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반의 그림자들(무너지는 형수편) -16부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 웹스토리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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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반의 그림자들(무너지는 형수편) -1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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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갔다 올게요 -

- 네..
다녀와요 -

시동생과의 뜨거웠던 하루가 지나고 출근을 하는 시동생을 현관에서 맞이하던 주희는 뜨거운 아침 입맞춤이 끝나자 현관문을 나서는 시동생에 미소를 지으며 배웅의 인사를 건넸다.

- ....... -

그렇게 시동생이 출근을 하자 어제 하루 시동생과 뜨거운 시간을 보냈던 집안을 천천히 둘러보기 시작했다.
자신을 속박한 체 손가락으로 이상한 애무를 했던 소파를 바라보던 주희는 걸음을 옮겨 방으로 향했고 오늘 아침에도 기어이 자신을 한번 안아야겠다며 자신을 괴롭히던 침대를 물끄러미 바라보다 침대에 큰 대자로 누웠다.

- ...... -

침대에 누워 천정을 응시하던 주희는 어제는 물론이고 오늘 아침에도 자신을 안았던 시동생이 떠오르자 엷은 미소를 지었고 시동생의 손길이 스쳐간 자신의 육체를 천천히 더듬어 갔다.
그러다 마침내 아직도 뻐근한 사타구니 근처에 다다르자 주희는 문득 시동생이 혀로 자신의 보지를 핥아주던 시간을 떠올렸고 그때 느꼈던 쾌감을 떠올리며 살며시 눈을 감았고 천천히 손을 움직여 자신의 보지 둔덕 근처를 어루만졌다.

[ 따르르릉...
따르르릉... ]

- ....... -

옷 위로 보지 둔덕을 어루만져가던 순간 전화벨 소리에 화들짝 놀란 주희가 황급히 침대에서 내려와 거실로 향했다.

- 여보세요 -

- 저에요, 주희씨.. -

- 뭐에요? -

수화기 너머로 시동생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주희가 의아한 표정으로 물었다.

-후후..
출근하는데 주희씨가 보고 싶어 미치겠잖아요...
그래서 목소리라도 들으려고 전화했어요 -

- 지금 운전 중 아니에요? -

- 맞아요 -

- 그럼 전화 끊고 운전에 집중해요.
그러다 사고 나요 -

- 사고는 무슨..
괜찮아요 -

- 안돼요..
어서 전화 끊어요 -

- 에이..
난 싫은데.. -

- 또 말 안 듣죠 -

- 알았어요.
그럼 나중에 전화 할게요 -

- 그래요, 운전 조심해요 -

- 네 -

시동생과의 전화가 끝나자 수화기를 내려놓은 주희가 엷은 미소를 짓다가 자리에서 일어나 방으로 향하다 문득 걸음을 멈추고 전화기를 응시했다.

[ 그이는..
전화도..
없네.... ]

- ........ -

생각은 그렇게 했지만 주희는 이내 남편에 대한 생각을 떨쳤다.

생각해보니 그동안 출장을 가면 전화를 한 적도 거의 없던 걸 떠올린 것이다.
하지만 주희의 내면에는 시동생과 보냈던 그 뜨거운 시간에 오히려 남편의 전화가 없었던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쨌든 시동생은 남편의 동생이고 그런 시동생과 보냈던 뜨거운 시간 속에 혹여 남편의 전화가 있었다면 주희의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았을 거란 생각을 했다.

그런 생각을 하며 방으로 들어간 주희는 침대에 헝클어진 이불을 정리해서 한 쪽에 치우고는 침대 시트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저녁이면 다시 한 번 시동생과 자신이 뜨겁게 엉켜 육체를 불태울 곳임을 떠올리며 말이다.

- ........ -

시장에 들러 반찬거리 몇 개를 사가지고 집으로 돌아온 주희는 아랫배가 살살 아파오자 고개를 갸웃거리며 방으로 들어가 작은 달력을 집어 들었다.

- 이상하네, 일요일쯤에나 시작할 줄 알았는데.... -

주희는 직감적으로 생리가 시작 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던 것이다.
나름 규칙적으로 생리를 했던 탓에 주희는 어제와 며칠 전 시동생에게 질내 사정을 허락 했던 것이다, 그런데 생리가 이틀이나 빨리 시작 되려는 것이다.
더욱이 아랫배의 통증으로 보아 당장 내일부터 생리가 시작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 어떡하지... -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주희는 아마도 시동생과 가졌던 섹스가 몸에 변화를 주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이제껏 그토록 진한 섹스를 해 본적도 없었지만 진함과 더불어 그 횟수가 적지 않았기에 자신의 몸은 그 변화를 쉽게 받아들이지 못했을지도 모른다는 느낌이 든 것이다.
허나 주희의 그 근심에는 자신의 몸의 변화보다 어쩌면 당장 내일부터 시동생과 섹스를 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일말의 아쉬움이 깔려 있었다.
그리고 그 아쉬움에는 시동생에 대한 미안함도 살짝 깃들어져 있었다.
왜냐면 아까 시동생이 전화를 했을 때 오늘 밤도 기다려진다는 말을 했었기 때문이다.

- 다녀왔습니다 -

현관에 들어서기가 무섭게 인사를 건넨 시동생이 허리를 당기자 그대로 끌려간 주희가 시동생과 입맞춤을 했다.

- 저 안보고 싶었어요? -

- 저기..
준호씨... -

- 네? -

- 아니에요.
배고프죠..
얼른 씻어요 저녁 차릴게요 -

- 알겠습니다 -

씩씩하게 대답을 한 시동생이 다시 한 번 입맞춤을 하고는 방으로 사라지자 살짝 미안한 표정을 짓던 주희가 저녁을 차리기 위해 주방으로 들어갔다.

- 저기..
준호씨.. -

- 네 -

저녁을 먹던 준호가 형수의 부름에 대답을 하며 바라보다 무언가 곤란한 표정을 짓는 형수가 눈에 들어오자 굳은 표정으로 수저를 내려놓았다.

- 왜요, 무슨 일 있어요? -

- 그게 말이에요..
내가... -

- 말씀하세요.
주희씨가 뭐요? -

- 그게..
나 시작 할 거 같아요 -

- 뭘요? -

- 여자들이 하는 거... -

- 여자들이 하는 거요? 그게 뭔..... -

말을 이어가던 준호가 알겠다는 말을 멈췄고 얼굴이 점점 굳어지고 있었다.

- 생리 말하는 거죠? -

- ........ -

시동생의 물음에 주희가 살짝 얼굴을 붉히며 대답을 했다.

- 언제부터 하는데요? -

- 그게..
어쩌면 당장 내일부터.... -

- 헛..
내일이요? -

- ........ -

주희가 고개를 끄덕였고 그런 형수를 바라보며 준호는 한동안 말이 없었다.
형수의 말은 당장 내일부터 형수와 섹스를 할 수 없다는 말이었던 것이다.

- 그..
그래요..
할 수 없죠 -

- 미안해요.
난 다음 주에나 시작 할 줄 알았는데... -

- 무슨 소리에요.
미안하긴 뭐가요..
그게 주희씨가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닌데요 -

말은 그렇게 하고 있었지만 주희는 시동생의 얼굴에 아쉬움이 잔뜩 서려 있는 것을 발견했다.

- 저기, 그럼...
오늘도 안 되는 건가요? -

- 모르겠어요..
아까부터 배가 아파오는데... -

- ........ -

준호의 얼굴이 급격하게 굳어져 갔다.

오늘도 뜨거운 시간을 기대하며 들어왔건만 청천 병력과 같은 소리를 듣고 만 것이다.
사실 이런 기회는 흔치 않았다.
때마침 형이 출장을 갔기에 마음 놓고 형수와 섹스를 나눌 수 있었고 그로 이해 형수가 자신에게 마음을 활짝 열 수 있었던 것이었다.
그런데 이 소중한 시간이 생리 때문에 모두 망가진 것이다.
언제 다시 이런 시간이 올지 모를 준호로써는 낙담할 수밖에 없었다.

- 저기..
준호씨가 정 하고 싶으면 해도 괜찮아요.
내가..... -

- 아뇨, 그럴 수 없어요.
저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여자가 생리 시작할 때 신경도 날카롭게 변하고 그곳도 잘못하면 감염 될 수 있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어떻게 내 욕심 차리자고..
차라리 내가 꾹 참고 말죠 -

- 그걸 필요 없어요.
오늘까진... -

- 아뇨, 싫어요.
솔직히 말하면 아쉽기는 하지만 참을게요.
난 주희씨랑 편안한 상태에서 함께 하고 싶지.
나만 즐기기 위해 섹스를 하고 싶지 않아요 -

- 그 말 정말이에요? -

- 네, 정말입니다 -

- ............ -

시동생의 말에 주희가 밝은 미소를 짓자 그런 형수를 바라보며 미소를 지어보인 준호가 다시 씩씩하게 밥을 먹자 주희는 그런 시동생을 보며 마음속으로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그리고 자신을 그렇게 생각해 주는 시동생이 더욱 사랑스럽게 보였다.

- ......... -

그런데 그런 주희의 마음속에 무언가 아쉬움이 스쳐 갔다.
사실 아침만 하더라도 저녁이 되면 시동생이 자신에게 전해줄 짜릿한 쾌감과 그 쾌감에 젖어들 생각을 했던 주희로써는 아쉬움의 감정이 살짝 밀려들었다.

그러나 그런 생각을 하면서도 주희는 빠른 시간에 변해버린 자신에게 살짝 놀라고 있었다.
지금껏 살면서 자신이 정해놓은 틀을 벗어나지 않는 삶을 산 자신이었다.
학창시절은 물론이고 짧은 직장 생활과 살갑지는 않지만 남편과의 결혼 생활 속에서도 일탈을 꿈꾸지도 일탈을 저지르지도 않고 무난하게 살아왔던 자신의 삶이었다.
그런 자신이 지금 다른 사람도 아닌 시동생과의 섹스에 빠져 들고 있고 그 섹스를 하지 못한다는 생각에 아쉬움마저 떠올리고 있는 것이었다.
그런 자신은 정말 낯선 모습이었다.
하지만 주희는 이제껏 살면서 요즘처럼 자신에게 짜릿함은 물론이고 그 어떤 것에 몰두했던 시간이 있었는지 돌아보게 했다.
그만큼 시동생과의 시간은 충격적이었고 무엇보다 남녀 간에 섹스가 전해주는 기쁨과 쾌감이 그다지도 크고 흥분되는 것이란 걸 알게 해준 시간이었다.
그리고 그 섹스가 전해주는 기쁨 속에 인위적인 사랑 말고 감성적으로 전해지는 사랑이 가지는 설레임이 어떤 건지를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는 사실이 주희로 하여금 자신의 낯설음을 억누를 수 있게 해주고 있었다.

- 준호씨 -

- 네 -

한참을 자신의 가슴속에 스며드는 것들을 생각하던 주희가 준호를 불렀다.

- 준호씨는 나 사랑해요? -

- ........ -

갑작스런 형수의 물음에 준호가 순간 멈칫 했지만 이내 수저를 내려놓고는 형수를 응시했다.

- 사랑합니다 -

- 얼마큼 사랑하는데요? -

- 글쎄요, 그걸 말로 표현 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만에 하나 주희씨가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

- 난 준호씨 사랑해요.
그것도 많이.... -

- ......... -

자신의 말을 가로 막고 던진 형수의 말에 준호가 잠시 입을 다물고 형수를 응시했다.

- 정말 날 많이 사랑해요? -

- 네, 준호씨는 어떤지 몰라도 난 준호씨 사랑해요.
그러니까 지금껏 준호씨를 내 몸에 들어오게 허락한 거예요 -

- 하지만 처음에는 아니었잖아요.
처음에는 제가.... -

말을 이어가던 준호가 입을 다물었다.

사실 이 관계가 시작된 건 자신의 힘 때문이었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처음엔 힘으로 형수를 정복했던 건 사실이었다.
만에 하나 형수가 자신의 방에서 딜도를 가지고 자위 하는 모습을 들키지만 않았어도 자신은 형수를 범할 생각을 하지 않았을지도 몰랐던 것이다.
그랬기에 형수의 말에 약간의 의구심이 들었던 것이다.

- 맞아요.
처음에는 준호씨가 힘으로 날 범했어요.
그리고 두 번째도 비슷했고...
그래서 내가 사랑한다는 말이 거짓말처럼 들리나요? -

- 아뇨, 거짓말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다만 주희씨가 한 그 말이 이렇게 흘러버린 우리 관계에서 주희씨 스스로가 어쩔 수 없이 체념해서 내린 결론이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을 뿐입니다 -

- ......... -

- 정말입니다 -

형수가 말없이 자신을 응시하자 준호가 거짓이 아니라는 표정을 지었고 그 순간 주희가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났다.

- 준호씨 -

- 네 -

- 확인 시켜 줄게요.
내 말이 거짓말이 아니란 걸.... -

말을 마친 주희가 잠시 준호를 바라보다 옷을 하나씩 벗기 시작했다.
그렇게 옷을 벗던 주희가 브래지어를 풀고 마지막 자신의 몸에 가려져 있던 팬티를 벗어 버리자 하얀 알몸이 준호의 눈에 그대로 들어왔다.

- 주희씨.. -

- 나, 지금 준호씨하고 여기서 하고 싶어요.
해줘요.. -

- 하지만 아까..
내일부터.. -

- 상관없어요.
그냥 해 줘요.
그리고 이건 준호씨가 원해서 하는 섹스가 아니에요.
내가 원해서 하는 섹스에요.
그리고 이게 내 마음이에요.
준호씨를 사랑하는 내 마음... -

형수의 말에 자리에서 일어난 준호가 알몸으로 서 있는 형수에게 다가가 형수를 끌어안았다.

- 고마워요, 그리고 미안해요 -

준호의 말이 끝나자 두 사람은 입술을 포갰고 서로의 혀를 엉키며 뜨거운 입맞춤을 나누기 시작했다.

- ....... -

어느덧 자신의 옷을 모두 벗은 시동생이 다가와 입맞춤을 해오자 입맞춤을 이어가던 주희는 입술을 거둔 시동생이 자신을 돌려 세우고 뒤쪽에서 젖가슴을 움켜잡자 목덜미에 입술을 가져대자 자신의 목을 내주고는 눈을 내려 감았다.

목을 더듬던 시동생의 입술이 뒷덜미로 옮겨가 머물더니 등줄기를 따라 천천히 내려가자 주희는 등 척추 부근을 따라 짜릿함이 등판 전체에 퍼지자 몸을 흠칫 떨었지만 그도 잠시 입술을 엉덩이로 옮겨갔던 시동생이 엉덩이를 이빨로 살짝 깨물자 미간을 찡그렸지만 시동생의 행위를 제지하지 않았고 잠시 후 시동생이 자신의 등을 손으로 누르자 허리를 굽혀 식탁을 집었고 준호는 기다렸다는 듯 형수의 엉덩이 밑 부분에 얼굴을 묻고는 혀를 내밀어 보지를 핥기 시작했다.

- 하아...
준호씨... -

시동생의 혀가 보지를 핥으며 혀끝을 안쪽으로 밀어 넣자 주희는 자신도 모르게 엉덩이에 잔뜩 힘을 주었다.
또 다른 짜릿함이었다.
시동생이 자신의 엉덩이 쪽에 얼굴을 묻고 보지를 핥아가는 모습은 지금껏 자신은 한 번도 생각해 보지 못했던 자세였다.
그리고 보지를 핥던 시동생의 혀가 보지 안으로 점점 밀려들수록 시동생의 얼굴이 자신의 엉덩이 사이에 묻혀가고 있다는 것이 묘한 흥분감을 불러왔다.

- 으..음... -

한참을 뒤쪽에서 보지를 핥아주던 시동생이 얼굴을 거두는가 싶더니 뒤쪽에서 삽입을 시도했고 시동생의 움직임을 그저 기다리던 순간 뒤쪽에서 시동생의 자지가 보지 안으로 서서히 밀려들자 힘에 부치는 듯 한 신음을 내뱉었지만 힘이 부쳐서가 아니라 처음으로 시동생이 뒤쪽에서 삽입을 시도한다는 것에 대한 낯설음의 표시였다.

그러나 주희는 그런 시동생의 움직임을 조금도 제지하지 않았다.
새로운 자세의 낯설음과 무엇보다 밥을 먹던 식탁에서 그대로 섹스를 하고 있다는 묘한 이질감과 더불어 시동생과의 섹스에서 그동안 느껴왔던 그 흥분감과 쾌감이 지금 이 자세에서도 그대로 느껴진다는 사실에 주희는 지금의 섹스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 터억..
푸덕...
퍽... ]

- 하흣..
흣..
으음.... -

시동생의 아랫배가 자신의 엉덩이에 세게 부딪칠 때마다 들려오는 진득한 소리가 귓전에 파고드는 그 순간에 맞춰서 시동생의 자지가 보지 깊숙한 곳까지 밀려들자 주희의 입에서 서서히 짙은 신음이 흘러나왔고 준호가 좀 더 빠르게 자신의 아랫배를 형수의 엉덩이에 부딪치는 것에 맞춰 주희의 신음 소리도 좀 더 높아졌고 그 횟수도 잦아들고 있었다.

- 하아..
준호씨..
하아...
아흣...
흣...... -

어느덧 주희의 손 하나가 자신의 허리를 움켜잡고 있는 시동생의 팔목을 움켜잡고 있었지만 그도 잠시 시동생의 공격이 거칠어지는 순간 다시 식탁을 짚었고 무엇이 그리도 괴로운지 주희의 고개가 연신 좌우로 저어지고 있었다.

- 하학..
그만...
하흑..
어떡해..
준호씨..
준호씨.... -

자신을 부르는 형수의 목소리가 점점 다급해지자 준호는 직감적으로 형수가 지금 어떤 상태인지 인지했고 형수의 목소리가 좀 더 다급해지는 순간 자신의 아랫배를 형수의 엉덩이에 밀착한 체 움직임을 멈추자 그 순간 형수가 질 벽에 힘을 주는 것인지 질 벽이 자지를 옥죄는 느낌이 그대로 전해졌다.

- .......... -

잠시 뒤 형수의 보지에서 준호가 천천히 자지를 빼냈고 그릇들을 피해 식탁에 반쯤 몸을 엎드리고 있는 형수를 일으켜 세워서는 몸을 돌려 뜨거운 입맞춤을 나눴고 입맞춤이 끝나자 형수를 식탁 끝부분에 걸터앉게 했다.

- 내 목을 잡아요 -

- ........ -

시동생의 말에 주희가 목을 움켜잡자 형수의 한쪽 다리를 잡아 올린 준호가 자지를 보지에 밀어 넣고는 형수의 남은 한 다리를 잡아 올려 자신의 두 팔에 모두 걸었다.

- 꽉 잡아요 -

- ......... -

시동생의 말에 주희가 고개를 끄덕였고 자신의 팔에 두 다리를 걸은 준호가 허벅지 바깥을 잡고는 자신의 쪽으로 형수를 당김과 허리를 앞으로 내밀었다.

- 하흑.... -

주희는 숨이 멎을 듯 한 신음을 내뱉었다.

시동생의 팔에 걸린 다리 때문에 훤히 드러난 보지를 향해 시동생이 너무도 과격하게 자지를 들이 민 것이다.
더욱이 그 움직임에 맞춰 자신의 다리를 당긴 탓에 시동생의 자지가 너무 깊숙하게 박히자 다급한 신음을 내뱉은 것이다.
하지만 그 한번만이 아니었다.
시동생은 계속해서 자지를 밀어 넣었고 그때마다 보지 둔덕에는 쾌감이 폭죽 터지듯 퍼져갔다.

- 흐읏..
너무 깊어..
준호씨..
조금만 천천히..
흐읏...
아..
안 돼..
그만... -

형수의 다급한 신음이 내뱉어지자 조금 전 그랬듯이 준호가 움직임을 그대로 멈추고는 숨을 헐떡이는 형수의 입술에 입맞춤을 했다.

- 하아..
하아..
준호씨..
조금만 쉬었다가 해요...
나...
지금... -

숨을 헐떡이며 주희는 시동생에게 애원을 했지만 자신을 바라보는 시동생의 표정에서 이 섹스를 멈출 생각이 없다는 의지를 읽었다.

- 방으로 갈 테니까..
목을 꽉 잡고 있어요 -

- ......... -

자신의 대답을 듣기도 전에 시동생이 양 다리를 팔에 건 그대로 자신을 들어 올리자 주희는 황급히 힘을 주어 목을 끌어안았고 자신을 매단 자세 그대로 걸음을 옮기던 시동생이 자신의 입술을 찾자 입술을 포갰다.

- 으음..
안 돼..
그만... -

그렇게 방으로 걸음을 옮기던 시동생이 갑자기 걸음을 멈추고는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자 시동생에게 매달려 있던 주희는 자신의 하체가 튕겨지다 밀리는 반동에 맞춰 시동생의 자지가 보지에 그대로 박히자 인상을 쓰며 고개를 저었지만 시동생이 몇 번을 계속해서 그대로 자지를 박아대자 몸을 밀착하며 시동생의 목을 더욱 세게 끌어안았다.

- 흣...
그만..
그만..
제발 그만해요..... -

형수의 애원에 준호가 움직임을 멈추고 그 자리에 선체로 형수의 뺨에 입맞춤을 했다.

- 힘들어요? -

- ........ -

시동생의 물음에 주희가 고개를 끄덕였다.

- 그럼 그만할까요? -

- ......... -

- 그만해요? -

- ........ -

자신의 물음에 대답이 없는 형수에게 되묻자 잠시 후 주희가 고개를 가로 저었고 준호의 입가에 미소가 머금어졌다.

- 하흑...
흑..
하아..
준호씨... -

어느덧 침대로 자리를 옮긴 준호는 자신의 밑에서 어쩔 줄 몰라 하는 형수를 내려 보며 더욱 힘차게 보지에 자지를 밀어 넣었고 그럴 때마다 흥분에 젖어 어쩔 줄 몰라 하는 형수의 얼굴을 그대로 바라보고 있었다.

너무도 사랑스러운 여자였다.

자신의 몸짓 하나에도 이토록 뜨겁게 반응하는 형수를 내려 보며 과연 이 여자의 뜨거움에 끝이 어디일까 준호는 궁금했다.
그리고 형수와 자신이 과연 언제까지 이런 관계를 유지 할 수 있을지 궁금했다.

- 흐읏..
읏..
준호씨..
안되겠어요..
나..
더는...
아윽... -

또 한 번 다급한 목소리가 뱉어지자 준호가 이번에도 움직임을 그대로 멈췄고 다급한 시간이 멈추자 주희가 황급히 숨을 고르기 시작했다.
그런 주희를 바라보며 역시 숨을 고르던 준호가 헝클어진 형수의 머리를 정리하기 시작하자 주희가 그제야 감았던 눈을 떴다.

- 하아..
준호씨..
오늘 왜 그래요? -

- 뭘요? -

- 왜 자꾸만 그 순간에 멈췄다가..
나 이러다 죽을지도 몰라요 -

- 후후..
걱정 말아요.
죽이지는 않을 테니까..
하지만 오늘은 쉽게 끝내지 않을 거예요.
당분간 이런 시간 못 가질지 모르니까요 -

- ......... -

말을 하며 시동생이 자신의 붉어진 뺨을 어루만지자 그 손을 잡아 당겨온 주희가 손등에 입맞춤을 하고는 들뜬 시선으로 시동생을 바라보았다.

- 준호씨.. -

- 네 -

- 나 어떡해요? -

- 뭘요? -

- 나 오늘 너무 좋아요.
준호씨랑 하는....
이 시간이...
이... -

무언가 말을 끝맺지 못한 주희가 준호의 목을 당겨 끌어안고는 귓가에 입술을 가져갔다.

- 준호씨랑 하는 이 섹스가 너무 좋아요.
나 헤픈 여자인가 봐요 -

- 괜찮아요.
헤퍼도..
다만 나한테만 헤픈 여자여야 되는 거예요.
알았죠? -

- 정말이죠..
그 말 정말이죠..
이런 나 욕하지 않는 거죠? -

- 무슨 말을..
난 주희씨가 나한테 만큼은 한없이 헤픈 여자였으면 좋겠어요.
주희씨는 내 여자고 난 주희씨 남자니까..
나한테만큼은 헤퍼도 괜찮아요..
알았죠? -

- .......... -

대답 대신 고개를 끄덕인 순간 고개를 든 시동생이 입술을 포개오자 시동생의 뺨을 두 손으로 움켜 쥔 주희가 뜨겁게 입술을 맞았다.
그리고 그 입맞춤과 동시에 준호의 움직임이 다시 시작됐고 주희의 격한 신음이 다시 시작됐다.

- 하학..
흑...
준호씨..
아...
하아... -

반복 된 멈춤이 있었음에도 주희의 몸은 금방 달아올랐고 섹스를 조절하던 준호 역시 이제는 자신도 절정을 향해 달려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더욱 세차게 허리를 움직였고 그런 준호의 격한 움직임에 주희는 어쩔 줄 몰라 하며 끌어안은 시동생의 등에 손톱을 세우고 있었다.

- 하악..
아으..
준호씨...
아윽....
어떡해..
어떡....... -

- 하아..
주희씨.... -

날카로운 신음 소리와 함께 준호에게 매달린 주희가 어쩔 줄 몰라 하며 몸을 떨기 시작하자 형수의 그런 반응에 애써 시간을 맞추던 준호도 사정을 시작했다.

- 하아...
아..........으흥........ -

준호가 사정을 시작하던 순간 몸을 경직하던 주희가 이상한 신음과 함께 몸을 비틀기 시작했다.
제대로 된 오르가즘이 온 몸을 덮친 것이다.
더욱이 사정을 맞추기 위해 몰아치다 멈춤을 반복한 탓에 주희의 육체에 축척된 쾌감이 일시에 폭발했고 주희는 마치 온 몸이 마비되는 듯 한 착각마저 들자 황급히 시동생의 손을 찾아 잡고 깍지를 꼈다.

그리고 사정을 마치 시동생이 보지에서 자지를 빼내고 몸을 걷자 황급히 다리를 오므린 주희가 몸을 살짝 웅크린 채 여전히 가시지 않고 온 몸을 휘감는 쾌감에 몸을 계속 떨었고 준호가 그런 형수를 가만히 끌어안자 기다렸다는 듯이 주희가 시동생의 품을 파고들어 힘껏 끌어안았다.

- ....... -

비록 혼절은 하지 않았지만 오늘따라 유난히 심한 쾌감에 빠진 듯 몸을 떠는 형수를 안은 체 준호는 형수의 등을 부드럽게 어루만졌고 가슴에 묻어있는 형수의 머리에 입맞춤을 한 체 계속해서 형수를 안아 주었다.

- 이제 괜찮아요? -

- ......... -

자신의 물음에 품에 안긴 그대로 고개를 끄덕이는 형수를 내려 보던 준호가 엷은 미소를 지었다.

- 샤워 할래요? -

- ......... -

- 알았어요 -

다시금 고개를 젓는 형수를 준호가 힘주어 안고는 등을 어루만지다 손을 밑으로 내려 튼실한 엉덩이를 부드럽게 어루만졌다.

그렇게 한참을 침대에 누워있던 두 사람은 어느새 자신들도 모르게 서서히 잠에 빠져 들어갔고 시동생의 품에 안긴 체 잠에 빠져든 주희의 얼굴에는 이제껏 한 번도 보지 못했던 행복감이 깃들어 있었다.
마치 이제껏 아무런 행복도 모르고 살았던 사람처럼 자신에게 다가온 이 행복이 최선의 행복일거란 느낌으로 말이다.
그리고 그걸 반증하듯 자신을 안은 체 잠든 시동생의 팔을 베고 있던 주희의 손이 언제부터인가 시동생의 자지를 움켜 쥔 체였다.
자신에게 다가온 이 행복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잠결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도 소중하게 그것을 움켜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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