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따지면 고증오류지만 사극서 일일히 따지지 않는 소품
1

2

사실 조선시대까지야 확실히 쌀이 주류가 되었지만 전쟁이 특히 잦은 삼국시대에는 중국서도 벼가 아니라 다른 잡곡(조, 수수, 기장 등)이 주로 군량미로 쓰였었지만 ※米(쌀 미)한자도 옛날엔 벼만이 아니라 포괄적인 곡물들을 총체적으로 싸잡아 부르는 한자였다고 한다. 현실에서 다른 잡곡들을 쌓아봤자 어차피 구분이 어려울뿐더러 시각적으로 와닿지 않고 뭣보다 쌀보다 훨씬 비싸져서 가성비가 매우 안맞는다고 한다.
추천63 비추천 46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