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최고의 사교육 기관장의 비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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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즈음, 서울 명륜동에는 조선시대 최대이자 최고의 서당이 있었음. 여기에서 제대로 공부하면 과거급제는 따놓은 당상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라 엄청난 인기를 누림. 그런데 신기하게도 여기 훈장이 노비임. 성균관의 노비들인 반인 출신의 정학수라는 인물이었는데 너무 잘 가르쳐서 양반이 노비한테 고개를 조아리며 입학시켜 달라고 애원하는 수준이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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