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한 여자로 다시 태어나다 -14부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 웹스토리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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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한 여자로 다시 태어나다 -1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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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난 하루도 빠뜨리지 않고 낮엔 혜숙과 스포츠센터와 우리 집 그리고 혜숙의 집을 넘나들며

페팅과 섹스를 즐겼고, 밤엔 아들의 방과 거실에서 아들과 섹스를 즐겼다.

남편이 늦는 날엔 거실에서 남편이 있을 땐 남편이 잠든 사이 아들의 방에서 즐겼는데 아들은

내 팬티를 벗기지 않고 즐기는 게 더 좋은지 궂지 내 팬티를 벗기지 않았다.

그리고 오늘 아침엔 남편이 안방에서 자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날 안으려 달려들었다.

난 아침 준비를 위해 주방에서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는데, 씻고 나온 아들이 날 뒤에서 안으며

두 손으로 내 젖가슴을 옷 위로 움켜쥐었다.

“어머.......
아버지 계셔........”

난 좀 놀라긴 했지만 궂지 아들의 품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은 하지 않았다.

“알아요...................”

아들은 강약을 조절하듯 내 젖가슴을 주물러대며 말했다.

아들은 그러면서 빳빳하게 발기된 성기로 내 엉덩이를 압박했다.

아들은 불과 4시간 전 내 음부 속살을 마구 헤집어대느라 많은 정력을 소모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기력을 회복하고 있었다.

아들은 내 목덜미를 애무하며 한 손으로는 내 젖가슴을 다른 한손은 아래로 내려 내 음부 두덩을

옷 위로 애무했다.

“흐으윽.......
흐으으음..........”

내 몸은 어느새 다시 뜨거워지고 있었다.

더군다나 요사이 아들과 섹스를 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차츰 단조로운 섹스를 벗어나고 있었는데

처음엔 아들이 내 위에서 내 음부속살에 물건을 꽂아 넣고 박아대다가 사정을 하는 걸로 끝을

맺었는데 두 번 세 번 횟수를 거듭하면서 서로의 성기를 핥아대는 건 당연한 수순이 되어버렸고

체위도 다양하게 구사하기 시작했다.

엊그제 아들의 방에서 섹스를 할 때 난 처음 아들에게 내 음부속살을 뒤로 보여주고 말았었다.

물론 그런 체위를 이미 만화책을 통해 보긴 했었지만 막상 현실에서 그것도 아들을 상대로 그런

자세를 취한다는 건 내 마음으로 그리 쉽게 받아들이기 쉬운 자세는 아니었었다.

그날 아들은 날 책상 위에 올려놓고는 내 양 허벅지를 벌려 놓고 내 음부속살을 맘껏 핥아대다가

날 책상 의자에 앉히고 두 다리를 의자 팔걸이에 걸쳐놓고는 그 커다란 물건으로 내 음부속살을 쑤셔댔었다.

난 아들이 그런 물건들을 활용해 날 요리하자 그런 새로운 자세에서 더 흥분을 해 오르가즘을 느꼈었다.

하지만 사정을 하지 않은 아들은 그런 날 침대 위로 안고가 엎어 놓고는 곧 내 엉덩이를 들어 올렸다.

그러자 난 영락없는 한 마리 암캐가 되어 아들에게 내 음부속살을 거의 무방비 상태로 들어내

보여주는 꼴이 되어버렸다.

난 그 자세가 너무도 부끄럽고 심지어 수치스럽다는 생각까지 들었지만 그런 나의 음부속살을

바라보며 뭔가 흡족한 표정을 짓고 있는 아들의 얼굴을 보자 부끄러운 건 부끄러운 거고 아들이

그런 나의 수치스러운 자세를 좋아하고 있다는 생각에 수치스러우면서도 맘 한구석으로는 묘한

흥분이 밀려들기 시작했었다.

그리고 아들이 그렇게 무방비 상태로 까벌려진 내 음부속살을 뒤에서 뿌듯하게 압박해대며

밀고 들어오자 다시 난 정신이 혼미해지기 시작했고, 차츰 아들이 내 허리를 잡고 힘차게

내 음부속살을 박아대기 시작하자 치골로 내 엉덩이를 때려댈 때마다 아들의 늘어진 불알이

내 클리토리스를 때려대는 걸 느끼며 다시 한번 오르가즘을 느끼고 말았었다.

그런 생각을 하며 내 음부 두덩을 어루만져대는 아들의 손길을 느끼자 난 다시 흥분했다.

하지만 언제 남편이 일어나 나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그런 아들의 손길을 그냥 느긋하게 느끼고만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흐으으응........
이제 그만.......
하아아......
아버지가 나오실지도 몰라..........”

난 이렇게 말하면서도 여전히 아들의 손을 제지시키고 있지는 않았다.

“조금만.........
조금만 이러고 있을께요.............”

아들은 이렇게 말하며 내 치맛자락을 들추고는 내 음부 두덩을 팬티 위로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흐으음........
그래...도........
하아아...........”

난 남편이 안방 문을 열고 나오면 우리가 바로 보인다는 생각에 불안했지만 다른 한편으론 남편은

늘 내가 깨우기 전에 먼저 일어나는 일이 거의 없다는 생각을 하며 아들의 손을 뿌리치지 않았다.

그러면서 은근히 그런 스릴을 즐기며 아들의 손에 의해 음란한 점액질들을 흘려대기 시작했다.

아들은 내 음부속살이 음란한 점액질들을 흘려대며 팬티를 적셔대자 팬티 속으로 손을 밀어 넣어

그런 내 음부속살을 직접 어루만지며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하아아......
흐으음..........”

그리고 곧 두 손가락을 내 음부속살 사이로 밀어 넣고는 속살 안쪽을 휘젓기 시작했다.

“하아아아........
하아아.....
흐으윽......
아아.......”

난 한 손으로 싱크대를 잡아 중심을 유지하면서 그런 아들의 물건을 다른 한손을 통해 반바지

위로 움켜쥐었다.

아들의 물건은 당장이라도 터져버릴 듯 부풀어 있었다.

“흐으윽.........
여기서는 안돼...........”

난 순간 아들이 그냥 이대로 끝내지 않을 거란 걸 직감하고는 이렇게 말했다.

“그럼.......
보지를 대줄 거예요........?”

내 말에 아들은 좋아 어쩔 줄 모르겠다는 듯 이렇게 물었다.

난 순간 아들은 내 음부를 아무렇지도 않게 계속해 ‘보지’라고 표현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는

아들이 그렇게 표현하는 걸 더 좋아한다면 나도 그렇게 표현해 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하아...........
그래.......
이 엄마 보..지.....
대줄께........”

난 ‘보지’라는 저속한 표현이 아들의 입에서 나올 땐 그렇게 저질스럽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었는데

막상 내 입으로 그런 표현을 하자 내 자신이 정말 너무 속물스럽게 느껴졌다.

하지만 그런 생각과 함께 그런 저속한 표현을 할 때 느껴지는 그 묘한 기분이 그리 싫지는 않았다.

“...정말요..............?”

“흐윽.......
그래..........
하아아........
하...지만........
여기서...는 안....돼........
우리.......
니 방으로

가자.........
거.....하아.....거기서.......
흐으윽........
대줄 께.......
이.....
엄마.....
보....지를........”

아무리 이제 아들과의 섹스를 즐기기까지 한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까지 내가 말을 하게

될 줄은 몰랐었는데, 막상 한번 저속한 표현을 해버리자 두 번 하는 건 그다지 어렵지 않았다.

아들은 자기 방에 들어서자마자 나로 하여금 자기 책상 모서리를 잡게 했다.

그리곤 내 허리를 잡아당겨 엉덩이를 뒤로 쭈욱 빼게 만들고는 곧 치맛자락을 허리춤까지

걷어 올려 내 엉덩이를 들어냈다.

그리곤 바로 반바지를 벗어 그 빳빳해진 물건을 꺼내 놓으며 내 팬티 한쪽을 잡아 다른 한쪽으로

몰아놓고는 곧바로 그 커다란 물건을 내 음부속살 사이로 박아 넣었다.

“허어어어억....................!!!”

난 아들의 책상 모서리를 잡고 있던 손에 나도 모르게 힘을 잔뜩 주었다.

“으으으으으..........
어머니 보지는........
으으으윽........
정말 죽여줘요.......
사랑해요.......”

아들은 자신의 물건을 뿌리까지 박아 넣은 채 이렇게 말했다.

난 그런 아들의 물건을 뻐근하게 받아들인 채 듣는 아들의 이 말에 너무도 행복했다.

“흐으으음..........
이 엄마도......
하악......
사랑해........
그리고.......
아들이 그렇게 말해줘서.....

너무.............
행복해.........
하아아앙.......”

난 고개를 돌려 아들을 바라보며 이렇게 말했다.

아들은 그런 날 사랑스런 눈빛으로 바라봐 주었다.

아들은 맘이 급했는지 곧 내 음부 속살에 들어가 박혀있는 물건으로 내 속살들을 첨부터 격렬하게

압박해대며 밀어붙이기 시작했다.

“쩍 쩍 쩍.......
쩌억.......”

이미 내 음부속살은 음탕한 점액질들로 흥건했기에 아들의 물건이 미끄러지듯 드나드는 데는

별 이상이 없었다.

“하아악...
하악...
하악.....
흐으윽.......!!!”

난 아들의 물건 끝이 내 자궁 입구를 찔러댈 때마다 앓는 소리를 뱉어냈다.

“허억.....
허억.....
윽 윽 윽.......
으으윽......!!!!”

아들 역시 내 음부를 쑤셔댈 때마다 달뜬 소리를 흘려댔다.

아들은 한동안 내 음부속살을 아주 빠르고 강하게 쑤셔댔다.

난 그런 아들의 압박을 온 몸으로 받아내며 다시 고개 마루를 향해 내달렸다.

“으으윽.......
좋아요....? 내 좆이.........
윽 윽........
맛있어요......?”

“하아악.....
아악.......
맛...있어......
니 좆........
하아앙.........”

난 언덕을 향해 내달리면서도 순간 내 입으로 아들의 물건을 ‘좆’이라고 해버렸다는 사실에

적잖이 놀랬지만 그건 그 순간뿐이었다.

난 그렇게 곧 고개 마루를 넘었다.

아들은 한동안 내가 고개 마루를 넘나들 수 있게 내 음부 속살을 계속해 쑤셔대다가 어느 순간

내 음부속살에서 물건을 빼냈다.

난 아들의 물건이 내 음부속살에서 빠져나가는 걸 느끼며 무의식 적으로 고개를 돌려 아들의

물건을 쳐다봤다.

아들의 물건은 내가 싸댄 음란한 점액질들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그런 찰라 아들이 책상 쪽으로 와서는 내 음란한 점액질들로 범벅이 된 물건을 내 쪽으로 들이 밀며

내게 뭔가를 바라는 듯한 표정으로 무언의 몸짓을 했다.

난 그런 아들의 몸짓이 뭘 뜻하는지 거의 본능적으로 알아챘다.

난 나도 모르게 잠시 머뭇거려야 했다.

어쨌든 내 음부 속살을 박아대던 아들의 물건을 입으로 당장 받아들인다는 게 왠지 모르게 좀

금방 와 닿지는 않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사랑하는 아들이 원하는 걸 그냥 무시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고, 또 내가 그렇게도 사랑하는

아들의 물건이었기에 난 머뭇머뭇 아들의 물건을 손으로 잡고는 입을 벌려 아들의 물건 끝을

입속으로 넣었다.

순간 비릿한 냄새가 내 코를 자극했다.

그 순간.

아들이 내 머리를 두 손으로 잡고는 곧 내 입속에 들어간 물건으로 마치 내 음부속살을 박아대듯

내 입속에서 움직여댔다.

그러자 아들의 물건 끝이 내 목구멍을 찔러댔고, 난 금방이라도 토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지만

왠지 그런 아들의 행동을 제지시키면 안 될 것 같은 생각에 참았다.

아들은 그렇게 몇 번인가 내 입속에 들어간 물건으로 내 입속을 박아댔다.

그리고 어느 순간 움직임을 멈추더니 곧 내 입속에 뜨거운 정액을 뿜어대기 시작했다.

난 아들의 물건 끝이 목구멍을 막고 있었기에 그대로 아들의 정액을 목구멍 저 너머로 흘려보낼 수밖에 없었다.

아들의 물건이 움찔거릴 때마다 아들의 오줌구멍에서 뿜어져 나온 정액은 내 목구멍을 때려대며

곧바로 내 뱃속으로 흘러들어 갔다.

“우우우우웁......
우웁..........
켁......
켁 켁.........”

난 어느 순간 더는 참을 수 없어 아들의 아랫배를 두 손으로 밀쳐냈다.

그러자 아직 사정을 끝내지 못한 아들의 물건이 내 입에서 빠져나오며 계속해 사정을 해댔고

아들의 오줌구멍에서 뿜어져 나온 정액은 내 얼굴에 고스란히 뿌려졌다.

아들은 그런 날 내려다보며 자신의 물건을 한 손으로 움켜쥐고는 내 얼굴에 마지막 정액까지

짜내 뿌려대며 아주 만족스러운 표정을 얼굴 가득 머금고 있었다.

“여보.........
우리.....
준식이 오면.....
간만에 낚시나 다녀올까........?”

그날 저녁 평소보다 일찍 들어온 남편이 저녁식사를 하면서 말했다.

남편은 가끔씩 낚시를 즐겼는데 작년까지만 해도 아들을 데리고 다녔었다.

나 역시 몇 번 따라는 다녔지만 별 다른 재미없이 지루해서 대부분은 아들만 보냈었다.

“준식이가 가려 할까요.........?”

“뭐.......
그녀석도 좀 휴식이 필요한 거 아닌가.......? 고2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요즘 너무

공부만 하는 거 같아서...
그리고.....
한 이틀 좀 쉬었다고 그 녀석 실력이 어디 가겠어.....?”

“그럼........
준식이 들어오면 당신이 얘기해 봐요.....”

“그래 알았어......
그리고........
당신도 같이 갈거지.......?”

난 다른 때 같았으면 당연 둘이서만 다녀오라고 했겠지만, 아들과 이틀이나 떨어져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선뜻 같이 가겠다고 해버렸다.

물론 아들이 같이 간다는 조건을 걸며.

“하하하.....
아니 준식이가 가야지만 가겠다는 건 뭐야.........?”

“당신도 참....
그럼 공부하는 애를 그냥 두고 우리만 가요.....?”

“참나.....
아니......
이제 그 녀석도 다 컸어.....
당신이 없어도 이틀 정도는 혼자 있을 수 있는

나이라고......
먼저 보니까......
거시기도 벌써 다 영글었던데 뭐.......
내 꺼보다 더 크더라니까.....

하하하.......
장가를 보내도 되겠더라고........
하하하하......”

“어머.......
당신도 참..........
못하는 말이 없어요.........”

난 남편의 말에 아들의 그 우람한 물건을 떠올리며 이렇게 말했다.

“하하하......
이사람 참.........
아니 내가 뭐 못할 말이라도 했나.....? 부부가 자식 얘기를 하는데 뭐 어때.....”

“그래도......
그런 얘기는 좀 그렇잖아요........
준식이도 다 컸는데....”

“하하........
그 사람 참.....
아니 자기 뱃속으로 난 아들 거시기 얘기를 들으면서 왜 얼굴은 빨개지나....?”

“어머 당신은.....
내 얼굴이 언제 빨개졌다고 그래요........”

난 이렇게 말하고 있었지만 사실 얼굴이 달아오른 건 사실이었다.

“이사람 보게......
이렇게 얼굴이 빨개졌으면서 아니라네......
하하하.......”

“자꾸 그럴 거예요..........?”

난 일부러 뾰로퉁한 표정을 지었다.

“하하하.....
그래 알았어...
알았다고.........
아무튼......
당신도 언제 한번 봐봐.......
여러 여자

울리고도 남게 생겼으니까........
하하하......”

“으이구.......
당신도 참..........”

난 남편과 얘기를 하며 남편에게 정말 미안한 나머지 죄스러운 맘까지 들었다.

“준식아...................?”

“...................네”

“니가 텐트는 칠 수 있겠지........?”

“...............그럼요......”

“그래.........
그럼 넌 텐트 좀 쳐라.........
난 낚시대 던질 곳을 좀 찾아 볼테니.....
그리고......

당신은 좀 차에서 쉬고 있어.......
피곤했을 텐데........”

남편은 이렇게 말하며 달빛으로 훤한 둑길을 따라 저만치 걸어갔다.

우린 두 시간을 달려 한적한 시골에 도착했다.

이곳은 예전에도 한번 다녀갔던 곳이었는데, 시골마을 어귀에서 한참 떨어진 곳으로 넓은

평야를 둘로 나누며 넓은 보로 상당량의 물이 흐르고 있는 곳이었다.

“내가 좀 거들까........?”

난 아들이 트렁크에 싣고 온 텐트를 꺼내는 걸 보며 말했다.

“아니에요.......
혼자 해도 금방 할 수 있어요........
대신............”

“..........................??”

“제 옆에서.........
어머니 보지나 좀 보여주고 계세요.......
안에 안 입고 오셨죠.....???”

아들은 이렇게 말하며 아무렇지도 않게 내 치마를 들 춰 내가 팬티를 입고 있지 않은 걸 확인했다.

아들은 집에서 출발하기 전 내게 팬티를 입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었다.

남편이랑 있을 때 내가 노팬티로 있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했다.

난 그런 아들의 바람을 저버릴 수 없었다.

어차피 남편이 내 치마 속을 볼 일이 없었기에.

그렇게 아들의 바람대로 팬티를 입지 않은 채 남편이 운전하는 차에 아들과 같이 있다는 사실이

처음 걱정과는 달리 이곳으로 오는 내내 날 묘한 기분으로 이끌었고, 왜 아들이 내게 그런 제안을

했었는지 알 것 같았다.

“.......아버지가 보시면 어쩌려고.........?”

“아버진 좀 있어야 오세요........
그리고.......
달빛이 있다고 해도....
멀리서는 보이지 않아요...

기왕에 어머니 보지를 봤으니......
오면서 얼마나 흥분하셨는지 한번 확인해 보고 싶어요....”

아들이 이렇게 말하며 내 음부속살을 스윽 만졌다.

“흐으응.............”

“오.........
많이 젖었네요........
어머니도 이렇게 아버지가 계시는데 노팬티 차림을 하니까 흥분하셨나 보다....”

아들은 내 음란한 점액질이 묻은 두 손가락을 브이자로 벌려 보이며 흡족한 얼굴로 말했다.

그러자 아들의 손가락 사이에 묻은 내 음란한 점액질이 아들의 손가락 사이에서 끊어질 듯

끊어지지 않은 채 늘어지며 달빛에 반짝였다.

난 순간 아들 앞에서 너무도 음탕한 내 속을 들어 내 보인 거 같아 부끄러워 얼굴을 붉힐 수밖에 없었다.

아들은 그런 내 입술을 훔쳤다.

그렇게 한동안 내 입술을 훔쳐대던 아들이 날 차량 앞쪽으로 데려가 차량 번네트 위에 눕혔다.

그리곤 내 양 허벅지를 벌려놓고 내 음부속살을 핥아대기 시작했다.

차량이 남편이 갔던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주차되어 있었기 때문에 설령 남편이 이쪽을 본다 해도

우리 모습이 보이질 않는다는 걸 아들은 계산에 넣고 있었던 것 같다.

“흐으으응.........
아버...지 오시면.......
흐으윽.........”

난 행여나 남편이 올까 두려웠지만, 아들은 그런 건 개의치 않는다는 듯 내 음부속살을 계속해 핥아 나갔다.

그렇게 얼마쯤 아들에게 내 음부속살을 빨리고 있는데 남편의 목소리가 들렸고, 난 순간 심장이 멎는 줄 알았다.

남편은 생각보다 빨리 돌아왔다.

우린 남편의 목소리에 후다닥 떨어졌다.

난 치마를 입고 있었기에 달리 후속 조치를 취할 필요가 없었고, 아들 역시 바지를 벗거나 하지

않았기에 그냥 떨어지는 것으로 상황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아들도 많이 놀란 눈치였다.

“아니.......
아직 텐트 칠 준비도 안했어.......?”

남편은 아들을 보며 말했다.

“그.......그게...................”

아들은 당황하는 빛이 역력했다.

“여보 그게요.......
내가 발을 헛디뎌서.........
준식이가 내 발목을 좀 봐주느라고 그랬어요....”

난 내가 말해놓고도 어떻게 이런 변명을 순간 생각해 낼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디......
괜찮아.........?”

남편이 내 말에 좀 놀란 얼굴빛으로 내 다리 사이에 쭈구리고 앉았다.

“아니에요..........
괜찮아요...........”

난 나도 모르게 한걸음 뒷걸음 질 쳤다.

“그래도 한번 봐봐...........
어디........
이쪽........?”

남편이 내 오른쪽 발목을 잡았다.

“......괜찮아요.....
정말.........”

난 남편이 잡은 발목에 힘을 좀 줘 남편의 손아귀에서 발목을 빼내려 했다.

“가만있어 봐봐..........”

남편은 손아귀에서 빠져나가려는 내 발목을 다시 잡아 이리저리 보며 어루만졌다.

“정말 괜찮아...........?”

“.......그렇다니까요......
정말 괜찮아요..........”

“좀 조심하지........
놀랬잖아.......”

이렇게 정말 걱정스런 목소리로 말하며 일어서는 남편을 보며 순간 너무 고마운 맘과 함께

미안한 마음에 눈물이 날 뻔 했지만 가깟으로 참았다.

남편과 아들이 텐트를 치고 낚시대를 드리울 동안 난 차에서 음악을 들으며 앉아 있었다.

그리고 얼마 후 우린 나란히 앉아 한동안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축축한 새벽 공기를 들이마셨다.

난 너무도 행복했다.

내가 믿고 따르는 자상한 남편과 그리고 너무도 사랑스런 아들과 달빛이 쏟아져 내리는 한적한

곳에서 두런두런 얘기를 나눌 수 있다는 사실이 날 너무도 행복하게 만들어 주었다.

그러는 사이 아들은 슬쩍슬쩍 내 음부속살을 치마 속으로 만져댔고, 난 그런 아들의 손길을

스릴을 느끼며 즐겼다.

그렇게 한동안 음밀한 아들과의 스릴을 느끼며 얘기를 하다가 아까부터 참아오던 소변을 더는

참을 수 없을 것 같아는 생각에 입을 열었다.

“여보..........
나...........
화....장실을 가고 싶은데........”

“하하......
그래........? 그럼........
차 뒤에서 해..........”

“어떻게 그래............”

“뭐 어때.........? 아무도 없는데........”

“그래도.........
난 맘이 편하지 않으면........
시원하게 일을 못 본단 말이야........”

“하하하........
사람 참..........
알았어........
그럼 내가 같이 가 줄까.......?”

“..........................”

난 고개를 끄덕였다.

그때였다.

“아버지 그러지 마시고........
제가 다녀올께요........
어머니도 괜찮죠.....?”

아들은 아무렇지 않게 말했다.

사실 다른 때 같았다면 난 당연히 아들과 가는 것보다 남편과 가는 게 편해 남편과 가겠다고 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말하는 아들의 맘을 잘 알고 있었기에 난 안된다는 말을 얼른 하지 못했다.

사실 나도 얘기를 하는 내내 아들이 슬쩍슬쩍 음부속살을 만져대는 통에 많이 흥분해 있던 터라

기회가 생기면 아들의 물건을 받아들이고 싶은 생각도 간절했었다.

“.............으응............
나야 뭐..................”

난 이렇게 말을 얼버무리며 남편의 눈치를 봤다.

“그럴래.........? 당신........
준식이랑 가도 괜찮겠어........?”

남편은 은밀한 우리 사이를 당연 알 수 없었기에 아들이 자기 아내의 음란한 음부속살을 박고 싶어

그렇게 말 한 줄도 모르고 나에게 물었다.

“.......으응............
나.....는 괜....찮지만.............”

난 남편이 말에 한편으론 좋고, 다른 한편으론 미안한 맘에 다시 말끝을 흐렸다.

“그래 그럼.........
아들의 경호를 받으며 다녀오는 것도 뭐 괜찮겠네.........”

남편은 어떤 이상한 기운도 느낄 수 없었던지 아주 흔쾌히 이렇게 말하고는 곧 낚시대가 드리워진

강물로 시선을 고정시켰다.

아들은 그런 남편의 뒤에서 날 음흉스런 눈빛으로 보며 고갯짓을 했다.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그 사이 고기 많이 잡아 놓으셔야 되요.......”

아들은 어디 멀리라도 가려는 사람처럼 말했다.

“알았어.......
인석아...........
너무 멀리 가지 말고.......
어머니 잘 모시고 다녀와......”

남편은 여전히 아무것도 모른 채 이렇게 말했다.

우린 남편을 뒤로하고 얼마간을 걸었다.

“어머니 보지........
빨리 먹고 싶다........”

아들은 이렇게 말하며 내 엉덩이 뒤로 음부속살을 옷 위로 움켜쥐었다.

“흐윽............
아직은 안돼.......
아버지가 보실 수 있어........”

난 이렇게 말하며 저만치 꽤 커다란 버드나무가 가지를 늘어뜨린 채 서있는 걸 보고는 그쪽으로 발걸음을 제촉했다.

“...........쏴아아..............”

참았던 소변이 쏟아지는 소리가 내가 듣기에도 민망스러우리만치 밤공기를 갈랐다.

“정말 급하시긴 하셨나 봐요.............”

아들이 어느새 달빛에 허옇게 들어난 내 엉덩이를 감상하듯 보며 말했다.

“보지마............
부끄럽게.........”

난 소변을 닦으려 엉거주춤 일어나 티슈로 음부를 닦으며 말했다.

사실 예전 같았으면 아들 앞에서 이런 모습을 보여줄 생각은 아예 할 수도 없었거니와 아들이

근처에 있는 상황에서 소변 볼 생각 자체를 하지 못했을 나였지만, 살을 섞었다는 게 날 이렇게나

변하게 할 줄 몰랐었다.

“뭐가 부끄러워요...........”

아들은 이렇게 말하며 내 뒤로 다가와 내가 내리려던 치맛자락을 잡고는 곧 내 음부속살을

네 손가락으로 압박해댔다.

“지금은 안돼........
금방 가봐야 하잖아..........”

난 이렇게 말하고 있는 내가 좀 웃긴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나도 아들의 그 커다란 자지를 내 음란한 음부속살로 받아들이고 싶어 아들과 같이 왔으면서

정작 아들이 내 음부속살을 만지자 그런 내 맘과는 다른 말을 뱉어내는 내가 웃기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에이........
어머니도 나랑 같은 생각으로 와 놓으시고는.........”

아들은 날 비웃기라도 하듯 이렇게 말하며 내 음부속살을 압박해대던 손으로 날 버드나무 쪽으로

밀어 붙이고는 곧 바지를 내렸다.

난 그런 아들의 행동에 두 손으로 버드나무를 잡고 서서 엉덩이를 뒤로 내밀어 음란한 음부속살이

아들을 향하게 순순히 응했다.

“빨리 가야 하니까........
금방 끝낼께요........”

아들은 이렇게 말하며 한번에 내 음부속살에 성기를 밀어 넣었다.

그리곤 곧바로 내 음란한 음부속살을 쑤셔대기 시작했다.

“흐으윽.....!!! 으윽....
으으윽......
윽...
윽....
으윽........”

난 아들의 성기가 내 음부속살을 파고들 때마다 앓는 소리를 흘려댔고, 아들은 그런 내 엉덩이를

두 손으로 잡고는 처음부터 격렬하게 내 음부속살을 쑤셔댔다.

“쩌억...
쩍 쩍 쩍......
턱 턱 턱........
터억......”

아들의 물건이 내 음부속살을 헤집고 들어와 박힐 때마다 아주 음탕하고 질척한 소리가 고요한 밤공기를 갈랐다.

“으으윽....
으윽.......
헉 헉 헉......
으으윽.........”

아들은 다른 때보다 훨씬 빠르게 사정을 하려는 기미를 보였다.

“흐으윽......
흐윽......
하아앙........”

난 아들의 체중이 실린 공격을 버드나무를 잡고 있던 두 손으로 겨우겨우 버텨내며 앓는 소리를 뱉어내고 있었다.

그리고 얼마 후 아들의 물건이 내 속에서 시원스럽게 빠져나가는 걸 느끼고는 곧 몸을 돌려

아들의 물건을 입속에 넣었다.

난 아들이 그렇게 해주는 걸 좋아한다는 걸 알았기에 기꺼이 아들의 물건을 물었던 것이다.

아들은 내가 물건을 물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자기 엄마의 음란한 보지를 쑤셔대며 참아왔던

사정을 해버렸다.

처음에 뿜어져 나온 아들의 정액은 내 목구멍을 아주 세게 강타했다.

그리고 이어서 여러 번 사정을 했는데, 난 아들이 뿜어대는 정액을 그대로 다 받아 마셨다.

“뭘 그렇게 멀리까지 갔었어........”

남편은 돌아온 우리를 향해 한마디 했다.

“으응.......
저기........
버드나무가 있길래.......”

난 아들에게 음란한 음부속살을 벌려주며 잡고 섰었던 버드나무를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사람 참.........
그냥 가까운 데서 보고 오라니까......
아니 남도 아닌 아들인데 뭐 어때서....”

“그래도.......
다 큰 아들 앞에서 어떻게 소변을 봐요..........”

“그래 알았어..........
암튼 이걸로 매운탕이나 좀 끓여........
속이 출출해.......”

남편이 열 마리도 넘는 물고기를 내밀었다.

“알았어요..........”

내가 손을 내밀려는데 아들이 먼저 고기들을 낚아챘다.

“밸은 제가 딸께요.........”

아들은 이렇게 말하며 차를 향했다.

“그래.......
그럼 같이 끓여봐........
난 좀 더 잡고 있을께........”

남편은 이렇게 말하며 다시 낚시대를 드리웠다.

“그래요.........
맛있게 끓여 놓을께요.......”

난 아들의 뒤를 따르며 말했다.

아들은 내 등이 남편을 향하게 앉게 만들고는 내 치마 속 음부속살을 아예 대놓고 보며 고기들

밸을 땄고, 난 그런 아들에게 음부속살이 더 잘 보이게 양 허벅지를 쫘악 벌려 치맛자락이 내

아랫배 쪽으로 흘려내리 게 만들고는 매운탕 끓일 준비를 했는데, 달빛을 머금은 채 입을 벌리듯

벌어져 있는 내 음부속살이 내가 보기에도 너무나 음란해 보였다.

난 좀 시끄러운 소리에 텐트 안에서 눈을 떴다.

어느새 밖은 대낮이 되어 있었고 텐트엔 아무도 없었다.

난 핸드폰을 들어 습관적으로 그렇게 해왔듯이 시계를 봤다.

벌써 12시가 다 되어가고 있었다.

난 옷매무새를 고치며 텐트에서 나왔다.

남편은 언제 일어나 다시 낚시대를 드리웠는지 챙이 넓은 모자로 햇빛을 가린 채 아들과 나란히 앉아 있었다.

그런데 그 옆에 왠 낯선 남자가 남편 옆에 엉거주춤 서서는 남편과 어떤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게 보였다.

내 생각에 이 동네 주민으로 보였는데, 나이는 대략 오십 초반이나 중반 정도로 보였고 옷차림으로

봐서는 농사를 짓는 사람으로 보였다.

그렇게 그 남자를 보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그 남자가 고개를 돌렸고, 나랑 눈이 마주쳤다.

순간 날 바라보는 그 남자의 시선이 왠지 이상하게 느껴졌다.

물론 거리가 좀 있어 얼굴이 확연하게 보이진 않았지만, 왠지 날 음흉스런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 남자는 잠시 나랑 마주쳤던 시선을 한순간 거둬들여서는 다시 남편과 무슨 얘기를 해대기 시작했다.

난 왠지 그 남자랑 마주치고 싶지 않은 생각에 일단 차량에 올랐다가 그 남자가 가면 남편에게로

가야지 하는 생각에 차량 조수석에 올랐다.

그리곤 그 남자가 언제쯤 가려나 하는 맘으로 음악을 틀었다.

그리자 그 곡이 끝나고 다음 곡이 채 끝나기도 전에 그 남자는 마을을 향해 걸어가기 시작했다.

난 그 남자의 뒷모습을 보며 나랑 한번 눈을 마주친 이후로 나를 향해 한번도 눈길을 주지 않은 채

마을을 향하는 그 남자가 남편이랑 무슨 얘기를 했을까가 문득 궁금해졌다.

“저 분은 왜 오셨데요.........?”

난 저 멀리 등을 보인 채 동네를 향하고 있는 그 남자를 보며 남편 옆으로 자리를 잡으며 남편에게 물었다.

“어......? 일어났네....? 왜 좀 더 자지.........”

“더 자긴요.......
이렇게 대낮인데........
그나저나 저 분은.........??”

“으응.........
이 동네 분이신데.........
저어기.....
저 논이 저분 건데.....
지나시다가......
우리가

낚시를 하고 있으니까 그냥 보신 거야......
뭘 좀 잡았나 하고.......
참......
야.......
니가 나면 좀

끓여라........
응.........”

내가 오자마자 남편과 얘기를 하는 통에 아들은 눈으로만 반가운 인사를 했고, 내가 남편과 얘기를

하는 동안 그냥 듣기만 하던 아들에게 남편이 말했다.

“아니에요..........
내가 끓일께요.......
조금만 기다려요.........”

난 남편의 말에 아들이 뭐라 대꾸를 하기도 전에 바로 몸을 돌려 차를 향하며 이렇게 말했다.

“제가 끓여도 되는데.............”

아들은 이미 등을 보인 내게 이렇게 말하며 말끝을 흐렸다.

“다 끓었어요...........”

남편과 아들이 기다렸다는 듯 내가 부르자마자 와서는 곧 라면을 먹기 시작했다.

“그렇게 배들이 고팠으면 좀 깨우시지...........”

난 입속에 넣은 면발이 뜨거운지 연신 씩씩대며 입을 다물지 못하는 아들과 남편을 보며 미안한

마음에 이렇게 말했다.

남편과 아들은 라면을 다 먹고 나서 얼마 후 낮잠에 빠져들었다.

아들은 텐트 속에 자리를 잡았고, 남편은 차 문을 모두 열어 놓은 채 누워버렸다.

물론 아들은 아버지가 차에 올라 잠들어버리자마자 내게 은근한 눈빛을 던졌지만, 사람의 본능

중에서도 더 강한 본능이 먹는 것과 자는 것이었는지 아들은 곧 잠들어 버렸다.

난 뒷정리를 마치고나서 텐트 속으로 들어가 잠든 아들의 얼굴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아들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어 주었다.

“여보.........
시원한 물 좀 있어...........?”

남편은 채 한 시간도 안돼 일어나 물을 찾았다.

“잠깐만요............”

난 아이스박스에서 시원한 생수를 꺼내 남편에게 건냈다.

“.................아우 시원하다.........”

남편은 배고픈 상태에서 라면을 많이 먹었던지 그 생수를 거의 다 마셔버렸다.

“여보..........
있다가 저녁에 마실 물이 부족한데.........
저녁 준비할 물도 그렇고........”

“그래.........? 그럼........
준식이 일어나면.......
같이 동네로 나가서 좀 사오지 뭐.........”

“아니.......
그것보다.......
어차피 내가 낚시를 하는 것도 아니니깐......
동네 구경도 좀 할 겸해서

내가 사가지고 올께요......
준식이가 언제 일어날지도 모르고......”

“뭐.....
그럼........
그러던지........”

난 차에 올라 시동을 걸고 마을을 향해 차를 몰았다.

“저어.......
실례하겠습니다.............”

난 마을을 한바퀴 돌고나서 이 마을엔 슈퍼가 없다는 걸 알게 되었다.

마을은 큰 도로에서부터 멀찍이 떨어져 있었는데, 대략 20여 가구가 사는 작은 마을이었다.

난 큰 도로 쪽에서 보자면 제일 끝에 자리한 집 앞에 차를 세우고 활짝 열려진 대문 밖에서

목을 좀 가다듬고는 이렇게 말하며 대문 안쪽을 기웃거렸다.

“...........뉘슈.......?”

곧 대문 안쪽에서 인기척이 들렸다.

“네에.........
뭣 좀 여쭤보겠습니다......”

난 여전히 대문 밖에서 안쪽을 기웃거리며 사람의 모습이 나타나기를 기다렸다.

“뉘신지 모르겠지만........
문 열렸으니 들어오슈...........”

들려오는 남자의 목소리는 좀 나이가 든 목소리였다.

“그럼..........
잠깐 실례하겠습니다........”

난 잠시 망설이다가 대문 안으로 발을 들여놓으며 말했다.

대문 안으로 들어서자 시멘트로 지어진 기역자 모양의 단층 건물이 먼저 눈에 들어왔고, 아담한

마당엔 대추나무가 푸르름을 뽐내고 있었다.

그리고 헛간으로 보이는 낡은 건물이 본관 옆으로 딸려 있었는데, 그 곳엔 갖가지 공기구들이 있었다.

그리고 그 헛간과 본과 사이로 뒤 마당이 보였는데, 수돗가가 마당보다 높이 자리를 하고 있었고,

그 옆으로 장독대가 역시 마당보다 높게 자리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장독대 옆으로 배나무가 한그루 서있었고, 그 옆엔 아름드리 밤나무가 넓은 그림자를 만들고 있었다.

“어머나...................!!!”

난 본관 건물 처마 밑 그늘에 쪼구려 앉아 있는 한 남자를 보고는 인사를 하려다가 문득 밤나무

그늘 아래서 두 마리의 개가 서로 엉겨 붙어 있는 걸 보고는 나도 모르게 놀라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꽤 커 보이는 한 마리의 개가 그 개보다 약간은 작은 듯 보이는 다른 한 마리의 개를 뒤에서

올라타고 있었는데, 올라탄 개의 뒷다리 사이에 씨뻘건 뭔가가 들어나 있었던 것이다.

“너무 놀라지 마슈...........
개새끼들이 놀라면 접을 못 붙이니까 가만히 계슈........”

좀 까랑까랑한 남자의 목소리 톤은 일정했다.

난 남자의 그런 일정한 톤의 목소리에 왠지 가만히 있어야만 할 것 같은 기분을 느껴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한 채 그냥 엉거주춤 서있었다.

“그래........
무슨 일이슈.........?”

남자가 자리에서 일어나며 날 보았다.

난 순간 그 남자를 어디선가 본 적이 있다는 생각에 얼른 기억을 되살렸고, 곧 그 남자가 불과

몇 시간 전에 남편과 얘기를 했던 남자라는 걸 떠올렸다.

“네............? 아하 네에..........
다른 게 아니라............”

난 올라탄 개의 그 시뻘건 게 다른 개 엉덩이 사이의 부풀어 오른 곳 사이로 들어가는 걸 보며

잠시 말을 잊지 못하다가 얼른 정신을 차려 말을 이었다.

“.........물을 좀................”

난 식은땀이 등줄기를 타고 흘러내리는 걸 느꼈다.

“아.....
그라고 보니.........
아까 쩌기서 낚시한다고 왔던 사람이구먼.......?”

남자의 목소리 톤엔 여전히 변함이 없었다.

“........................네에.........”

“뭐........
마실 물이요...........?”

“.....................네에........
슈퍼에서 사려고 했는데........
슈퍼가 없어서요........”

“이런 쬐그만 동네에 무슨 가게가 있간디.........?”

“......네에........
그래서..........
물을 좀......
어떻게 하면 구할 수 있을지...........”

“허허.........
뭘 어떻게 구혀..........
기냥 퍼가믄 되쟈..........”

남자는 이렇게 말하며 턱으로 수돗가를 가리켰다.

“.....그래도............”

“허허.........
뭐.........
미얀하믄.....
아무꺼라도 주고 가든지..........”

이렇게 말하는 남자의 눈빛이 왠지 음흉스럽다는 생각이 들어 나도 모르게 움찔거렸다.

남자는 마치 그 음흉한 눈으로 나를 대놓고 훑는 것처럼 느껴져 기분이 나빴다.

하지만 그런 내 기분이 처음 만난 사람에 대한 일정한 경계심 때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난

괜히 그 남자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다른 한편으론 그 남자의 눈길에 내 피가 뜨거워지는 것 같은 느낌에 난 당황했지만

설마 아니겠지 하는 생각에 냉정을 유지하려 애를 썼다.

하지만 올라탄 개가 그 시뻘건 것으로 암놈의 성기를 찔러대는 걸 보며 난 계속해 식은땀을 흘려댔다.

난 그런 모습을 단 한번도 본적이 없었지만, 본능적으로 그게 어떤 것이란 건 알 수 있었다.

그렇다보니 생면부지의 시골 촌부 앞에서 두 마리의 개가 엉겨 붙어있는 걸 같이 본다는 게

너무 황당하기도 하면서 쑥스럽고 부끄러운 일이었지만 그렇다고 그 자리를 박차고 나온다는 게

아무리 처음 만난 사람이라고는 하지만 왠지 좀 그 남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에

난 어쩔 줄 모른 채 식은땀만 흘려대고 있었던 것이다.

“이런 걸 처음 보슈...............?”

나도 모르게 내 시선이 계속해 그 개들을 향하는 걸 의식했던지 남자가 이렇게 물었다.

“........................................네”

난 순간 나도 모르게 가슴이 철렁 내려앉으면서 식은땀이 흘러 가깟으로 대답했다.

“그라면..........
저 개새끼들이 뭘 하는지는 아슈..........”

여전한 목소리로 이렇게 말하는 남자의 눈빛이 왠지 더욱 음흉하게 느껴졌다.

“...........................................”

난 사실 알고는 있었지만, 그렇다고 내가 안다고 말하면 혹시라도 그 남자가 뭐하는 건지를 내게

되물어 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고개를 저었다.

막상 되물으면 어떻게 대답하기가 곤란할 것 같았던 것이다.

“그려.......? 내 보기엔 아는 거 같은디........
애들도 아는 걸 모른다니......
거 이상타.....”

남자의 눈빛이 더욱 음흉하게 빛나는 거 같아 당장 이 자리를 피하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막상 그렇겐 하지 못했다.

아직은 그 남자가 내게 어떤 짓을 한 것도 아닌데 그냥 내 지레짐작만으로 그런 행동을 한다는 건

그 남자에 대한 예의도 아니었지만, 내 스스로가 그런 이상한 생각을 하고 있다는 걸 인정하는

꼴이 되어버리는 일이었기에 난 계속해 내가 오해하는 거겠지, 아니겠지 하는 맘으로 그 남자

앞에 서있었다.

“오늘 새벽냑에 보니께.......
왠 아줌마가 궁뎅이를 빠짝 까서는......
저 개새끼마냥 궁뎅이를 살랑살랑

흔들어 대니께.......
왠 젊은 놈이 그년을 올라타드라니께.....”

난 남자의 입에서 나온 갑작스런 말에 나도 모르게 가슴이 철렁했다.

이렇게 말하는 남자의 눈빛이나 목소리는 여전히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난 순간 저 남자가 이런 얘기를 처음 보는 내게 하는 데는 어떤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다른 한편으론 그냥 하는 얘기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정신을 가다듬으며 그 남자의

눈을 왠지 피해선 안 될 것 같은 기분에 애써 그 남자의 눈을 쳐다봤다.

“어따......
그런데 말이여......
그년 궁뎅이가 어찌나 허여멀건 하든지.....
이 동네 여자는 분명

아니더라니께.........
내가 이 동네 여자들 궁뎅이는 다 봐서 아는디.......
내가 첨보는 궁뎅이가 분명혔은께.........”

난 남자의 말에 다시 식은땀들이 솟아 등줄기를 타고 흐르는 걸 느꼈다.

난 이 말을 듣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이 남자가 내게 어떤 수작을 거나 싶었었는데, 이 말을 듣자

순간 이 남자가 오늘 새벽에 아들과 섹스 하던 모습을 보고 내게 이런 얘기를 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그러자 숨이 턱하니 막혀왔다.

그리고 너무도 부끄럽고 창피하다는 생각에 얼굴이 붉어졌지만, 그래도 아직 정확한 뭔가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내가 너무 앞서가는 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맘을 애써 진정시키며 남자의 눈을 피하지 않았다.

그렇게 남자를 바라보는데 남자 뒤로 뒤엉켜있는 두 마리의 개가 계속해 내 시신경을 자극해대고 있었다.

어느새 수컷의 시뻘건 게 암놈의 성기 사이로 그 모습을 모두 감추고 있었다.

수놈은 그렇게 암놈 위에서 낑낑거리며 그 나름대로의 유희를 즐기고 있었다.

“아저씨.......
그런데 지금......
제게 왜 이런 말씀을 하시는 건데요.......??”

나 역시 냉정을 유지하려 애를 쓰며 조금은 쏘아붙이듯 말했다.

“훗훗훗.......
뭐 그렇다는 얘기지 뭐........
왜 재미 없수.........?? 난 그쪽도 관심이 있는 줄 알았제......”

난 이렇게 말하는 남자를 보며 이 남자가 뭔가를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아니 제가 왜 관심이 있을 거란 생각을 하신 건데요....?”

하지만 난 더욱 냉정한 척 애를 쓰며 다시 쏘아붙였다.

“훗훗.........
글쎄 뭐..........
관심 없으면 말고......
그란디..........
내가 재밌는 야그를 하나 들려줄 테니께.....

그냥 한번 들어보소.........
알았제........?”

이렇게 말하며 날 뚫어져라 쳐다보는 남자를 보며 난 안 들어도 되겠다는, 아니 듣기 싫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지만 왠지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

“내가 말이제........
꼭두새벽에 집이 깨서......
나이가든께 그려.......
우쨌든......
잠도 안 오고 해서

쩌어기 들로 나갔제.........
달빛이 워티게나 밝던지 원.......
그란디.....
쩌어만치서 왠 차 한대가

서 있더라고......
뭐......
가끔 낚시질들을 오니께 그러거니 혔지.......
그런데 말이여......
그 차에서

멀찌감치 떨어져 있는 나무에 왠 잡것들이 보이는 거여.........
그란데 말이지......
그 잡것들이

저 개새끼들마냥 꼭 저렇게 붙어 있더랑께........
어찌나 정신이 없던지.....
내가 꽤 가까이 가서

봤는데도 모르더라니께........
하긴......
그 짓 하면......
그럴 정신이 없긴 없지이......
암......
그란디.......

더 재밌는 건........
그 연놈이 글쎄............
애미 자식간이지 뭐던가........
워뗘.......? 정말 재밌쟈......?

아니 난봉꾼 소리를 듣는 나도 우리 장모랑 처제들 거시기를 빌려 써보긴 혔어도 우리 엄니랑

혀보겠다는 생각은 단 한번도 혀보질 못혔었는디.........
그란디........
그 신랑은 모르고 있더랑께......

으이구.....
빙신새끼........
하긴........
내가 좀 관상을 볼 줄 아는디........
그 신랑이라는 놈은 힘쓰긴

글렀드랑께..........? 그라니 여자가 지가 까질러 논 새끼랑 그 짓을 혔겠지..........
그쟈........?”

난 그제서야 처음 이 남자를 봤을 때, 이 남자가 왠지 날 음흉하게 보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던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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