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키나와 전투 당시 마에다 절벽위 일본 지휘소를 점령 하라는 명령을
데스몬드 도스 소속 대대가 받음
대대가 절벽위로 올라가자마자 집중포화를 당해
55명만 절벽 아래로 긴급 후퇴함 (대대급이 올라갔는데 55명만 내려옴)
1대대 유일한 의무병 이던 그는 일본군의 주둔지인 마에다 절벽 위에서
"혼자서" 부상병들을 다 내림
심지어 일본군이 숨어서 수류탄을 던지고 있는 참호의 거의 10미터 앞까지 달려가
쓰러져 있는 동료 7명을 구해낸다. 영화에서는 이런 용맹한 장면이 생략됨
그를 지켜본 동료들은 그가 구한 인원이 최소한 100명 이상 이라고 증언 했는데
도스 본인은 50명도 안된다고 겸손을 보임
영화에서는 75명만(?) 구한걸로 너프됨(트루먼이 75명 구한걸로 칩시다 한게 있긴 함)
실제로는 마에다 고지전 이후 2주후 슈리전투에서 부상을 입었는데(수류탄 파편상 + 총상)
이와중에 본인 실고갈 들것을 다른 전우에게 양보함
영화에서는 헥소고지(=마에다 고지)에서 수류탄 부상으로 들것에 실려 내려감
실존인물은 명예훈장(순직자나 장군들이나 받는 훈장), 동성무공훈장 2회, 상이기장 2회 수여받음