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구충제 안먹는 이유?
많이들 착각하는건데 민물고기, 내장류를 먹으면서 생기는 기생충은 구충제로 못막는다 애초에 전혀 다른 약이기 때문(좀 더 정확히 말하면 미미한 효과는 있지만, 정말 미미한 수준)
약국에서 살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구충제알벤다졸, 플루벤다졸 계열인데 회충, 요충, 편충, 십이지장충 등으로 적혀있는데 이건 생물고기, 내장과 같은 것이 아닌. 변, 흙, 사람간 접촉 등으로 전염되는 기생충들이다. 즉 주변 환경의 오염에 따라 전염성이 커지는 녀석들이라 과거에는 집단면역으로 몰아내고자 먹던 것. 내장,물고기 등을 생으로 먹으면서 생기는 기생충들은 보통 조충, 흡충 계열인데
이건 프라지콴텔 등 다른 약물을 통해 퇴치해야 한다. 하지만 부작용이 커서 전문의약품으로 처리되기 때문에 의사의 처방이 필요하다. ====여담==== 구충제 먹는다고 뭐 문제되는건 아님, 환경이 나아졌다지만 여전히 가능성은 존재하고 흙 등을 통해 걸리기도 하는만큼, 예방성 차원에서 먹어도 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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