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한 여자로 다시 태어나다 -8부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 웹스토리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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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한 여자로 다시 태어나다 -8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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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혜숙이 말문을 열었다.

“이게 정말이야........?”

“...................................”

난 막상 혜숙에게 아들의 일기를 보여주긴 했지만, 혜숙이 다시 한번 확인을 하려고 이렇게

물었을 땐 부끄러운 생각에 차마 대답을 할 수 없어 가만히 고개를 끄덕였다.

“하여튼........
늦게 배운 도둑질이 더 무섭다고는 하지만.....
좀 뜻밖이긴 해도.......
그렇다고

뭐 너한테 뭐라고 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하긴.....
나도 요즘 니가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긴 했었지만.....
아무튼 의외인 건 분명해.....
그런데.......”

“.................................???”

“그럼.......
앞으로 어떻게 할 건데.....?”

“...................뭘?”

“아니.......
어쨌든 니 아들도 어느 정도는 눈치를 채고 있는 거 같은데......”

“으응........
사실.......
그래서 널 불렀어.....
뭐....
내가 딱히 어떻게 하고 싶다거나....
어떻게

해야겠다...
뭐 그런 건 없지만...
그래도...
왠지 불안하고....
내가 잘하는 짓인지도 모르겠고

암튼 맘이 복잡해...
그래서.....
그래서 널 부른 거야....”

“그래.....
니 맘......
나도 어느 정도는 알 거 같다....
잘 불렀어......”

“.........................혜숙아...?”

“.......................응..??”

“내가 이상한 건 아니지.......? 응.........?”

“그래.....
적어도 내가 보기엔....”

“..................그래....
그래서 내가 널 불렀는지 모르겠다....
너는 날 가장 잘 아는 친구니까...

그리고.......
더 넓은 세상을 보게 만들어준 선생님이기도 하고.......”

“호호.......
그래 고맙다.....”

“그래서 말인데......”

“.....................응”

“너도........................
너도 나처럼 그.....래?”

“.........................뭘??”

“그러니까.....
너도 나처럼 그렇게.....
니 아들한테....
일부러...........?”

“응.........??? 아하.........”

혜숙은 내가 어떤 뜻으로 물었는지를 알았다는 듯 감탄사를 날렸다.

“호호호........
호호호호호.......”

“얘는........
웃지만 말고........”

“호호.......
그러니까 니 말은.....
내가 우리 아들 앞에서 일부러 야한 옷을 입거나.......


그러냐는 얘기지.......??”

“.................그래 얘.......
다 알아들었으면서..........”

“호호....
음......
나도 첨부터 그랬던 건 아니었는데.....
어쩌다 보니까....
그렇게 되더라.......

그러니까....
아마 니 입장도 그런 거 같은데....
나도 처음엔 우리 아들이 애들로만 보이다가

아들이 자위를 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알고부터는 그냥 애들로만 보이지 않더라고.....
첨엔

그런 아들이 얼마나 징그러웠는데......
그러다가......
우리 아들도...
니 아들과 비교하면 아직

어린애지만....
그래도 반애들 보다는 좀 큰 편이잖아....? 암튼....
아들이 자위를 하는 걸 우연히

보게 되었고.....
그때 우리 아들 물건이 제법 어른스러워 진걸 알게 되었는데.....
그때부터...

나도 모르는 사이 우리 아들을 남자로도 보기 시작했었나봐...
그리고...
아들 일기장을 읽으면서......
우리 아들이 날 엄마로만 보는 게 아니라....
한 여자로...
자기의 섹스 파트너로도

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심지어 나를 상상하면서 자위를 한다는 걸 알게 되었는데

이상하게 그런 사실을 알게 되니까....
아들이 날 보는 눈빛이 달라 보이기 시작했어...
아마

지금 니가 고민하는 내용도 비슷할 거란 생각이 드는데...
아무튼.....
난 그런 아들의 눈길이

왠지 싫지 않았어....
아니....
솔직히 말하면....
아들이 나를 보고 있으면....
아들이 지금 내

알몸을 상상하고 있겠지...
싶은 생각에 자꾸 나도 모르게 흥분이 되기 시작했어..
물론 나도

첨엔 내가 이러면 안 되는데....
하고 생각은 했지만...
사람 맘이라는 게 그런 건가 보더라...

그러니까...
첨엔 안 된다고 생각을 하다가....
자꾸 시간이 지나면서....
같은 상황과.....
같은

생각을 자꾸 반복하다 보니까.....
어느 순간부턴가는 무뎌지기 시작하더라고.....
그러다가....

먼저 얘기 했던 거 같은데....
내가 아는 여자가....
자기 아들과 섹스를 한다는 얘기를 듣고

나니까....

나라고 꼭 그래선 안 될 이유가 뭐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니까...
그러면서 이런 생각도

들었어...
그 전부터 아들 성교육을 한답시고 그런 관련 서적이나 뭐 그런 것들을 관심 있게

찾아보고 그랬었는데...
어차피 아들이 비정상적인 게 아니라 단지 다른 남자 애들과 차이가

있는 거라면....
그런 아들이 한참 공부에 재미를 붙이기 시작해야 할 시기에 괜히 그런 성적인

문제 때문에 시간을 낭비하는 것보다 차라리....
내가 아들의 그런 성적 욕망을 적절한 선에서

해소시켜 주는 것도 어쩌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
그래서 첨엔...
아들이 내

속옷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걸 알고부터는 일부러 아들 눈에 띠게 내 속옷을 걸어 뒀었지...

그리고 아들이 내 팬티에 유독 더 관심을 보이고....
또 그걸로 자위를 하는 걸 알게 되면서

부터는 일부러 야한 팬티를 사다가 놨지....
물론....
입기도 하고...
그러다가...
차츰...
아들이

그런...
야한 팬티를 입고 있는 날 보고 싶어 한다는 걸 일기를 통해 알게 되었지.....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속옷이 비치는 옷을 입고 가끔 아들의 기대를 충족시켜 줬지...
그럴 때면....

아들의 눈이 얼마나 반짝거리던지...
자기도 사내라고 말이야....
호호호....
그리고.....
요즘은

일부러 욕실 문을 조금 열어두고 가끔 샤워를 해....
물론 우리 신랑이 없을 때만....”

“그러면..........”

“...........................응”

“너는 앞으로........
어떻게 할 건데......?? 그러니까.....
니 얘기를 들으면서....
어쩌면 나랑

그렇게도 똑같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런데.....
난 앞으로 어떻게 해야 좋을지

사실 잘 모르겠거든.....? 그래서......
너는 나보다 더 많은 생각도 해봤고....
또 나보다 그쪽으로는

더 잘 아니까.....
그래서......”

“음.............
글쎄............
사실 나도.......
앞으로 어떻게 해야겠다....
뭐 이런 것까지는 사실

생각해 보지 않았어.....
물론.....
그냥 막연하게....
어쩌면....
이러다가 정말 아들하고 섹스를

하는 상황이 벌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해봤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그냥 생각일 뿐이고...”

“그럼......
만약에.....
만약에 말이야.......
니 아들이 너랑 섹스를 하고 싶다고 하면....
그때는

어떻게 할 건데.........??”

“글쎄.......
음........
우선 어찌되었던 지간에....
우리 아들과 그런 상황이 생기지 않게 해야겠지...

하지만....
불가피하게 그런 상황이 발생한다면....
글쎄......
나도 그 상황이 아직 안 닥쳐서

그런지는 몰라도......
잘 모르겠다.....
정말 그런 상황이 닥치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그럼..........
니 아들도 알아.......?? 니가 일부러 그러는지......??”

“음.......
아마도.......
니 아들이나 내 아들이나 다 눈치는 채고 있다고 봐야 하는 거 아닐까...?

물론.....
왜 그러는 지까지는 모른다고 봐도.....”

“그러면......
니 아들도 그래.......?”

“....................뭘??”

“그게..................”

난 아들이 일기장에 쓴 ‘보지’나 ‘좆’, 그리고 ‘딸딸이’ 등의 표현을 혜숙이 아들도 쓰는지

궁금해 그걸 물어보려 얘기를 꺼냈지만, 막상 그런 표현들을 내 입으로 하는 게 망칙스럽기도

하고 또 그런 표현들을 써본 적도 없어 잠시 주저했다.

“.................뭐??? 뭐가 궁금한데.....??? 얘는.......
사람 궁금하게........”

“그.....그게....
니네 아들도 그런.....
그러니까...
여자 성기나 남자 성기를 그런 식으로도 표현해......?? 보....지..........
좆..................”

난 이 말을 하는 잠깐 사이 식은땀이 다 나오려고 했다.

“................뭐??? 호호호호호...............”

혜숙이는 좀 어이없다는 듯한 표정으로 날 보며 한동안 웃어대기 시작했다.

“...............그만 웃어........
얘는.............”

난 그런 혜숙의 눈길에 좀 무안한 생각이 들어 이렇게 말했다.

“호호호......
알았어....
알았어.....
하긴......
니가 그렇게 묻는 게 무리도 아니지......”

“............................무슨 얘기야 그건.........??”

“호호......
그게.....
너는 지금까지 그런 표현들을 해보지도....
또 누구한테 들어보지도 못한

국보급이라는 얘기야....”

“뭐야.......
지금 날 놀리는 거지.......?? 그렇지........???”

“호호호......
그건 아니고.....
어쨌든 넌 그런 표현들이 좀 어색하고 낯설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표현들을 써.....
물론 아무 때나 들어 내놓고 쓰는 표현은 아니고....”

“그........럼........
언제.........
써........???”

“음.......
그게.......
딱히 언제 쓰는 표현이라고 하기엔 그렇고....
그냥 친한 사이의 성인들이

쓰지....
남자들은 술자리에서 쓰기도 하고....
애들도 지들 사이에서 쓰고....
또....
남녀가

은밀한 대화를 할 때도 쓰고....
왜....
만화책에도 그런 표현들이 있었을텐데....
암튼 공식적인

자리 빼고는....
친한 사람들 사이에서 쓴다고 보면 될 거야.....
얘.....
아무리 니가 국보급인

줄은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이건 좀 심했다....”

“........알았어.....
되게 뭐라 하네.....”

“얘가.......?? 그렇다고 삐지기는........”

“..................몰라......”

“호호호.....
기지배.....
너 자꾸 이러면.....
그동안 수업료 달라고 할 거야....?”

“뭐라고........??? 그래....
내가 준다....
줘......”

우리 둘은 이렇게 말하고 있었지만, 서로가 그냥 하는 소리란 걸 알고 있었다.

“................호호호호..........
그래 줘.......”

“..............얼만데.........???”

“음...............
좀 비싸...............”

“그래 알았어.........
얼마야........??”

“음.............................”

순간 혜숙이 눈이 빛났다.

“.........................니 아들..............”

난 예기치 못했던 혜숙의 말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물론 혜숙이가 농담으로 한 말이란 건 알고 있었지만, 왠지 이 말을 하기 전 순간이었지만

빛났던 혜숙이 눈빛이 내 뇌리에서 사라지지 않았다.

“......................................................”

난 조금은 어이없는 듯한 표정과 다른 한편으론 내가 괜히 어색한 표정을 지으면 혜숙이가

곤란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얼굴에 웃음을 머금은 채 혜숙을 말없이 봤다.

“...........호호호호......
기지배......
왜...? 너무 비싸........??”

혜숙은 자기가 한 말을 내가 농담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걸 알았기에 다시 이렇게까지 말했다.

난 이런 혜숙의 말을 듣기 바로 전까지만 하더라도 적당한 말로 받아치려 했었지만, 막상 혜숙이

이렇게 말하자 순간 이런 생각을 떠올렸다.

‘어쩌면.....
얘가 정말 우리 아들과 섹스를 하고 싶어 하는 건 아닐까....? 그렇다면...
아들은

정말 얘랑 섹스를 할 수 있을까....? 만약.....
아들이 정말 얘랑 섹스를 한다면....?? 내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아니지....
사실 나도 보고 싶은 게 아닐까....?? 아들이 다른 여자랑

섹스를 하는 걸....?? 아니야....
무슨 그런 생각을....
하지만...
이미 아들은 다른 여자랑 섹스를

했잖아....
그리고....
아들이 그랬잖아....
얘랑 섹스 하는 상상을 한다고....
그리고...
아들이

또 그랬잖아.....
나랑 섹스를 할 수만 있다면....
자신 있다고....
그렇다면....
아들이 말하는

그 자신감이란 건 어떤 걸까....?? 사실 그게 궁금해....
하지만....
그렇다고 아들과 정말 섹스를

내가 할 수는 없잖아...
그렇다고 아들이 지금 만나는 여자들에게 물어볼 수도 없고...
그렇다면....

혜숙이에겐 물어볼 수 있잖아...
아니지...
어쩌면...
직접 몰래 훔쳐볼 수도...
물론 내 아들이

나 아닌 다른 여자에게 관심을 갖는 건 싫지만....
하지만....
하지만 이미 다른 여자와 섹스를

즐기고 있잖아....
그래....
어차피 내가 아들에게 첫 여자일 수는 없어....
그리고...
앞으로는

내 아들이 나 아닌 다른 여자와 섹스를 하게하고 싶지는 않아...
지금까지 만나고 있는 여자들과도

더는 섹스를 하게 만들고 싶지도 않고...
하지만 그렇다고 이런 얘기를 아들에게 할 수는 없고....

그럼....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아들이 혜숙이를 통해 성적 욕망을 해소하게 만든다면.......

아들이 궂지 지금 만나는 여자들과 섹스를 하지 않을지도 몰라....
그래...
그거야...
어차피

내가 해줄 수 없다면....
내가 믿을 수 있고....
또 언제든지 아들의 모든 걸 내게 얘기해줄 수

있는 혜숙이를 아들과 섹스하게 하는 거야....
혜숙이도 내가 괜찮다고 하면....
어쩌면 정말

내 아들과 섹스를 할지도 모르고....
그래볼까....? 정말 그래볼까....?’

“.................................................얘.............???”

난 어디선가 들려온 소리에 화들짝 놀랬다.

“어머........
놀랬어.....? 아니....
난.....
니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몰라도....
뭔가를 생각하고

있는 거 같아서 방해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너무 골똘히 생각하는 게 아닌가 싶어.......”

“....................으응.......
미안해.....
잠깐 무슨 생각 좀 하느라고.......”

“얘는.....
얘기하다 말고 생각은 무슨........
그래.....
뭘 그렇게 골똘히 생각했는데......?”

“................으응.......”

난 혜숙의 물음에 바로 대답하지 못하고 잠시 이 얘기를 해도 괜찮을까 다시 한번 고민하다

말문을 열고야 말았다.

“그.....게......
너 정말........
우리 아....들하고......
할.....
수 있어.........??”

“..............응....??? 그게 무슨 얘기야...
알아듣게 말을 해야지 내가 알아듣지......??”

“아니...
니가 그냥 해본 소린 줄은 아는데...
그냥.....
니가 우리 아들하고....
정말....
그걸....

그러니까....
섹....스를 정말 할 수 있을까.....
뭐 그런 생각을 잠깐 해봤어........”

“어머머........
얘가 정말..........
내가 무슨 말을 못해........
호호호호호.......”

혜숙은 계면쩍은 표정으로 이렇게 말하며 웃음으로 좀 난처해진 자신을 방어하려 했지만

난 그런 혜숙이를 보면서 순간, 혜숙이는 내가 괜찮다고만 하면 정말 내 아들과 섹스를 할

수도 있는 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얘는......
자기가 먼저 말해 놓고......
너 먼저도 그랬잖아.....
우리 아들한테 몸을 받친다고

했던가....? 암튼 그랬었잖아.....”

“어머머....
얘가....
얘가 정말........
그건 그냥....
그냥 해본 소리지....
기지배 알면서....”

혜숙은 말까지 더듬거렸는데, 이렇게 당황하는 혜숙의 모습을 난 거의 본 적이 없었다.

“그래....
나도 니가 그냥 해본 소린 줄 알아....
그래서 나도 그냥...
해본 소리야....”

“얘는....
아무리 그래도.....
정말 놀랬잖아.......”

“호호호.......
니가 정말 놀라긴 했나보다....
얼굴이 다 빨개지고.....”

“어머........
그랬나.....??”

이렇게 말하는 혜숙의 손이 빠르게 얼굴을 감쌌다.

“어머....
점점 더 빨개지네.....
호호호호.......”

“기지배........
그만해라........
사람 무안하게 정말........”

“호호호...
아니면 됐지....
뭐가 무안해....
무안하길...?? 그리고....
니가 우리 아들 소원을 또

좀 들어주면 어때.....
믿지는 건 우리 아들이면 아들이지 넌 아니잖아.......”

난 일부러 아무렇지도 않게 이렇게 말하며 혜숙이를 다시 한번 떠봤다.

“얘가 정말.....
지 아들만 잘난 줄 알지.....?”

“호호호.....
그럼 아니야......?”

“그으래...
니 아들 잘났다...
너 자꾸 그러면 정말...
내가 너...
그 잘난 아들 어떻게 해버린다....?”

“호호호.....
정말.....? 정말 그럴 수 있어.......?”

“뭐 까짓 거.........
못할 거도 없지 뭐.....
니 말마따나....
내가 믿지는 장사도 아니고....”

“호호호.....
그럼 해봐.....
그렇게 자신 있으면 해봐라.........”

“너 정말이지.......??”

“호호호......
그으래......
내 아들은 어떨지 몰라도.....
난 눈감아 줄 수 있어.....
정....말...!!!”

난 끝에 말을 할 땐 나도 모르게 목에 힘까지 주고 있었다.

그러면서 정말 내가 아들이 혜숙이랑 섹스 하길 원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좋아.....
그럼 정말 한다.....?? 응............???”

“호호호.......
알았다니까.........
그런데...................”

“.............그런데 뭐.......??”

“한 가지 조건이 있어.............”

“얘가........
아니.....
내참.....
조건은 무슨 조건.......??? 너 정말 내가...
니 아들이랑 그걸 하는 걸

원해서 하는 소리야......??”

혜숙의 목소리가 이전과는 좀 달라졌다.

“.....................................................................응......!!!”

난 조금은 단호한 표정으로 이렇게 대답했다.

그러자 혜숙의 얼굴 표정이 굳어졌다.

그리곤 잠시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너..........
진.......심이구나.........?”

혜숙이 목소리도 굳어져 있었다.

“.............................................”

난 그런 혜숙에게 고개만 끄덕였다.

“..........................왜? 왜 니가 그....런 생각을 한거야.....?? 난.......
그냥......
그래.....
솔직히

너랑 농담처럼 얘기를 하면서도 속으로는 정말 니 아들과 섹스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긴

했었지만....
그렇다고 정말.....
이렇게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난 잠시 뜸을 들이듯 혜숙의 얼굴을 보다가 입을 열었다.

“혜숙아......
나.....
솔직하게 얘기해도 돼........?”

“......................................................”

혜숙은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나도.......
이렇게 되리라고는 사실.....
생각을 못했어.....
그런데.....
그런데 말이야....
사실

내 마음은......
그래......
더 솔직하게 말하자면.....
내가 아들하고 그....걸....
그래....
섹스를

하고 싶어.....
나도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 내가 두려워.....
무서워....
그런데....
그게 내

속마음이야.....
나도 왜 이런 생각을 자꾸 하게 되는지 정말 모르겠어....
아니....
어쩌면....

기회가 없어서......
내가 날 잘못 알고 그동안 살아 왔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

난......
어쩌면.....
이런 내 모습이 진짜 내 모습일지도 몰라....
왜냐하면.....
나도 너처럼....

아들에게 날 보여주면서 좋았으니까...
아들이 내 엉덩이를...
내 사타구니를 보고 있으면...

막 가슴이 설레였어....
이젠 아들을 위해 야한 팬티를 골라.....
그 팬티를 입고....
아들에게

보여줄 생각을 하면 정말.....
막 가슴이 뛰어....
그리고....
아들이....
그 야한 팬티로 가려져

있는 내 거길 보고 있으면....
후우~........
그런데....
너도 그랬다고 하니까....
너는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난 아까 니 얘기를 들으면서....
그동안 답답했던 내 속이 확~ 하고

뚫리는 거 같았어....
그리고....
너랑 나랑 정말 닮았다는 생각에 막 기분이 좋았어....
물론

이런 비슷한 얘기를 너랑 그동안도 했었지만...
오늘은 또 달랐어...
뭐랄까....
너와 함께라면

뭐든지 다 할 수 있을 것만 같다고나 할까.....? 동질성.....?? 아무튼 그랬어....
그래서...
내가

너에게 그런 얘기를 할 수 있었는지도 몰라...
그러니까...
너는 나고...
난 너니까...
그러니까

니가 내 아들과 섹스를 한다면....
내가 섹스를 하는 거잖아...............”

“..............................................................”

혜숙은 내가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내가 말을 하고 있는 것처럼 그렇게

내 얘기를 듣고 있는 것처럼 가만히 날 바라만 보고 있었다.

난 그런 혜숙을 보면서 차라리 아무 말 없이 날 바라봐 주고 있는 혜숙이 너무도 고마웠다.

그렇게 한동안 날 바라보던 혜숙의 입술이 가늘게 떨리는 가 싶더니 움직이기 시작했다.

“너 정말..........
괜찮겠어..........??”

“..........................................응”

난 고개를 끄덕일까 하다가 낮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그러면.................”

혜숙이는 뭔가를 얘기할 듯 말 듯 고민을 하는 것 같은 표정을 짓다가 이내 입을 열었다.

아주 어렵게....

“그러면..........................”

“................................................”

난 그런 혜숙을 그녀가 그랬던 것처럼 가만히 바라다보았다.

“그러면 말이지............
너도...........
너도 내............가 원하는 걸........
아니......
우선은 먼저

내 얘기를 듣고........
그리고 나서..........
니가 괜찮다면......
아니.......
아니다........
먼저 내가

얘기를 해야 한다........
그럼 먼저......
내 얘기를 들어줘.........
이상하게 생각지 말고....
그냥

내가 하는 얘기를 들어보고.....
그리고 나서.......
내가 물으면........
그냥 니 생각을 솔직하게

얘기해줘.......
그럴 수 있지........??”

난 혜숙이 도대체 무슨 얘기를 하고 싶어서 저렇게 주저하며 말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일단은 혜숙이 말대로 그냥 들어보고 나서 생각하면 되지 하는 생각에 고개를 끄덕였다.

“너 정말.....
내가 이런 말을 했다고 날......
이상하게 보고 그러면 안돼.....? 알았지.....??”

“.....................................................”

난 그런 혜숙에게 걱정하지 말라는 뜻으로 고개를 더욱 크게 끄덕여줬다.

“그래......
그럼......
말할께..........
나.........
너랑............
섹스하고 싶어........!!!”

“...........................................................”

난 한동안 내 귀를 의심하며 그저 멍한 눈으로 혜숙을 바라보아야만 했다.

“......................................................”

혜숙도 그런 날 아무 말 없이 그저 바라다 볼 뿐 한동안 아무 말이 없었다.

난 너무도 충격적인 혜숙의 말에 한동안 아무 생각도 할 수 없었다.

그렇게 얼마간의 시간이 흐르고 나자, 언제까지나 아무런 생각을 할 수 없을 것만 같았던

내 머릿속에서 뭔가가 꿈틀거리기 시작하는 걸 느끼고 나서야 정신을 좀 차렸다.

“................................................혜.........혜숙아.........”

다음 순간, 난 무슨 말이든, 어떤 얘기든지 해야만 할 것 같은 생각에 입을 연다고 열었지만

이렇게 혜숙이의 이름만을 부른 채 다시 한동안 말을 하지 못했다.

그리고 다시 한동안의 침묵이 우리 둘 사이를 흐르고 있었다.

그 정적을 깬 건 혜숙이었다.

“.........미안해........
많이 놀랬지......? 나......
지금.......
후회하고 있어......
너에게 했던 말을

다시 주어 담고 싶어......
다시.......
시간을 돌리고 싶어......
내가 미쳤나봐.....
하지만..........

하지만.......
진영아 이것만은 알아줘........
진......심.....이라는 거.......
이런 날...
너는 어떻게

볼지 모르겠지만.......
나 정말........
니가 좋아.......
널 사랑해.......
사실......
나도 몰랐어.....

내가 널 사랑하는지.......
하지만.......
나 후회하고 있지만.......
후회하고 싶진 않아......
사실

먼저 니가....
내 품에서 울었을 때......
나 너무나 행복했어.....
물론.....
나도 그 순간엔 너무

놀래서 널 밀치고 말았지만......
나 그날 저녁에.....
아니 밤새.......
그 일을 생각해 봤는데....

결론은 그거였어.....
널 품에 안고 있으면서 내가 그런 행복감을 느꼈던 이유는.....
나에게...

단지 동성애적 기질만이 있어서가 아니라...
내가 널.....
사랑하기 때문이란 걸.....
그래 알아

내가 너에게 얼마나 엄청난 소릴 지금 하고 있는지....
그래서 더 미안해....
하지만....
그래도

내 얘길 더 들어줘.....
나도 사실....
니가 아까 얘기하면서 그랬던 것처럼....
내가 이런 얘길

너에게 하게 되리라고는 정말 상상도 못했었어.....
그런데.....
니 얘길 들으면서....
니가 그랬잖아.....

너와 난 너무 닮았다고.....
그리고...
너는 나고.....
나는 너라는.....
그 얘길 듣는데....
가슴이

정말 멎어 버리는 줄 알았어...
그래...
물론 넌 다른 뜻으로 얘기 했겠지만....
나에겐 그렇게

들렸어....
그래서 나도 모르게.....
너에게 당장 이 얘기를 하지 않으면....
당장이라도 가슴이

터져 버릴 것만 같아서.....
그리고.....
지금 말 못하면.....
영영 고백할 수 없을 것만 같아서

그래서 그랬나봐.....
니 입장은 생각도 못하고.....
정말 미안해....
정...말.....
미....안....해.....”

난 혜숙이가 말을 시작했을 때까지만 하더라도 정신이 없어 혜숙이가 지금 무슨 얘기를 하는 건지

잘 이해가 되지 않았었지만, 차츰 혜숙이의 얘기가 귀에 꼬치기 시작했고, 어느 순간부터는

혜숙이의 말이 내 가슴을 때리다 못해 후벼 파는 듯한 아픔을 느꼈다.

그리고 난 벅차오르는 가슴을 어떻게 할 수 없어 숨까지 제대로 쉴 수 없는 지경에까지 다다르고 있었다.

난 동성에게 듣는 사랑의 고백이 이렇게도 내 가슴을 뛰게 만들지 몰랐다.

또 이렇게나 아프고 행복할 줄 몰랐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밀려드는 두려움이 또 이렇게 클 줄 몰랐다.

그렇게 난 뜻밖의 상황에 한동안 어쩔 줄 몰라 당황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 어렵사리 날 믿고 이런 고백을 해준 혜숙에게 어떻게든 내 맘을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에 온 몸을 떨어댔고, 결국 난 가늘게 떨리고 있는 혜숙의 어깨를 이번엔 내가 감싸 안았다.

혜숙은 그런 내 손길에 잠시 머뭇거리다 결국 내 품을 파고들었다.

그리곤 내가 그랬던 것처럼 그렇게 내 품에서 한동안 소리죽여 흐느꼈다.

난 그런 혜숙의 머리를 역시 혜숙이 그랬던 것처럼 한동안 어루만져 주었다.

그리고 그렇게 다시 시간이 흘러갔다.

“...............................................혜숙아............
고마워................
날......
사랑해줘서................

그리고............................
나도.....
널................
사........랑.......해................”

그때였다.

혜숙의 흐느낌이 잦아들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을 때였다.

난 뭔가에 이끌리듯 혜숙을 내려다보았다.

그리고 그 순간.....

내 눈에 혜숙의 얼굴이 가득 들어오고 있다는 걸 다 느끼지도 못한 채 난 내 입술에 와 닿는

따뜻하고 촉촉한 뭔가에 의해 정신이 아득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다음 순간.

난 내 입속을 파고드는 뭔가에 의해 다시 한번 정신이 혼미해졌다.

하지만 난 그게 혜숙의 입술과 혀라는 걸 어렴풋이는 알 수 있었다.

난 한동안 혜숙의 혀가 내 입속에서 꿈틀거리며 내 혀와 입속 전체를 헤집는 걸 느껴야만 했다.

그리고 얼마 후.

난 이제껏 그렇게 격렬하게 누군가의 혀를 빨아댄 적이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혜숙의 혀를

강하게 빨아대고 있었다.

그리고.

그렇게 우리 둘은 한동안 서로의 혀와 입술을 부르트도록, 미친 듯이 탐닉해댔다.

그리고.

결국 둘은 미쳐버렸다.

혜숙의 입술을 탐닉하는데 정신이 없었던 난 어느 순간 내 허벅지에서 움직이는 뭔가를

느꼈고, 다음 순간 그게 혜숙이의 손이라는 걸 직감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난 그런 혜숙의 입속에 들어가 있던 내 혀로 혜숙의 입속을

헤집는 데만 정신을 빼앗겨 딴 생각을 할 수 없었기에 혜숙의 손이 내 허벅지를 타고 올라

오는데도 그저 혜숙의 입술만 훔쳐댔다.

하지만 어느 순간 내 음부를 살짝 움켜쥐는 듯한 뭔가에 혜숙의 입술에서 내 입술을 떼려했다.

하지만 혜숙은 그런 날 그냥 놔두지 않았다.

혜숙의 입술이 달아나려는 내 입술을 쫓아와 다시 덮쳤고, 난 그런 혜숙의 입술을 피하지 못했다.

난 결국 혜숙의 혀에 의해 다시 입술을 열어야만 했고, 그 다음 순간 혜숙의 혀가 내 입속으로

들어오는 걸 느낌과 동시에 내 팬티 속으로 들어온 뭔가가 내 음부의 갈라져 있는 살들 사이로

미끄러지듯 들어오는 걸 또한 느껴야만 했다.

난 그 순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강한 뭔가가 내 몸을 훑고 지나가는 걸 느꼈고, 결국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지만, 그 비명은 끝내 혜숙의 입술에 묻히고 말았다.

그리고 난 내 아래 음부를 끝없이 유린하듯 헤집어대는 뭔가와 혜숙의 혀에 의해 결국 정신을

놔버리고 말았다.

아마도 너무나 갑작스럽고 충격적인 극한 상황을 내가 더는 감당할 수 없었던 것 같다.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난 내 젖가슴 위에서 뭔가가 느릿하게 음직이고 있다는 걸 느끼며 정신을 차렸다.

그런 내 눈에 처음 들어온 건 혜숙의 얼굴이었다.

혜숙이는 아주 그윽한 눈빛으로 날 내려다보며 미소 짓고 있었다.

“...................괜찮아......?”

혜숙의 목소리는 더 없이 달콤했다.

난 사람의 목소리가 이렇게 달콤할 수 있다는 사실에 새삼 놀랬다.

“........................................응”

난 마치 어린애처럼 혜숙의 품에 안긴 채 이렇게 말했다.

“..............................사....랑.....해......”

이렇게 말하는 혜숙의 눈엔 맑은 액체가 그렁그렁했다.

“..............................나.......도........”

난 이렇게 말하며 차마 더는 혜숙의 눈을 바라 볼 수 없어 두 눈을 감아 버렸다.

그 순간....

내 볼에 따뜻한 뭔가가 방울져 떨어져 내렸다.

내 볼을 두드리는 혜숙의 눈물이 너무도 정겹게 느껴졌다.

혜숙은 그런 내 젖가슴을 계속해 어루만지며 가끔씩 내 얼굴도 어루만졌다.

그런 혜숙의 손길이 너무나 따뜻하고 좋아 난 한동안 혜숙의 품에서 헤어날 생각을 못했다.

그렇게 다시 시간이 흘렀다.

“....................진영아........?”

난 혜숙의 목소리에 두 눈을 떴다.

“....................응??”

“기지배.................”

얼굴 가득 미소를 머금은 채 이렇게 말하는 혜숙이는 너무도 행복해 보였고, 그런 혜숙을

바라보며 나 역시 너무도 행복했다.

“..............................우리.........
괜찮은 거지........?”

이렇게 말하는 내 목소리는 아주 가늘게 떨리고 있었다.

“..........................그럼..........”

“우리...................
앞으로는..........?”

“.......................아무 걱정마.........


“.........................................그래..........”

서로의 맘을 헤아리는데 궂지 많은 말이 필요 없다는 걸 난 깨달을 수 있었다.

우린 또 그렇게 서로의 얼굴을 보며 한동안 있었다.

그렇게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흐른 뒤 난 혜숙의 품에서 일어나 앉았다.

“...........진영아..........?”

“...........................응??”

“이제 나 가봐야 해...........”

난 혜숙이 가봐야 한다는 말이 순간 아쉽고 서운하게 들렸다.

“......................그래?”

“........................응.......”

“.....................알았어..........”

“................쪽....!!!”

내가 채 말을 끝내기가 무섭게 혜숙의 입술이 내 입술을 가볍게 빨았다.

“그럼 이제 갈께.......
있다가 통화해.........”

“...................그래........”

혜숙은 엘리베이터 오르기 전 다시 내 입술을 훔쳤다.

혜숙이가 돌아간 후 난 그 어떤 일도 할 수 없어 침대에 누웠다.

몸이 한없이 가라앉는 듯했다.

한동안 아무생각을 할 수 없었던 내게 차츰 시간이 흐르면서 알 수 없는 뭔가가 덮쳐오기

시작했고, 난 날 덮쳐오는 그 뭔가가 뭔지 알 수 없어 더 두려워지기 시작했다.

그러자 한기가 느껴졌고 몸이 덜덜 떨려왔다.

그러면서 뭔가가 잘못 되었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아까 혜숙의 고백을 들으면서, 또 혜숙과 키스를 하며 혜숙의 손길을 받아들일 땐 이런 생각을

할 수 없었는데, 막상 혼자 남겨지자 아까의 행동들이 너무도 비정상적인 행동이었다는 생각과

어떻게 내가 그럴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 그리고 혜숙이는 왜 갑자기 그런 행동을 했을까

하는 생각들이 들면서, 상황이 아무리 그랬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내가 그런 혜숙의 행동을

받아들이지 말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어느 한부분만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

난 혜숙의 행동은 받아들이지 말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혜숙이가 날 좋아한다는

아니 사랑한다는 사실엔 여전히 가슴이 설레이고 있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을 하는 내 맘이 편한 건 아니었다.

아까 혜숙이 했던 고백을 떠올리면서는 가슴이 벅차올랐지만, 다른 한편으론 앞으로 혜숙과

어떻게 지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하면 왠지 가슴이 답답해졌다.

더군다나 언제고 시간이 문제일 뿐 아들이 혜숙과 섹스를 하게 되리라는 생각까지 더해지자

더욱 머리가 복잡해져만 갔다.

그러다가 불현듯 이런 생각이 뇌리를 스쳤다.

‘지금 이게 무슨 일이지..? 지금 내가 무슨 생각을 하지...? 지금 내게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왜 일어나고 있는 거지...? 아니...
내가 아들에게 무슨 꼴을 보이는 거지...? 그리고...
혜숙이

일은 또 뭐지...? 지금 내가 뭘 하는 거지...? 내가 어쩌다 이렇게 됐지...? 아니...
이런 일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들이잖아...
일어날 수도 없고....
그런데.....
그런데 왜 이런 일들이...

내가 미쳤을까...? 아니면...
다들 미쳤을까...? 아니야...
우리만 미쳤어...
우리만 미친 거야...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이런 일들이 있을 수 있냔 말이야...? 내가 아들에게 내 음밀한 곳을

보여주지 못해 안달하고...
또 아들의 은밀한 행동들을 훔쳐보고...
또 친구에게 그런 아들의

은밀한 사생활을 모두 공개하고...
친구랑 그 짓까지 하고...
맞아...
내가 미친 거야...
그리고

아들도...
혜숙이도...
혜숙이 아들도...
그 여선생도...
혜숙이가 말한 그 여자와 그 여자 아들

모두가 미친 거야...
맞아...
미친 거야...
그런데...
그런데 왜 미친 거지..? 그리고...
우리들만

정말 미친 걸까...? 세상 사람들은 다 아닌데...
우리들만 미친 걸까...? 아니지...
그건 아니지...

그러면...
내가 미쳤다고 하는 이유는 뭐지...? 왜 내가 미쳤다고 생각 하는 거지...? 아니지...

그건 내가 더 잘 아는 거 아닌가...? 내가 미친 건 맞잖아...
그래 미쳤어...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래...
하지만...
하지만...
어쩌면...
내가 몰라서 그렇지...
아니...
사람들 서로 서로가

몰라서 그렇지...
어쩌면 모두가 미쳤는데...
서로가 그걸 모르고 살고 있는 건지도 몰라....

하지만...
정말 그럴까...? 정말 그럴까...? 아니지...
무슨 그런 말도 안 되는 생각을...
지금 넌

어떻게든 널 합리화 시키고 싶은 거야...
넌 니가 미친 게 아니라고 너에게 말하고 싶은 거야...
맞지...? 그렇지...?’

난 어느 순간 이러다간 머리가 터져 버릴 것 같은 생각에 머리를 흔들어댔다.

그날 저녁.

남편은 일 때문에 많이 늦을 거라 했다.

난 그런 남편의 전화가 다른 때와는 달리 반가웠다.

사실 이런 기분으로 저녁 준비를 하기도 싫었고, 남편의 얼굴을 볼 자신도 없었다.

그러고 보니 요즘 들어 난 남편을 멀리했다.

그 전엔 그렇게도 고맙고 다정하게 느껴졌었던 남편이 요즘 들어서는 부담스럽게 느껴졌다.

하긴 지금 내 처지에서 그건 너무도 당연한 일 아닌가...?

난 남편의 전화를 받고난 후 침대에 다시 누웠다.

그리곤 다시 그 끝을 알 수 없는 생각들로 날 괴롭혀댔다.

그런 생각들로 몸을 뒤척이다가 문득 머리맡에 놓여진 알람시계의 시간을 보고는 벌떡 몸을

일으켰다.

난 아들이 돌아올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을 하는 순간, 방금까지 했던 모든 고민들을

한쪽으로 밀어 젖혔다.

그리곤 나도 모르는 사이 오늘은 아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하는 생각을 하는 날 보며

어이가 없어졌다.

하지만 난 침대에서 내려왔고, 욕실로 향했다.

그리곤 설레는 맘으로 옷을 모두 벗고 욕실로 들어가 샤워를 시작했다.

거울에 비쳐진 내 몸이 오늘따라 더욱 육감적으로 보이면서 이런 내 몸을 아들이 몰래 훔쳐

보면서 나랑 섹스를 하는 상상을 한다는 생각을 하자 묘한 떨림이 일었다.

더군다나 내 아래 사타구니 사이 갈라져 있는 음부를 비록 아직은 팬티 위로만 봤지만, 아들이

보면서 흥분했다는 생각을 하자, 오늘은 그런 아들을 위해 제대로 한번 보여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문득 그러고 보니 나도 지금까지 내 음부를 자세하게 본 적이 없었다는 생각이 들면서

내 음부를 나도 자세하게 보고 싶다는 강한 충동에 잠시 머뭇거리다가 다리 한쪽을 들어 변기

뚜껑 위에 올렸다.

그리곤 조금 벌어진 내 음부를 떨리는 두 손가락으로 살짝 벌렸다.

그러자 수줍은 듯한 붉은 속살이 보였고, 좀 더 손가락에 힘을 주자 점도가 높은 맑은 점액질로

번들거리는 질과 클리토리스가 눈에 들어왔는데, 질 속살이 꿈틀거리고 있었다.

난 그렇게 음부 속살을 보며 아들에게 정말 보여줄까 하는 생각이 다시 들었다.

그리고 이어서 아들의 성기가 들어오지 못하게만 한다면 어쩜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까지 했다.

그러자 질 속살이 다시 꿈틀했고, 이어서 맑은 점액질이 질 속살들 사이로 베어 나오는 게 보였다.

난 그 모습이 정말 저질스럽게 보였지만, 한편으론 그 저질스러운 모습에 내 몸이 뜨거워지자

난 어느새 내 클리토리스를 손가락 사이에 끼운 채 문지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렇게 문지르기 시작해 얼마 안 있어 난 오르가즘을 느끼고야 말았다.

난 샤워를 하는 동안 오직 어떻게 하면 나의 이 음란한 음부 속살을 아들에게 자연스럽게

보여줄 수 있을까만 생각했고, 결국 아들에게 내 음부 속살을 보여줄 방법을 고안해 내고는

아들이 들어오기 전에 얼른 준비를 해야지 하는 맘에 욕실을 나섰다.

난 집에서 입는 옷들 중에서 치마 길이가 가장 짧은 옷을 골라 입고는 팬티는 입지 않은 채

거실 소파에 누웠다.

그리곤 거실 불을 켜 놓은 채 TV도 켜 논 상태로 한쪽 팔로 팔베개를 만들어서는 자는 척 했다.

물론 한쪽 다리를 구부려 무릎을 소파 등받이에 기댄 채.

난 스스로 완벽한 시나리오를 만들었다는 생각에 가슴이 설레여 왔다.

아마 아들이 들어온다면, 그저 내가 TV를 보며 자기를 기다리다가 소파에서 깜박 잠이 들었다고

생각을 할 것이고, 그럼 아들은 그런 날 방에 들어가 자게 하려는 생각에 깨우려 내게 왔다가는

내 들춰진 치마 사이로 노출 된, 보일 듯 말 듯 한 내 음부를 보고는 자는 날 깨우려는 생각을

뒤로 밀어 놓은 채 내 음부 속살을 감상할 것이다.

그리고...

내가 깊이 잠든 척 한다면, 아들은 내 앞에서 어쩌면 자신의 그 잘생기고 커다란 성기를 꺼내

자위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까지 들자 다시 내 몸이 알 수 없는 기운에 휩싸이기 시작했다.

그 순간.

현관 쪽에서 들린 인기척에 난 심장이 멎는 줄 알았다.

하지만 난 얼른 두 눈을 질끈 감았고, 떨리는 가슴을 애써 진정시키며 귀로 온 신경을 집중시켰다.

그러자 아들의 발걸음 소리가 내 귀에 들려왔는데, 그 소리가 너무도 크게 들려 마치 일부러

아들이 그렇게 발소리를 내고 오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점점 크게 들려오던 발소리가 어느 순간 더 이상 들리지 않자 난 아들이 내 앞에 와 서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러자 심장이 더욱 요동을 쳐대기 시작했는데, 난 그 순간 내 심장 뛰는 소리가

아들에게 들리면 어쩌나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그리고 심장 박동이 너무도 빠르게 뛰는 걸 느끼며 이러다가 내 심장이 터지거나 아니면 이대로

멈춰버리면 어쩌지 하는 생각에 내가 괜한 짓을 하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미 후회하기엔 그 때가 너무 늦었다는 생각에, 정말 자는 척이라도 해야지 그나마 아들에게

나의 이 음탕한 모습을 들키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에 애써 태연한 척 자는 모습을 보였다.

한동안 어떤 인기척도 들리지 않았다.

난 그 시간이 너무도 길게 느껴졌고, 그러자 더욱 간이 조려왔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아들이 날 지켜보고 있겠지 하는 생각과, 그런 아들의 눈에 내 아래

조금 들춰진 치마 사이로 내 음란한 음부 속살이 보여 지고 있겠지 하는 생각이 들자 불길에

내 몸이 휩싸인 거 같이 뜨거워지는 걸 느꼈다.

그러는 순간 인기척이 잠깐 났다 싶은 생각과 함께 내 아래 허벅지 살의 솜털들이 뜨거운

바람에 가늘게 흔들리는 걸 느꼈다.

순간 난 그게 아들의 입과 코를 통과한 뜨거운 바람이란 걸 직감했다.

그리고 아들이 내 아래 음부 속살을 더 잘 보려고 그 곳에 얼굴을 들이밀었다는 생각에 난

나도 모르게 내 온 몸을 경직 시켰다.

그리고, 난 그 순간 내 몸이 가늘게 경련을 일으키고 있다는 걸 깨달으며 아들이 그런 내 몸이

가늘게 떨리고 있는 걸 보며 혹시라도 내가 안 자고 있다는 걸 알아채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식은땀이 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미 어쩔 수 없는 상황까지 와버린 상황에서 내가 일어나거나 하면 더욱 상황이 이상하게

흐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난 어쩔 수 없이 두 눈에 더욱 힘을 준 채 그저 아들의 동태를 살피는데

온 신경을 집중했다.

그러자 조금 전까진 내 허벅지 위에서 느껴지던 아들의 뜨거운 콧바람이 차츰 내 허벅지 솜털들을

흔들어대며 내 음부 속살 쪽으로 향했고, 급기야는 내 음부의 털들을 흔들어대기 시작했다.

난 순간 나도 모르게 침을 삼키고 말았다.

그리고 침 삼키는 내 소리에 놀라 행여 아들이 그 소리를 듣지나 않았을까 하는 맘에 나도

모르게 눈을 떴다.

그러자 내 다리 사이에 얼굴을 들이민 채 내 음부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아들의 얼굴이

눈에 들어왔다.

난 순간 이런 나와 아들이 눈마저 마주치면 정말 안 된다는 생각에 얼른 다시 눈을 감았다.

하지만, 아들이 내 음부 속살을 보는데 정신을 팔고 있다는 생각에 다시 한쪽 눈만을 가늘 게 떴다.

아들의 얼굴엔 안타까운 뭔가가 가득 묻어나고 있었고, 난 그게 뭔지 본능적으로 알았기에

잠시 망설이다 용기를 내 몸을 조금 뒤척이는 척 하며 조금 세워져 있던 다리를 더욱 과감하게

구부려 올려 세웠다.

그 순간 아들이 기겁을 하며 고개를 들어 날 보았다.

난 순간 가슴이 철렁해 가늘게 떴던 눈을 감고는 내가 지금 무슨 짓을 하는 거야 하는 생각을

했지만, 그런 생각은 아주 짧은 순간 머물렀을 뿐 내 아들이 자기가 세상으로 나온 내 음부

속살을 보고 있다는 생각에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하지만 난 이런 상황 일수록 더 냉정해져야만 아들과의 사이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는 걸

잘 알았기에 일부러 내 가슴에 올려져 있던 팔을 들어 몸을 다시 한번 뒤척이는 척 하며

내 얼굴 위에 올렸다.

그리고 다시 아들의 동태에 온 신경을 집중시켰다.

잠시 정적이 흐르는가 싶더니 다시 내 음부에 난 털들이 가늘게 흔들리기 시작하는 게 느껴지자

아들이 내가 깊이 잠든 줄 알고 다시 내 음부 속살을 보고 있다는 걸 직감했다.

아들의 코와 입을 통해 뿜어져 나오는 습한 바람은 뜨거웠다.

그런 아들의 입김이 계속해 내 음부 속살들을 어루만져댔고, 난 그러면 그럴수록 더욱 몸이

뜨거워져만 갔다.

난 아들의 뜨거운 입김이 음부 털들과 음부 속살에 와 닿자 다시 눈을 가늘게 떴다.

이번엔 두 눈 위에 걸쳐져 있는 팔 때문에 아들이 내가 자기를 보고 있다는 걸 쉽게 알아 챌 수

없을 거란 생각이 들긴 했지만 떨리는 건 마찬가지였다.

아들은 역시 내 음부 속살을 여전히 뚫어져라 보고 있었다.

그러던 아들의 얼굴이 들려지는가 싶더니 곧 아들의 손이 나타났다.

난 순간 아들이 내 음부 속살을 만지려는 줄 알고 나도 모르게 양 허벅지에 힘을 주고 말았다.

그 순간 아들은 굳어진 얼굴을 들어 날 보았다.

그러자 아들의 눈이 내 눈에 들어왔다.

난 숨이 멎는 줄 알았다.

하지만 그 순간에도 난 이성을 잃지 않았다.

난 그 아주 짧은 순간에도 내가 눈을 가늘게 뜨고 있고, 더욱이 팔 때문에 내 얼굴엔 그늘이 져

있어 아들의 눈엔 내 가늘게 뜬 눈이 보이지 않을 거란 계산을 했던 것이다.

난 놀란 눈으로 날 올려다보고 있는 아들의 시선을 피해 다시 눈을 감고 가만히 있었다.

역시 내 계산은 맞았다.

한동안 어떤 기척도 내질 않던 아들의 움직임이 내 귀를 통해 느껴지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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