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식당하면서 일반인한테 저렇게 내놓으면 대부분은 미디엄 레어가 아니라고 할 상태고 이래저래 가게의 대응이 안좋았던건 명백한 사실이긴 한데,
"진짜 미디엄 레어가 맞냐"는 것에 소소하게 의견이 나뉘네요.
(요즘 사진들이 색 강조가 너무 심해서 진짜 저렇게 빨갛게 찍혔냐도 좀 의문이기도 하고요.)
결국은 심부 온도가 50도에 맞춰지면서 지방이 익었냐가 키인데, 단순히 팬프라잉 안하고 저온 조리한 상태를 기준으로 내부 상태 이븐한 것 보면 또 맞는 것 같기도 하고요?
다만, 제가 스테이크 몇십번 구워보면서 미디엄 레어가 저 상태가 나온 적은 여러 의미로 한 번도 없긴 합니다 크크크
저렇게 이븐하게 익히는거 성공한 적도 없고, 저렇게 빨갛던 적도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