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반의 그림자들(무너지는 형수편) -18부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 웹스토리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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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반의 그림자들(무너지는 형수편) -18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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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만, 준호씨 -

시동생의 가슴에 등을 기댄 체 옷 아래로 손을 밀어 넣어 브래지어 안의 젖가슴을 어루만지는 시동생의 손을 느끼던 주희가 준호의 움직임을 제지하고는 살짝 몸을 일으켜서는 시동생을 돌아보았다.

- 아까 내가 부탁했던 말 기억해요? -

- 주희씨 부탁 들어 주기로 한 거요? -

- 네 -

- 그럼요.
근데 뭔지 정말 말 안 해 줄 거예요? -

- ....... -

물음에 주희가 잠시 입을 다물었다.

- 나랑 같이 방으로 들어가요 -

- 피곤해요? -

- 아뇨, 그냥 내 말대로 해요.
어서요 -

형수의 말에 준호가 자리에서 일어났고 그런 시동생의 손을 잡고 주희는 방으로 향하면서 얼굴을 붉혔다.
자신이 하려는 것을 잘 해낼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다.

- 아니, 눕지 말아요 -

- ........ -

방으로 들어가자 침대에 누우려는 시동생을 주희가 잡아 세웠고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준호가 형수를 응시했다.

- 저기, 준호씨... -

- 네 -

- 지금부터 내가 뭘 하던 가만히 있어야 돼요.
알았죠? -

- ........ -

자신의 말에 시동생이 고개를 끄덕이자 잠시 머뭇거리던 주희가 심호흡을 하며 숨을 크게 고르고는 시동생의 트레이닝 하의 허리춤을 풀기 시작했고 그런 형수의 움직임을 바라보던 준호는 혹시 형수의 생리가 늦춰져서 오늘까지 섹스를 해도 되는 것인가 하는 생각을 했다.

- ........ -

잠시 뒤 형수가 자신의 바지를 아래로 끌어 내리는 것을 보던 준호는 조금은 놀란 표정을 지었다.
형수가 이런 용기를 내고 있다는 것이 낯설기만 했다.
다만 자신의 바지를 끌어 내린 형수가 팬티를 잡은 체 망설이던 순간 형수의 손이 살며시 떨리는 게 준호의 눈에 들어왔다.

- 주희씨 -

- 네 -

시동생의 부름에 머뭇거리던 주희가 살짝 놀란 표정으로 시동생을 응시했다.

- 혹시, 생리 늦어졌어요? -

- 아, 아뇨..
오늘 시작 했어요 -

- 근데...
왜... -

- 약속했잖아요.
내가 하는 대로 가만히 있기로.. -

- ........ -

준호는 속으로 설마 형수가 생리인 상태로 섹스를 하려는 것인가 의심했다.
형수의 성격으로 보아 절대 그걸 허락할리도 없지만 자신 또한 생리중인 형수와 섹스를 할 만큼 다급한 상태도 아니었기에 준호는 형수의 움직임이 의아했고 잠시 후 머뭇거리던 형수가 아랫입술을 살짝 깨무는 것을 발견한 순간 자신의 팬티가 밑으로 벗겨지는 것이 느껴졌다.

- ...... -

그렇게 형수가 자신의 하의를 모두 벗기고 쭈뼛거리다 자신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 눈을 감고 있자 다시 한 번 의아한 생각을 하던 순간 형수의 손이 자신의 자지를 향해 다가 와서는 조심스레 자지를 잡자 놀란 표정을 짓던 준호가 형수의 손목을 나꿔챘고 시동생의 행동에 흠칫 놀란 주희가 감았던 눈을 뜨고는 시동생을 바라보자 준호가 그런 형수를 일으켜 세웠다.

- 주희씨, 지금 뭐 하려고 하는 거예요? -

- 아까 약속 했잖아요.
가만히 있기로.. -

- 그 약속은 지킬 테니까..
말 해봐요, 뭘 하려는지.. -

- ........ -

- 주희씨... -

형수가 머뭇거리자 준호가 다그치듯 형수를 불렀다.

- 난..
미안해서..
그래서.... -

- 미안..
뭐가 미안한데요? -

- 오늘부터 내가 생리를 시작해서..
준호씨가 아쉬워하는 것 같아서..
그래서..
대신.. -

- 대신..
그게 무슨 말이에요..
대신이라니..
좀 자세히 말 해봐요 -

- 생리할 때 잠자리를 못하면 여자들이 그렇게 해준데요.
남자들을 위해서.. -

- 그러니까 그게 뭔데요? -

- 있잖아요.
여자가...
그러니까 입으로 대신... -

- ........ -

형수의 말에 준호의 눈이 동그랗게 변했다.
놀랍게도 형수가 말하는 그것이란 게 오럴을 말하는 것이고 형수는 자신에게 오럴 섹스를 해주겠다는 말로 들린 것이다.

- ....... -

입가에 환한 미소를 지으며 준호는 형수를 와락 끌어안았고 갑작스런 시동생의 행동에 주희가 살짝 놀랐지만 준호는 입이 찢어져라 환하게 웃고 있었다.
자신에게 오럴을 해주리라고는 준호는 추호도 생각하지 못했다.
물론 좀 더 시간이 지나고 형수가 자신과의 섹스에 아무 부담감을 느끼지 못할 시간이 되면 그때는 조심스레 부탁해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던 준호는 오늘 형수의 행동이 너무도 감격스러웠다.

- 근데, 누가 그런 소리를 했어요? 친구가 해줬어요? -

- 아뇨, 내가 그냥 찾아봤어요.
컴퓨터로 낮에... -

- ....... -

형수의 말에 아까 낮에 통화하면서 컴퓨터로 무얼 찾고 있다고 했던 것을 떠올린 준호는 웃음을 웃으며 형수를 다시 끌어안았다.

- 주희씨 -

- 네 -

자신을 꼭 끌어안은 체 시동생이 부르는 소리에 주희가 대답을 했다.

- 됐어요.
오늘은 주희씨 마음만 받을게요.
오늘은... -

말을 이어가던 순간 형수가 자신의 품을 벗어나려 하자 준호가 형수를 놓아 주었다.

- 왜요.
그런 거 싫어해요? -

- 하하..
아뇨, 싫기는요..
더군다나 주희씨가 해준다는데 싫을 리가 있어요.
솔직히 너무 기대 됩니다 -

- 근데..
왜... -

- 마음은 고마운데..
그렇게 억지로 할 필요는 없어요.
주희씨한테 억지로 그런 거 받고 싶지 않아요 -

시동생의 말을 듣고 있던 주희의 미간이 일그러졌다.

- 나, 억지로 해주겠다는 거 아니에요.
하기 싫은데 해주겠다는 것도 아니고.. -

- 알아요.
다만 내 말은...
아직.. -

- 아직..
어째서 아직 인데요.
준호씨는 했잖아요.
혹시 준호씨도 내 그곳에 입을 댈 때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한 거예요? -

- 그럴 리가요.
억지로 할 리가..
난 좋아서 한 겁니다.
주희씨 모든 게 좋아서.. -

- 나도 그래요.
그래서 해 주고 싶었어요.
오늘은 내 몸이 그래서 준호씨를 받아들일 수가 없어서..
대신 그걸 해주고 싶었단 말이에요 -

- 알아요.
아는데..
다만..
내 말은 혹여 주희씨가 날 위해 일부러 그럴 필요까지는 없다는 말이에요.
더군다나 생리를 하면 고통 때문에 여자들은 예민해 진다면서요.
그런 주희씨가 굳이 나한테까지 신경을 쓰게 하고 싶지 않아요.
그러니까... -

말을 이어가던 순간 형수가 갑자기 자신의 품에 안기자 말을 멈춘 준호가 형수를 가만히 끌어안았다.

- 준호씨 마음 고마워요.
하지만 그래도 해주고 싶어요 -

- 주희씨..
굳이 그럴 필요는.. -

- 됐어요.
다른 말 하지 말고 그냥 하게 해줘요.
나도 준호씨에게 내 스스로가 무언가를 하고 싶어요.
그러니까 약속대로 나에게 맡겨줘요 -

- 주희씨... -

- 나 사랑한다면서요.
이젠 나도 그래요.
그래서 해주고 싶어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나도 나만이 해 줄 수 있는 걸 해주고 싶어요.
알았죠.. -

이어지는 형수의 말에 품에서 형수를 때어낸 준호가 잠시 형수를 응시하다 입을 열었다.

- 정말 괜찮겠어요? -

- ....... -

주희가 고개를 끄덕이자 준호가 숨을 크게 들이마셨다.

- 알았어요.
대신 못하겠으면 억지로 하지 말아요.
알았죠 -

- ........ -

다시 한 번 고개를 끄덕이는 형수에게 미소를 지어보인 준호가 형수의 입에 입맞춤을 하고는 형수의 손을 잡고 침대로 향했다.

- ....... -

침대로 간 시동생이 두 발을 바닥에 둔 채로 침대에 눕자 주희가 천천히 다가가 침대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는 시동생의 다리 사이로 다가갔다.

- ....... -

시동생의 다리 사이로 다가간 주희의 눈이 당황스러운 눈빛으로 변했다.

이제껏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시동생의 자지는 자신의 생각보다 큰 느낌이었다.
더군다나 굵은 힘줄 두 개가 자지를 휘감듯 뻗쳐 있는 모습은 마치 무언가를 뽐내듯 기세등등해 보였다.

- ...... -

주희는 입술을 굳게 다문 체 손을 뻗어 시동생의 자지를 아주 조심스레 거머쥐었고 근 순간 손안에 있던 자지자 꿈틀대자 흠칫 놀랐지만 이내 손에 쥔 자지가 아까보다 더욱 커지며 부풀자 주희는 더욱 당황했다.
아까 보았던 것만으로 크다는 느낌을 받았던 것이 손안에서 더욱 커지자 그동안 자신의 보지에 이런 물건이 넘나들었다는 게 믿어지지 않았다.
사실 주희는 남편 석호의 자지도 제대로 본 적이 잘 없었다.
언제나 정상위만을 고집하고 기계적인 섹스만을 했던 탓에 남편의 물건을 자세히 살필 겨를이 없었던 것이다.
그랬기에 오늘 처음으로 남자의 자지를 자세히 바라본 주희에게 시동생의 물건은 크게만 느껴졌다.

얼마동안 시동생의 자지를 쥐고는 뚫어져라 바라보던 주희가 좀 더 앞으로 다가왔고 손에 쥐고 있던 자지를 놓고 엄지와 검지로 자기 밑동을 잡고는 한껏 부푼 시동생의 자지를 조심스레 살피기 시작했다.
그 순간 누워있던 시동생이 자신을 흘긋 바라보고 있음에도 주희는 시동생의 시선을 느끼지 못한 채로 신기한 것을 바라보듯 연신 시동생의 자지를 이리저리 살폈고 잠시 무언가 생각을 하던 주희가 천천히 얼굴을 앞으로 가져가서는 귀두에 살짝 입맞춤을 하자 자지가 꿈틀 거렸다.
그만큼 형수의 입맞춤이 준호에게는 짜릿했다.

- ..... -

귀두에 형수의 입술이 닫자 흠칫하던 준호는 숨을 크게 들이 마시며 속으로 환호성을 질렀다.
형수가 정말로 자신의 자지를 빨아준다는 사실이 여전히 믿기지 않았던 준호는 들뜬 마음으로 형수의 입술이 계속해서 귀두에 닫는 것을 느끼다 무언가 뭉클한 것이 귀두 끝을 건드리자 이를 악 물었다.
분명 그건 형수의 혀였다.
그리고 뒤이어 형수의 혀가 자지 이곳저곳을 건들이자 입가에 미소까지 머금었다.

시동생의 자지에 혀를 가져다 대었지만 더 이상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주희는 난감했다.
자신도 오럴 섹스가 무엇인지는 모르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간 한 번도 해보지 않은 낯선 행위에 약간의 거부감이 들었지만 주희는 자신의 거부감 보다는 시동생이 느낄 만족감을 먼저 떠올리며 천천히 혀를 움직이다 다시금 입술을 귀두로 가져가 얼굴을 천천히 내리기 시작했다.

- 아..
주희씨... -

시동생이 탄식의 음성으로 자신을 부르자 잠시 멈칫하던 주희가 계속 얼굴을 밑으로 내렸고 자신의 입술을 스쳐지나간 시동생의 자지가 입 안 가득 머금어지자 잠시 움직임을 멈췄다.
입술로 느껴지는 시동생의 자지는 역시 크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입술에 닿아있는 자지의 감촉이 주희는 싫지는 않은 느낌이었다.
비록 처음 해보는 행위였지만 그것이 자신을 뜨겁게 만들어 주던 시동생의 물건이란 것이 그런 느낌을 주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얼굴을 다시 천천히 들어올리기 시작했고 같은 움직임을 몇 번 반복하던 주희는 차츰 거부감이 사라져가자 자신이 생긴 듯 속도를 높여 시동생의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 아야... -

자신이 자지를 빨아주자 짙은 신음을 흘리는 시동생의 반응에 오럴에 열중하던 주희는 갑작스런 시동생의 신음에 놀라며 입에서 자지를 빼내고 인상을 살짝 찡그리고 있는 시동생을 응시했다.

- 왜 그래요? -

- 아..
아무것도 아니에요 -

자신의 물음에 더듬거리듯 시동생이 대답하자 주희는 본능적으로 자신이 무언가 잘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 그러지 말고..
말해줘요..
내가 뭘 잘못했어요? -

- 아니라니까요 -

- 준호씨 -

형수의 굳은 표정에 준호가 상체를 일으켰지만 주희는 여전히 시동생의 자지를 한 손으로 잡은 상태로 준호를 응시했다.

- 아팠어요? -

- 그게..
살짝.. -

- 내가 뭘 잘못 한 건데요? -

- 주희씨 이빨이... -

- ...... -

시동생의 말에 주희가 손에 쥐고 있던 자지를 바라보았다.
아마도 익숙하지 못한 자신이 움직임에만 열중하다 시동생의 자지를 아프게 한 거라는 생각에 주희가 시선을 들어 다시 시동생을 응시했다.

- 미안해요.
내가 서툴러서 아프게 했나봐요 -

- 아니에요.
미안해하지 말아요.
난 주희씨가 이걸 해 준다는 것만으로 너무 좋으니까 -

- 정말 내가 해주는 게 좋아요? -

- 그럼요.
주희씨는 모를 거예요.
내가 지금 얼마나 기쁜지.. -

- ....... -

환한 미소를 짓는 시동생을 보며 주희도 미소를 지어 보였다.
시동생이 이토록 좋아 할 줄은 몰랐던 것이다.

- 저기 준호씨..
이번에는 조심할 테니 다시 누워 봐요 -

- ........ -

고개를 끄덕인 준호가 다시 자리에 눕자 자세를 고친 주희가 시동생의 자지를 다시 입에 물고 얼굴을 움직이며 자지를 빨기 시작하자 준호의 얼굴에는 다시 짙은 흥분감이 서리기 시작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주희의 움직임은 부드러워졌고 움직임마저 점점 과감해지고 있었다.
물론 처음해보는 행위 탓에 능란함은 부족했고 서툰 몸짓에 불과했지만 조심스레 자지를 빨아대는 주희의 모습에는 정성스러움이 가득 묻어 있었다.
더욱이 자신의 움직임에 따라 변화하는 시동생의 신음이나 몸의 반응을 느끼던 주희는 일정한 패턴으로 자지를 빨아대고 있었다.

- 하아..
주희씨.... -

주희는 기분이 들떠갔다.
이제껏 자신을 몰아치기만 했던 시동생이 자신의 입술과 혀 앞에서 어쩔 줄 몰라 하자 묘한 자신감이 들었다.
그도 그럴 것이 이제껏 남편은 물론이고 시동생 준호와의 섹스에서 늘 수동적인 모습만을 보여 왔던 주희 자신이 처음으로 섹스의 주도권을 쥐었다는 것이 주희로 하여금 그런 마음을 들게 했고 그 마음은 앞으로 벌어질 섹스에서 주희 스스로가 하나의 껍질을 벗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 아...... -

한껏 부푼 자지를 손에 쥐고 주희는 입술로 귀두를 이리저리 문지르다 시동생이 몸을 흠칫 떨자 이번에는 혀를 내밀어 귀두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곧이어 다시 자지를 입에 문 주희는 입안의 혀를 함께 움직이며 자지를 빨기 시작했고 형수가 자신에게 오럴을 해준다는 흥분감 때문인지 급격하게 몸이 달아오른 준호가 형수의 얼굴을 잡아 움직임을 멈추게 했다.

- 그만..
그만해요 -

- ......... -

시동생이 자신의 얼굴을 들게 하자 자지를 입에서 빼낸 주희는 또 무언가 자신이 잘못을 했나 하는 표정을 지으며 자리에서 일어나는 시동생을 바라보았다.

- 왜요, 내가 또 아프게 했어요 -

- 아뇨, 아픈 게 아니라 좀 더 하면 주희씨 입에 사정을 할 것 같아서 멈추게 했어요 -

- 난.....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

형수가 더듬거리며 괜찮다는 말을 하자 준호가 형수를 가슴에 끌어안고는 이마에 입맞춤을 했다.

- 나중에...
오늘은 주희씨가 이렇게 해준 것만으로도 너무 만족해요 -

- 정말 이렇게 그만 둬도 괜찮아요? 못 참겠으면 굳이 참지 않아도 난 괜찮아요 -

- 아뇨, 됐어요.
오늘은 여기까지만... -

- 내가 서툴러서 별로였지요? -

형수의 말에 포옹을 푼 준호가 미소를 짓다 형수의 입술에 살짝 입맞춤을 하고 물러났다.

- 아뇨,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주희씨 너무 잘 하던데요 -

- 피..
거짓말..
아까 아프다고 해놓고.. -

- 처음에만 그랬고 나중에는 정말 좋았어요.
하마터면 못 참고 주희씨 입에다 실수 할 뻔했어요 -

- 그거 괜찮은데..
나 참을 수 있어요 -

- 후..
알았어요 -

- 그래도 다행이네요.
난 내가 서툴러서 준호씨 기분만 상하면 어쩌나 걱정 했는데.. -

- 이리와요 -

형수의 말을 듣고 있던 준호가 먼저 자리에 눕고 팔을 벌리자 주희가 시동생의 가슴에 자신의 상체를 포개며 누워서는 입맞춤을 시작했고 두 사람의 입술은 한참이나 밀착한 체 서로의 입술을 탐닉하고 있었다.

- 준호씨 -

- 네 -

뜨거운 입맞춤이 끝나고 자신의 뺨을 살며시 어루만지는 시동생을 불렀다.

- 나, 이렇게 변해도 정말 욕하지 않는 거죠? -

- 그런 소리하지 말아요.
어제 말했죠.
나한테 만큼은 주희씨가 헤픈 여자였으면 좋겠다고 했잖아요 -

- 정말이에요? -

- 네, 주희씨는 아직 자신을 몰라요.
내가 보기에 주희씨는 정말 최고의 여자에요.
몸도 마음도 그리고 가슴속의 열정도.... -

- ....... -

시동생의 말이 싫지 않은 듯 엷은 미소를 짓던 주희가 자신의 젖가슴을 어루만지려는 시동생의 손길을 느끼자 상체를 들어 올렸다.

- 잠시만 -

상체를 들고 가슴에 와 있는 시동생의 손길을 거둬 낸 주희가 스스로 윗옷을 벗자 그 모습을 지켜보던 준호가 형수의 등에 손을 뻗어 브래지어 호크를 풀자 어깨끈을 글어 내린 주희가 브래지어를 걷어내고는 시동생의 옆에 눕고는 시동생의 손을 잡아 자신의 젖가슴에 올려 주었다.

- 사랑해요.
주희씨.. -

- 나도 사랑해요 -

두 사람의 입술이 다시 포개지며 상대방의 입속으로 어지럽게 혀를 밀어 넣던 순간 주희의 손이 밑으로 내려가 아직 성을 내고 있는 시동생의 자지를 움켜잡았고 잠시 뒤 얼굴을 가슴으로 옮긴 시동생이 한 쪽 젖꼭지를 입에 물자 마치 어린 아이에게 젖을 물린 엄마의 표정처럼 너무도 사랑스러운 눈길로 자신의 젖꼭지를 빨고 있는 시동생을 내려 보다 천천히 눈을 내려 감고는 젖가슴에서 퍼지는 쾌감을 만끽하기 시작했다.

- 준호씨, 일어나요.
출근해야죠 -

- 아흠...
오 분만, 오 분만 더.... -

- 조금 전에도 오 분만이라고 했잖아요 -

- 형수님...
제발 조금만 더.. -

준호의 말에 주희의 미간이 살짝 일그러졌다.
잠결이기는 했지만 시동생의 입에서 형수라는 말이 나오자 살짝 기분이 상했지만 이내 불쾌감을 털고는 얼굴에 이불을 뒤집어 쓴 시동생을 내려 보다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보이고는 침대로 올라갔다.

- 어... -

침대에 올라간 주희가 이불을 제치고는 풀이 죽어 있는 시동생의 자지를 손에 쥐기가 무섭게 입에 물고 빨기 시작하자 준호가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시선을 형수에게로 향했다.
어제 저녁 자기 전에 형수가 다시 한 번 자신의 자지를 빨아 주기는 했지만 아침에 이렇듯 과감한 행동을 하는 형수가 조금은 놀랍기도 했지만 무척이나 흡족하다는 생각을 했다.

- 뽑... -

몇 초 만에 입안에서 자지가 한껏 성을 내자 입에서 자지를 빼낸 주희가 귀두에 입맞춤을 하고는 침대에서 황급히 내려 왔다.

- 아이, 주희씨..
조금만 더... -

불과 십 여초 만에 형수가 침대를 내려가 버리자 준호가 안타까운 표정으로 형수를 응시했다.

- 빨리 일어나서 세수하고 출근 준비하면 또 해줄게요 -

미소를 지으며 말한 형수가 황급히 방을 나서자 미소를 짓던 준호가 크게 기지개를 켜고는 침대에서 내려와 출근 준비를 시작했다.

- 내일 토요일인데 우리 뭐 할까요? -

- 글쎄요 -

시동생의 방에서 출근 준비를 돕던 주희가 시동생의 물음에 고개를 갸웃거리며 대답을 했다.

- 드라이브나 갈까요? 맛난 것도 먹으러 가고.. -

- 준호씨 마음대로 해요.
특별히 할 일도 없으니까.. -

- 좋아요.
그럼 내일 드라이브 가는 걸로 하고..
아가 약속은 지켜야죠 -

- 무슨 약속이요? -

- 제 시간에 출근 준비하면 아까 멈춘 거 해준다고 했잖아요 -

- 아이, 이다가 집에 오면 그때..
그러니까 출근 준비나 해요 -

- 싫습니다.
약속은 약속이잖아요.
주희시가 약속 안 지키면 난 출근 안 합니다 -

- 준호씨.. -

애원에도 불구하고 시동생이 더 이상 움직일 기세가 없자 주희가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 알았어요.
대신 일분만 해 줄 거예요.
알았죠? -

- ......... -

형수의 말에 준호가 기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자 잠시 시동생을 째려보던 주희가 시동생의 다리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는 시동생의 팬티를 끌어 내렸고 시동생의 자지가 어느새 잔뜩 부풀어 있자 한 손으로 자지를 쥐고는 다시 한 번 시동생을 노려보는 듯 한 시늉을 했지만 시동생이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시선을 피하자 엷은 미소를 지어보이고는 그대로 얼굴을 앞으로 가져가 시동생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 ....... -

자신의 자지를 입에 문 형수가 이내 천천히 자지를 빨기 시작하자 자지를 통해 형수의 보드라운 입술 감촉을 느끼던 준호의 얼굴에 행복감이 가득했다.

감히 이런 시간을 생각이나 했던가..

출근을 앞둔 시간 형수가 자신의 자지를 빨아주고 있다는 사실이 준호는 믿기지가 않았다.
아니 어쩌면 처음부터 형수와 섹스 자체를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을 하지 못했다는 것이 정확한 말일 것이다.
허나 자신과 형수는 뜨거운 섹스를 계속 나누었고 어느덧 형수는 정숙한 이미지 대신 아침 출근을 하는 자신의 자지를 빨아 줄만큼 뜨거운 여자로 변해 있다는 것이 더욱 준호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그리고 그것이 불과 짧은 시간에 벌어진 일이란 것이 더더욱 믿기지가 않았다.

- ....... -

시동생의 자지를 빨아주던 주희는 시동생이 자신의 흐트러진 머리칼을 한 쪽으로 넘겨주자 감고 있던 눈을 뜨고 시동생을 올려 보았다.
주희는 이런 자신의 행동이 얼마나 자극적인 것인지를 미처 깨닫지 못했다.
여자가 남자의 자지를 빨면서 남자와 시선을 마주친다면 어떤 남자가 흥분을 하지 않을 것인가..
더욱이 주희는 평범한 연인이 아니 시동생의 형수였다.
그랬기에 자신의 자지를 빨던 형수가 시선을 들어 자신을 응시하자 준호는 심장이 멎을 듯 한 기분이 들었다.
아마 형수는 일부러 그런 모습을 보인 것은 아니겠지만 어쨌거나 그런 형수의 모습은 뇌쇄적인 모습이었다.

- 이제 됐죠... -

눈을 마주쳤던 형수가 다시 눈을 감고 얼마간 자지를 빨다 자리에서 일어나자 준호는 아쉬운 표정을 지었지만 형수에게 더 이상 요구를 하지 않았다.
대신 형수를 힘주어 끌어안고는 짙은 입맞춤을 형수에게 전했다.

- 늦겠어요.
어서 출근해요 -

- 네 -

대답을 마친 시동생이 출근 준비를 서두르자 그 옆에서 출근 준비를 돕던 주희는 잠시 후 시동생이 현관 앞에서 다시 한 번 입맞춤을 하고는 출근을 하자 밀려오는 허전함을 느끼며 집안을 둘러보다 집안 청소를 시작했다.

- 네, 가능 하겠습니까? -

어딘가에 전화를 하는 듯 석호의 표정이 굳어 있었고 욕실에서는 수연이 샤워를 하는 듯 물소리가 들려왔다.

- 본사에는 제가 이야기 하겠습니다.
일단은 지점장님께서 저를 받아 주실 수 있는지가 궁금해서 전화 드린 겁니다.
아닙니다.
본사 근무에 문제가 있어서는 아니고 환경을 바꿔보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네..
네..
아, 감사합니다.
일단은 그렇게 알고 자세한 건 서울에 올라가서 확인하고 다시 전화 드리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그럼 이만.. -

통화를 끝낸 석호가 핸드폰을 내려놓고 창가로 걸어가 하늘을 응시했다.

[ 그래, 이렇게 된 거 서두르자..
또다시 수연을 혼자 둘 수도 없고..
서울 상황은 내가 잘 처리만 하면 어떻게 하던 처리 할 수 있을 거야.
떨어져 있다 보면 집사람도 나중에 마음을 정리하기 쉬울테고...
그래 내 생각대로 하는 거야 ]

- 뭐 해 -

- ........ -

뒤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석호가 몸을 돌리자 샤워를 마친 수연이 물기를 머금은 뽀얀 알몸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자 미소를 지으며 입을 열었다.

- 어, 그냥 하늘 보고 있었어 -

- 자기는 샤워 안 할 거야? 같이 하자니까.. -

- 난 조금 있다가 할게 -

욕실 옆의 거울 앞에서 머리를 말리며 다가오는 수연을 바라보던 석호가 다가가서는 수연을 뒤에서 끌어안았고 그런 석호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던 수연이 잠시 뒤 몸을 돌려 알몸 그대로 석호를 안고 입맞춤을 나누기 시작했다.

석호는 몰랐다.

조금 전 자신이 했던 그 통화로 인해 자신과 아내는 영원히 만나지 못하는 평행선을 걷기 시작했다는 것과 그 통화로 인해 아내 주희와 동생 준호 두 사람은 이제 완전히 자신의 그늘을 벗어 버린다는 사실을 말이다.
다만 한 가지 아직 준호와 주희 두 사람의 관계를 모르는 석호가 혹여 만에 하나 두 사람의 관계를 안다면 지금처럼 차분한 마음으로 수연에게 돌아 갈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었다.
그러나 그건 주희도 마찬가지 일지 모른다.
자신이 그랬듯 남편 석호 역시 자신이 아니 다른 여자의 육체에서 허덕였다는 그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지 그리고 그런 남편 석호를 차분에게 떠나보낼 수 있을지를 말이다.

이제 네 사람이 얽힌 운명의 기차는 본격적으로 속도를 높여가기 시작했다.
특히 준호와 주희 두 사람은 이제 서로의 육체에 빠져 허우적거리며 자신들이 서있는 자리를 망각한 체 열락의 시간만을 추구하며 서로의 육체를 통해 두 사람의 결속력을 다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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