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속의 인연 -8부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 웹스토리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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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속의 인연 -8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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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주와의 첫 만남

궁금하다 그녀가 과연 어떻게 생겼는지 아직 아무것도 모른다 성별과 이름 나이 그리고 가족관계 정도만...

날씬한지 얼굴은 이쁜지 나이에 비해 어린지 나이 들어 보이는지 과연 연상의 여자는 나를 어떻게 대할까 등

많은 것이 궁금하다...

한 3시간을 달려 다시 경주로 진입했다

만나기로 한 곳에 그녀는 벌써 나와 기다리는 모양이다 멀리 혼자 외롭게 서 있는 여성이 한명 눈에 들어온다

어깨까지 내려오는 웨이브진 머리카락에 푸른색 블라우스 줄무늬 채크 긴 치마를 입고 한손엔 작은 숄더백을 들고있다

나이가 나보다 4살이나 많은데 전혀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다 옷입은 것으로만 봐서는...

난 차를 옆으로 세우고

“안녕? 아르미누 맞죠?”

“(씨익ㅋ)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하하”

“어여타요 ”

그녀가 차문을 열고 내 옆에 앉는다

흠 이제야 그녀의 얼굴이 잘 보인다 그런데 기대했던 만큼의 미모는 없다

키는 자그마하고 보통 그 나이대의 여성분 처럼 주름도 꽤 보인다 다행인 것은 화장을 많이 하지 않았다 화장을 하면 지금보다는 어려 보이긴 할거 같다

“이야 생각했던거 보다 잘 생겼는데 하하” “아 참 나 말 놔도 되져?”

“하하 고마워요 그럼 나도 말 놓아도 되져? ”

“아깐 내 이름도 막 부르더니 왜 그런다냐”

“에이 아깐 얼굴 안 보고 있을때지만 지금은 잘 못하면 바로 주먹 날아 올거 같은데 어떻게 크”

“우리 정식으로 통성명하자 난 정 은주”

하며 손을 내민다

“하하 난 이 경호 반가워 은주야”

난 손을 잡으며 손을 당겨 손등에 키스를 한다

“머..
머야...
야!~~~”

닌 그냥 잡은 손을 놓치 않고 차를 출발 시킨다

그녀가 손을 배려고 꼼지락 거린다 난 모른척 가만히 있는다

그녀가 나를 째려본다 그냥 무시해 버린다

“어디로갈까? 안내해줘”

“응?으응 밥 먹었어? 밥먹으로 갈까?”

“응 맛 난거 사줘....”

“머 좋아해? 고기 먹을래?”

“그냥 아무거나 가깝고 맛난곳으로 가자”

“그럼 저 앞에서 우회전...”

그녀는 음식점에 도착 할때까지 손을 가만히 있는다

의외의 반응이다 난 솔직히 손 잡으면 막 때리고 머라 할줄 알았는데

손 잡으니 요조 숙녀처럼 그냥 아무 말도 없이 그냥 가만히 내 얼굴만 바라본다

순두부집으로 우린 들어갔다

오래 달려서인지 얼큰한 두부전골을 보니 군침이 돈다

“어때 먹을만해?”

“응 괘안네 여기 자주 오는 곳이야?”

“아니 한번인가 와봤어 먹을만 하다니 다행이네 많이 먹어”

“애들과 신랑은 어쩌고?”

“애들은 밥 차려주고 왔고 그사람은 3차 근무드갔어”

“아 누이 편하네 하하”

“그래보여? 흐"

“....”

“언덕위에 손 잡고 거닐던 길목은......."

저녁식사 후 라이브카페로 이동

맥주한병과 냉커피 한잔을 시켰다 운전 때문에 할수없이 난 커피를 마신다

긴머리의 아가씨인지 아줌마인지 모르겠지만 분위기 좋은 가수가 때마침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선곡해 불러준다

“나 이노래 좋아하는데 ..
누이도 노랮 잘 불러?”

“아니 전혀 나 노래방 가면 분위기 망치는 대장이야 흐흐”

“하하 나와 같은 모양이네 나중에 시간내서 같이 함 가자 분위기 망치는 사람끼리”

“흐흐 그래 ”

“난 진짜 노래 못하니 기대는 말구 하하”

“흐흐 나두 기대말어라 울 집에사람은 나랑 노래방 절대 안간다 지는 얼마나 잘 부른다구 흐흐”

“하하하....”

이런 저런 얘기에 시간 가는 줄 모른다

그녀는 원래 집이 경기도 광주인데 고등학교 졸업후 직장에서 6살이나 많은 지금의 남편한테 코가 꿰여 시집 왔고

단 한번의 실수에 그만 지금의 큰애가 들어서는 덕에 어찌어찌하다보니 결혼했고 십몇년간 이렇게 그냥 살고있다고 했다

고향이 여기가 아니고 여기로 온지도 이제 2년째라 친구도 별로 없고 매일 애들 학교 보내고 집청소하고 밥하고 빨래하고 지겹다구 나한테 투정아닌 투정을 부린다

왜 그 얘기가 나에겐 ‘나 외로워 안아줘‘ 이렇게 들리는지 모르겠지만(이넘의 숫 놈 근성)

취미생활도 하며 즐겁게 살라고 나도 못하는 얘기로 그녀를 위로해 주었다

운전만 안하면 나도 술 좀 마시고 싶은데 운전 때문에 그녀만 맥주 두병째 마시고있다

“자긴 안사람한테 잘 해줘라 이렇게 혼자 놀러 다니지말구...”

“하하 걱정마세요 아줌마~ 아줌마나 신랑한테 잘해주세요 하하”

“야!~ 아줌마가 머니 이런데까지 와서 내가 아줌마 소리 들어야겠어? ...”

“에구 죄송합니다 은주씨 다신 안그럴테니 용서 해 주시옵소서...”

“오냐 오늘은 특별이 첫 만남이니 용서를 해주지 흐"

“은주씨 술이 오르는 모양입니다 얼굴이 많이 달아 올랐습니다 그려”

“아씨...
하지마...
나 원래 술 한잔만 해도 빨개져 흐흐”

“넵 제가 알아서 잘 모시겠사옵니다 하하”

“그만해라 니 자꾸 그러면 나이들어 보인다 ”

아무래도 더 이상의 진도는 어려울듯하다 가벼운 스킨쉽까지만 가도 오늘은 성공 할듯한데 그것도 지금 분위기상은 힘들어 보인다

우린 그렇게 시간반정도를 그곳에 있다가 나왔다

주위가 아름드리 나무가 많아 산책하기 딱 좋다 날씨도 시원한것이 에어콘 바람보다는 훨 나은듯싶다

오랜만에 와보는 경주라 그런지 도시 외곽 풍경이 잘 가꾸어진 정원 같다

“누~ 손 좀 줘바바”

“왜?” 하면서 건넨다

“하하 왜긴 이런곳엔 연인끼리 오는건데 이렇게 어정쩡하게 걸으면 남들이 불륜이라그래 ”

“치 별 희한한 얘기 다한다~‘

그러면서도 내가 잡은 손은 뿌리치지 않고 가만히 있는다

“누이 여기 아는 사람들 많어?”

“아니 왜?”

“왜긴 혹 아는 사람이 누이 알아보면 좀 그렇잖어”

“니가 왜 걱정하냐 걱정해도 내가 해야지~ ....
걱정 말어 여기 내려온지 아직 오래 안되어서 내 아는 사람 없다”

“응~”

“그럼 음...”

난 잡은 그녀의 손을 내 가슴 쪽으로 바짝 당겨 내 반대 손으로 바꾸어 잡고 한손으로 그녀의 허리를 감았다

“하지마...
진짜 누가 보면 어쩌려고 그래”

“아이 그냥 걸어가요 누가보면 이쁜부부구나 생각 할걸요”

“.......”

"째려보지 좀 말어요 무섭다 진짜“

“하여간 내가 아대(대화방이름)에서부터 알아봤다”

“??.......”

“말은 잘 한다구 ”

“하하....”

우린 그렇게 연인처럼 부부처럼 손 잡고 허리도 잡고 어깨동무도 하며 그곳을 한바퀘 돌았다

가끔 우리들 처럼 연인인지 부부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그렇게 산책을 하는것이 보였다

“저 사람들 다 연인 일까? 저 앞에 가는 연인은 여자 나이가 너무 어려 보이는데 안그래?”

“그렇치 내가 바도 아빠와 딸 정도되겠다....
근데 폼은 연인인데 ”

“그치 좀 이상하지 하하”

“저기 음....
누.....
저기....
나랑 연인 할래? .....
난 누이가 맘에 드는데 그냥 우리 연인처럼 친구처럼 그렇게 지내면.....안될.....까?”

무척 조심 스럽다 문득 생각이 나서 내 뱉긴 했는데 다시 주워 담을수도 없고 과연 그녀는 어떻게 반응 할지 무척 궁금하다 초조하다

“야 먼 연인이야 왜 내 애인 되어 줄려구? 이제보니 너 나 꼬시는 거야?”

“아니....
그게 아니라......”

“나도 너가 맘에 안드는건 아닌데 애인? 연인? 나 그런거 못해”

“왜....
싫어?”

“응...
안돼! 늦었다 이만 가자”

갑자기 그녀가 빠른 걸음으로 저만치 앞서서 걸어 간다 난 급히 뒤를 따라간다

“누 같이가......
알았오 그냥 가자 하하”

다시 그녀의 손을 잡는다 그녀가 손을 빼지는 않는다 손은 잡았지만 어색해진 분위기가 무겁게 느껴진다

난 다시 분위기를 바꾸려 웃기지도 않는 얘기를 주절거린다

그녀가 내가 안쓰러워는지 헛 웃음을 흘려준다

“하여간 너는.......
흐”

난 잡은 손을 꼬옥 쥔다 그녀도 가만히 꼬옥 쥐어 준다

“이제 가야겠네 저 앞에 대로에서 나 택시 타면 집에 금방 가”

“우리 저기 벤치에 좀 앉았다 가자”

그녀를 끌고 산책로 안쪽에있는 벤치 쪽으로 데리고 간다

다시 내가 그녀의 허리에 손을 감아 당긴다 그녀가 가만히 내 옆에 붙어 따라온다

야!야야~ 간지러~ 하하 하지마”

“.....”

“야야.....야 호...호 하지마앙~”

난 허리쪽에 두른 손으로 살며시 허리를 눌렀다 그녀가 간지럽다고 몸을 꼰다

이번엔 다시 반대쪽 허리를 누른다 다시 그녀가 몸을 돌린다

순간 그녀가 허리를 돌리다 내 정면으로 마주 보게된다 서로 눈이 마주친다

난 이틈을 안 놓치고 그녀의 입술을 덮어 버린다

“흡......음음...음”

“음.....음”

난 그녀를 벤치 옆 커다란 나무에 기대게하고 그녀의 머리뒤쪽을 바짝 잡아 당겨 꼼 짝을 못하게 만든다

그녀가 고갤 마구 흔들어 대지만 나의 손은 조금의 미동도 허락 하지 않는다

그녀가 이번엔 손으로 나의 가슴을 밀어 재낀다 하지만 힘이 나를 당할순 없다 난 무시하고 계속 그녀의 입속을 희롱한다

내 혀가 그녀의 입 입구에서 계속 그녀의 잇몸만 터치한다

그녀가 입을 열어 주지 않는다 난 다시 그녀의 허리를 지긋이 찌른다

“음.....음... 헠!!!”

그녀의 입이 벌어진다 난 순간을 놓치지 않고 내 혀를 그녀의 입안에 넣는다

그녀의 혀와 내 혀가 만난다 도망가려고하는 그녀의 혀 그런 혀를 줄기차게 따라가는 또 다른 혀...
그녀의 입 안에선 두혀의 전쟁이 시작 되었다

“음......으......음....”

“쭈...줍......으..”

그녀의 혀바닥에 내 혀바닥이 감긴다 그녀의 혀가 내 혀 바닥을 쫒아 내 입안으로 따라 들어온다

난 혀가 빠져라하고 빨아 당긴다

내 가슴을 밀던 그녀의 손에 힘이 빠져 나가는것을 느낀다 그냥 가만히 가슴에 손을 대고있다

‘아 드디어 성공인가? 이제 살살 놓아 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천천히 그녀와의 키스에 힘을 뺀다 그녀의 혀을 내 입으로 더 이상 당기지 않는다

그녀의 혀가 내 입에서 나가지 않는다...
난 두손으로 그녀의 얼굴을 감싸 안는다

“음......음.....”

이제 끝낼때인듯 싶다 오늘은 이것만으로도 그녀를 흔들기 충분한듯 싶다

살며시 그녀의 얼굴에서 입술을 때어낸다

그녀가 감았던 눈을 살며시 뜬다 서로의 눈이 마주친다

“퍽!!!”

헉 그녀의 주먹이 내 가슴에 그대로 꽃힌다

“나쁜넘!”

그녀가 뒤돌아서서 큰 도로로 달려 나간다 난 멍하니 있다가 순간 아차 싶어 급히 그녀를 따라 달린다 그녀가 도로 앞에서 나에게 잡힌다

“미안 미안 너무 이뻐서 나도 모르게 미안해.....”

“........”

“정말 다신 안 그럴게 응 미안해”

“.........”

“정말 누이 입술을 보는 순간 너무 이뻐서 나도 모르게 그랬어 진짜 미안해 기분 풀어 줘요”

“.......”

“미안해...”

“응 알았어 나 애들 때문에 들어가야해 미안 담에 보자”

그녀는 그렇게 대기중이던 택시에 몸을 싣고 뒤도 안보고 가버렸다

‘아 내 욕심이었구나...’ 준비도 안됬던 그녀에게 내가 너무 갑작스래 달려 들었던거 같다

어떻게 해야 할지 어떻게 그녀를 달래야 할지 궁리를 하며 난 차로 향했다

그녀에게 문자를 보낸다

-누 미안해 누이 이쁜 입술 보면서 나도 모르게 그랬나바-

-나 지금 많이 반성중이야 한번만 용서 해주라-

-그럴려고 그런건 아닌데...
은주씨 한번만 봐 주시라우-

잠시후 답장이 날아온다

-신경쓰지마 좀 놀라서 그랬어 운전 조심해 -

-응 앞으론 우리 은주씨 절대 기분 상하게 안할게 이쁘게 봐주세요-

-그래 문자 그만하고 늦었다 운전이나 조심해 -

-응 그런데 벌써 잠온다 큰일이다 이제 출발-

-도착하면 문자 줘 이제 답장 하지말고 잘 내려가-

그렇게 그날은 마무리가 되었다 집 앞에 도착해서 문자를 했더니 아무 답장도 없다

그렇게 혹시 그녀와의 인연이 끝인가 했다

성급한 실수가 아까운 여자 한명을 놓쳤구나 싶었다

하지만 그주 주말이 지나고 화요일 그녀는 다시 대화방에서 나에게 귓속말을 날린다

그렇게 다시 그녀와의 인연은 이어지게 되었다

@@ 경주의 밤

나 - “누 어여와~”

아름 - “이시간까지 머해”

- “머하긴 이쁜 사람 기다리고잇었지”

“그래? 그럼 나 나가야겠네”

- “아이 또 왜 그래~ 여기서 누이만큼 이쁜 사람있음 나오라 그래”

“하하 말이라도 고맙네요 근데 너 여기 사람들 많이 만나 본 모양이지? 어떻게 알어?”

- “아녀 누이 처음 봤구만 내가 멀 만나 괜한 말 만들지 말오”

“믿을수가 있어야지 어헝~~~(그날 이후 그녀는 나보고 늑대라고 저렇게 놀린다)”

- “아이 진짜 ....
애들은 자고?”

“응 너 와이프는 또 자냐?”

- “응 항상 그렇치 머 ....
그나저나 은주씨”

“왜요? 또 먼 얘기 하실려고 무게 잡으시나여?”

- “하하 먼 무게 ......
나 맛난거 사줘라 요 몇일 내로 한번 올라갈게”

“야! 나 거지다 용돈 받아쓰는 주부가 먼 돈이있어 자꾸 사주냐”

- “하하 은주씨 그만한 능력도 없냐...
흠...
알았으 머 먹을겨? 내가 쏜다 이번엔”

“암 그래야지 이쁜누나 잘 모셔라 흐흐 또 어헝~~ 하기만 해바라”

- “알았어 은주야 잘 모실게 으~헝~~크크크”

우린 그렇게 몇일을 밤에 대화방에서 얘길를 나누었고 낮엔 내가 문자나 전화를 걸어 얘기 하고 그렇게 지냈다

점점 서로에대한 호감도가 올라가고 특히 평소 외로움을 많이 타던 그녀는 나에게 의지하는것이 눈에 띄게 보이게 되었다

가끔 내가 대화방에서 다른 여자들이랑 얘기라도 하면 ‘어~~헝’ 하면서 귓속말로 자신이 애인이라도 되는냥 ‘흥!흥!’ 하며 삐치기도 한다

그렇게 몇일이 지나 그녀의 신랑이 야근 근무 드간날 난 다시 경주로 달렸고

지난번 처럼 저녁 식사후 락카페로 이동 그후 산책...

똑 같은 코스로 데이트를 하였다

지난번 처럼 손 잡고 팔장끼며 걷다가 내가 어깨에 손 올려도 허리에 감아도 이젠 거부를 안한다 그냥 묵묵히 받아 들여준다

왠지 오늘 그녀가 다 받아 줄것만 같다

어느 모퉁이 큰 나무 아래서 그녀를 돌려 세우고 가만히 그녀의 입술에 내 입술을 가까이 가져가 대본다

그녀가 가만히 눈을 감는다

나이답지 않게 참 이런 쪽으론 부끄럼을 많이 타는것 같다

달콤한 키스가 이루어진다 그녀는 가만히 내 키스를 받아만 주고있다 웬지 오늘은 무리하게 하고 싶지 않다 그냥 가볍게 최대한 부드럽게 하려고 자제한다

가만히 입술을 때고 그녀를 내려다본다

“은주야!”

“........”

“하하 이쁘다 고마워 내 키스 받아 줘서”

“.......”

“그냥 이름 불러도 되지?”

“.......”

그녀가 가만히 고개만 끄덕인다

키스후 그녀의 태도가 완전 변해 버린다 키스전엔 누나행세하며 말 많더니 키스 후엔 갑자기 다소곳해졌다

“은주누 왜 그래? 갑자기 숙녀가 됬네 하하”

“퍽!”

“윽”

갑자기 옆구리에 그녀의 주먹이 들어와 박힌다 그녀가 많이 부끄러운 모양이다 내 얼굴을 보지도 못한다

그녀에게 이런 모습이 있었다니 새로운 모습에 무척 놀랐다

그날은 여기까지였다 더 이상의 진도는 그녀를 움츠리게 만들듯하여 마지막 집에 바래다 주는 차안에서 가벼운 키스로 마무리 하였다

“아...하...하”

“오빠 아윽!.....
아.....아..”

오랜만에 집사람과 관계를 가진다

처녀때부터 성관계하는걸 별로 안 좋아하더니 결혼 후에도 관계를 가질려고하면 도망 다니기 일수다

신혼초기엔 싫다는거 억지로 매일 하다 싶이 했지만 세월이 흐를수록 서로에 관심이 무뎌져서인지 회수가 줄더니 요즘엔 거의 하지 않는다

오늘도 마침 애들이 외갓집에 놀러가 우리끼리 있는지라 내가 하자고 몇 번의 부탁후에 못이기는척 한번 받아준다

“아....
나 싼다.....”

“응....
빨리 빨리..”

“윽....
간다.....
아..”

그렇게 일(?)은 마무리 되었다 집사람은 바로 일어나드니 화장실로 간다

좀 허무하다 집사람과의 섹스는 요즘 늘 이런식이다 잘 받아 주지도 않고 빨리 끝내라고 성화나 부리고 그 흔한 키스도 없다 의무방어란게 이런 것이지 싶다

나도 대충 씻고 나오자 집사람은 피곤한지 벌써 코까지 골면서 침대에 들어 누었다

왠지 아쉬운 맘에 대화방에나 접속 해 볼려고 작은 방으로 들어간다

소리 - “왜 늦었어? 오늘은 접 안하는 줄 알았네”

나 - “응 친구들과 모임있어서 나갔다 이제 왔어”

소리 - “나 이렇게 혼자 놔두면 바람 날지도 몰라 잘 챙겨”

나 - “헐 그러기만 해바.....


소리 - “자기야 혹시 진짜 내가 다른 사람이랑 바람 나면 어떻게 할거야?”

나 - “설마...
나 그런 생각 안했는데~ ...
음 혹시라도 그런일 생기면 솔직히 나 그냥 보내 줄거 같어 나 자기랑 너무 멀리 있어서 솔직히 자기한테 많이 미안해 자기가 많이 필요할 때 내가 옆에 없는거 같아서....”

소리 - “진짜야? 나 다른 사람 생기면 그냥 보내 줄거야?”

나 - “응 아마 나 많이 힘들겠지만 자기 막지는 못할거 같어 나보다 나은 사람이라면 당연히 보내 줄거야 대신 나보다 못하면 가방싸들고 가서 말린다”

소리 - “하하 나 자기의 그런 면이 좋아 나 믿어주고 나 구속 안하고 그렇게 사랑 해줘서 걱정 말어 나 자기말고는 절대 다른 사람 만나고 싶은 생각 없으니 지금 자기 하나도 솔직히 나 벅차거든 흐흐”

나 - “하하 나도 자기만 생각할게 다른여자에게 눈도 안돌린다 크크”(속으론 무지 뜨끔했다 그녀는 지금까지도 내가 다른이들과 그런일 있었다고 전혀 눈치도 못 챘다 그녀에게만은 절대 모르게 하고 싶었다 당시엔 그녀가 내 진짜와이프라 생각 했었으니)

나 - “ 나 화장실 점...”

이때 은주가 접속했다고 뜬다 비록 이방엔 안들어 왔지만 난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다른 화면을 하나더 띄워서 다른 대화명으로 접속한다

그녀는 벌써 다른 방에 접속해서 대화 중이다 은주가 있는 방으로 나도 입장 한다

나 - “안녕하세요? 잠시 있다가 갈께요 얘기들 나누세요”

난 그렇게 방에 있는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고 은주에게 귓말을 한다

나 - “은주누 나야나~ 하하”

아름 - “아 지금 접속하는거야?”

나 - “응 잠시 누이보러 왔어 나 금방 가야해”

아름 - “피곤하면 그냥 자지 모하러 오냐?”

나 - “머라고? 피곤하면 어떻게 하라고?”

아름 - “........?”

아름 - “야...
누이 놀리면 못쓴다”

나 - “ 우리 은주 토라지니 이쁘네 더 하하”

아름 - “주글래~~~”

나 - “응 나 좀 죽여줘 은주 껄로 흐흐흐”

아름 - “점점 너랑 얘기 안한다 ”

나 - “ 은주야!”

.

.

나 - “은주야 ! 나 나갈건데 진짜 얘기 안해?”

아름 - “벌써? 왜 일있어?”

나 - “응 집사람이 부르네 나가봐야 할거 같어 다시 올수 있음 올게 너무 오래 있지말고 조금만 있다가 너도 자라”

아름 - “나도 갈거야 너도 없는데 재미없어 낼 보자 안녕?”

그러더니 그녀가 먼저 나가 버린다

난 다시 혜영이와 조금더 대화를 나누다 그녀의 신랑이 온다고 해서 그렇게 마무리 하였다

몇일후 점심 식사후 담배한대 피우고 있는데 은주에게서 전화가 온다

“밥 먹었어?”

“응 누이는?”

“나도 방금...
저기 나 내일 울산 갈지도 모르는데”

“호 어떻게? 먼일로?”

“응 여기 동네 부녀회에서 야유회 간대”

“아하 그럼 와도 나 못 보겠네? ”

“아니 저녁에 시간 낼수도 있을거 같아”

“1박2일이야?”

“응 대신 저녁엔 부산가야해 부산에서 잔다드라”

“그럼 내가 데려다 주면 되겠네 와서 핑계대고 나와라 부산 알아서 간다고 하고”

“응 내일 내가 저녁전에 전화 할게”

난 전화 끊고 집에 머라고 핑계대나 고민하다가 내일 동창회 모임있다고 거짓말을 했다

보통 동창회 모임가면 새벽 2~3시에 들어가니 시간은 충분 할듯 싶었다

바다가 보이는 해운대 근처 카페에 은주와 두리 앉아있다

그녀와 만나서 바로 부산으로 내려왔다 오자마자 밥먹고 같이 술 한잔 하며 이런 저런 얘기 나누다가 카페로 이동 했다

“자기 늦게 들어가도 괜찮어?”

“응 천천히 들어가면 되”

어느새 난 은주에게 자기가 되었다 어느순간 자기라 부르더니 계속 그렇게 부른다

하기야 여자들에겐 자기란 말이 이름 부르는것보단 편할지 모르겠다

“아줌마들은 다 어딨는데? ”

“몰러 저녁먹고 술 마시고 있겠지 ”

“언제까지 드가야해? ”

“그사람들 늦게까지 술 마실거야 아마 잠 들기 전에 드가야지...”

“그럼 앞으로 3~4시간 뿐이 없겠다...”

“응 들어가야지 그떄 쯤엔”

이런 저런 얘기에 시간이 금방 지나가버린다

난 맥주잔을 들고 은주 옆자리고 이동한다 그녀가 가만히 나를 바라본다

카페에 칸막이가 있고 작은 커텐이 쳐져있어 밖에선 우리의 모습이 안보일것 같다

난 용기를 내서 그녀의 입술을 훔친다

그녀가 가만히 입술을 받아 준다

점점 키스가 깊어 진다

“흠......흠....
쪼~~욱”

“쭈.....웁...
음..”

“하....
잠시만 누가 보면???”

“괜찮어 아무도 여기 신경 안써 누가 오면 발소리도 들리고”

“......”

“흡!....
으....음...”

다시 그녀의 입술이 열린다 그녀도 저번보다 적극적이다

내 혀를 받아 들이고 내가 놓아주자 자신의 혀를 내 안으로 넣어온다

“헉!.....”

난 가만히 그녀의 가슴쪽으로 손을 가져간다 옷위라 그런지 그녀의 가슴 감촉보단 브래지어만 잡힌다

그녀의 손이 잠시 내 손을 잡아온다

잠시 내 손을 잡았던 손이 내가 더 이상 진행을 안하자 다시 내 목을 안는다

손이 비켜 나가자 난 그녀의 등뒤로 손을 돌려 브라우스안으로 그녀의 맨살을 터치한다

“헠....
음...."

등뒤에 브래지어끈 호크에 내 손이 닿는다 난 슬쩍 그 호크를 풀어 버린다

그녀의 눈이 동그랗게 떠진다 고개를 가로 젖는다

눈으로 하지 말라고 애원한다

“안돼......”

“그냥 이러고만 있을게 잠신만....”

“안되...는...데...”

“흡....쭈...욱...


“헉! 음......으......음..”

다시 그녀의 입을 막아버린다 그녀의 손이 내 목을 다시 감싸 안는다

그녀의 등을 쓰다 듬던 손이 드디어 드녀의 앞으로 넘어간다

한번에 그녀의 왼가슴을 쥐어간다 그녀의 손이 옷 위로 내 손을 잡아 온다

안된다고 저항이 좀 심해진다 두 손 모두 내 손을 잡아 온다

가슴이 생각 보다 작다 애기를 둘씩이나 낳아 기른 아줌마 치고는 좀 작다

역시 여자는 볏겨 봐야 안다고 했든가 옷 위에서 볼땐 브래지어 때문인지 좀 볼륨감 있어 보이드니 실제 손에 전해 지는 감촉은 메론을 기대했는데 사과의 느낌 그정도 였다

그녀도 가슴이 콤플랙스였던 모양이다 그래서 이렇게 반응이 거친 모양이다

난 그녀의 손을 무시하고 손가락 사이에 끼여있는 유두를 손가락으로 희롱한다

“아.....흠.....”

순간 그녀의 입에서 신음이 흘러 나온다 그녀도 놀랐는지 내 손을 막았던 자신의 손을 그녀의 입으로 가져가서 막는다

난 그틈에 그녀의 귓불을 공략한다 그볼을 빨아주며 혀로 그녀의 귀구멍 주위를 할타준다

“음.....
흡..흡...”

고개를 가로 젖는다 하지말아 달라고 하지만 난 멈추지 않는다

손으로는 이제 완전히 그녀의 가슴을 점령 했다 양쪽 가슴 모두 내 한 손에 놀아 나고있다

이제 그녀의 치마속이 궁금해 진다 지금쯤이면 아마 그녀의 팬티속엔 축축해 지지 않았나 싶다

‘과연 팬티 속으로 넣어도 그녀가 가만히 받아 줄까?‘ 망설여진다

일단 실행해 보기로 했다 망설이면 이룰수없다는 내 지론에 따라 가슴에 있던 한곤을 그녀의 허벅지 위에 올린다

“흠.....으....
으응...” 다시 그녀의 고개가 돌아간다 거부반응이다

허벅지위에 놓인 내손위로 그녀의 한손도 따라 왔지만 난 힘으로 그냥 밀고 들어간다

“싫어...
"

"......"

"안되 ...
싫어........
그럼 나가자 여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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