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반의 그림자들(무너지는 형수편) -19부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 웹스토리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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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반의 그림자들(무너지는 형수편) -19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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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햇살이 방안을 한 가득 밀려들며 침대 위로 상큼한 햇살을 드리우자 시동생과 침대에 나란히 누워 잠을 자던 주희의 눈꺼풀이 서서히 들려졌고 밤새 굳어진 육체를 풀기라도 하려는 듯 살짝 기지개를 켰고 그 순간 주희의 뒤척임으로 준호가 잠에서 깨는 듯 한 모습을 보였지만 다시 잠에 빠져들자 들고 있던 팔을 조심스레 내린 주희가 잠을 자고 있는 시동생을 가만히 응시했다.

- ....... -

입을 살짝 벌리고 자는 시동생이 조금은 바보 같아 보인다는 생각을 하며 주희는 입가에 엷은 미소를 머금은 체 검지를 뻗어 시동생의 콧등을 따라 조심스레 어루만졌다.
콧등이 가려운 듯 미간을 살짝 찡그렸지만 여전히 잠에서 깰 기미가 보이지 않자 이번에는 검지를 시동생의 입술로 옮겨가 콧등을 만질 때 그랬듯 아주 조심스레 입술을 만져가다 손을 거두고는 잠든 시동생의 얼굴을 뚫어져라 바라보았다.

어느덧 이제는 자신에게 남자로 각인 된 시동생...

주희는 단 한 번도 시동생과 자신이 이런 관계로 변하리라고는 생각해 본적이 없었지만 지금 이 순간 자신의 곁에 누워 곤히 잠든 시동생을 바라보며 마치 오랜 시간 이렇게 살아온 듯 자신의 가슴에 맴도는 푸근함을 느꼈다.
늘 환하고 밝은 모습만을 보여주는 시동생이었고 가끔은 생가지도 못한 자상함과 다정함을 보여주는 시동생을 통해 주희 자신은 자신의 삶 속에서 지금처럼 행복한 적이 또 있었던가 되돌아보게 만들었다.

- ........ -

그렇게 시동생의 잠든 모습을 바라보며 행복에 겨운 미소를 짓던 주희가 갑자기 장난 가득한 표정을 짓다가 조심스레 이불을 걷어냈고 시동생의 잠옷 허리춤으로 손을 서서히 밀어 넣기 시작했고 혹여 시동생이 잠에서 깰까 그 움직임은 아주 조심스러웠지만 이내 손은 팬티 안으로 밀려들어가서 풀이 죽어 있는 시동생의 자지를 조심스레 거머쥐었다.

- 흣... -

주희는 순간 작은 웃음을 웃었다.

아무리 잠결이지만 자신이 자지를 살짝 쥐었음에도 잠을 깨지 않는 시동생이 조금은 미련스럽게 여겨졌다.
그리고 조심스레 손을 움직이자 자지가 손에서 조금씩 커지자 주희는 살짝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잠에 뼈져 있으면서도 육체는 본능적으로 반응을 하는 것이 신기했다.

이토록 본능에 충실하면서도 어제는 어떻게 참았는지 궁금했다.
거실 소파에 앉아 이야기를 하던 시동생에게 원하면 오럴 섹스를 해주겠다고 했지만 생리대문에 컨디션도 안 좋은데 괜찮다고 했다.
그 말을 들으며 시동생의 마음 씀씀이가 고마웠지만 잠시 뒤 언뜻 보인 아쉬움의 그늘을 보면서 주희는 엷은 미소를 머금었었다.

- 아..음... -

자지가 커져가던 순간 시동생이 잠꼬대를 하며 손으로 목을 긁자 주희가 긴장한 표정으로 시동생을 응시했지만 여전히 잠을 깨지 않자 안도의 숨을 쉬고는 계속해서 손을 움직여 이제는 한껏 커진 시동생의 자지를 계속 주물럭거렸다.

- ........ -

마치 시동생에게 그만 일어나라는 듯 시동생을 응시하며 계속 손을 움직이던 순간 시동생의 눈꺼풀이 힘겹게 떠지는 것이 주희의 눈에 들어왔다.

- 어..
주희씨... -

눈꺼풀을 뜨던 준호는 이상한 느낌에 눈꺼풀을 마저 떴고 자신의 자지를 보드라운 손이 연신 만져 대는 것을 느끼며 시선을 돌리자 형수가 자신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는 것이 보였다.

- 지금..
뭐... -

- 이제 눈을 뜨네요.
이렇게 내가 만져도 까맣게 모르고..
누가 업어 가도 모르겠어요 -

- 아..
미안해요 -

형수의 말에 아직 잠이 덜 깬 듯 눈을 감은 준호가 형수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개자 그런 준호의 입술을 받던 주희는 입을 열어 자신의 입 안으로 들어오는 시동생의 혀를 반갑게 맞았다.
그렇게 입 안에서 시동생과 자신의 혀를 엉키던 주희는 시동생의 손 하나가 젖가슴을 어루만지자 자지를 쥐고 있던 손에 힘을 주었고 잠시 후 입술이 떠나자 다시 손을 아래위로 천천히 움직였다.

- 근데, 지금 몇 시에요? -

- 여덟시 사십 분... -

시동생의 말에 일어나 처음으로 시계를 본 주희가 아직도 눈을 비비고 있는 시동생을 발견하자 손의 움직임을 멈췄다.

- 졸려요? -

- 아, 조금 피곤하네요.. -

- 그럼 좀 더 자요.
내가 괜히... -

시동생의 말에 미안한 표정을 지으며 손을 빼내려던 순간 시동생이 자신의 손을 잡자 주희가 시동생을 응시했다.

- 그냥 있어요 -

- 피곤하다면서요 -

- 피곤한 것 보다 이렇게 만져 주는 게 더 좋아요 -

- ........ -

말을 뱉은 시동생이 팔을 뻗어 팔베개를 해주려 하자 머리를 얹은 주희가 시동생의 옆구리에 밀착하고는 시동생의 자지를 다시 손에 쥐었다.

- 아, 좋다 -

- ...... -

아침을 맞아 시동생의 품에 안겨 자지를 다시 만지작거리던 주희는 시동생의 말에 더욱 부드럽게 자지를 어루만졌고 이런 것이 부부의 행복일거란 생각을 했다.

남편 석호는 이렇게 다정하게 자신을 안은 체 잠에서 깬 적이 없었다.
처음에는 오랜 시간 혼자 자는 버릇대문에 그렇다는 남편의 말을 이해했지만 시간이 지나며 애당초 남편은 살가움 같은 것은 없는 남자란 걸 알았다.
하지만 시동생은 달랐다.
늘 자신을 곁에 두고 싶어 했고 옆에 있는 자신을 끝없이 배려했다.
물론 시동생과의 관계가 오래되지 않아 그런 것도 있을지 모르지만 시동생은 분명 남편과는 달랐다.
특히 끝없는 스킨십은 자신으로 하여금 시동생을 향한 벽을 점점 허물게 하고 있었고 그런 허물어짐은 자신에게 시동생과의 관계에서 스스럼없이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다.

- ........ -

그렇게 행복감에 빠져 있던 주희가 시동생을 바라보던 순간 피식 웃음을 웃었다.
어느새 시동생이 잠에 빠져 든 것이다.
그런 시동생을 보며 주희는 자신을 두고 다시 잠에 빠졌다는 서운함보다는 그런 시동생의 모습이 사랑스럽게만 느껴졌다.
주희는 아주 조심스레 손을 빼내고는 행여 시동생이 깰까 조용히 몸을 일으켰다.

- ....... -

잠든 시동생을 사랑스러운 시선으로 한참이나 내려 보던 주희는 시동생의 뺨에 살짝 입맞춤을 하고 역시 조심스러운 몸짓으로 침대에서 내려왔고 화장대 거울을 보며 흐트러진 머리를 고친 주희는 다시 한 번 잠든 시동생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다 아침 준비를 하려는 듯 방을 나서고 있었다.

- 수연아 -

- 응 -

어느덧 잠에서 깨어난 수연을 보며 석호가 나지막이 불렀다.

- 부산 다음 달에 내려간다고 그랬지 -

- 응 -

석호의 말에 긴장한 표정으로 수연이 석호를 응시했다.
혹여 석호의 마음이 변한 것이 아닌가 두려웠다.

- 그거 서둘 수는 없니? -

- 왜? -

- 그냥, 올라가는 즉시 준비해서 내려 갈 수는 없는 거야? -

- 그러니까 왜..
내가 서둘러서 부산으로 내려 가야하는 하는 무슨 이유라도 있는 거야.
말해 봐.
막상 말은 했는데 불안해? 그래? -

막연한 불안감에 자리에서 일어나 앉은 수연의 목소리가 높아졌고 석호가 따라 자리에서 일어나 앉았다.

- 그런 거 아냐 -

- 그럼, 뭔데 -

- 나 서울에 가면 회사에 전근 신청 할 거야 -

- 전근? -

- 그래, 부산에 우리 지점이 있는데 그쪽으로 옮길 생각이야.
실은 어제 부산 지점장 하고는 대충 이야기가 끝났어 -

- 그 말 정말이야 -

- 그래, 그래서 네가 부산으로 빨리 내려갔으면 좋겠어.
그래야 내가 일을 서두를 수 있을 것 같아... -

- 만약 전근 안 되면.. -

- 그때는 사표를 낼 생각이야.
그리고 너에게 갈 거야 -

- 석호씨..
그 말..
정말이야... -

- 말했잖아.
이제 더 이상은 너 혼자 두지 않는다고... -

- ......... -

석호의 말에 글썽이던 수연이 와락 석호를 끌어안았다.

- 고마워..
흐흑...
석호씨..
고마워... -

- 울지 마.
왜 울어.. -

- 고마워서..
고마워서..
그래.... -

- ......... -

울먹이며 말하는 수연의 목소리를 듣던 석호가 수연을 가만히 끌어안았고 잠시 두 사람의 입술이 뜨겁게 포개지고 있었다.

- 석호씨.. -

- 응 -

입맞춤이 끝나자 글썽이던 시선으로 수연이 석호를 불렀다.

- 나, 안아 줘 -

- 지금... -

- 응, 지금...
내 몸 전체로 석호씨를 느끼고 싶어, 그러니까 안아 줘 -

- ........ -

수연의 말에 석호가 고개를 끄덕이며 수연의 어깨를 잡아 수연을 눕혔다.
그리고 잠시 후 입맞춤을 나누던 두 사람의 몸이 포개지며 하나가 되어가기 시작했다.

- .......... -

얼마의 시간이 지났을까...

잠에서 깨어난 준호는 옆자리를 바라보다 형수가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일어났고 몸을 비틀며 크게 기지개를 켜고는 침대에서 내려와 방을 나섰다.

- 어, 일어났어요 -

- 네 -

방문 소리에 주방에서 시선을 돌린 주희가 방을 나서며 다시 기지개를 켜는 시동생을 발견하자 미소를 지었고 그런 형수를 보며 역시 미소를 지어보인 준호는 분주하게 움직이는 형수의 곁으로 다가갔다.

- 아침 다 됐어요.
가서 씻고 밥 먹어요 -

옆으로 다가온 시동생에게 다정스런 말을 건넨 주희가 다시 손을 움직이려던 순간 시동생이 뒤에서 자신을 와락 끌어안자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 아이, 왜 이래요.
빨리 가서 씻어요 -

- 하아, 조금만 이러고 있어요.
아직 잠이 덜 깼어요 -

말을 마친 시동생이 등에 얼굴을 기대자 고개를 살짝 돌린 주희가 엷은 미소를 지었지만 이내 미소를 감췄다.
시동생이 두 손을 앞으로 가져와 자신의 두 젖가슴을 움켜 쥔 것이다.

- 준호씨... -

- 부드럽다.
주희씨 가슴은 언제 만져도 부드러워요 -

- ........ -

준호의 말이 싫지만은 않은 듯 미소를 짓던 주희가 시동생의 손을 걷어내려 했지만 시동생이 완강히 버티자 할 수 없다는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젖가슴을 주무르는 시동생의 손등을 어루만졌다.

- 자꾸 이러면 밥 안 줘요 -

- 괜찮아요.
한 끼 굶는다고 안 죽어요.
그냥 주희씨 가슴 만질래요 -

- 아이, 애도 아니고..
왜 이렇게 말을 안 들어요 -

- 그러기에 왜 아침부터 날 자극해요.
이게 다 아까 주희씨가 나에게 불을 질러놔서 그런 겁니다 -

- 피, 내가 언제요 -

- 발뺌 하기는.. -

시동생의 손이 이제는 옷을 들어 올려 그 안으로 들어오고 있었지만 주희는 그런 시동생의 손길을 제지하지 않은 체 가만 두었고 기어이 브래지어를 밀어올린 시동생이 맨 젖가슴을 움켜쥐자 주희의 미간이 살짝 일그러졌다.

- 간지러워요 -

젖가슴을 주무르던 시동생이 손끝으로 젖꼭지를 살짝 살짝 건들이자 주희가 몸을 흠칫 떨었다.

- 주희씨.. -

- 네 -

- 난 왜 이렇게 주희씨가 좋을까요? 매날 이렇게 같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회사 출근도 안 하고 오늘처럼 둘이서 이렇게.. -

- 피, 시간이 지나면 그 마음 변할걸요.
지금이야 그렇게 말하지만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나 같은 건 잊어버릴걸요.
분명히 그럴 거예요. -

말을 이어가던 순간 젖가슴에서 손을 빼낸 시동생이 자신의 몸을 빠르게 돌리자 살짝 놀라던 주희는 굳어져 있는 시동생의 얼굴을 발견하자 당황했다.

- 지금 한 말..
다시 해봐요 -

- 준호씨.. -

화가 난 듯 한 시동생의 말투에 주희가 당황을 했다.

- 내가 주희씨를 시간이 지나면 잊는다고요? 정말 그렇게 생각해요? -

- 준호씨..
내 말은... -

- 주희씨는 어떤지 몰라도 난 아닙니다.
난 절대로 주희씨를 먼저 잊지 않아요.
만에 하나 주희씨가 내가 부담스러워 잊어 달라며 모를까 절대 내가 먼저 주희씨 안 잊어요.
알았어요.. -

- ........ -

- 가서 씻고 올게요 -

- 준호씨 -

약간 높은 언성으로 말을 하는 시동생 앞에서 말을 아무 말도 하지 못하던 주희는 굳은 표정으로 시동생이 돌아서자 그런 시동생의 이름을 불렀지만 시동생이 욕실로 향하자 난감한 표정으로 욕실을 응시하고 있었다.

- ........ -

잠시 후 세수를 마치고 욕실을 나오던 준호는 욕실 앞에 형수가 서있자 굳은 표정으로 형수를 응시했다.

- 내가 잘못 했어요 -

- ........ -

- 난 그저 준호씨가 시간이 지나면 나에 대한 마음이 변할까 봐 그게 두려워서.. -

- 안 변한다고 했잖아요 -

- ......... -

시선을 살짝 떨어뜨린 체 말을 하던 주희가 시동생의 말에 그제야 시선을 시동생에게 향했다.

- 다시 말하지만 주희씨가 원하기 전에는 나 절대 안 변해요 -

다시 한 번 힘주어 시동생이 말하자 주희가 풀이 죽은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

- 알았어요.
내가 잘못 했어요.
그러니까 화 풀어요 -

- ........ -

- 준호씨... -

형수의 말에 굳은 표정으로 형수를 응시하던 준호가 갑자기 얼굴을 앞으로 내밀고는 입술을 삐쭉 내밀자 주희가 순간 당황했다.

- 삼 초 안에 뽀뽀..
안 하면 나 밥 안 먹어요 -

- ....... -

시동생을 바라보던 주희가 어이가 없다는 듯 헛웃음을 웃었지만 이내 시동생의 입술에 입맞춤을 했고 그제야 활짝 웃은 준호가 주방으로 향하자 주희가 안도의 표정을 짓고 있었다.

- 하아...
주희씨... -

소파에 다리를 벌리고 앉아 있던 준호는 자신의 다리 사이에서 자신의 자지를 빨고 있는 형수를 게슴츠레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아침 식사를 하고 커피를 마시며 조금 전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며 뜨거운 입맞춤을 하던 순간 주희는 아침의 일이 미안한 듯 준호를 소파에 앉혀 놓고는 바닥으로 내려와 준호의 자지를 빨아주고 있었다.

미안한 마음을 전하려는 듯 주희는 자극적으로 자지를 빨아 댔다.

여전히 움직임은 서툴렀지만 자신의 움직임에 따라 귓전에 들려오는 시동생의 신음을 통해 자신이 어떤 움직임을 해야 하고 어디를 자극할 때 시동생의 숨소리가 거칠어지는지를 본능적으로 배워갔고 그 배움의 속도는 무척이나 빨라 보였다.

- 하아... -

긴 한숨을 내쉬며 준호는 자신의 자지에 혀를 밀착하고 쓸어 올리는 움직임을 반복하던 형수가 느닷없이 자지를 입에 물고 아래위로 움직이자 다급한 신음을 내질렀지만 잠시 후 다시 형수가 자지를 입에서 빼내고는 혀를 내밀어 귀두를 건들이자 자신도 모르게 엉덩이를 살짝 들었다.

준호는 살짝 놀랬다.

형수의 오럴이 너무도 자극적으로 느껴짐은 물론이고 그 움직임마저도 능수능란해져 가고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불과 얼마 전까지 자신이 보지에 입을 대려할 때 그것을 만류하던 형수가 이제는 뇌쇄적인 움직임으로 자신을 자극하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도 뿌듯했다.
만에 하나 생리만 하지 않았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형수를 바닥에 눕히고 거칠게 형수를 몰아 부치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도 아쉬웠다.
그만큼 주희의 애무는 준호를 자극하고 있었다.

- ....... -

그리고 잠시 후 입으로 자지를 자극하던 형수가 갑자기 자지를 쥐고 아래위로 훑자 준호의 표정이 다급하게 변했고 그런 시동생의 표정을 언뜻 바라본 주희가 다시 한 번 손을 아래위로 움직였다.

- 아... -

시동생이 짧은 신음을 내뱉자 주희는 이 움직임이 시동생을 자극하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고 다음 순간 혀를 내밀어 귀두를 자극하며 손으로 자지를 아래위로 훑었다.

- 주희씨.. -

시동생이 자신의 뺨에 손을 가져와서 어루만지고는 뜨거운 신음을 내뱉자 주희의 움직임이 더욱 자극적으로 변했다.
혀를 내밀어 귀두를 자극하는 것도 모자라 자지를 쥔 채로 자신의 입술에 문지르기도 했고 귀두만을 입에 물고는 혀로 귀두를 자극하는가 하면 손을 아래위로 빠르게 움직이기도 했다.

- 아..
좀 더...
빨리... -

시동생의 말에 손을 아래위로 빠르게 움직이던 주희는 시동생이 아랫배에 잔뜩 힘을 주는 것을 느끼자 더욱 자극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자지를 빨려고 입술을 반쯤 벌리고는 얼굴을 앞으로 가져갔다.

- 흣..
주희씨.. -

- 아...

그 순간 갑자기 손에 있던 자지가 꿈틀거리는 것을 느끼기가 무섭게 시동생의 자지에서 정액이 쏟아져 나오며 얼굴로 덮치자 미처 얼굴을 돌리지 못한 주희가 그대로 눈을 감아버렸고 자신의 얼굴에 정액이 한 가득 쏟아지는 것을 느꼈다.

- ....... -

자신의 정액이 형수의 얼굴에 잔득 묻혀 지고 있는 것을 모른 체 눈을 감고 밀려드는 쾌감에 준호가 떨고 있던 순간 더 이상 얼굴에 정액이 묻지 않자 눈을 뜨던 주희가 한 쪽 눈을 다시 감았다.
이마에 묻어있던 정액이 한쪽 눈꺼풀을 지나 광대뼈 근처로 흐르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렇게 한 쪽 눈만을 겨우 뜬 주희는 이제 힘이 죽은 정액이 시동생의 자지를 타고 내려와 자지를 쥐고 있던 자신의 손에 묻어가고 있는 것을 보며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망설였다.
이런 상황은 난생 처음이었던 주희로써는 얼굴에 그리고 손에 묻어가는 시동생의 정액을 그저 바라만 보고 있었다.

- 어...
이런... -

쾌감이 조금 수그러지자 눈을 뜨던 준호는 기겁을 했다.

형수가 얼굴에 정액을 범벅으로 뒤집어쓰고 당황해하고 있는 것이 눈에 들어 온 것이다.
더욱이 형수는 자신의 자지를 쥔 채로 손에도 얼마큼의 정액을 묻히고 있었던 것이다.

- 미..
미안해요..
잠시만.. -

- ....... -

당황한 준호가 황급히 자리에서 일어나자 자연스레 자지를 놓친 주희가 욕실로 황급히 들어가는 시동생을 바라보다 자신의 손을 응시했다.
그리고 그 손에 묻어 있는 정액을 다른 손의 손끝으로 만져보기 시작했다.

- ........ -

미끌미끌한 정액의 감촉을 느끼던 순간 얼굴에 묻어있던 정액이 흘러 내려와 턱 끝까지 내려오자 주희가 황급히 손을 들어 손등으로 정액을 훔쳐냈다.
그렇게 본의 아니게 두 손에 시동생의 정액을 모두 묻힌 주희는 자신의 손을 바라보며 낯선 시동생의 정액을 계속 응시했지만 욕실로 갔던 시동생이 젖은 수건 하나를 들고 자신에게 다가오자 여전히 한눈으로 얼굴을 닦아주기 시작하는 시동생을 응시했다.

- 미안해요.
난 아무 생각 없이..
피하지 그랬어요 -

- 피할 겨를도 없었어요 -

- 아우, 난 생각도 못하고.. -

- 일부러 그런 거 아니에요? -

얼굴 이곳저곳을 닦던 준호는 형수의 말에 기겁을 하는 표정으로 고개를 가로 저었다.

- 무슨 말을 절대 아니에요 -

- 근게 왜 말을 안 했어요.
나온다고 말을 했으면 얼마든지.. -

- 그게..
주희씨가 너무 자극적으로 몰아치는 바람에 그럴 생각을 못했어요 -

- ...... -

자신을 자극적으로 몰아쳤다는 시동생의 말에 주희는 괜히 의기양양한 기분이 들었다.
지난번 오럴을 해 줄때도 그랬지만 오늘도 자신이 시동생을 자극했다는 사실이 뿌듯했다.
더욱이 오늘은 시동생이 뒷일을 생각 못 할 만큼 정신이 없었다는 말이 더욱 그런 기분을 들게 했다.

- 좋았어요? -

얼굴을 닦고 이제 손을 정성스레 닦는 시동생을 보며 주희가 문득 떠오른 생각을 그대로 물었고 자심 손을 멈춘 준호가 고개를 끄덕였다.

- 준호씨 -

- 네 -

- 지금이 좋아요.
아니면 나랑 그럴 때가 좋아요? -

주희는 정말 궁금했다.

조금 전 시동생이 자신의 얼굴에 정액을 쏟는 것도 모를 만큼 오럴의 쾌감에 흥분하는 것을 보며 혹여 자신과의 섹스보다 시동생이 이걸 더 좋아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 후후..
그게 궁금해요? -

- 네 -

- 글쎄요.
둘 다 좋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거보다는 주희씨랑 함께 하는 게 좋아요 -

- 정말이에요? -

되묻는 주희의 말에 안도감이 묻어 있었다.

- 네, 확실히 그게 좋아요 -

형수의 말에 대답을 하던 준호가 손까지 깨끗하게 닦고는 젖은 수건을 들고 자리에서 일어나려 하자 주희가 그런 시동생의 손목을 잡았다.

- 키스해줘요 -

- 이거 치우고 와서 해 줄게요 -

- 싫어요, 해 주고 가요 -

형수의 말에 다시 자리에 앉은 준호가 형수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갰고 이내 형수의 입 안으로 자신의 혀를 밀어 넣고 있었다.

- ........ -

잠시 후 입맞춤이 끝난 두 사람이 다정한 시선으로 서로를 응시하다 자리에서 일어났고 시동생이 샤워를 하기 위해 욕실로 들어가자 시동생의 방으로 들어가 속옷을 챙겨온 주희가 욕실 앞에 속옷을 내려놓고는 혹여 바닥에 정액이 묻지 않았나를 살피다 바닥에 떨어진 정액을 발견하자 걸레를 들고 와서는 거실 바닥을 닦아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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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서의 긴 산책과 그림 그리기 세션이 끝난 후, 우리는 호텔로 돌아왔다.해변가의 신선한 공기와 수많은 시선들이 아내의 몸을 스치고 지나가는 모습을 보며 이미 나는 상당히 흥분해 있었다. 아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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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개방적인 여자로 만들기(3)
식사가 끝난 후,나는 아내에게 말했다."자기야, 우리 걸어서 비치 끝까지 한 번 왔다갔다 해볼래? 여기서부터 끝까지 쭉~"(내 진짜 목적은 아내의 나체가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지게 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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