 몇 장을 더 뽑기 시작하다 형수가 자신이 건네준 휴지를 자신의 자지로 가져와 자지를 닦으려 하자 살짝 물러서며 다급한 목소리를 내뱉었다.

- 나는 괜찮으니까, 빨리 뱉어 -

- 가만있어 봐 -

- 자기.... -

자신의 말에도 불구하고 형수가 휴지로 자지를 닦으려던 순간 말을 하던 준호가 말을 멈추고는 놀란 표정을 지었다.
정액을 물고 있는 형수가 말을 한 것이다.
놀란 준호가 황급히 형수의 어깨를 잡았고 형수가 자신을 바라보자 두 손으로 얼굴을 감쌌다.

- 왜 그래? -

자신의 얼굴을 잡은 준호에게 주희가 말을 하자 준호가 금방 눈알을 떨어뜨릴 만큼 눈을 크게 떴다.

- 아, 해 봐 -

- 왜? -

- 빨리.. -

- ....... -

시동생이 왜 그러는지 알면서도 퉁명스럽게 말한 주희가 입을 크게 벌렸고 입 안을 보던 준호의 얼굴에 웃는 것인지 아닌지를 알 수 없는 묘한 표정이 서렸다.

- 자기 설마 먹은 거야? -

- ..... -

- 그런 거야? -

- ....... -

멍하니 바라보는 자신에게 다그치듯 묻자 주희는 살짝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끄덕였다.
시동생이 표정을 통해 시동생이 기쁨에 들떠 있다는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었지만 정액을 먹었다는 사실이 조금은 부끄러웠고 그걸 해낸 자신이 한편으론 대견했다.
사실 자신은 없었기 때문이다.
시동생의 생일이라는 특별함이 없었다면 해내지 못했을 거란 생각을 했다.

- ........ -

그런 형수를 바라보며 준호는 한없는 기쁨과 행복에 빠졌다.

형수가 오럴은 물론이고 자신의 정액을 먹어 버렸다는 것이 기쁘기도 했지만 그것보다는 형수가 자신을 위해 그런 용기를 냈다는 것이 준호는 더욱 기뻤다.
그렇게 아침부터 자신에게 무한한 기쁨을 안겨준 형수가 너무도 사랑스러운 듯 한참을 바라보던 준호가 와락 형수를 안고 바닥에 눕히고는 입맞춤을 퍼붓기 시작했다.

- 왜 이래 -

입맞춤을 퍼붓던 시동생이 자신의 치마를 올리고 팬티를 벗기려 하자 당황하며 시동생의 손목을 잡았다.

- 가만있어 봐 -

- 왜 그러는데..
이러다 늦어, 그리고 자기 이미 했잖아 -

- 알아, 하려고 그러는 거 아냐 -

- 근데 왜 팬티를 벗기는데.. -

- 넣기만 할게, 넣고 싶단 말이야 -

- 됐어, 그래 놓고 하려고 그러지, 자기 이러다 늦어 -

- 아니라니까, 넣어 보기만 할게, 정말이야 -

- 진짜야 -

- 그래, 믿어 -

시동생의 말에 주희가 망설이듯 손을 놓아주자 준호가 기어이 형수의 팬티를 벗겼고 시동생이 몸을 포개자 다리를 스스로 벌려준 주희가 이내 보지에 시동생의 자지가 밀려들어오자 그 감촉에 잠시 눈을 감았다 떴다.
시간만 많다면 정말 이대로 뜨거운 섹스를 벌이고 싶다는 생각을 문득 했다.

- 자기야 -

- 응 -

보지에 자지를 그대로 밀어 넣은 체 자신을 부르는 시동생에게 주희가 대답을 했다.

- 자기 오늘 생일선물 정말 근사했어 -

- ....... -

시동생의 말에 주희가 말없이 엷은 미소를 머금고는 손을 뻗어 시동생의 머리칼을 부드럽게 쓸어 넘겼고 그런 형수의 손길을 받던 준호가 문득 책상 위의 시계를 바라보았다.

- 자기야 -

- 응 -

주희가 다시 대답을 했고 그 순간 준호가 음흉한 미소를 지었다.

- 나 아직 십 분정도 남았는데 한 번 하면 안 될까? -

- 됐어, 이럴 줄 알았어 -

- 아이, 금방 끝낼게, 응? -

- 방금 해놓고 어떻게 금방 끝내 -

- 걱정 마, 이러고 있으니까 그냥 일어서기 아쉽단 말이야 -

- 암튼.......
아... -

주희가 이럴 줄 알았다는 표정을 짓는 순간 준호가 허리를 뒤로 살짝 뺐다 그대로 앞으로 밀어 넣자 갑작스런 공격에 주희가 다급한 신음을 질렀고 그것을 시작으로 준호가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하자 점점 눈을 내려감던 주희가 조금씩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고 준호의 허리 움직임 조금 빨라지던 순간 시동생의 등을 끌어안으며 인상을 찡그리기 시작했다.
그렇게 두 사람의 아침 섹스는 점점 뜨거워져 갔지만 다가오는 출근 시간의 압박감으로 인해 그리 긴 시간의 뜨거움은 갖지 못했다.

- 에미야 -

- 네 -

아침의 뜨거운 시간을 모두 식히고 시댁으로 온 주희가 음식을 만들다 시어머니의 부름에 대답을 했다.

- 이런 말, 그렇긴 하다만 병원에 한 번 가봐야 하지 않겠니? -

- 병원이요? -

- 그래, 전에 애비한테도 한 번 가보라고 했는데 이왕이면 너도 검사 해보는 게 어떠냐 -

- 어머니 -

- 그래, 나도 안다.
노인네의 참견이란 걸..
하지만 너도 이해해 다오.
나도 그렇지만 애들 아버지가 손자를 무척 기다리는 눈치다.
만에 하나 너희 중 하나라도 문제가 있다면 다른 방법을 생각해 봐야 하지 않겠니? -

- ......... -

시어머니의 말에 주희가 입을 다물자 준호 엄마가 잠시 입을 다물었다.

- 너무 신경은 쓰지 마라, 그냥 초조해서 그런다 -

- 네, 어머니 -

자신이 대답을 하자 그릇 하나를 들고 부엌을 나서는 시어머니를 보며 무거운 마음을 감출 수가 없었다.

남편과 자신의 생활을 알 리 없는 시부모로써는 당연한 걱정인지도 몰랐다.
그나마 신혼 초에는 부부 생활이 자주 있었지만 일 년 전 부터는 섹스 횟수는 물론이고 마치 의무적으로 자신을 안는 남편을 보면서 주희는 이런 섹스는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도 했었다.
그랬기에 자신은 부부간에 섹스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부부간에 섹스가 가지는 완충 역할은 물론이고 섹스가 가진 본연의 기쁨도 몰랐던 것이다.
그리고 지금 그 모든 것을 남편이 아닌 시동생을 통해 느끼고 알게 된 주희는 시어머니의 말이 뾰족한 무언가로 변해 가슴을 자꾸 찌르는 듯 한 느낌을 받았다.

- 자기야 -

- 응 -

저녁을 먹던 석호가 수연의 부름에 대답을 했다.

- 나 가지고 싶은 게 하나 있어 -

- 뭔데 -

- ......... -

- 말해 봐.
괜찮아 -

수연이 선뜻 대답을 못하자 석호가 비싼 것을 원하나 보다는 생각을 하며 되물었다.

- 나...
아기 가지고 싶어, 당신 아기.. -

- ....... -

너무나 급작스런 말에 석호가 놀란 표정으로 수연을 한참이나 응시하다 수연의 시선을 피했다.

- 안 돼? -

- 아니, 그렇게 해.
어차피 너에게 돌아올 거니까 -

- 정말이지? -

- 그럼 -

자신의 대답이 끝나기가 무섭게 자신에게 다가온 수연이 목을 힘차게 끌어안고 기뻐하자 그 모습을 보며 미소를 짓던 석호가 문득 아내 주희를 떠올렸다.

석호는 생각했다.
아내를 떠올리며 자신과 아내가 어떤 식으로 헤어져야 할지를 말이다.
지금이야 자신의 감정이 흐르는 데로 움직이고 있지만 이 생활도 결국 아내는 물론이고 부모도 알게 될 거란 생각을 하며 석호는 굳은 표정을 자신의 앞날을 생각했지만 자신의 입술에 수연의 입술이 포개지자 머릿속의 생각을 잊어버린 체 수연과 뜨거운 입맞춤을 나누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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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들어온 아내는 곧바로 목욕탕으로 가서 샤워를 하기 시작했다. 꽤 오랜 시간 동안 샤워를 한 아내는 내 얼굴을 쳐다보지 못하고 잠자리에 들어갔다. 나는 따라 들어 가면서 \"여보 피곤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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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수-웨딩드레스 -4부
비행기에 탑승을 하고 자리에 앉았다. 곧 이륙을 알리는 기내 방송이 나오고 비행기가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활주로에 접어든 비행기가 이내 공중으로 박차고 오르자 기압이 느껴진다. 나는 살며시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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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침몰 -5부
상훈은 그녀의 눈물도 아랑곳없이 엉덩이를 슬슬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직도 완전한 삽입이 안 된 걸 알면서도 우선은 그 상태에서 진퇴를 해 나갔다. 아내는 더 이상 반항하지도, 그렇다고 아까처럼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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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수-웨딩드레스 -2부
나는 침대에 몸을 던졌다. 침대 머리맡에 그녀와 찍은 사진이 보인다. 그러고 보니 그날이 시작이었다. 저 사진을 찍은 그날. 그 전날 그녀의 집에서 수정이와 수현이의 공부를 가르치고 저녁을 먹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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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침몰 -6부
이일이 있고 난 뒤 한참 동안을 아내는 외출을 삼가고 평소에도 조용하던 사람이 더욱더 조용히 사는 것이었다. 약간에 술만 먹어도 잔소리하던 것도 자제하는 것 같고 아이들에게도 가능한 한 다정하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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